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광주 지역 직업계고 학생들이 지난 26일 폐막한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8개, 동메달 6개 총 19개를 차지했다. 이는 광주 선수단이 획득한 금메달 6개, 은메달 9개, 동메달 7개 등 성과에 큰 기여를 한 것이다. 전체 메달 기준으로 2009년 광주대회 이후 가장 많은 성과이자 2021년 이후 최다 금메달 기록으로, 대회 개최지로서 광주의 위상을 크게 높였다. 특히 시교육청과 학교가 함께한 실무추진단이 10차례 협의와 산업인력공단과의 8차례 협의를 거쳐 경기장과 훈련 환경을 빈틈없이 준비한 결과로, 제한된 예산 속에서도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입상자에게는 금·은·동에 따라 각각 1천만 원, 600만 원, 400만 원의 상금과 대통령·장관 표창이 수여, 국가기술자격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삼성전자·현대중공업 등 대기업 특별채용 기회 등이 주어진다. 이에 더해 금·은메달(1,2위) 수상자는 오는 2028년 일본 국제기능올림픽 출전 자격을 얻게 되고, 세계대회 메달 획득 시 기능장려금 연금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경남교육청 교육정보원과 교육연수원에서 도내 임대형 민자 사업(BTL, Build-Transfer-Lease)학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관리 운영 종료를 앞둔 124개 학교의 인수인계를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2024년 이후 새롭게 운영을 시작하는 13개 학교의 시설 관리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2027년부터 임대형 민자 사업 학교의 운영 기간이 순차적으로 종료됨에 따라, 인수인계를 주도하는 행정실장의 전문성을 강화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경남교육청은 실무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임대형 민자 사업 학교의 인수인계 절차에 대한 이해와 소통, 성과평가 및 운영 실무, 수선비용충당금 사용 사례 공유, 학교 시설 운영 관리 및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다. 경남교육청은 2007년 이후 총 137개 임대형 민자 사업 학교(2025년 기준)를 운영하고 있으며, 관리 운영 종료 시점부터 교육청과 학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경상남도미래교육재단은 꿈사랑생태유치원(원장 배경미)에서 ‘아이좋아 통장사업’ 후원금 570여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아이좋아 통장사업’은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대학에 진학하고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재단은 매년 고등학교 1학년을 선정해 학생 가정과 1:1로 매칭한 뒤, 3년간 매월 6만 원씩 적립·지원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기탁금은 꿈사랑생태유치원이 지난 6월 개최한 ‘아나바다 장터’ 행사를 통해 마련했다. 유치원 밖 교육공동체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합리적 소비와 자원 순환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지역 연계 기관들의 재능 기부로 진행된 버스킹 공연 등도 함께 열려 지역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꿈사랑생태유치원 배경미 원장은 “아이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리며 나눔의 의미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라며, “행사 수익금을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기부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밝혔다. 경남미래교육재단 박종훈 이사장은 "유치원 아이들이 고사리손으로 형, 누나들을 위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0월 1일 자로 신임 개방형직위 감사관에 정웅정(62세) 씨를 임명했다. 정웅정 신임 감사관은 국민권익위원회와 지방자치단체 감사담당관으로 근무하며 쌓은 풍부한 감사 경험과 제도개선 역량을 바탕으로 울산교육청의 청렴도 향상과 감사 기능의 전문성 강화를 이끌 예정이다. 정웅정 감사관은 국민권익위원회 재직 당시 전국 23개 도시에 ‘지역부패방지 시민센터’를 개설하며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또한 서울 도봉구와 전남 여수시에서 감사담당관으로 근무하며 지방자치단체 감사 행정을 선도한 전문가이다. 울산교육청은 전임 감사관의 임기 만료에 맞춰 지난 7월 23일 공개모집 공고를 시작했다. 서류전형, 면접심사, 인사위원회 심의, 임용 후보자 결격사유 조회 등 엄정한 절차를 거쳐 정웅정 씨를 최종 선발했다. 이번 인사로 울산교육청은 감사 기능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산하며 감사 활동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개방형직위 감사관에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두루 갖춘 외부 전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 울주도서관은 30일 영유아자료실에서 5~7세 어린이 30명을 대상으로‘그림책 읽어주는 우리 이웃’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우리 주변의 명사나 이웃이 도서관을 방문해 직접 그림책을 읽어주며 유아들에게 즐거운 독서 경험과 독서 습관을 길러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삼남초등학교 강명희 교장이 직접 김영진 작가의 그림책 ‘걱정이 너무 많아’를 유아들에게 들려줬다. 유아들과 걱정과 불안을 이야기하고 이를 다스리는 방법을 함께 나눴다. 이어서 ‘나의 걱정 괴물 그리기’ 등의 독후 활동으로 책의 내용을 스스로 표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교장선생님이 직접 그림책을 읽어주는 활동이 아이들에게 도서관에서의 특별한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추석 명절을 맞아 이달 말까지 학생맞춤형지원팀에서 관리하는 사례 학생 가정에 ‘한가위 정(精)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꾸러미 나눔은 명절 연휴 동안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학생 가정을 지원하고, 가족이 함께 화합하며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총 30가구에 전달된 이번 꾸러미에는 제철 과일, 수제 한과, 참기름, 김, 부침가루 등 명절 음식뿐만 아니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 놀이 도구가 포함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역 중증장애인보호작업장과 협업해 기획부터 포장, 배송까지 함께 진행해 장애인 자립과 상생의 사회적 가치 실현으로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올해 긴 추석 연휴를 맞아 학생과 가정이 함께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따뜻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교육공동체가 더불어 행복을 나누는 울산교육을 위해 꾸준히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30일 다전초등학교에서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회장 채종성)에서 위기가정 학생을 위한 생계비 36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지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생활고를 겪는 학생을 돕고자 마련됐으며, 생계비는 다전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위기가정 학생에게 전달됐다. 이번에 지원을 받은 학생은 할머니가 홀로 다자녀를 양육하는 조손가정이다. 할머니의 건강 악화로 근로활동이 어려워 정기적인 수입이 없는 상황에서 긴급 생계비가 큰 도움이 될 예정이다. 강북교육지원청과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는 2022년 청소년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지원 요청이 접수되면 심사를 거쳐 맞춤형 긴급지원비를 제공하며, 올해 이 학생을 포함해 10가정에 총 2,940만 원을 지원했다. 다전초등학교 최미순 교장은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긴밀히 협력해 교육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한성기 교육장은 “위기가정 학생 지원에 함께해 준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 감사드린다”라며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9월 30일 오전 10시 시의회 의원, 교육청 관계자, 학생·교사· 학부모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행복한 대전교육을 열어가기 위한 교육공동체 마음건강 종합지원센터인 에듀힐링센터(교육활동보호센터, 이하 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2016년 정식 개원 이후 대전교육정보원에 자리하며 교직원과 학부모의 심리 상담 및 치유 프로그램, 성장 연수 등의 운영을 통해 교육공동체가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이번에 대전갈마초등학교 교사동으로 이전한 센터는 연면적 2,401㎡, 3층 규모에 12개 상담실과 연수실·회의실·힐링공간 등을 갖춘 독립 공간으로, 한층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마음건강 지원 기반을 갖추게 됐다. 센터는 교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개인 상담과 집단 상담을 제공하고, 교육활동 침해 사안 발생 시 전문 변호사 상담·동행, 교원보호공제 연계 등 법률·제도적 지원까지 연결하는 원스톱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교원성장 클래스 소·중·해, 힐링닥터콘서트, 마음 쉼 치유캠프 등 교육활동 침해 예방과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상호존중의 학교문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충남교육청은 훈민정음 반포 기념 579돌 한글날을 맞아 30일(화), 서산시민체육관에서 한글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산교육 꿈이룸 한마당’과 함께 시행했다. 충남교육청은 2019년에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우리말 우리글 꿈잔치’라는 한글날 기념식을 개최했으며 매년 한글날을 기념하여 본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기념식을 비롯하여 △한글사랑 공모전 입상작 시상(학생) △한글사랑 유공 교원과 기관 표창 △우리말 우리글 체험 마당 △한글산출물 전시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한글은 최고의 국가유산이며 민족의 정체성을 유지하는 큰 역할을 해 왔다. 나라가 어려운 시기에도 우리의 정신을 지키는 큰 버팀목이 됐다”라며, “우리 교육청이 계속 이어가고 있는 이 행사를 통해 한글 사랑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마음이 이어지고, 더 나아가 나라 사랑의 마음을 갖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10월을 ‘한글 사랑의 달’로 지정하여 모든 기관에서 올바른 한글사용 홍보활동, 한글날 계기 교육, 바르고 고운 말 쓰기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9일, 저경력 공무원을 대상으로 제4차 멘토-멘티 학습 동아리 활동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저경력 공무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조직 내 소통 능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공문서 작성법과 실무에 유용한 엑셀 함수 등을 학습한 데 이어,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방법에 대한 강의를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주목할만한 것은‘노션(Notion)’활용 교육이었다. 참가자들은 문서 작성, 지식 정리, 데이터베이스 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합적으로 배울 수 있는 실습 중심의 강의를 통해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연습했다. 한 저경력 공무원은“실제 업무에 즉시 활용 가능한 유익한 프로그램과 엑셀 함수를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소통 강의를 통해 배운 내용을 학교 현장에서 실천하며 소통의 달인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멘토로 참여한 한 선배 공무원은“후배들과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하는 것이 늘 쉽지 않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진정한 소통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됐다”고 말했다. &nbs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9월 29 ~ 30일 이틀간 나주에서 5급 일반직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관리자 리더십 향상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관리자로서 요구되는 핵심 역량과 리더십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생들이 조직 관리에 필요한 역량을 균형 있게 갖출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연수는 ▲ 함께 만드는 공직가치 ▲ 듣고, 공감하고, 이끄는 리더의 힘 ▲ 조직 속에서 나만의 브랜드 키우기 ▲ AI 기반 미래교육 환경 대응 ▲ 슬기로운 건강관리 등 기존 강의형 연수에서 벗어나 소통 중심의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김대중 전남교육감이 전남교육의 역점 과제인 ‘글로컬 교육 실현’을 주제로 특강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자리에서 김 교육감은 “전남교육은 세계로 나아가는 길을 열고 있고, 5급 관리자는 그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며 “한 사람의 리더가 조직과 지역 교육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과정에 참여한 연수생은 “이번 연수를 통해 관리자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과학관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열린 과학 실험 교실(오픈랩)’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첨단 기자재를 활용해 학생들이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깊이 있는 과학 실험 교육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에는 중학교 10개 학교, 고등학교 3개 학교에서 학생 27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 상반기에는 13개 학교에서 264명이 참여했으며, 여름방학에는 개별 신청으로 119명이 참여했다. 실험 전 과정에서 안전 교육을 함께 진행하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체험하도록 참여 학교에 이동용 차량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열린 과학 실험 교실 지원단 교사들이 새로 개발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비색계를 활용한 우리 동네 환경 분석, 전자 회로 실습을 통한 전기 신호 파형 분석과 회로 동작 이해, 전기영동을 활용한 디엔에이(DNA) 유전자 분석’ 등 학생들이 평소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심화형 실험 중심이다. 임미숙 관장은 “학생들이 직접 관찰하고 탐구하며 결과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과학 이론을 실제 실험과 연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추석 연휴기간 귀성객 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10월 3~9일 본청을 비롯해 산하 교육기관, 학교 등의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개방되는 곳은 시교육청 본청, 동·부교육지원청 등 행정기관 15곳, 일선 학교 138곳 등 총 153곳이다. 현재 공사 진행 학교와 기관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개방하지 않는다. 특히 시교육청은 본청 자주식 주차장을 포함해 총 313면을 개방할 예정으로, 인근 주택가의 주차 불편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 주차장 개방 시간은 기관에서 개별적으로 결정해 운영하므로, 이용에 앞서 개방시간 등을 확인해야 한다. 추석 연휴 기간 시민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주차장과 기관별 개방일 등은 시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교육청은 주차장 이용 시에는 ▲차량 전면에 비상 연락처 남기기 ▲시설물 훼손 금지 ▲쓰레기 무단 투기 자제 등 이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주차장 개방을 통해 귀성객들이 주차 걱정 없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광주 초등학생들이 학교 밖에서 새로운 경험을 하며, 배움의 장을 넓힌다.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11월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반기 ‘글로벌 리더 동네 한 바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글로벌 리더 동네 한 바퀴’는 시교육청이 학생들을 글로벌 인재로 키우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 중 하나다. 현재 시교육청은 발달단계와 교육과정에 따라 배움의 범위를 지역(동네 한 바퀴), 전국(팔도 한 바퀴), 세계(세계 한 바퀴)로 확장하는 3개의 ‘학생 글로벌 리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글로벌 리더 동네 한 바퀴’는 지난해 처음으로 시작돼 초등학생들이 다양한 현장을 체험하고 주제를 탐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4~6월)에는 3천100여 명의 학생들이 대학 연계 및 지역 연계프로그램에 참여해 다양한 주제를 탐구하고, 공동체 의식, 문화적 다양성을 배웠다. 하반기에도 대학 연계와 지역 연계 등 2개로 나눠 진행된다. 대학 연계 프로그램은 조선대, 광주교대, 호남대, 광주대, 광주보건대 등 5개 대학과 함께 미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월 21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화·수·목요일,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온라인 화상 시스템에서 ‘학생 맞춤형 10월 진로특강, 진로 호기심 톡톡’을 운영한다. 강의는 오후 7시와 8시 두 차시로 진행되며, 인천시교육청 진로·직업 멘토단 2,000명이 강사로 참여해 초·중·고 학생들에게 생생한 진로·직업 정보를 제공한다. 특강 주제는 ▲중환자실 간호사·작업치료사·경찰관 등 현직 전문가 직업 탐색 ▲드론·3D프린팅·생성형 AI 등 미래 첨단기술 ▲플로리스트·공연기획자·출판 마케터 등 문화·예술·콘텐츠 분야로, 학생들은 하루 최대 두 개의 직업 분야 특강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내역은 학교생활기록부 진로활동에 기재할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현직 전문가와의 만남으로 학생들이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구체적인 미래를 설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