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교육부와 한국보육진흥원(원장 조용남)은 9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 5개 권역별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보육활동 보호 정책 설명회’를 실시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자체 공무원, 육아종합지원센터장,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보육활동 보호 기본계획'을 안내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개최된다. 교육부는 보육교직원과 보호자 간의 상호 존중과 신뢰를 기반으로 보육교직원이 보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목표로 '제1차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보육활동 보호 기본계획(2025~2029)'을 지난 5월에 수립한 바 있다. 교육부는 기본계획의 후속 조치로써 어린이집에서 보육활동 침해 사안이 발생한 경우, 원장 또는 보육교직원이 요청하면 어린이집 운영위원회에서 심의할 수 있도록 대응 절차를 마련하여 지침(가이드라인)으로 안내할 예정(’25.10.)이다. 또한, 상반기 제정(’25.6.)된 '어린이집 원장·교사의 영유아 생활지도 고시' 에 대한 해설서를 제작·보급(’25.11.예정)한다. 이를 통해 생활지도의 범위와 방식, 구체적인 적용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임성재(27.CJ)가 23일부터 26일까지 충남 천안 소재 우정힐스CC에서 개최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출격한다. 임성재는 본 대회 참가로 역대 세 번째 ‘제네시스 챔피언십’ 출전이자 올 시즌 두 번째로 국내 대회에 나선다. 임성재는 “’우리금융 챔피언십’에 이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통해 한국 팬 분들 앞에서 경기를 하게 돼 기쁘다”며 “팬 여러분의 응원 덕분에 늘 힘을 얻고 있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임성재는 2019년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첫 출전했다. 당시 선두에 7타 차 뒤진 공동 5위로 최종라운드 경기를 시작했으나 하루에만 5타를 줄이며 대역전극으로 KPGA 투어 첫 승을 달성했다. 두 번째 출전이었던 2023년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는 박상현(42.동아제약), 배용준(25.CJ)과 연장 승부에서 패해 준우승을 거뒀다. 임성재는 “올해는 대회 코스가 바뀌었다”며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좋은 기억이 많은 대회인 만큼 이번 대회서도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고 말했다. &nbs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이승택(30.경희)과 김비오(35.호반건설)가 콘페리투어 ‘내이션와이드 칠드런스 호스피탈 챔피언십(총상금 1백 50만 달러, 우승상금 27만 달러)’에서 나란히 공동 6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현지 시간으로 18일부터 21일까지 미국 오하이오주 콜럼버스 소재 오하이오 주립대학교 골프클럽 스칼렛 코스(파71. 7,418야드)에서 열린 콘페리투어 파이널스(플레이오프) 2차전 ‘내이션와이드 칠드런스 호스피탈 챔피언십’에서 이승택과 김비오는 최종합계 11언더파 273타로 공동 6위에 올랐다. 이승택은 3라운드까지 중간합계 5언더파 208타 공동 10위로 순항했다. 이승택은 대회 최종일 보기 2개를 기록했지만 이글 1개, 버디 6개를 잡아내는 매서운 기세를 보이며 하루에만 6타를 줄여 최종합계 11언더파 273타로 대회를 마감했다. 경기 후 이승택은 “이번 대회 전체적인 플레이에 있어 100% 만족하지는 않지만 TOP10으로 대회를 마쳤고 콘페리투어 포인트 순위를 끌어올려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되돌아본 뒤 “아직 2개 대회가 남아있는 만큼 지금 순위에 만족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9월 22일, 삼청각(서울 성북구)에서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집행위원 환영 만찬을 열어 대한민국 장애인체육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국제협력을 확인했다. 이번 환영 만찬에는 ‘2025 서울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정기총회(이하 서울 정기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국제패럴림픽위원회 앤드류 파슨스 집행위원장과 듀에인 케일 부위원장을 포함한 집행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9월 22일부터 28일까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서울 강남구)에서 열리는 서울 정기총회는 전 세계 국가 패럴림픽위원회 대표와 국제경기연맹 관계자들이 모여 국제패럴림픽위원회의 미래 비전을 논의하고 새로운 위원장을 선출하는 중요한 자리다.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이후 한국에서 다시 열리는 최대 규모의 국제 장애인체육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만찬 행사에서는 최휘영 장관의 환영사와 앤드류 파슨스 위원장의 답사에 이어 축하공연 등이 펼쳐졌다. 국립국악관현악단과 국립창극단 김준수 단원이 협연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한국음악의 아름다움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최근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른 청소년 유해 약물(흡연, 마약류 등)에 대한 학교 현장의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22~23일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에서 초중고 학교장 100명을 대상으로 ‘유해 약물 예방 학교장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장들의 유해 약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 내에서 실질적인 예방책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에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다양한 관점에서 청소년 유해 약물 문제를 다뤘다. 한국담배규제연구교육센터 이성규 센터장은 ‘전자담배, 덜 해로운 담배의 진실’이라는 주제로 청소년 전자담배 사용의 위험성을 강조했다. 이어 코야드 코리아 김지연 대표는 ‘청소년 마약, 경계를 넘어선 위협’이라는 강연을 통해 청소년 마약류 사용의 현황과 특성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일미터 클래식 큐레이터는 ‘예술, 약물 유혹을 넘어서’라는 주제로 예술을 활용한 독창적인 예방 교육법을 소개하며, 청소년의 건강한 삶에 예술이 이바지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 밖에 경남교육청은 유해약물로부터 안전한 학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청주시와 충청북도교육청은 22일 청주교육지원청에서 교육 분야 협력과 소통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박종원 청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청주 교육 발전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 주요 현안에 대해 협의했다. 총 6건의 실질적 안건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학교 체육시설 개방 확대 △시민 편의 향상을 위한 주차장 개방 등 3건을 건의했다. 충북도 교육청은 △2025. 공감·동행 충북교육박람회 지자체 홍보관 운영 협조 △충북 학생 체인지 앱 활용 지역 탐방 활성화 △돌봄공백 해소를 위한 학교-지역 협력 방안 등 3건을 제안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시의 미래는 결국 아이들이 만들어 갈 것”이라며 “청주의 미래를 책임질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문화, 일자리 등 아낌없는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단순한 의견 교환을 넘어 지자체와 교육청이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교육발전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전주시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펼쳐지는 ‘2025 전주드론축구월드컵(FIDA World Cup Jeonju 2025)’을 안전하고 모범적인 국제 행사로 만들기 위한 모든 준비를 마무리했다. 2025 전주드론축구월드컵 조직위원회(공동 조직위원장 우범기 전주시장·김정태 전주상공회의소회장)는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교통·주차 대책 △불법주정차 단속 △행사장 주변 가로수 및 녹지 정비 △숙박·식품위생업소 관리 △청소 및 음식물 쓰레기 수거 등 대회 운영에 핵심적인 분야에 대한 준비를 모두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대회 공동 조직위원장인 우범기 전주시장과 김정태 전주상공회의소회장은 대회를 사흘 앞둔 이날 △개막식이 펼쳐질 전주월드컵경기장 주경기장 △대형돔(TFS텐트) 및 드론축구 특설경기장 △시상식 야외무대 행사장 △2025 Buy전주 GOGO페스티벌 행사장 △전주함께장터 행사장 △시 문화예술공연장 등을 방문해 준비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관람석과 선수단 대기 공간, 출입 통로, 주차장 등 주요 시설을 직접 살피고, 대회 기간 긴급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광주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도내 19개 직업계 고등학교 학생 92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김대중컨벤션센터, 광주전자공고, 전남공고, 광주공고, 광주자연과학고, 대한상공회의소 광주인력개발원 등 6개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1,725명의 선수가 51개 직종에서 실력을 겨루며 운영진과 학부모, 산업체 관계자 등을 포함한 전체 규모는 약 1만 3천 명에 이른다. 창원기계공고·김해건설공고·삼천포공고·진주기계공고 등 19개 학교에서 선발된 경남 선수단 학생들이 CNC/밀링, 자동차정비, 메카트로닉스, 전기제어 등 다양한 분야에 출전하여 기술 경쟁에 나선다. 그동안 학생들은 학교 실습실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기량을 다듬어 왔다. 때로는 밤늦게까지 연습하며 작은 기술 하나에도 정성을 기울였고, 스스로 한계를 넘어서기 위해 도전을 멈추지 않았다. 그리고 그 옆에는 묵묵히 지도를 이어온 교사들이 있었다. 학생들의 불안과 긴장을 보듬고 자신감을 심어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지난 20일 경상남도교육청 공감홀과 강당에서 ‘제13회 경상남도교육청 이중언어말하기 대회’ 본선을 열었다. 이번 대회에는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초등부 15명, 중등부 10명 등 총 25명이 참가해 한국어와 부모 나라의 언어로 발표 실력을 겨뤘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이 대회는 이중언어 학습을 장려하고 학생들이 가진 언어적 강점을 발전시키며, 정체성과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본선 무대에서는 베트남어, 러시아어, 페르시아어, 네팔어, 독일어, 스페인어 등 12개 언어가 울려 퍼졌다. 경남 지역 이주 배경 학생들과 가족, 교사들이 함께 모여 서로를 응원하며 어울리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금상과 은상 수상자 가운데 3명은 오는 11월 서울에서 열리는 ‘전국 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 경남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이일만 진로교육과장은 “다양한 언어능력을 지닌 학생들이 세계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중언어말하기대회를 비롯해 현장에서 이중언어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22일 광주광역시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교육발전특구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1차년도 운영성과를 점검하고, 인재양성-취·창업-정주여건 정책이 안착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이건태 국회의원의 ‘지역 소멸 위기, 교육에서 답을 찾자’ 특강, 교육발전특구 성과 공유, 명진 광주시의회 교육문화위원장을 좌장으로 한 지정토론 순으로 열렸다. 토론에는 김선성 광주고등학교 교장, 김희수 광주과학기술원 AI대학원 교수, 김승훈 광주시청년위원회 위원장, 김은주 광주광역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 등 각계 대표가 참여해 ▲자율형 공립고 2.0 활성화 ▲교육발전특구 1차년도 성과와 2027년 발전 전략 ▲청년 정주와 지역 상생 ▲학부모가 체감하는 공교육 혁신과 돌봄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어 시민과의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김영문 문화경제부시장은 “교육발전특구를 통해 광주의 강점인 통합돌봄, 인공지능(AI) 및 미래차 등 지역 특화산업과 교육부의 교육개혁 과제를 연계해 광주만의 인재양성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이달부터 10월까지 신규 늘봄지원실장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자 맞춤형 상담을 운영한다. 이번 자문은 9월 1일 자로 배치된 신규 늘봄지원실장의 초기 업무 적응을 지원하고, 늘봄학교 운영 내실화를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자문은 신규 늘봄지원실장이 소속된 학교를 직접 찾아가 진행하며, 기존 늘봄지원실장 11명과 신규 늘봄지원실장 6명을 2대 1로 돕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업무 수행 과정에서 현장의 어려움과 궁금증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늘봄지원실 운영 방안 등을 전달한다. 특히 늘봄지원실 운영 요령, 교육 돌봄 연계 지원, 업무 수행 방법 등을 맞춤형으로 제공해 신규 인력이 안정적으로 업무에 적응하고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한다. 한 신규 늘봄지원실장은 “현장 경험이 풍부한 선배 실장과 직접 소통하며 늘봄학교 운영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할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늘봄학교 전담 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맞춤형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 돌봄 통합 모형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22일 본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3회 청렴정책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반부패·청렴 과제 성과를 종합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이정선 교육감, 최승복 부교육감, 동·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광주시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장, 본청 국·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12대 중점 추진 과제별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성과 제고를 위한 보완책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부패방지 청렴 인프라 구축 ▲부패취약분야 집중 개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및 확산 등 3대 전략을 바탕으로 집중 추진한 성과를 공유했다. 앞서 시교육청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운동부 학부모와 시설공사 관계자, 식재료 납품업체 대표 등 647명을 대상으로 청렴연수를 실시하고, 운동부 학부모윤리위원회와 함께 ‘청렴동행’을 구성해 114개 운동부 운영학교를 현장 점검했다. 인사 공정성을 위해 인사 기준 개정 시 전체 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하고, 임기제 공무원 채용 면접 시 100% 외부 인력을 활용하고 있다. 경력경쟁채용 시에도 임용점검위원회 의무화를 추진하는 등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해서도 노력하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충남교육청은 학교급식 식재료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9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충청남도와 함께 도내 13개 학교급식지원센터를 대상으로 하는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학교급식지원센터 식재료 보관과 취급시설의 위생상태 ▲취급자 개인위생 ▲운반위생 및 작업환경 ▲기구 세척·소독 관리 ▲식재료 안전성 검사 등 시·군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 전반에 대해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합동점검은 충남교육청과 충청남도가 함께 추진함으로써 각 기관간의 업무협업이라는 큰 의미도 포함되어 있으며, 소통을 통해 긴밀하고 업무의 효율성을 구축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꼼꼼이 살펴 미비점과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개선될 수 있도록 하여 식품안전성 확보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앞으로도 학교급식지원센터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질 좋고 안전한 식재료 공급으로 건강한 학교급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22일 오전, 주간정책회의에서 최근 직업계고 학생들이 전국단위 대회에서 거둔 성과를 격려하고 철저한 국정감사 준비와 새 정부 국정과제를 적극 반영할 것을 주문했다. ▶ 직업계고 학생들의 도전과 성장이 충북의 자랑 윤건영 교육감은 최근 충북의 직업계고 학생들의 전국단위 대회에서 역량을 뽐내고 있다며,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는 전국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으며, 전국영농학생축제에서는 역대 최대의 메달을 획득했다면서, 학생들의 땀과 열정 · 지도해준 선생님들‧세심한 부서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일부터 광주에서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열리는데 늦은 밤까지 훈련에 매진한 학생들의 노력이 경쟁이 아닌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펼치는 축제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감사는“성과와 현장의 목소리 담는 기회” 윤건영 교육감은 곧 다가올 국정감사 · 행정감사와 관련해 철저한 준비를 부탁하며, 감사는 부담스러운 자리가 아닌 충북교육 정책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이자, 교육가족과 소통하는 중요한 통로이며 투명성과 효율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업무를 하나로 통합하는 유보통합 정책을 추진하면서, 시군 단위에서 함께 협력할 수 있는 ‘유보통합 지역협의체’를 본격적으로 구성․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지역협의체는 기존 경남교육청-경남도청의 협력을 넘어 교육지원청과 시·군청이 함께 참여해,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행정 업무를 통합하는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혼란을 줄이고, 지역 상황에 맞는 정책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한 협력 체계다. 도내 18개 지역별로 교육지원청과 시·군청의 업무 담당자가 ‘유보통합 지역협의체’를 구성해 활동한다. 각 협의체는 보육·교육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실무적 논의와 정보 공유를 통해 지역 중심의 유보통합 모델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둔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7월 교육지원청에 배치된 유보통합 사전 준비 인력을 중심으로, 지역의 특성과 행정 여건을 고려한 ‘유보통합 지역협의체’를 구성할 계획이다. 이들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정책과 예산을 분석하고, 시군의 보육 행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교류 활동을 펼친다. 또한 보육업무를 교육청으로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