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영광군의회는 9월 2일 의원간담회실에서 제24회 의원간담회를 열고, 의원 발의 조례안과 집행부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영광군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광군 침수 방지시설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 발의 안건 2건과 △RE100 산업단지 추진현황 및 예비비 사용계획 △묘량 장암산 임도 포장공사 성립전 예산 사용계획 △영광 테마식물원 어린이 놀이시설 조성사업 성립전 예산 사용계획 등 집행부 보고사항이 다뤄졌다. 김한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영광군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에 따라 일정 요건을 충족할 경우 자연녹지지역에서도 골재 선별·파쇄업 공장 설치가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한균 의원은 “본 조례 개정을 통해 건설 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합리적인 골재 공급체계가 갖추어져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생활 기반 확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장기소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영광군 침수 방지시설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최근 빈번해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은 2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9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시정철학의 핵심으로 “50만 자족도시 실현”을 강조했다. 이날 오 시장은 9월 중 열릴 시의회 임시회의 시정질문을 언급하며 “저의 시정철학을 묻는 문항이 있는데, 저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늘 이야기해 왔다. 아산이 고향이고, 공무원으로 능력을 쌓아 마지막 순간은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는 마음으로 여기까지 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중앙부처와 충남도청 등 다양한 기관에서 근무한 경험을 소개한 뒤 “밖에서 바라본 아산은 대한민국 어디에도 뒤지지 않는 여건을 갖춘 도시”라며 우수한 교통 접근성과 산·하천·온천·저수지까지 갖춘 풍부한 자연환경, 글로벌기업 삼성·현대가 입지한 산업 기반 등을 대표적인 강점으로 꼽았다. 그러면서 “인근 대도시와 비교하며 스스로 열등감을 가질 필요가 없다”며 “아산은 충분히 경쟁력 있는 도시이고, 이 기반 위에서 50만 자족도시라는 시정철학을 실현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오 시장은 “고향에서 공직자로 일한다는 것은 돈을 벌며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행복”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탄소중립과 에너지 자립 정책의 추진력을 강화하기 위해 김영환 전(前) 한국전력거래소 제주본부장(59)을 에너지특보로 임용했다. 김영환 신임 에너지특보는 한국전력거래소 제주본부장을 역임하며 제주 전력계통의 특수성을 깊이 이해하는 전문가다. 재직 당시 전력 수급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신재생에너지 출력제한 완화 방안을 마련해 제주 전력망 안정화에 기여했다. 김영환 특보는 세 가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먼저 추자해상풍력단지 조성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한다. 국내 최대 규모 해상풍력 발전단지 건설로 안정적 전력 공급원을 확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제주를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지정하는 작업에 박차를 가한다. 지역 단위 소규모 분산전원을 구축해 전력 자급률을 높이고 중앙 집중형 전력망의 한계를 극복한다는 전략이다. 마지막으로 신재생에너지 확대로 탄소중립을 실현한다. 태양광·풍력 발전 비중을 늘리고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을 병행해 지속가능한 에너지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제주도는 전력 분야 전문성과 현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동안 지리산역사문화관 일원에서 ‘2025 구례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흙이 살아야 지구가 산다.’라는 주제에 맞춰 ▲주제관 ▲기업관 ▲친환경 플리마켓·홍보관 ▲약선셰프의 텃밭 ▲글로벌 시민 토크쇼 등으로 구성되며 다양한 전시와 체험을 통해 흙의 가치와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자연 속에서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약선셰프의 텃밭에서는 국내 1호 푸드테라피스트 김연수 셰프가 직접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요리를 시연하여, 건강한 흙에서 자란 농산물의 가치를 체험하고 맛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박람회 홍보대사인 국제 환경 전문가 벨기에 대표 줄리안 퀸타르, 브라질 대표 카를로스 고리토, 이탈리아 대표 크리스티나 등이 참여해 관람객들에게 각국의 흙의 가치와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전시나 체험행사가 아니라, 흙 살리기의 중요성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박람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담양군은 지난 1일 조현호 변호사가 2023년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부하며 담양에 대한 깊은 애정을 전했다고 밝혔다. 월산면 출신 조현호 변호사는 법무법인 로히어 대표변호사로, 조선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7년 제39회 사법시험에 합격, 사법연수원을 수료하고 검사로 재직했다. 이후 대전지방법원과 광주지방법원에서 부장판사를 역임, 광주지방법원 해남지원장을 거쳐, 현재 변호사 사무실을 개소해 활동하고 있다. 조 변호사는 “월산면에서 나고 자란 추억이 있는 고향 담양에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다”며, “기부금이 폭우 피해 지역의 빠른 회복과 주민분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향우분의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보내주신 정성이 헛되지 않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서산시의회는 2일 서산의 대표 가을 축제인 서산국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국화축제장(고북면 복남골길 23-3) 일원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조동식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의원들과 직원들은 국화 줄기와 잎을 원하는 방향대로 유도해 전체적인 형태를 아름답게 만드는 유인 작업과 직접 삽을 들고 화단에 국화를 심는 식재 작업을 수행하는 등 국화축제장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조동식 의장은 “서산국화축제가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 민생 의정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9월 2일 춘천 풍물시장을 찾아 장을 보며, 전통시장 장보기를 매월 정례화하는 첫 실천에 나섰다. - 이날 장보기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도청 직원과 강원관광재단, 강원문화재단, 강원인재원, 강원신용보증재단, 강원디자인진흥원 등 유관기관 임직원까지 약 300여 명이 함께했다. 김 지사는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명절에 왔을 때 평소에도 와달라는 상인분들의 말씀을 늘 기억하고 있었다”며, “앞으로는 매달 전통시장에서 장도 보며 상인 여러분과 더 자주 소통할 계획”임을 전했다. 이어, “전통시장은 식탁에 오르는 먹거리부터 생활용품 등이 있는 곳인 만큼 도민 여러분도 전통시장을 자주 찾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후 김 지사는 시장 상인회장과 풍물시장 내 음식점에서 함께 점심식사를 하며 야시장 운영 등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춘천 풍물시장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3억 8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야시장 공간 등을 개선하며 현재 춘풍야장이라는 야시장을 운영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이병선 속초시장은 9월 2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속초고성양양지사에서‘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되어 공단의 주요 업무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국민건강보험 제도 전반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지역사회와의 협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속초시와 공단 간 긴밀한 소통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된 이병선 속초시장은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추진 협업 ▲건강검진 및 금연치료지원사업 홍보 ▲불법개설기관 근절을 위한 특사경 제도 홍보 ▲반부패・청렴 실천 의지 확산 등 공단의 주요 사업 현황과 정책 과제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건강보험 업무처리 등을 직접 수행했다. 속초시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속초고성양양지사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사회 건강 보장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일일명예지사장 체험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보험 서비스의 현황과 과제를 직접 살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유희태 완주군수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의 방문을 10만 완주군민과 함께 환영하며, 동시에 통합 관련 찬반 양측이 집회신고를 한 것과 관련 취소를 요청했다. 2일 완주군에 따르면 윤 장관은 오는 3일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개원 60주년 기념식 참석을 위해 완주군을 방문한다. 군은 인재개발원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와 경제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고, 이번 방문이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 균형발전에 대한 중앙정부의 관심과 협력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이날 방문과 관련해 완주-전주 통합 찬반 단체들이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인근에서 집회를 신고함에 따라, 유 군수는 장관 방문 취지에 맞지 않고 우발적인 마찰과 충돌 가능성을 우려하며, 집회 취소를 요청했다. 유 군수는 “다양한 의견 표명은 존중하지만, 같은 장소에서 찬반 집회가 동시다발적으로 열릴 경우 주민들 간 충돌로 이어질 수 있다”며 “통합 문제는 대립보다는 공론화를 통한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방식으로 논의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유 군수는 최근 통합 문제를 둘러싸고 찬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익산시가 정부예산안 기준으로 역대 최대 국비를 확보했다. 익산시는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1조 7억 원이 반영됐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올해 국가예산 정부안인 9,003억 원 대비 1,004억 원이 늘어난 규모다. 시는 국가예산 추가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펼쳐 정부예산안 반영액 기준으로 2024년 8,821억 원, 2025년 9,003억 원에 이어 최초 1조 원 돌파를 달성했다. 정헌율 시장을 비롯한 전 직원은 체계적으로 사업을 발굴하고, 부처 예산 편성 일정에 맞춰 전방위적 설득 작업을 벌였다. 아울러 세종사무소를 중심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정치권과의 긴밀한 협력을 이어온 것도 주효했다. 특히 지역구 국회의원 역시 부처 예산 편성 초기부터 기재부 심의 과정까지 수시로 소통하며 힘을 보탰다. 정부안에 반영된 주요 신규사업은 △국가식품클러스터 근로자 기숙사 건립(2억 6,000만 원) △디자인진흥원 건립(1억 원) △낭산면 용기리 생태축 복원사업(1억 8,000만 원)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5억 원) 등 총 147억 원이 반영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담양군은 지난달 2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현안 건의와 인구유입 방안에 대한 정책 토론에 나섰다. 이번 간담회는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 단체장이 모여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공동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로, 중앙정부와 공공·민간기관이 함께 참여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담양군은 간담회에서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대, 인구감소지역 재지정 기준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례 확대 등 32건의 건의 사항을 담은 건의서를 공동 전달했다. 이어진 정책토론에서는 인구유입 우수정책을 공유하고 중앙과 지방정부의 역할을 논의하는 등 실질적인 인구 유입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군은 이날 행정안전부와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농·특산물 홍보, 워케이션 프로그램 운영, 고향사랑기부 참여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중앙정부와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인구유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도회장 김종언) 및 당진시 운영위원회(위원장 윤도현)가 2일 당진시청을 방문해, 호우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을 위한 수해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은 지역사회가 하나 돼 피해 복구와 지원에 힘쓰는 가운데, 당진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따뜻한 마음이 모인 자리였다. 대한전문건설협회에서는 최근 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본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에 참여하게 됐으며, 기탁된 성금은 당진시 복지재단을 통해 당진시 호우 피해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종언 도회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주민들에게 작지만 의미 있는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으며, 윤도현 위원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호우 피해를 본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피해 주민들의 수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김제시는 2일 백산면 소재 다목적 복합센터에서 각 부서 회계담당자 및 실무수습 등 총 78명을 대상으로 ‘2025 회계실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사이동에 따른 보직 변경과 신규 공무원 증가 등 회계실무에 대한 교육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예산집행의 이해도를 높이고 회계업무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네이버 예산회계실무 카페 매니저로 유명한 최기웅 강사가 맡아 예산, 회계 및 보조금에 대한 실무와 감사 지적 사례 소개 중심으로 진행됐다. 최기웅 강사는 예산회계실무 서울연구원장으로서 지식을 바탕으로 회계 실무에 관한 사항과 주요 감사사례를 들어 교육함으로써 실무 이해도를 높였다. 그동안 회계업무는 법령이나 지침 등 전문 지식을 정확히 숙지해야 하고, 항상 내․외부 감사가 따라 직원들의 업무 수행에 많은 애로사항이 있었다. 이에 김제시에서는 이번 교육 시행을 비롯하여 회계실무 매뉴얼 책자를 제작하여 배부하는 등 직원들의 업무추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예산 집행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제작한 매뉴얼 책자는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완주군의회는 1일 의회 의장실에서 완주군 마을공동체협의회 현안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현안을 청취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유 의장을 비롯해 완주군 마을공동체협의회 임원과 군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마을공동체 지속가능한 지원체계 마련 ▲공동체 관리 및 거버넌스 강화 ▲신재생에너지 확산과 마을 태양광 발전 시스템 구축 지원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 협의회 측은 안정적인 예산 확보와 행정 절차 간소화, 마을활동가 역량 강화, 마을회관 유지관리 지원 등 실질적인 지원을 요청했으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을 통한 마을 태양광 발전시설 확대 필요성도 건의했다. 현재 완주군은 농촌관광·마을공동체 지원사업에 연간 약 77억 8,000만 원을 투입하고 있으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을 통해 475가구와 마을회관 3곳에 태양광 설비를 보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연간 495톤의 탄소 감축 효과가 기대된다. 유의식 의장은 “완주는 전국적으로 마을공동체 활동의 선도 모델로 자리 잡은 지역”이라며 “마을이 살아야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고흥군은 올해 고흥사랑상품권 누적 발행액이 58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9년 첫 발행 이후 6년 만에 이룬 성과로, 지역경제 활력에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고흥군에 따르면, 고흥사랑상품권은 올해 8월 말 기준 누적 발행액이 580억 원(정책발행 포함)을 돌파해 지난해 총 발행액 330억 원보다 250억 원이 늘었다. 특히, 8월 말 기준 환전액은 480억 원으로, 발행액 대비 82%에 달한다. 고흥사랑상품권 가맹점은 전통시장, 식당, 카페, 미용실, 마트·슈퍼 등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2,400여 개 업소다. 상품권 사용액은 전액 지역 내 소상공인 점포에서 소비되어 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고,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이 20~40% 이상 증가하는 등 경제적 효과를 거두고 있다. 상품권 할인 판매 역시 주민 생활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군은 상품권을 상시 10% 할인하고, 설 명절과 휴가철에는 15% 특별 할인율을 적용해 군민과 관광객의 비용 부담을 크게 줄였다. 또한, 특별할인 기간에는 모바일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