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 심의를 앞두고 지역 핵심 현안 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해 지난 3일 국회를 방문, 주요 상임위원회 및 예결위원회를 상대로 적극적인 건의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윤병태 시장은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최민희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한병도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조계원 예결위원,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호남발전특별위원장 등을 잇달아 만나 나주시 주요 현안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며 국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윤 시장은 특히 ‘국립 나주 에너지전문과학관 건립’과 같은 미래 성장 기반 사업을 비롯해 ‘영산강정원 진입도로 개선 사업’, 올해 집중호우로 인해 두 차례 침수 피해를 본 문평면 산호지구 배수 개선 사업 등 시민 안전과 환경 개선에 직결되는 사업까지 안정적인 국비 반영을 강력히 요청했다. 또한 ‘핵융합 실증로용 초전도 도체 시험설비 구축 사업’을 국가 핵심 전략과제로 제시하며 차세대 에너지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정부와 국회의 전폭적 지원을 강조했다. 윤 시장은 “초전도 도체는 인공태양으로 불리는 핵융합 에너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고흥군은 2025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평가에서 점암면 신전마을을 비롯한 4개 마을이 ‘우수 으뜸마을’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전남도와 고흥군은 매년 마을별 주요성과, 공동체 활동 실적, 주민 참여도, 지속가능성, 창의성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으뜸마을을 선정하고 있으며, 선정된 마을에는 내년 초 인센티브 20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전라남도 22개 시군 2,564개 마을이 올해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고흥군은 128개 마을이 참여했다. 그중 점암면 신전마을을 비롯해 도양읍 동봉마을, 풍양면 양리마을, 금산면 성치마을 등 4개 마을이 올해 우수 으뜸마을로 선정됐다. 특히, 점암면 신전마을은 3년 연속 우수마을로 선정됐으며, 이장과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마을 연못 둘레길을 정비하고, 바람개비 장식과 황금사철·철쭉 등을 식재해 아름다운 마을 정원을 조성하는 등 주민 손으로 가꾼 경관개선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신전마을은 이장의 열정적인 리더십과 주민 간 협력을 통해 정원 가꾸기, 마을 회의,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화순군 이양면은 지난 1일 면사무소 광장에서 제33회 면민의 날 및 2025 경로위안잔치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양면번영회(회장 조영복)·이양면노인회(회장 양동욱)가 공동 주최하고, 이양면 기관·사회단체에서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신정훈 국회의원, 구복규 군수, 오형열 의장을 비롯한 군의회 의원들과 기관·사회단체장, 면민, 출향인사 7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기념식에 이어 농악·샤인팀 공연·초대가수 열창·소고 공연 등으로 흥을 더하고, 면민 노래자랑을 통해 주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구복규 군수는 축사를 통해'쌍산항일의병유적지, 화순 9경 쌍봉사, 송석정을 관광자원으로 잘 활용하고, 이양면에 전국 최대 규모의 한국 난 산업단지를 조성하여 대한민국 최고의 춘란 산업 메카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문병기 이양면장은“항상 주민을 섬기면서 면민들과 함께 이양면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송석정과 면사무소 옆 만남의 광장 경관정비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장수상은 전복순, 김안심 어르신이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일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 실내체육관에서 화순군어린이집연합회(회장 윤은경) 주관으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아, 학부모, 보육 교직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화순군어린이집연합회 어울림 한마당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복한 가을날, 우리 함께 놀아요!!’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서는 뮤지컬과 마술쇼 등 다채로운 문화 공연을 비롯해 풍선아트, 소방안전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아이들은 신나는 놀이와 체험을 통해 즐거움을 느끼고, 학부모들은 훌라후프 돌리기 및 신발 멀리 던지기 등 참여프로그램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며 웃음이 끊이지 않는 하루를 보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아이들의 웃음과 가족의 행복을 위해 세심한 정책과 보육 교직원의 처우개선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화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은경 화순군어린이집연합회장은 “이번 어울림 한마당 대축제가 아이들뿐 아니라 모든 가족에게 소중한 추억과 따뜻한 웃음을 선물하는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순천시청 유도팀이 2025 순천만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에서 2년 연속 단체전 금메달, 개인전 은·동메달, 총 3개 메달을 획득했다. 1일부터 6일까지 순천팔마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대한유도회가 주최한 전국대회로, 90개팀 1,900여 명이 참가했다. 순천시청 유도팀은 단체 결승전에서 경남도청을 3:2로 이겨 금메달을 획득했고, 개인전 70kg이하급 김지정 선수가 한국체육대학교 이예랑 선수를 이겨 은메달, 63kg이하급 신채원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대회를 위해 휴일 없이 꾸준히 훈련에 임하는 선수들과 지도자의 훌륭한 가르침이 합쳐진 소중한 결과다”며 “앞으로 국내외 대회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청 유도팀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합천에서 열리는 2025 전국 실업 유도 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산모의 건강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부터 산후조리비 지원금을 기존 최대 5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으로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함평군은 저출산 시대에 가정의 출산을 독려하고 산모가 심신의 안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산후조리비 지원금을 확대했다. 지원 대상은 출생일 기준으로 부모 중 한 명이 함평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며 관내에 출생신고를 마친 가정이다. 산후조리비는 산후 회복을 위해 사용된 비용을 사후에 지원하며, 지원 가능한 항목은 ▲산후조리원 이용 본인부담금 ▲위생용품·의약품·건강기능식품 구입비 ▲산부인과 진료비 및 산후우울증 상담비 ▲산후마사지·요가 등 체력 회복 관련 비용 등이다. 신청은 출산일로부터 6개월 이내 함평군 보건소에 방문해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 외에도 함평군은 출산장려금, 산후도우미 비용 지원, 맞춤형 유아·보육 통합 돌봄 서비스 등 다양한 출산 지원 정책을 병행하며, 최근 4년 연속 합계출산율이 증가세를 보이고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역 핵심 현안 사업을 2026년도 정부예산에 반영하기 위해 총력전을 전개한다. 함평군은 3일과 4일 이틀간 2026년도 정부예산 국회 심의 일정에 맞춰 국회를 방문해 주요 현안 사업의 필요성과 지역 파급효과를 설명하고 국고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들은 한병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이개호·신정훈·문금주·조계원·안도걸·정진욱·전종덕·박정현 의원 등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주요 상임위원회 위원들을 잇달아 만나 함평의 핵심 현안 사업 추진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함평군의 주요 사업을 담은 국회 대응 서면질의서를 전달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에 군이 건의한 주요 핵심 사업은 ▲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교육원 건립(424억원) ▲ AI 첨단 축산업 융복합 밸리 조성(6,754억) ▲함평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개선사업(12억) 등 3개 사업 총사업비 7,190억 원에 대해 35.1억 원의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현재 함평군은 ▲손불면 대전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46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속초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와 골목상권 경쟁력 제고를 위해 ‘새마을 골목형상점가’를 11월 4일 지정했다. 이는 지난 9월 ‘중앙1번가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이은 속초시의 두 번째 골목형상점가다. 이번에 지정된 구역은 속초시 조양동 새마을 일원으로, 총면적은 5,166㎡이며 44개 점포가 포함된다. 새마을은 1968년 대형 해일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을 위한 재해복구 주택 800여 동이 들어서면서 조성된 지역으로, 낮은 담장과 좁은 골목길을 따라 감성 카페, 개성 있는 식당, 소품샵 등이 들어서면서 최근 지역의 명소로 자리 잡았다. 이러한 변화로 올해 상반기에만 약 115만 명의 관광객이 찾으며 속초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부상했다. 속초시는 이번 지정을 계기로 상인 조직 중심의 공동체 역량을 강화하고, 상권 정비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설 현대화, 공동 마케팅, 상인 역량 강화 교육, 디지털 전환, 온누리상품권 가맹 확대 등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상권 기반 조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국제 스포츠대회 유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호주 출장길에 오른다. 우범기 시장은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4박 7일간의 일정으로 국제스포츠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해외 선도 도시들의 인프라 조성 전략과 지역 기반 스포츠 생태계 운영 모델을 직접 점검하기 위해 호주 브리즈번과 멜버른을 차례로 방문한다. 이번 호주 방문은 국제스포츠 이벤트 유치 역량 강화와 국제 스포츠 외교 네트워크 확충, 그리고 장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복합스포츠 타운 조성 방향을 더욱 구체화하기 위한 것으로, 도시 인프라와 문화·관광 자원을 스포츠 산업과 연계하는 해외 사례를 실제 현장에서 비교·분석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 우 시장은 먼저 브리즈번 시청을 방문해 샌디 랜더스 시의장 및 국제스포츠 관계자들과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 또, 선콥스타디움과 더 가바 등 다목적형 경기장 운영 사례를 현장에서 살펴보고, 전주시에 적용할 수 있는 운영 모델을 검토한다. 이어 우 시장은 멜버른으로 자리를 옮겨 도시의 스포츠 인프라를 문화·관광 산업 자산으로 장기 재생산하는 데 성공한 운영 사례를 집중적으로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농촌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 공동체 육성을 위해 역점 추진해 온 전문기관인‘전북농어촌활력재단’설립을 10월 29일 행안부로부터 최종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올해 3월 농촌경제사회서비스활성화지원센터를 구축했고, 4월 농식품부 전북교육훈련기관을 지정받았으며, 우여곡절 끝에 이번 10월 운영체제 격인 법인 설립을 행안부로부터 승인을 받음으로써 농촌문제 본격 해결을 위한 3박자를 모두 갖추게 됐다. 농촌지역은 현재 급격한 고령화와 청년인구 감소로 지역공동화 문제 야기와 지방소멸 위기에 놓여져 있다. 특히 전북의 경우는 더욱 심각한 수준으로 14개 시군 중 10개시군이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됐으며, 13개 시군은 소멸위험지역으로 분류됐다. 농촌지역의 고령화 과소화는 농촌생활인프라 폐쇄로 이어졌으며 이로 인해 농촌과 도시간 삶의 질 만족도 격차를 심화시켰으며 보건복지, 교육문화 등 핵심영역에서 삶의 질 수준도 격차를 가져왔다. 농촌지역의 인구감소에 따른 부작용의 고리를 끊고 농촌소멸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농촌경제사회 분야의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제주시는 11월 3일과 5일 시장 집무실에서 ‘2024~2025 시민과의 대화 건의사항 하반기 보고회’를 열고, 읍면동 현장 방문을 통해 접수된 시민 건의사항에 대한 후속 조치 이행 상황을 점검한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건의사항 총 679건(추진 중 194건, 장기 검토 94건, 완료 270건, 수용불가 121건) 가운데 현재 추진 중이거나 장기 검토 중인 288건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주요 건의사항은 읍면동 청사 신축과 마을회관 보수 등 행정 인프라 확충 분야, 한림·애월체육관 개보수와 지역축제·생활체육 활성화 등 체육·문화 분야, 5.16도로 확장과 연북로·봉개교차로 개선 등 도로·교통 분야, 경로당 재건축과 복지시설 확충 등 복지·생활안전 분야, 축산악취 저감시설 정비와 하수·폐기물 처리 개선 등 환경 분야, 농산물 물류비 지원과 소형농기계 보급 확대 등 농·축·수산 지원 분야로 구성됐다. 한편, 시민들의 건의사항은 26개 읍면동을 방문하는 ‘신바람 현장 경청회’와 ‘신바람 민생안정 읍면동 소통의 날’을 비롯해 현장을 체험하며 격의 없이 대화를 나누는 ‘현장현답 마을투어’, 다양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영암 삼호사랑강강술래보존회가 10/29일 강진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8회 전남민속예술축제’ 일반부에서 ‘영암 강강술래’로 대상을 수상했다. 1966년 시작된 전남민속예출축제는 전남 전역의 전통민속예술을 발굴·보존하기 위해 개최되는 민속 경연대회다. 27~29일 이어진 이번 축제에서 삼호사랑강강술래보존회가 전남 16개 팀과 경쟁해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것. 영암 강강술래는 영산강을 따라 형성된 생활권에서 마을 단위 지역 공동체 결속의 상징으로 전승돼 온 민속놀이로, ‘개고리타령’ ‘남생아놀아라’ ‘고사리 꺾자’ ‘쥔쥐새끼놀이’ ‘기와밟기’ ‘덕석몰이’ 등 다양한 놀이가 결합돼 있다. 삼호읍 여성 50명으로 구성된 삼호사랑강강술래보존회는, 이번 경연에서 전통의상과 선율을 살리면서 공동체의 열정과 에너지를 담아냈다는 평가를 들었다. 나아가 지역문화의 정통성과 생동감을 조화롭게 표현하며 영암 강강술래 전승 의지를 담아내 심사위원과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강강술래는 국가무형문화유산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고, 영암 강강술래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주말 2일간 무안 물맞이골 산림욕장 및 불무공원 일원에서 ‘물맞이골 숲 걷기 및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워커블시티 무안 프로젝트와 연계한 숲 걷기 행사 추진으로 군민 걷기 문화를 확산하고, 물맞이골에서의 행사를 통해 치유의 숲 등 무안의 산림복지시설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하는 행사로 숲속에서 걷고, 즐기고,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예정이다. 본래 올봄 개최 예정이었던 이번 행사는, 구제역 확산 등의 이유로, 가을로 연기해 추진됐으며 ‘레트로 가을소풍’을 주제로 체험·교육·문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는 8일 토요일을 시작으로 일요일까지 2일간 진행될 예정으로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후 5시까지 다양한 부대행사, 음악회,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행사 장소는 두 곳에서 진행되며 물맞이골 산림욕장에서는 숲 걷기 스탬프 투어, 숲 해설, 정원 투어가 진행되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전남 무안군이 2026년 체육진흥시설 지원사업 공모에서‘무안읍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전라남도 도비 6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늘어나는 파크골프 수요에 대응하고, 군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체육 기반시설을 확충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지난 5월 사업을 신청하여 전라남도의 현장 실사 및 심사를 거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무안읍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29억 원(도비 6억 원, 군비 23억 원)을 투입해 무안읍 평용리 교차로 인근 부지에 약 56,000㎡(27홀 규모)로 파크골프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현재 사유지 소유자와 협의를 완료하고 실시설계 중이며, 2026년 착공해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특히, 예정지는 주변보다 높은 지형으로 조망이 뛰어나 무안군을 대표하는 체육·관광 명소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 선정으로 무안군은 현재 몽탄면에 조성 중인 늘어지 파크골프장을 포함하여 총 3개의 파크골프장을 확보하게 되며,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파크골프 열풍에 발맞춰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일 무안읍 갯벌낙지축제 주무대에서 2025년 무안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성과발표회 ‘난리난리 3탄’을 낙지축제와 연계하여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연자 200여 명과 김산 군수, 이호성 군의회 의장, 정길수 도의원, 정은경 부의장 등 군의원과 지역 내·외빈 등이 참석해 함께 축하했다. 이번 축제는 낙지 축제, 도시재생 마을관리사회협동조합, 난리난리 축제 등이 함께 어우러져 한층 더 풍성해졌다. 행사는 풍물패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무안군이 전국 최초로 추진한 마마학당 어머니들의 노래와 댄스 공연을 비롯해 읍·면별 13개 동아리팀의 댄스·장구· 노래·요가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져 함께한 주민과 관광객의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이와 함께 운영된 15개 전시·체험 부스도 큰 인기를 끌었다. 버나놀이와 남사당 체험, 탁구·드립커피·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서예작품 전시 등 풍성한 볼거리도 마련됐다. 특히 고구마와 단호박으로 만든 간식류, 단감 시식, 도시재생 마을관리사회협동조합의 파전과 단호박죽 등은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