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이 국회에 발의된 가운데, 행정통합에 대한 국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공론의 장이 펼쳐졌다. 성일종 국방위원장·장동혁 당 대표와 TJB가 공동 주최하고, 대전시와 충남도가 공동 주관한 ‘대전충남 행정통합 국회 포럼’이 3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포럼에는 성일종 위원장과 김태흠 충남도지사, 이장우 대전시장 등 3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인요한·진종오·이달희·김성원 의원 등이 자리를 함께하며 대전충남 통합 논의에 힘을 보탰다. 포럼은 성 위원장 환영사, 김 지사와 이 시장 축사, 기조강연,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성 위원장은 “대전충남 행정통합은 단순한 조직 개편이 아니라, 국가 균형발전의 이정표를 세우기 위한 도전”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대전과 충남이 앞장서 행정통합 물꼬를 트겠다. 행정안전위원회에 회부된 행정통합 특별법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 달라”고 했으며, “대전충남 행정통합은 대한민국 미래 100년을 이끌어갈 롤모델”이라며 행정통합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충북도는 3일 충북도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2025년 충청북도 자랑스러운 직업인’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충청북도는 평생직업인, 대대가업인, 외길직업인 3개 분야를 두어 한 직업에서 오랫동안 종사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큰 도민을 발굴하고 자랑스러운 직업인으로 선정한다. 충북도는 시ㆍ군의 추천을 받아 서류심사, 현장실사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4명을 확정했다. 수상자는 평생직업인 부문에 ▲청주시 현 헤어스토리 차지연(54세) ▲윤나경 헤어컬렉션 윤나경(56세) ▲옥천군 염미용실 염순옥(70세) ▲충주시 림스헤어 임정애(50세) 씨가 선정됐다. 이들은 자신의 직업에 애착을 가지고 꾸준히 자기계발을 해왔으며, 재능기부, 기술전수 세미나 등 후진양성에도 힘써왔다. 또한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정기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며 지역사회 발전에도 이바지해 그 공을 인정받았다. 박은숙 충북도 일자리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자랑스러운 직업인을 발굴하고 표창하여 직업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바람직한 직업 문화 확산을 위하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담양군은 3일 군청 면앙정실에서 정철원 군수를 비롯한 공직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정례조회를 열었다. 이번 조회에서는 ‘2025년 3분기 본인서명사실확인제 발급률 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둔 읍면에 대한 표창이 함께 진행됐다. 정철원 군수는 찾아가는 노인의 날 행사, 대덕면 물구름길 축제 등 다양한 현안 추진에 힘쓴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가을철 자전거와 전동킥보드 이용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산불 예방과 동절기 자연 재난 대비, 취약계층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오는 20일부터 열리는 담양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 대비해 행정사무감사와 군정질문 답변 준비, 내년도 예산안 심의 대응 등 의회와의 긴밀한 소통을 주문했다. 정철원 군수는 “연말정산을 앞둔 직장인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금 소액기부 홍보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위해 적극적이고 친절한 공감·소통 행정을 펼쳐달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부안군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2일간 줄포만 노을빛 정원에서 부안 ESG 플레이 캠프 행사를 개최하고 그 일환으로 부안형 ESG 행정 기반의 지역소멸 대응 및 상생을 위한 전략 논의를 위해 제3회 부안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포럼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은 지방소멸 극복을 위해 대기업, NGO, 소셜벤처기업, 공공기관 등과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컬렉티브 임팩트’ 모델을 구축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면서 동시에 생활인구 10만명 확대 등 부안형 ESG+N 상생협력 5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해 부안형 ESG 정책 추진으로 지방소멸에 적극 대응해 나가고 있다. 이번 ESG 플레이 캠프 행사는 부안형 ESG 정책 추진의 일환으로 군과 월드비전,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 현대자동차, 포스코이앤씨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부안형 ESG 프로젝트 협업기관 및 참여자, 지역주민, 청년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제3회 부안 ESG 포럼 및 기후위기 대응 토론회, 친환경 자동차 활용 저탄소 체험, 제2호 비호텔 개관행사, 마음건강체육대회 등 ESG 관련 의견공유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부안군은 지난 10월 31일, 계화농협 임직원 일동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은 계화면 종합복지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효잔치 행사와 함께 진행되어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계화농협 김동섭 전무가 참석해 지역사회와 농협의 지속적인 상생 의지를 전했다. 기부금은 향후 어르신 복지와 주민 체감형 사업에 소중히 활용될 예정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역 농업의 중심인 계화농협에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금은 지역을 위한 의미 있는 사업에 투명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안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운영에 있어 부안 신동진쌀, 뽕잎 고등어, 곰소 젓갈 등 지역 특색을 살린 80여 종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부자의 만족도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제7회 부안군 평생학습 한마당이 지난 10월 31일 자연에너지파크 일원에서 800여명의 군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탐(覽)·탐(耽) 평생학습!’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찾고, 즐기고, 함께 배우는 행복한 평생학습도시 부안의 가치를 군민과 함께 나누는 소통과 공감의 장이 됐다. 올해는 특히 행사장 구성과 야외 전시공간을 새롭게 기획하여 학습과 문화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열린 공간으로 꾸며졌다.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AI 드로잉·오목로봇·환경·공예·그림 등 25개 체험홍보부스가 운영되어, 미래사회의 변화를 체감하고 새로운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현장이 펼쳐졌다. 또한, 전북시민대학과 연계한 5개 대학, 해양경찰 직업체험 부스, 평생학습 동아리와 유관기관의 성과전시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더해져 세대와 분야를 아우르는 풍성한 볼거리와 배움의 즐길거리로 가득했다. 전북시민대학 협력대학인 기전대 ‘투모로우합주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원광백양어린이집 원아들의 깜찍한 축하공연과 시니어 밴드, 다듬이 난타, 해금연주, 시니어 모델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남원시는 지난 10월 31일 남원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남원시가 주최하고 남원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주관한 제11회 남원 지역아동센터 재능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남원시 지역아동센터(23개소)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아동 특성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돌봄 중심 기관으로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정원 547명 중 511명이 이용 중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과 가족, 내빈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 1부 기념행사 및 2부 재능발표순으로 진행됐다. 기념행사에서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4명과 종사자 4명이 남원시장 과 시의회 의장으로부터 모범 표창을 받았으며, (사)일일선인성운동본부 남원지회에서 10명, 남원춘향라이온스클럽에서 5명 등 총 1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어진 2부 재능발표회에서는 8개 지역아동센터 92명의 아동이 참여해 리코더 4중주를 시작으로 컵타(컵을 이용한 리듬 퍼포먼스), 판소리, 수어와 리코더, 우쿨렐레와 마라카스 합주, 댄스메들리, 바이올린, 단체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2026년 바이오 뷰티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더욱더 박차를 가하기 위하여 지난 10월 31일에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이 주관한 ‘해외시장 공략 세미나 및 기업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 행사는 LA 총영사관이 주관한 K-뷰티 미국시장 공략하기 온라인 세미나에 남원 9개 기업관계자가 참가하며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이 세미나는 남원 뷰티기업의 해외시장 공략범위를 미국으로 확대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세계 최대 뷰티시장인 미국의 시장구조와 규제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향후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실질적 협력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 세미나에서는 관세·규제 변화에 대응한 미국시장 진출 전략을 주제로, 통관 절차와 최신 관세정책, 화장품 분야의 FDA 규제, 지식재산권 보호 전략 등이 다뤄졌다. 이어 연구원은 참석 기업들과 간담회를 열어 지원사업에 대한 수요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별 여건에 부합하는 실질적 지원체계 마련 방안을 논의했다. 남원시는 2025년 해외수출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뷰티기업의 베트남 시장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임실군이 지역 중소기업 대표자와 근로자가 법령상 매년 필수로 이수해야 할 법정의무교육에 대한 온라인강의를 무료 지원하고 있다. 중소기업 법정의무교육은 개별법에 따라 일정 규모 이상의 기업이 사업주와 근로자를 대상으로 매년 연 1회 이상 의무적으로 자체 시행해야 할 교육으로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되는 등 기업에 재정 부담이 수반된다. 이에 군은 관내 중소기업들의 재정 어려움을 반영해 법정의무교육에 대한 중소기업 종사자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자 2025년 4월 공고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수강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무료 지원되는 법정의무교육은 ▲성희롱 예방 ▲개인정보 보호 ▲장애인 인식 개선 ▲퇴직연금 ▲직장 내 괴롭힘 예방 ▲산업안전보건 등 총 6종이다. 특히, 산업안전보건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에 따라 사업주와 근로자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자 지원하는 교육과정이다. 지원 대상은 임실군에 주소를 둔 중소기업이며, 교육은 고용노동부 지정 전문교육기관인 에듀에이교육원 누리집을 통해 11월까지 온라인으로 제공하고 있다. &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임실군이 할로윈 시즌을 맞아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오수의견 국민여가캠핑장에서 열린‘반려동물 동반 오수 할로윈 펫페스타’가 가족 단위 관광객과 반려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반려동물과 함께 즐기는 할로윈 캠핑’을 주제로 캠핑장 내 22개 사이트가 모두 예약되는 등 반려견 동반 가족 단위 캠핑족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10월 31일에는 18개 사이트에 50여 명의 참가자와 20여 마리의 반려견이 방문했고, 11월 1일에는 22개 사이트가 전부 예약되어 70여 명의 캠퍼와 23마리의 반려견이 함께하며 활기를 더했다. 또한 사전 예약 없이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도 30여 명이 추가로 참여해 총 150여 명이 참여하는 등 현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행사장 곳곳은 할로윈 분위기로 꾸며졌으며, 특히 ▲반려동물 인식표 만들기 ▲반려동물 행동 교정 치료 ▲펫 기본 미용 시연 등 반려동물 맞춤형 부스와 ▲페이스 페인팅 ▲캐리커쳐 ▲푸드트럭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돼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진도군은 지난 10월 30일, 군내면에서 2025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 매입을 시작하며 공공비축미 수매의 첫 문을 열었다. 이날 매입에는 진도군 농업기술센터소장, 농업지원과장,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장과 진도사무소장 등 관계기관과 지역 농업인 50명이 참여했다. 올해의 매입 품종은 ‘새청무’와 ‘강대찬’이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품질 검사 후 매입이 진행됐다. 진도군은 2023년부터 2년 연속으로 ‘광주, 전남 특등비율 1위’를 기록했으며, 올해는 ‘3년 연속 1위 달성’을 목표로 건조벼, 친환경벼, 가루쌀 등 총 25만 3,217포대(40kg 포대)를 순차적으로 매입할 계획이다. 2025년산 공공비축미의 매입 가격은 10월부터 12월까지의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으로 환산한 금액으로 확정되며, 매입 직후에는 포대(40kg)당 4만 원의 중간 정산금이 지급되고, 최종 정산은 12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진도군은 지난 2년 동안 공공비축미 특등비율 ‘광주, 전남 1위’를 차지했고,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에도 선정돼 전국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경기 둔화의 여파로 주력 산업인 철강산업이 흔들리며 광양의 지역경제가 위축되고 있다. 철강 제품 수요 감소와 중소 협력업체의 경영난 심화로 고용 감소와 인구 유출에 대한 위기감도 커지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광양시는 전남도와 함께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을 정부에 공식 신청했다. 지난 10월 21일 진행된 현지 실사에서는 관계 부처와 민간 전문가들이 주요 철강기업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으며, 철강산업 편중도가 높은 광양의 실질적 지원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다. 광양시는 여기에 더해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신청도 준비하고 있다. 산업의 위기가 곧 고용 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 아래, 산업 구조 변화와 일자리 안정을 함께 모색하는 종합적 대응 체계를 구축하려는 것이다. 지역 산업이 중대한 변곡점에 선 지금, 광양시는 이 위기를 단순한 침체가 아닌 새로운 전환의 기회로 보고 있다. 지역 산업의 회복과 재도약, 그 중심에는 ‘고용’이 있다. 시는 산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일찍부터 맞춤형 인력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순천만국가정원이 10월 16일부터 11월 1일까지 3주간 매주 목·금·토요일에 운영한 가을 아웃도어 웰니스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3주 동안 약 2,000여 명 이상이 참여하며, 자연 속에서 치유와 회복을 경험하는 정원의 새로운 가치를 입증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원이 곧 치유가 되는 공간’이라는 주제 아래, 자연의 풍경 속에서 몸과 마음의 균형을 찾는 정원 치유형 웰니스 콘텐츠로 구성됐다. 특히 실내 중심의 기존 테라피 프로그램을 정원으로 확장해, 자연 속에서 오감으로 치유를 체감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프로그램은 ▲선라이즈·선셋요가 ▲싱잉볼명상 ▲필라테싱 ▲컬러테라피 ▲공사운드배스‧색소폰‧핸드팬 사운드테라피로 운영됐다. 다양한 악기 사운드와 호흡, 명상, 몸의 이완을 결합한 세션은 마음의 긴장을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제공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특히 호수정원에서 펼쳐진 선셋요가는 봉화언덕의 노을이 물 위에 비치는 시간에 맞춰 진행돼,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치유의 순간”이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찾은 관광객에게 함평 한우와 한돈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알리며 호평을 받고 있다. 함평군은 3일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맞아 열린 ‘한우·한돈 소비 촉진 시식회’가 지난 1일 함평엑스포공원에서 관광객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한우협회 함평군지부와 대한한돈협회 함평군지부가 공동 주관했으며, 한우‧한돈 소비 촉진과 함께 청정 함평에서 생산된 고품질 축산물을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 행사로 마련됐다. 행사 현장에는 한우 등심 100kg, 한돈 삼겹살 200kg 등 총 300kg 규모의 시식 메뉴가 준비돼 관광객들이 무료로 함평산 한우와 한돈의 풍미를 즐길 수 있었다. 또한 시식 부스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 코너도 함께 운영돼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부드럽고 풍미 가득한 한우와 한돈의 맛에 관광객들은 “역시 함평 한우‧한돈은 다르다”, “축제장에서 이런 품질의 고기를 맛볼 줄 몰랐다” 등 호평을 쏟으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신안군은 지난 10월 30일, 군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제2차 신안군 조류발전사업위원회 회의’에서 ‘신안군 조류발전사업 육성 기본계획 최종보고서’를 공식 채택했다. 이번 계획은 오는 2040년까지 신안군 해역 일원에서 1004메가와트(MW) 규모의 조류에너지 개발을 추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류에너지는 바닷물 흐름의 규칙성과 주기성을 활용하는 친환경 에너지로, 기존 태양광이나 풍력과 달리 에너지 공급이 안정적인 점이 강점이다. 이에 신안군은 미래 에너지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신재생에너지 공급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계획에는 중앙정부와 협력해 조류자원을 정밀 조사하고, 기존 에너지와 조합 효과를 검증하는 연구가 포함되어 있다. 또한 자원조사, 타당성 평가, 실증시험을 단계별로 진행하여 투자 위험을 최소화하고 사업 성공 가능성을 높인다. 산업계, 학계, 정부 부처 간 협력 체계도 강화할 계획이다.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기본계획 채택으로 지역에 친환경 해양에너지 산업이 자리 잡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