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9일 무안전통시장에서 추수철 대비 농업기계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추수철을 맞아 농업기계 운행이 급증하는 시기, 교통사고 위험이 커짐에 따라 농업인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사고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지역은 2010년부터 농업기계 등화장치 부착 의무화 제도가 시행되고 있으나, 여전히 미부착된 농업기계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전반적인 사고 건수도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군은 농업기계 안전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주민 스스로 안전운전 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지역 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안전수칙이 담긴 홍보 팸플릿을 배포하고, 등화장치의 중요성과 안전운전 요령에 대한 현장 안내를 실시했다. 또한 교통안전 홍보 현수막을 내붙이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김산 군수는 “추수철 최고의 수확은 농업기계 안전”이라며, “앞으로도 농업기계 교통사고 ‘제로 무안’을 실현하기 위해, 군민과 함께 안전한 농촌 환경을 만들어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장성군 목재기술위원회가 최근 군청 상황실에서 회의를 갖고 ‘장성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에 관해 논의했다. ‘목재문화체험장’은 목재를 활용한 교육·체험 활동이 가능한 시설로, 장성읍 영천리 일원에 조성될 예정이다. 도·군비 52억 원이 투입되며, 2028년까지 완공하는 것이 목표다. 목재기술위원회는 ‘장성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구성된 전문가 모임이다. 이달 1일 경제·인문사회·목재문화·목재 및 목구조 등 분야별로 11명의 위원이 위촉됐다. △목재문화체험장 기본·실시설계 적정성 검토 △문화·교육적 활용 방안 자문 등의 역할을 맡았다. 이번 회의에선 목재문화체험장 대상지 변경 심사, 시설 건립 방향 등 다양한 안건을 놓고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체험장 조성은 ‘목재문화 메카’ 도약을 위한 주춧돌을 놓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목재기술위원회의 의견을 귀 기울여 듣고, 적극적으로 수렴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밖에도 장성군은 지난 8월 산림청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포함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충주시가 재난재해 상황 대응력 향상을 위한 실전형 훈련에 나섰다. 충주시는 29일 단월강수욕장 일원에서 풍수해 대응 역량점검을 위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집중호우와 괴산댐 방류량 증가로 단월강수욕장 일원이 범람하는 상황을 가정해, 유관기관과 민간이 참여하는 통합 대응체계 점검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충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가 중심이 되어 시청 재난상황실과 현장을 실시간 연계하고 현장상황 전파 및 보고, 주민대피령 발령, 통합지원본부 가동, 응급복구 등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통제·지휘하며 대응체계를 중점 점검했다. 훈련에는 소방·구급차 외 약 20여 대의 각종 차량 및 장비가 동원됐고, 충주시를 비롯해 충주소방서, 충주경찰서,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 약 20여 개 기관·단체에서 100여 명이 참여했다. 또한 드론을 활용한 인명수색과 PS-LTE 재난안전통신망을 통한 재난현장 정보 실시간 공유 시스템을 확인하고, 자율방재단 초동조치 및 자원봉사센터의 구호물품 지원, 보건소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등 민·관이 협력한 대응체계가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강원 반도체산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25 강원특별자치도 반도체포럼’이 10월 29일 오후 1시, 원주 의료기기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개막했다. 원주시와 강원특별자치도가 후원하고 강원일보사가 주관한 이번 포럼은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열린다. 포럼에서는 반도체 기술 발전에 대한 대응 전략을 비롯해 AI와 반도체 융합 전략, 의료·바이오헬스 반도체산업 육성 방안 등 다양한 주제로 토론이 진행된다. 첫날은 양향자 반도체 아카데미 대표의 기조 강연으로 문을 열었다. 대만 대표기업 ASUS의 CTO 우친즈 박사가 ‘미국 원조 종료에서 글로벌 선두까지, 60년의 기적의 길’을 주제로 강연을 펼쳐 주목을 받았으며, 각 세션에서는 ‘의료 AI 반도체 기업 사례와 현황, 인력 양성 방안’과 ‘강원반도체 이래야 산다’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둘째 날에는 반도체 대기업 DB하이텍의 이종현 상무가 ‘AI 시대의 심장 파워반도체: Data-Center AC/DC 혁신’을 주제로 기조 강연에 나서며, 이어 ‘강원 반도체산업 기반 혁신 생태계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은주)는 29일 상당구의 한 식당에서 충청북도지체장애인협회 청주시지회와 함께 ‘사랑나눔 바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지체장애인협회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바자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협의회 회원, 시민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장에서는 빈대떡, 두부김치, 어묵, 족발, 골뱅이무침, 잔치국수 등 풍성한 먹거리 부스와 의류, 머플러, 생활소품 등의 판매 부스가 운영됐다. 박은주 회장은 “회원들의 헌신과 시민들의 참여가 더해져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통해 더 행복한 청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청주시도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연말 ‘사랑의 물품나누기’ 행사와 ‘김장 나눔’ 등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의 사회공헌 및 봉사활동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충남도가 서산의 미래 발전을 위해 한국형 글로벌 스마트팜 콤플렉스 조성과 지속가능항공유(SAF) 종합실증센터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 투입한다. 김태흠 지사는 29일 민선8기 4년 차 시군 방문 열 두번째 일정으로 서산시를 찾아 도민과 직접 소통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이날 언론인 간담회와 도민과의 대화를 진행하고, 광역 자원회수시설 준공 현장을 방문한 후, 서산의료원 증축 기공식에 참석했다. 도민과의 대화는 서산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이완섭 서산시장과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민선8기 도정을 보고한 뒤, 서산 발전을 위해 △한국형 글로벌 스마트팜 콤플렉스 조성 △SAF 종합실증센터 구축 △충남경제자유구역 지정 △가로림만 해양생태공원 조성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형 글로벌 스마트팜 콤플렉스는 서산시 부석면 천수만 B지구 서산 바이오·웰빙 연구특구 농업 바이오단지 내에 3033억 원을 투입해 56만8595㎡ 규모로 건립한다. 단일 스마트팜으로는 국내 최대로,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가을장마로 벼 수발아와 논콩 습해 등 농작물 피해가 잇따르자, 정헌율 익산시장이 현장을 직접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를 지시했다. 익산시는 29일 오후 오산면 신지리 일원에서 벼 수발아 피해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이날 정헌율 시장은 안성환 우리밀영농조합법인 대표의 농가 포장을 방문해 피해 벼를 직접 살펴보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현장에는 가루쌀 및 벼 재배농가,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함께했다. 정 시장은 "최근 잦은 비와 높은 습도로 벼 이삭에서 싹이 트는 수발아 현상이 확산되고 있다"며 "피해 농가가 조속히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피해조사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복구비를 조기에 산정하라"고 주문했다. 이번 수발아 피해는 평균기온 20℃ 이상과 잦은 강우로 인한 고습 환경에서 발생했다. 전북 지역 피해 규모는 약 3,360㏊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익산시에서는 가루미 품종(4개 단지 276㏊)을 중심으로 오산·춘포·성당 지역에서 피해가 집중된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각 읍면동으로부터 피해신고를 받아 현장 조사를 진행 중이며, 피해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충남 서산시와 충청남도가 ‘서산 예천지구 공영주차장·초록광장 조성 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뜻을 공고히 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9일 민선8기 4년차를 맞아 서산시를 방문, 이날 진행된 언론인 간담회에서 서산 예천지구 공영주차장·초록광장 조성 사업에 대한 도비 지원을 확약했다.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간담회는 이완섭 서산시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언론인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시를 방문한 김 지사는 해당 사업에 대한 도비 지원을 약속했다. 김태흠 도지사는 “해당 사업이 내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준공이 계획대로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해당 사업에 대한 도비 지원 의지를 확고히 밝혔다. 서산 예천지구 공영주차장·초록광장 조성 사업은 예천동 1255-1번지 일원 11,609.5㎡ 부지에 공사비 260억 원을 투입해 430면의 주차장과 옥상 초록광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내년 상반기 공영주차장 임시 개방,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지난 8월 8일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9일 도청 공연장에서 열린 10월 소통의 날 행사에서 도청 직원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의 바이오산업 육성 방향과 혁신 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정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직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자리로, 김현우 서울바이오허브사업단장을 초청해 ‘첨단 바이오헬스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BIN(Business & Innovation Network) 기반 혁신 생태계’를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김현우 단장은 “2021년 글로벌 바이오 시장 규모는 약 2조 달러로, 반도체·석유화학·자동차 산업을 합친 수준에 달한다”며, “서울시는 2017년 서울바이오허브 개관 이후 도시재생사업 선정, 강소특구 지정, 글로벌센터 개관 등 단계적으로 클러스터를 구축해 왔고, 산·학·연·병 협력을 통해 스타트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날 강연을 통해 농생명산업 기반을 활용한 전북형 바이오산업 발전 전략과 특별자치도 특례를 연계한 산업 생태계 확장 방향을 함께 모색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김제시는 29일 (사)한국나눔연맹 주최로 청하생활체육회 축구장과 청하파크골프장에서 파크골프대회 및 민속놀이, 어르신 위로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제시파크골프협회원 200명, 청하면 주민 100명, 천사무료급식소 이용자 120명과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파크골프대회와 제기차기, 투호 등 다양한 민속놀이가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이 함께 웃고 즐기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오후에는 점심식사 후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공연이 이어져 즐거움과 감동이 섞인 흥겨운 분위기가 조성됐다. 특히 청하면 생활체육회 회원 20명을 비롯해 총 8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석해 어르신들이 프로그램을 즐기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힘써주었다. 참석한 어르신들은 “단순한 체육행사를 넘어 건강한 여가생활과 정서적 교류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김제시와 (사)한국나눔연맹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대한민국 실버건강대축제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활기를 불어 넣는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김제시가 친환경차 부품 공급망 강화를 위해 123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시는 29일 자동차 부품 생산 전문기업 ㈜한국몰드김제(대표 고일주, 고선영)와 지평선일반산업단지 다목적복합센터에서 123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정성주 김제시장을 비롯해 서백현 김제시의회 의장, 전북특별자치도 김인태 기업유치지원실장, ㈜한국몰드김제 고선영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SMC 복합 소재·사출 분야의 경쟁력을 갖춘 ㈜한국몰드김제의 투자가 친환경차 부품 공급망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은 ㈜한국몰드김제가 주요 매출처인 현대자동차(주) 전주공장의 2027년 친환경차(LT2*) 양산 계획에 맞춰 사출 부품(가니쉬 부품, 데크 사이드 커버 등) 생산 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한 데 따른 것이다. ㈜한국몰드김제는 지평선산단 내 5천 평(16,528㎡) 부지에 약 1,700평 규모의 사출 부품 전문공장을 신설하고 22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며, 친환경차 생산이 본격 확대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정읍시의 예산 절감 노력이 2025년 국회 행정안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조명받았다. 정읍시는 어려운 지방 재정 여건 속에서도 4년간 1300억 원에 달하는 재원을 추가 확보한 성과를 인정받으며 건전재정 운영의 귀감으로 떠올랐다. 지난 28일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전북특별자치도 국정감사에서 신정훈 국회 행안위원장은 정읍시의 재정 개혁 노력을 구체적인 자료를 들어 높이 평가했다. 신 위원장은 “지방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행정과 재정 개혁이 필요하다”고 서두를 떼며 “최근 4년간 지방 재정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유일하게 정읍시의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이 늘어났다”고 밝혔다. 신 위원장에 따르면 정읍시는 2022년 535억원이던 기금을 2025년 1900여억원까지 늘렸다. 그는 “정읍시로부터 자료를 받아보니 연도별로 예산을 절감하고 감액하는 적극적인 노력을 했다”며 구체적인 절감액을 공개했다. 정읍시는 ▲정원 조정 ▲설계비 집행 방식 변경 등 강도 높은 재정 혁신을 통해 2022년 6개월 만에 420억원을 절감한 것을 시작으로, 2023년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월 29일10시 도교육청에서 한국전력공사 강원본부와 전력사업 분야 미래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미래 전력사업 분야를 이끌어갈 우수 기술인재를 선제적으로 양성하고, 강원 직업계고 학생들이 현장 중심의 전문 직무교육을 통해 안정적으로 지역 공공기관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진로·직업교육 및 취업역량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전력사업 분야 미래인재 육성 프로그램 개발 △시설 및 장비에 대한 교육 및 견학, 직무체험 지원 △한국전력공사 산학협력 및 채용설명회 등 정보교류 △ 현장실습 및 취업연계 프로그램 운영 △전력사업 분야 기술인재 육성을 위한 행정 지원 등이 포함됐다. 특히 이번 협약은 지역 공공기관과 교육청이 함께 손잡고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졸업 후 안정적인 지역 일자리로 이어지는 취업 연계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 강원지역 학생들이 한국전력공사와 같은 우수 공공기관에서 자신의 역량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5일 앞둔 10월 29일 오전, 도교육청 청사에서 신경호 교육감과 직원들이 함께하는 ‘수능 응원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학년도 수능에 응시하는 도내 수험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형 수능 펼침막에 신경호 교육감의 응원 메시지 작성을 시작으로, 도교육청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수험생들을 위한 응원 문구를 직접 적으며 한마음으로 격려의 뜻을 전했다. 수험생들의 합격을 기원하는 메시지로 가득 채워진 대형 펼침막은 10월 29일부터 수능을 치르는 11월 13일까지 청사 외벽에 게시된다. 신경호 교육감은 “수능이 보름 앞으로 다가오면서 긴장하고 있을 수험생들이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실력을 최대한 발휘하길 바란다”며 “시험장 학교의 철저한 점검과 수험생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편안하고 안정된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2025 KOREA BUSINESS EXPO INCHEON)’에 참가해 글로벌 한인경제인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해외 바이어와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회원 등 6천여 명이 참석했으며, 광역·기초자치단체와 유관기관, 국내 수출기업 500여 개사가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광양경자청은 참가자들에게 광양만권의 외국인투자 우수 사례를 소개하고, 이차전지 소재·신에너지·국제물류 분야의 산업 경쟁력과 입주 인센티브를 집중 홍보했다. 또한 세계 각국에서 활동 중인 OKTA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일대일 투자상담을 진행하며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29일에는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사업을 운영 중인 한인경제인 10여 명을 초청해 ‘GFEZ-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 투자유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광양만권 외국인투자기업 현황과 세풍산단, 대송산단 등 주요 산업단지의 개발 여건을 공유하고, 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