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8일 순천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및 순천성화로타리클럽과 함께 순천대학교 초석홀에서 ‘느린학습자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순천성화로타리클럽의 후원으로 경계선 지능 아동의 맞춤형 성장 지원을 도모하고, 지역아동센터가 함께 협력하여 추진하는 민간 주도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12개 지역아동센터의 학습부진 아동 60명을 대상으로 기초학습지도와 월 1회 공예활동을 통한 정서지원을 2025년 10월부터 2026년 4월까지 7개월간 제공한다. 김혜자 순천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회장은 “로타리클럽의 따뜻한 후원으로 느린학습자 아동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지원이 가능하게 됐다”며 “이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번 사업은 경계선 지능 아동의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는 새로운 돌봄 모델로, 순천시 돌봄 정책의 포용성과 전문성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순천시는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원도심 중앙로 일원에서 ‘푸드와 아트가 하나되는, 푸아하 순천’을 슬로건으로 한 '2025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은 매년 중앙로 4차선 도로를 전면 통제하고 도심 한복판을 거대한 축제장으로 바꾸는 순천의 대표 도심형 거리축제다. 올해는 여기에 ‘착한가격·착한소비·착한환경’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더해, 누구나 즐겁고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착한 축제’로 새롭게 선보인다. ▶ 6천원 이하의 ‘착한 가격’, 순천의 맛을 부담 없이 푸드마켓에서는 순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6천원 이하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시민과 관광객이 축제장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여러 음식을 맛보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돼, 돌아다니는 재미와 먹는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푸아페는 가격 거품을 줄이고 누구나 지갑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시민형 축제로 준비했다”며, “착한가격으로 즐기며, 착한소비가 원도심 상권의 활기로 이어지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여수시는 지난 28일 진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1회 여수시장기 재난대응 응급처치 경연 및 안전결의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여수산단 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산업현장의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여수산단 석유화학 17개 사업장 17개 팀과 참관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보호장비 착용법 ▲기도유지 및 상처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기 조작법 ▲골절 및 환자 이송법 등 현장 실무 중심의 응급처치 능력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여수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여수소방서, 여천전남종합병원, 여수보건소 등 종목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최우수 1팀, 우수 1팀, 장려 2팀을 선정했다. GS칼텍스가 최우수상과 우승기를 받았으며 남해화학이 우수상을, LG화학과 금호피앤비화학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참가자 전원이 안전결의문 선서를 통해 ‘무재해·무사고 산단 구현’과 ‘지역사회 안전 기여’를 위한 결의를 다졌으며, 행사장 내에는 안전보호구, 공기호흡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빨간 맛의 성지’ 2025 청양 고추·구기자 축제가 고추와 구기자를 활용한 특화 먹거리 중심의 브랜드화 전략으로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청양군은 지난 28일 청양 고추·구기자 축제 추진위원회 및 관계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결과 보고회를 열고 성과와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총 10만 1,215명이 방문했으며, 관람 후 전체 만족도와 재방문·추천 의사를 종합한 결과 전년 대비 상승한 87.05점으로 나타났다. 조사는 축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한 일대일 개인 면접으로 실시돼 전반적인 프로그램 및 운영 만족도, 개선 사항, 지출 금액 등이 대한 질문으로 이뤄졌다. 군은 이번 축제에서 행사장 배치 변경을 통해 관람 동선을 정비하고, 농촌체험휴양마을과 연계한 고추‧구기자 특화음식존을 새롭게 조성했으며, 대형 겉절이 담기와 구기자 떡 모자이크 등 대표 프로그램을 전면 재구성해 가족 단위 체류형 체험을 강화했다. 또한 목재문화 체험존과 핑크퐁 컴퍼니 ‘베베핀 해피콘서트’ 운영, 다회용기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화순군은 29일 미래 청정에너지인 인공태양(핵융합) 연구시설 전남 유치를 기원하며 군민의 관심과 염원을 끌어내기 위해‘릴레이 챌린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핵융합(인공태양) 핵심기술 개발 및 첨단 인프라 구축사업’부지를 전남 나주시에 유치하기 위한 지역 공감대 확산이 목적이다. 인공태양은 태양의 에너지 생성 원리를 모방해 수소를 이용해 청정 전력을 생산하는 기술로, 탄소중립 실현과 미래 전력산업의 핵심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 가운데 나주시는 세계 유일의 에너지 특화대학인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를 중심으로 한국전력, 에너지밸리 등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를 위한 기반과 역량을 모두 갖춘 최적지로 평가받는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나주시에 인공태양 연구시설이 유치돼 전남이 미래에너지 산업의 중심으로 도약하길 바란다”라며, “전라남도와 나주시의 다각적인 노력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이번 챌린지에 이어 온· 오프라인 범군민 서명 운동을 전개하여 화순군도 인공태양 연구시설 전남 유치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화순군은 최근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에서 탈락한 이유에 대해 지역발전지수(RDI)와 인구감소지수 등 객관적인 평가 기준에서 불리한 결과를 받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농촌 지역의 소득 불균형 해소와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국가 주도의 정책으로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선정된 지역 주민들에게 매월 15만 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 전라남도에서 14개 군이 참가했으며, 최종적으로 신안군만 선정됐다. 신안군은 2014년부터 추진해 온 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제(햇빛연금, 바람연금)와 신안형 기본소득 모델을 연계한 계획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평가는 △소멸위험도 △지역발전 정도 △예산확보 및 실현 가능성 △추진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뤄졌으며, 선정된 7개 지역은 대부분 인구수 3만 명 미만의 농어촌으로 지역 소멸 위기가 심각한 지자체들이다. 화순군은 인구수 6만 735명으로 전라남도 군 단위 지자체 중 가장 높은 지역발전지수(RDI)를 기록했으며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삼척시는 10월 28일 ‘삼척 웹툰 워케이션 센터’ 활성화를 위해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만화·웹툰 작가 및 관련 기관·단체들이 ‘삼척 웹툰 워케이션 센터’를 일과 휴식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상호 이해와 협력을 증진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삼척시는 앞으로 전국의 웹툰 관련 대학, 기업, 개인 작가를 대상으로 창작 업무 공간과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웹툰 산업과 문화관광산업의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삼척 관광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사계절 안정적인 수요를 지닌 웹툰산업과 농촌체험휴양마을 사업을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한편, 삼척시는 행정안전부 ‘고향올래’ 공모사업에 선정된 노곡분교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 중이다. 해당 공간에는 웹툰 작가를 위한 창작실과 세미나실, 만화도서관, 창작카페 등 주민 이용시설을 함께 조성하며, 실시설계를 마친 후 2026년 하반기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웹툰 시장에 대응해 지역의 특색을 살린 웹툰 콘텐츠를 개발하고, 문화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목포시는 지난 28일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5조에 근거해 2005년부터 매년 범국가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종합훈련으로, 재난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군을 비롯해 경찰, 소방 등 20개 기관·단체 1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반침하로 인한 건축물 붕괴 상황을 가정해 세라믹응용센터에서 진행됐다. 특히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공유, 상황판단회의를 거쳐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현장 통합지원본부를 구성하고, 초기 대응부터 사고 수습·복구까지 상황실과 현장의 유기적 연계와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 강화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목포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을 면밀히 분석해,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관 간 협업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이번 재난대응 훈련을 통해 각종 재난 상황에 철저히 대비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8일 인천시 송도에서 개최된 2025 코리아 비즈니스 엑스포 인천 및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참석 중인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 금산홍보대사 20여 명과 인삼 수출 확대를 위한 방안 모색에 나섰다. 이들은 외교채널 및 국제적 신뢰성·인지도를 갖추고 있으며 미국, 중국, 인도네시아, 일본, 캐나다, 폴란드, 호주, 오만, 체코, 뉴질랜드, 스페인, 프랑스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가 직접 금산인삼에 관해 설명했으며 인삼의 효능 및 섭취 방법 등에 관한 질문에 하나하나 답했다. 또, 나라별 특성과 수요에 맞는 인삼제품 수출 방안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군은 케이(K)-인삼 공동홍보관을 운영했으며 지역 업체 9곳이 전시 및 수출상담회에 참여했다.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 회원들은 인삼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업체에 질문하는 등 관심을 보였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가진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 회원들에게 케이(K)-인삼을 알리고 금산홍보대사들과 수출 전략을 모색하고자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8일 진안군 산림치유원에서 개최된 ‘제73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에서 공로휘장을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 재향군인회 공로휘장은 국가안보와 향군 발전에 현저한 공로가 있는 재향군인 및 단체 임직원과 회원 등에게 수여되는 특별 명예훈장으로 김제시는 호국정신 계승과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 및 경상북도 재향군인회, 전북도내 기관장, 안보·보훈단체장 그리고 장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향군의 단합을 다졌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날 축사에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향군 선배님들의 애국정신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근본”이라며 “김제시도 그 정신을 이어받아 보훈이 존중받는 도시, 시민이 나라사랑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전북도재향군인회 관계자는 “정성주 시장은 지역 안보와 보훈 단체 지원에 남다른 관심을 보여준 단체장으로, 향군의 명예를 드높이는 데 큰 힘이 되어주었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9일 도내 군부대에 복무 중인 타지역 출신 모범장병 40명을 대상으로‘2025년 하반기 모범장병과 함께하는 전북 투어’를 진행했다. ‘모범장병 전북투어’는 지역 방위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도내 정주 여건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부터 운영 중인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3년째를 맞았다. 올해 상·하반기를 합쳐 총 160여 명의 모범장병이 참여했다. 이번 투어는 군산 지역의 근대 역사와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장병들은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초원사진관, 선유도 등을 둘러보며 전북의 근현대사와 관광 명소를 직접 체험했다. 특히 근대역사박물관에서는 군산의 산업 발전사와 항일 역사 등을 배우며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투어 출발에 앞서 전북특별자치도청 광장에서 열린 출발식에는 김관영 도지사가 참석해 장병들을 격려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여러분이 바로 대한민국의 든든한 힘”이라며 “오늘 하루 전북의 역사와 문화, 자연을 체험하며 잠시나마 위로와 재충전의 시간을 갖길 바란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강릉시의회와 경기도 안양시의회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에서 합동연수를 실시했다. 강릉시의회와 안양시의회 의원들은 합동 연수 첫날인 28일 강릉시립미술관 솔올을 견학하고 개회식을 통해 상호 의원소개의 시간을 가졌으며, 한국CS연구소 이정은 강사의 ‘FUN인문학’을 주제로 한 특강을 수강했다. 둘째 날인 29일은 강릉도시정보센터를 방문해 ITS(지능형 교통체계)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스마트 교통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2026 강릉ITS세계총회를 홍보했다. 양 시의회는 1996년 12월 자매결연 체결 이후 매년 의원 합동 연수와 상호방문 등을 통해 양 의회의 의정활동에 대한 의견교환과 친선도모를 해 왔으며, 올해로 29주년을 맞이했다. 최익순 강릉시의장은 “양 시의회의 공동 발전을 위한 합동연수에 참석해주신 안양시의회 방문단 여러분을 환영한다”라며 “단순한 합동 연수에 그치지 않고 서로의 도시를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는 돈독한 관계로 발전돼 이어지길 바란다”라며 환영의 인사를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8일 출향도민과 함께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성공을 위한 다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민회중앙회와 경기북부도민회 등 수도권 출향도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의 미래 비전 실현과 올림픽 유치 추진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고향을 떠나 수도권에서 생활하는 출향도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북의 국제적 위상 제고와 지역 균형발전의 상징이 될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행사장에서는 올림픽 성공 유치를 염원하는 카드섹션 퍼포먼스가 펼쳐졌으며, 전북 출신 연주가들의 축하공연이 더해져 감동과 열기가 함께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영상 축사를 통해 “뜻깊은 자리를 빛내주신 출향도민들게 감사드린다”라며, “올림픽 성공유치의 마음을 모은다면 이는 곧 현실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달했다. 곽영길 전북특별자치도민회중앙회장은 “서울에서 살고 있지만, 마음은 늘 고향 전북에 있다”며 “전국의 출향도민이 하나의 네트워크로 뭉쳐 올림픽 유치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제주청년들이 만든 청년들의 축제 ‘제2회 제주 삼다 청년포럼’이 청년들의 열기와 호응 속에 열렸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청년센터는 28일 제주대학교 야외음악당에서 ‘청년보장제 완성, 우리의 이야기가 제주의 정책이 되도록!’을 주제로 ‘제2회 제주 삼다 청년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청년정책 공론의 장으로, 청년이 정책의 주체로 참여해 도정과 소통하면서 교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제주 청년정책들을 알리고, 향후 정책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도 함께 나누는 시간이었다. 행사는 토크쇼와 개막식, 소통한마당 및 대학가요제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도내 대학 총학생회와 제주청년센터의 제주청년정책 실무협의체가 참여하는 생애주기 단계별(탐색기·사회진입기·안정기) 청년정책 운영기관 홍보부스도 운영됐다. 첫 번째 토크쇼에서는 ‘제주 청년정책의 방향성과 청년의 목소리’, ‘ESG 탄소배출을 위한 작은 움직임’, ‘제주청년들이 원하는 직업, 청년의 일자리’ 등 3가지의 주제로 청년패널과 전문가들이 현안을 논의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평창군은 29일 평창건강관리센터에서 전문의 초청 건강 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군민들에게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의학 정보를 제공하고, 질병의 조기진단과 예방, 그리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관절 통증 전문의와 안과 전문의 초청 강좌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건강 강좌는 ‘아주대학교 치과병원 치과 진료센터장’이자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송승일 교수와 ‘이화의료원 가정의학과 전문의’ 전혜진 교수가 참여해 강연을 진행했다. 송승일 교수와 전혜진 교수는 국내외에서 다수의 연구와 임상 경험을 쌓은 권위 있는 의료 전문가로서, 이번 강좌를 통해 군민들에게 깊이 있는 건강 정보를 전달했다. 강좌는 오전 10시부터 아주대학교병원 구강악 안면외과 송승일 교수가 '만성 질환을 겪는 고령 환자의 치과 진료와 치아 관리'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오후 2시부터는 이화의료원 가정의학과 전혜진 교수가 '슬기롭게 나이먹는 법'을 주제로 강연을 이어갔다. 또한 같은 날, 평창군은 이화의료원과 ‘공동 발전 및 우호 증진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으며 이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