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2025 여름愛인제愛빠지다 입점업체인 대한푸드트럭협회(이사장 강은정)와 플랜F&B(대표 지운학)가 10일 인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여 2년 연속 인제군의 발전을 응원했다. 대한푸드트럭협회는 지난해 인제군 가을꽃축제에, 올해는 인제군 여름축제인 여름愛인제愛빠지다에 입점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며 축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강은정 이사장은 “인제군의 축제를 통해 많은 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 뜻깊었고, 인제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다”고 전했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해주신 강은정 이사장님께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인제군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충주시는 10일 공군 제19전투비행단 소속 이용우 준위가 충주시에서 배출된 첫 ‘대한민국 명장’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명장은 기계설계·금형·소재개발 등 38개 분야 92개 직종에서 15년 이상 경력을 가진 숙련기술인을 대상으로, 산업 발전과 후진 양성에 기여한 장인을 국가가 공식 예우하는 제도다. 올해는 전국에서 11명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용우 준위는 항공기 비파괴검사(NDT) 분야에서 31년간 현역으로 근무하며 항공기 안전 보장과 기술혁신에 헌신해 왔다. 특히 그는 국제항공규격(NAS410) 최상위 Level 3 자격을 6개 보유한 항공정비 전문가로, 까다로운 항공기 정비·검사 체계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그동안의 성과로는 ▲항공기 기골 균열 탐지를 위한 와전류 검사장치 특허 출원 ▲F-16 계열 전투기 조종석 개조 ▲유도탄 초음파검사 기술개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개발 및 교재 15권 집필 등이 있으며, 연구개발과 기술혁신을 통해 항공안전 강화에 기여했다. 이 준위는 “대한민국 명장은 끝이 아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충북 증평군 공직자들이 강릉지역의 극심한 가뭄피해 극복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으로 생수 7천여 병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성금 모금은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고자 이재영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됐다. 모금된 성금은 긴급 생수 지원에 사용되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강릉시에 전달될 예정이다. 군은 지난 8월 한국수자원공사의 송수관로 파손으로 1만7천여 세대가 3일간 단수 사태를 겪은 바 있다. 당시 군은 민관이 힘을 모아 신속하게 대응하며 위기 극복 능력을 발휘했고, 이 과정에서 주민들은 물의 소중함을 다시금 절실히 체감했다. 이번 강릉 지원은 바로 그때의 기억에서 비롯된, 피해 주민들의 어려움에 진심으로 공감하는 마음을 담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가뭄피해로 불편을 겪는 강릉시민에게 위로를 전한다”며 “우리 군도 단수로 급수차 지원이 필요했던 아픈 경험이 있기에 주민들의 어려움이 더욱 남다르게 다가온다. 하루빨리 피해지역 주민들이 일상을 회복하길 기원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임실군이 지난 4일 운전원 및 환경미화원 등 48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환경미화원들의 현장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노동환경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재해예방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폐기물 수집‧운반 및 도로 등 가로 청소 관련 안전사고 예방과 처리 방법 등을 설명했다. 특히,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관련해 사례 위주의 교육을 진행해 일상 청소 업무 중 소홀하기 쉬운 안전의식을 높이고 산업재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데 교육의 중점을 뒀다. 심 민 군수는“지속적인 안전보건 교육과 현장점검을 통해 청소 근무자들이 현장의 유해‧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개선함으로써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임실군이 2026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사업설명회를 추진한다. 군은 지난 9일 오수면사무소를 시작으로 오는 12일 군청 설명회까지 모두 100여 명의 고용주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시행한다. 이번 설명회는 2026년부터 확대 시행하는 임실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앞두고 5개월 이상 계속 근로자를 희망하는 농가 및 농업법인 등 고용주들을 대상으로 개최한다. 2026년부터 개정된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근로기준법 등 필수 준수사항을 안내하여 안정적인 농업 인력 수급과 근로자의 인권 보호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계절근로자를 이미 고용하고 있는 농가와 더불어 신규 농가가 방문한 가운데 진행된다. 교육은 ▲근로자 선발 및 배정 절차▲고용주 필수 준수사항 안내 ▲2026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사업 개정 사항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한다. 특히, 외국인 차별 방지와 인권침해 예방 교육을 의무적으로 포함하여 고용주들의 이해를 높였다. 한편, 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267명의 근로자를 배치하여 운영 중이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9일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1차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박 군수는 야외상설무대, 금산국제인삼유통센터 앞, 축제장 입구, 금산인삼약초건강관, 잔디광장, 금산인삼관 등 축제장 내 주요 29개 장소를 확인하며 축제 준비 상황을 면밀하게 살폈다.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오는 19일부터 29일까지 열흘간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과 시내 일원에서 펼쳐지며 ‘애들아, 사랑한다’를 주제로 총 70개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어린이들이 인삼을 즐기며 맛볼 수 있는 음식 메뉴를 제공하고 로봇과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게임형 콘텐츠도 선보인다. 이를 통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전문 사회자의 해설과 첨단 기술을 활용한 연출로 관람객의 몰입감을 높일 계획이다. 야간 콘텐츠 활성화에도 집중해 주말 저녁에는 가족 방문객들이 선호하는 체험과 먹거리를 결합해 운영할 방침이다. 군은 이번 1차 현장점검을 통해 프로그램의 개선에 나선 후 오는 15일 2차 현장점검에서 수정·보완 사항을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강진군이 제8회 ‘생명나눔 장기 기증 홍보 캠페인’ 지난 10일 강진의료원에서 실시했다. 매년 9월 둘째 주는 ‘생명나눔 주간’으로 장기 및 인체조직 등 기증희망등록 홍보와 기증자의 이웃사랑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있다. 기증희망등록이란 뇌사 또는 사망 시 장기·인체조직 등을 기증하겠다는 의사표시 등록제도로 한 사람의 기증으로 장기는 최대 9명, 인체조직은 최대 100명이 생명나눔을 받을 수 있다. 2024년 국내 이식 대기자는 54,789명 대비 기증자는 3,931명이며 이식 대기시간은 평균 4년이지만 모두가 장기이식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미국과 스페인의 뇌사 기증율은 각각 49.7%, 47.95%이지만 한국은 7.75%로 현저한 차이를 보인다. 기증희망등록은 본인이 기증의사를 표현한 것으로 실제 기증 시점이 됐을 때 가족 중 선순위자 1인의 동의가 있어야 기증이 가능하다. 또한 기증 후 시신은 정성스레 복원하여 장례식장으로 모셔다 드리고 장례지원금 지급과 유가족 대상 심리상담, 자조모임 등 예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근 한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강진군이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한 제3회 강진하맥축제에서 운영한 ‘강진품애 온 군민’ 홍보부스가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축제 현장을 찾은 군민과 관광객들은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회원가입을 완료하고, 가입 즉시 5,000마일리지를 지급받아 강진사랑상품권(착)으로 전환하는 혜택을 누렸다. 현장에서는 신규 가입자뿐만 아니라 기존 회원들도 참여할 수 있는 행운의 뽑기 이벤트가 진행돼 상품권과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됐다. 이 같은 이벤트는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어내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만들었다. 축제 기간 동안 300명 이상의 신규 회원이 가입했고, ‘강진품애 온 군민’ 플랫폼 누적 회원 수는 9월 현재 1만 1천 명을 돌파했다. 강진군은 이 같은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추석 명절을 맞아 ‘강진품애 온 군민 × 초록믿음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신규 가입자에게는 10,000마일리지가 지급되며, 초록믿음 쇼핑몰에서 추석 선물세트를 구매한 뒤 후기를 남긴 회원을 대상으로 총 1,000만 마일리지 상당의 경품이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10일 옥천군이 사단법인 충북경제포럼(회장 이재진)과 함께 ‘옥천군 지역순환경제 구축을 위한 지역화폐의 역할’을 주제로 옥천군 시군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충청북도 남부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세미나는 (사)충북경제포럼 박승락 정책분과위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충북연구원 설영훈 남부분원장이 옥천군 경제 현황을 분석하고 지역순환경제가 갖는 의미와 이를 활성화하기 위한 지역화폐의 역할을 제시하며 토론을 이끌었다. 발제에 따르면 2024년도 옥천사랑상품권 총 발행액은 864억 원 수준으로 이는 충북 내 군 단위 지자체 중에선 최고 수준이다. 특히 향수OK카드 발급자 수가 2024년 말 기준 4만 2천명을 넘어섰으며 이 중 옥천군 주민이 3만 6천 668명으로 이는 옥천군 전체 주민등록인구의 76%에 육박하는 수치이다. 또한 산업 간 연관관계로 인한 파급효과 분석에 따르면 2024년 기준 864억 원의 지역상품권 발행을 통해 전국적으로는 1천 830억 원의 생산 유발, 718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 및 1천 801명의 취업 유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러한 분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일부터 강원도 양구 청춘체육관에서 개최된 ‘제30회 김창환배 전국 남·녀 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선수 선발대회’에서 시청 펜싱팀이 단체전 우승을 거두며 다시 한 번 저력을 과시했다. 계룡시청 펜싱팀(감독 김은수)은 이번 대회에서 최인정, 김나경, 임태희, 함수민 선수로 구성된 에페 단체팀은 8강전에서 강원특별자치도청을 45대 31로 완파하고, 준결승에서 울산시청을 45대 36으로 제압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강팀으로 꼽히는 전남도청과의 치열한 접전 끝에 45대 42로 승리를 거두며 값진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지난 대통령배 대회에 이어 이번 김창환배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둔 계룡시청 펜싱팀의 활약은 계룡시의 위상을 높이는 쾌거”라며 “앞으로도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관심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계룡시청 펜싱팀은 지난 8월 개최된 제65회 대통령배 전국펜싱선수권대회에서도 단체전 우승 및 개인전 입상 기록을 세우는 등 국내외 무대에서 꾸준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계룡시는 9일 시민체육관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는 제3회 계룡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복지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 관계자와 시민 약 600여 명이 함께해 지역복지의 의의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장으로 마련됐으며, 민·관 협력으로 진행된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복지의 가치를 되새기며 지역 주민들의 더 큰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1부에서는 기념식이 진행되어 사회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기념사, 축사, 사회복지의 날 노래 합창, 복지 계룡을 위한 다짐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후 열린 2부에서는 팝페라 가수 박정소의 힐링토크 콘서트가 주목받았으며, 가족과 복지를 주제로 펼쳐진 강연과 음악 공연은 시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며 따뜻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3부 복지박람회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20여 개 사회복지 기관·단체·시설 등이 준비한 부스에서는 ▲고민 파쇄기 ▲발달장애인 피싱 범죄 꼼짝마 ▲어르신 용품 체험관 ▲우리 지역 복지를 알자 ▲나만의 거울 만들기 ▲업사이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계룡시는 10일 엄사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금암초등학교 캠페인에 이어 계룡시의회, 계룡시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운전 및 올바른 보행 방법 홍보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참가자는 어린이 보호구역 또는 주변 교차로 등에서 홍보 피켓을 활용하여 서행운전을 유도했으며, 등굣길 학생에게는 교통신호 지키기,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금지 등 어린이 교통안전 수칙 교육과 홍보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했다. 계룡시는 앞으로도 관내 초등학교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으로 스쿨존 주변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계룡시’ 건설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미래의 주역인 우리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운전자는 물론 지역사회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어린이 교통사고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계룡시는 9일 종합운동장 내 유동리 전천후 테니스장에서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행사는 계룡시 테니스협회 주관으로 이응우 시장과 김태영 협회장과 임원을 비롯해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 정준영 체육회장, 최재운 충청남도 테니스협회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응우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테니스장 개장을 축하하며 테이프 커팅식과 시타 행사로 새 시설의 시작을 알렸다. 유동리 전천후 테니스장은 2,800㎡ 면적에 20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 막구조물 시설로, 테니스장 4면이 조성됐다. 특히, 8개월간의 공사 끝에 완공되어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 테니스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계룡시는 현재 관내 5개의 테니스 구장과 26개 코트를 운영 중이며, 유동리 테니스장에서 지역 동호인들의 친목과 화합이 더욱 증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계룡시 테니스협회에는 18개 클럽, 약 650여 명의 회원이 활발히 활동 중으로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유동리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최재형 보은군수는 10일 NH농협 보은군지부 이기용 지부장의 지목을 받아 ‘보재 이상설 선생 서훈승격 염원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충북 진천 출신 독립운동가 보재 이상설 선생의 서훈 등급을 현행 2등급 대통령장에서 1등급 대한민국장으로 격상시키기 위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추진되고 있으며, 각계 인사들이 지명을 받아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보재 이상설 선생은 1870년 충북 진천군에서 태어나 1917년 연해주 니콜리스크에서 서거하기까지 일생을 바쳐 항일 독립운동에 헌신한 대표적인 독립운동가다. 이상설 선생은 헤이그특사로 파견돼 일제의 만행을 전 세계에 알렸으며, 을사늑약 무효투쟁운동과 대한광복군정부 조직 등을 통해 항일 독립운동을 주도하는 등 개인의 안위를 넘어 민족의 자유와 독립을 위한 희생과 헌신의 표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재형 군수는 “충북의 자랑스러운 독립운동가 보재 이상설 선생의 숭고한 희생과 업적을 널리 알리고, 더 높은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길 바란다”며 “보은군 역시 선열들의 정신을 본받아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완도군에서는 9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일본 대도시와 교류 및 협력을 확대하고자 정책 간담회, 현장 시찰 등을 진행했다. 4일에는 해양치유센터 등 현장 시찰, 5일에는 군수 주재로 농수산물 해외 판로 확대와 해양치유·관광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등 한일 지방정부 간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한 간담회가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농수산물 수출 확대 방안 ▲친환경 스마트 농수산업 협력 ▲일본 관광객 유치 전략 등이 중점 논의됐다. 특히 일본 교류 협력 전문가인 홍만표 박사(세종시 해외협력단장)와 지호선 (사)스마트치유산업포럼 사무총장이 초청되어 국제 교류 트렌드와 일본 대도시와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에 대한 심도 있는 자문이 이뤄졌다. 홍만표 박사는 “일본은 한국 지방정부가 교류하기 가장 가까운 파트너이며 단순한 우호를 넘어 공동 과제 해결형 교류로 진화해야 할 시점이다”면서 완도군의 국제화 전략에 대해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지금이야말로 지방정부가 국경을 넘어 주도적으로 협력해야 할 때이다”면서 “군은 일본 지자체와 네트워크를 구축해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