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유네스코 세계유산 장성군 필암서원 내 유물전시관과 집성관이 수선 공사를 마무리하고 31일 오후 2시 집성관 1층 강당에서 재개관식을 갖는다. 앞서 장성군은 2021년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 공모에 ‘세계유산 필암서원 선비문화 육성사업’을 신청해 사업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유물전시관·집성관 전시 연출 설계 및 제작(2023년) △집성관 수선 공사(2024년)에 들어가 지난 9월 완공했다. 먼저 유물전시관은 영상, 음향, ‘미디어 파사드’, 이동형 ‘터치 스크린’ 등을 갖춘 ‘디지털 전시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어린이, 청소년, 성인 등 다양한 관람객들이 필암서원의 역사를 손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다. 집성관에는 교육, 공연, 관람, 체험, 독서 등이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했다. 집성관 내 ‘청백리 전시실’과 ‘아카데미 자료관’도 청렴의 현대적 의미를 알아보는 ‘청렴관’, 장성아카데미 30년의 역사를 간직한 ‘아카데미관’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장성군은 이번 재개관 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유물전시관·집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월 27일 춘천베어스호텔에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일본 돗토리현 교육위원회 한·일 우호교류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일본 돗토리현 교육위원회가 1995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시작된 한·일 우호교류는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다. 지난 30년간 양 기관은 다양한 교육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와 우정을 쌓아왔다. 이번 우호교류는 10월 26일부터 10월 30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학생 및 교원 교류 △상호 방문 연수 △교육기관 방문 △K-교육 프로그램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예정되어 있다. 특히, 10월 27일에 개최되는 기념행사에서는 지난 30년간의 교육교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지속적인 협력과 발전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1995년 자매결연으로 시작된 돗토리현 교육위원회와의 교류는 30년 동안 상호 신뢰와 우정으로 이어온 소중한 협력의 역사”라며, “앞으로도 양국의 교육 발전과 미래 세대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이고 내실 있는 교육교류를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무주군이 지역 교통 접근성 향상과 영 · 호남 연계 강화를 위한 국가 도로망 확충 등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2026년도 국가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황인홍 무주군수와 건설·환경 분야 담당 공무원들은 지난 27일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국장과 경제예산심의관, 사회예산심의관 등을 만나 △무주~대구 간 고속도로 건설, △국도 2차로 개량 사업 등 핵심 현안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무주군은 △무주~성주~대구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선정, △무주 무풍~김천 대덕(국도 30호) 2차로 개량 사업 및 무주 설천 심곡~두길(국도 37호) 2차로 개량 사업의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성주~대구 고속도로는 영 · 호남을 직접 연결하는 핵심 노선으로, 동서축 교통망 확충을 위해 건설이 추진이 시급하다”라며 “이 사업을 통해 국토 균형 발전과 지역 간 교류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포함해 줄 것”을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익산시는 익산산림조합이 녹색정원도시 익산 만들기에 동참하기 위해 성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익산산림조합이 ㈔푸른익산가꾸기운동본부에 기탁한 2,000만 원은 녹색도시 조성을 위한 지역 나무 식재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익산산림조합은 2021년부터 불우이웃 돕기, 나눔곳간 기부, 코로나19 및 수해복구 지원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수성 익산산림조합장은 "녹색정원도시 익산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고자 성금 지원을 결정했다"며 "시민이 행복한 품격도시 조성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푸른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미세먼지 저감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한 나무심기 운동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반도체‧바이오헬스‧미래차 등 강원의 3대 미래산업에 총 58개 사업 8,874억 원이 투자되며 미래산업 성장을 위한 투자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도는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 총 2,320억 원 규모의 10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지금까지 8개 기업과 투자 협약을 체결하고 지자체 최초로 한국반도체산업협회와 업무협약을 맺는 등 협력 기반을 강화해 왔다. 또한, 춘천(교육‧연구‧팹리스), 원주(제조‧실증‧교육), 강릉(소재·부품) 등 권역별 특화 전략을 기반으로 ‘강원권 K-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 중이다. 바이오헬스 산업은 1998년 지자체 최초로 바이오산업 육성을 시작한 이후 「강원 바이오 3+3 전략」을 통해 대한민국 바이오 초광역 생태계의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다. 현재 총 4,154억 원 규모 36개 사업 추진 중이며, 바이오특화단지 지정(’24. 6월), 의료기기 수출 전국 2위 달성(’24.) 등 가시적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끝으로, 미래차 산업은 원주(핵심부품)와 횡성(완성차‧자율주행)을 중심으로, 총 2,400억 원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고흥군의회는 10월 27일 제341회 임시회 폐회 후 본회의장에서 의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 공무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표창은 의정활동을 성실하게 지원하고, 의회와의 협력 관계 속에서 행정의 효율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데 공헌한 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고흥군청 신수호 주무관, 장수정 주무관, 임자영 주무관이 그동안의 헌신적인 노력과 성실한 근무 자세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류제동 의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맡은 바 직무를 충실히 수행하며 의정 발전에 힘써주신 세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흥군의회와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 복지 증진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류제동 의장은 “이번 표창은 단순한 시상이 아니라,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는 의회·집행부 관계를 더욱 굳건히 다지는 계기”라며, “공직자들이 보람과 긍지를 가지고 군민을 위한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2025년 신규공직자 소양 교육 및 워크숍”을 실시하여 구례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신규공직자 27명에게 기본적인 행정업무 교육과 구례군에 대한 경험을 제공했다. 22일 진행된 소양교육에서는 지출·회계, 개인정보보호, 공직윤리 등 공직자로서 꼭 알아야 할 기본 소양 교육이 이뤄졌다. 선배 공직자들이 강사로 참여해 현장 경험을 중심으로 실무 노하우를 전했고, 공문서 작성법에 대한 전문 강사의 강의도 이어져 신규공직자들의 업무 적응에 큰 도움이 됐다. 이어 23~24일에는 1박 2일 일정으로 관내 워크숍이 진행됐다. 지리산 노고단 등반, 선배 공직자와의 만남, 문화체험시설 견학 등을 통해 구례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고 선후배 간 유대감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군수와의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대화를 통하여 공직자가 되면서 느낀 생각과 앞으로 해나가야 할 공직자로의 삶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며 각자의 포부를 다지기도 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신규공직자들의 열정과 자신감 속에서 구례의 밝은 미래를 보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장흥군은 27 오전 장흥축산농협에서 열린 ‘장흥한우 레시피 및 가공상품 개발 품평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군수, 군의회 의장 및 의원, 관계자 등 약 30여명이 참석하여 시식 및 품평이 이루어졌다. 품평회에는 개발된 가공 상품인 한우곱창전골과 표고한우떡갈비 두 종류와 레시피 개발에는 불고기전골, 양념만두, 샤브샤브 등의 메뉴가 포함됐다. 장흥읍 식당 3개소에서 표고한우떡갈비, 샤브샤브 등 레시피 전수를 받아 현재 성황리에 판매하고 있는 메뉴이다. 품평회 후 참가자들은 시식한 가공상품과 레시피에 대해 품질, 조리 편의성, 맛, 포장디자인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이날 품평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장흥한우의 풍미와 품질이 잘 살아 있다고 평가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장흥한우의 상품화 과정을 통해 지역 농가 소득 증대와 장흥한우 브랜드 가치 향상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새마을운동고창군지회(지회장 노영열)가 27일 고창실내체육관에서 ‘함께 새마을, 미래로, 세계로’를 주제로 2025 고창군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그리고 새마을지도자 1000여 명이 함께했다. 모범 새마을지도자 표창 수여와 새마을회원들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새마을운동고창군지회는 ‘행복고추장 담기’, ‘다문화가정 캠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노영열 새마을운동고창군지회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나눔을 실천해주신 모든 지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새마을가족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행복하고 지속가능한 고창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새마을지도자들의 땀방울이 모여 깨끗하고 따뜻한 고창을 만들고 있다”며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으로 변화와 성장을 이끄는 ‘미래를 여는 고창’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격려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김제시는 27일 ㈜풀무원푸드앤컬처와 '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 개통에 따라 새롭게 조성되는‘김제휴게소’운영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성주 김제시장과 이동훈 ㈜풀무원푸드앤컬처 대표가 참석해 오늘 11월 21일부터 운영 예정인 김제휴게소를 통한 다각적 협력 방안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일자리 창출 및 지역민 최우선 고용, ▲김제휴게소 운영과 활성화를 위한 신속·원활한 행정지원 협력, ▲상호 다각적인 지원방안 모색 등 지역과 기업의 상생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김제휴게소’는 '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 새만금과 전주방향에 각 1개소씩 총 2개소가 개장할 예정으로 ㈜풀무원푸드앤컬처가 운영사로 선정됐으며, 각 휴게소는 식당, 즉석매장, 편의점, 카페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주유소가 조성됐다. 특히 새만금방향 휴게소에는 2층에 백산저수지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복합 문화형 휴게공간을 마련하여 운전자들에게 휴식과 힐링을 제공할 예정이다. ㈜풀무원푸드앤컬처 이동훈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김제시와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원주시는 27일 오전 11시, 강원특별자치도청 신관 2층 소회의실에서 원강수 시장, 김진태 도지사, 이명심 로로에프엔비㈜ 상무이사, 정동인 ㈜수반에이치앤비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원주 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업은 원주 문막반계산업단지와 기업도시에 제조공장을 설립하고, 원주시는 기업의 원활한 투자활동을 위해 행·재정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로로에프엔비는 원주시 부론면에 소재한 프리미엄 디저트 전문 브랜드로, 자체 브랜드 ‘로로멜로(ROROMALLO)’를 출시하며 ‘프로즌스모어’, ‘아이스브륄레’등 차별화된 100% 수제 프리미엄 디저트를 선보여 소비자와 업계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마켓컬리, GS25, CU, 세븐일레븐 등 다양한 유통채널과의 협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아시아 국가를 대상으로 수출을 확대하는 등 늘어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제조공장 신설 투자를 결정했다. 2027년까지 문막반계산업단지(8,214㎡)에 134억 원을 투입해 제조공장을 신설하고, 203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수반에이치앤비는 화장품·건강기능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속초시가 오는 12월 15일까지로 공고된 산림청의 산불조심기간에 맞춰 가을철 산불 예방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시는 10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산불진화대·감시원 발대식’을 열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하며 가을철 산불 예방 활동에 나섰다. 발대식에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35명과 산불감시원 100명 등 1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예방 결의문 낭독, 안전교육, 장비 점검 및 임무 교육 등이 이어지며 산불조심기간 대비 태세를 확립했다. 한편, 최근 속초시에는 긴 가을장마가 이어졌지만, 이후 건조한 기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 또한, 최근의 산불 발생 추이를 고려할 때 대형 산불의 위험이 커질 것으로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시에서는 산불진화대·감시원을 비롯해 가용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해 산불 발생 예방과 초기 대응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그간 운영한던 산불감시카메라 7대와 감시초소 40곳에 대한 사전 점검과 산림 연접지의 인화물질 제거 작업 등을 마무리한 바 있다. 또한, 산림 특별사법경찰 권한으로 농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충북도립대학교는 10월 27일, 14시 본교 합동강의실에서 제9대 천범산 총장의 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취임식에는 학생 및 교수·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리더십 아래 대학의 신뢰 회복과 변화를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천범산 총장은 “충북도립대학교가 큰 도전에 직면해 있으나, ‘위기는 반드시 기회가 될 수 있다’라는 믿음으로 ‘도민과 함께 미래로, 지역산업을 선도하는 투명하고 신뢰받는 대학’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설정하겠다”라며, “조직혁신과 투명경영을 통해 도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지역 산업 연계 및 특성화 교육을 추진함과 동시에 국제화와 교육역량 강화를 통해 미래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천 신임 총장은 충북 옥천 출신으로 옥천고등학교, 충북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수료하고, 1987년 공직에 입문한 후 교육부 지방교육재정과장, 교육일자리총괄과장을 거쳐 충청북도교육청 부교육감, 세종시 부교육감 등을 역임하는 등 38년간 교육행정의 길을 걸어왔다. 이러한 풍부한 교육행정 경험과 정책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4년 임기 동안 충북도립대 혁신을 이끌어 가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부안군은 27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 부안사무소에서 검사관들과 간담회를 갖고 2025년 공공비축미 수매를 앞두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간담회는 본격적인 수매를 앞두고 품질검사에 참여하는 검사관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공정하고 신속한 검사 추진과 더불어 수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부안군수, 경제산업국장, 농업정책과장,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부안사무소장, 검사관 등 10여 명이 참석해 △병해 피해 농가 지원 방안 △수매 일정 및 품질관리 대책 △검사 과정의 애로사항 △수매장 안전관리 강화 방안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올해는 잦은 강우와 깨씨무늬병 등으로 농가의 어려움이 크다”며 “피해 벼가 검사 과정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농관원과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수매장에서는 작업자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현장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부안군은 올해 16,598톤을 공공비축미로 매입할 계획이며, 10월 말부터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전남 함평군은 함평읍사무소가 25일과 26일 청사 이전을 완료하고, 27일부터 어울림커뮤니티센터 내 새 청사에서 본격적인 행정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어울림커뮤니티센터는 2020년부터 총사업비 207억 원을 투입해 추진된 함평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핵심 거점시설로, 행정·문화·복지·예술 기능이 융합된 복합 커뮤니티 공간이다. 기존 함평읍사무소는 청사가 노후하고 공간이 협소해 민원 대기 공간이 부족하고 늘어나는 행정수요에 대응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군은 보다 효율적이고 주민 친화적인 행정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사 이전을 결정했으며,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서비스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주말인 25~26일 양일간 집중 이전 작업을 추진, 신속히 이전을 마무리했다. 이번 청사 이전으로 함평읍민들은 보다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민원창구 확장으로 대기 시간이 단축되고, 각종 복지·문화·보건서비스를 한 공간에서 원스톱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어울림커뮤니티센터는 지역 주민의 생활 밀착형 소통 공간으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