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정옥기 여수시의회 의원(무소속, 여천동)은 10월 24일 열린 제2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여수만 르네상스 중장기 종합발전계획과 연계해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반려동물 전용 해수욕장 ‘낭만 낭도 펫비치’ 조성을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정 의원은 “대상지는 화정면 낭도 장사금 해수욕장 일원으로, 현재 자율 이용 중인 지역을 반려동물 전용 해수욕장으로 조성해 여수의 새로운 체류형 관광 거점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인구가 급속히 증가하면서 반려산업, 이른바 ‘펫코노미’ 시장이 2032년에는 21조 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라며 “여수도 관광산업의 새로운 흐름에 대응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해양·웰니스 관광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여수시는 ‘반려동물 동반여행 활성화 조례’가 제정돼 제도적 기반은 마련됐지만, 실질적인 거점사업은 부족하다”며 “낭도에 샤워장, 음수대, 안내소, 안전펜스 등 기본시설을 갖춘 전용 해수욕장을 조성하고, 섬 둘레길과 연계한 반려동물 산책코스 ‘낭만 낭도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정현주 여수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소라·율촌)은 10월 24일 열린 제2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생활폐기물 관리체계의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며 “죽림지구를 중심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클린 시티 시범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정 의원은 “여수의 주택가와 상가밀집 지역은 여전히 시민이 자율적으로 쓰레기를 배출하고, 환경미화원이 수작업으로 수거하는 비효율적 구조에 머물러 있다”며 “쓰레기가 노상에 장시간 방치돼 악취와 도시 미관 훼손, 상권 이미지 저하로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죽림지구는 일평균 생활폐기물 배출량이 인근 동 지역보다 1.5배 많지만 클린하우스(공공 집하장)가 한 곳도 설치되지 않았다”며 “죽림·웅천·장성 등 상업시설이 밀집된 지역의 클린하우스 설치 우선순위가 낮게 책정된 것은 행정형평성과 정책 체감도 면에서 문제가 있다”고 꼬집었다. 정 의원은 “단속과 안내판 설치만 반복할 것이 아니라, 악취 감지·분리배출 인식·수거량 모니터링이 가능한 AI 기반 스마트 집하장을 도입해야 한다”며 “서울 중구와 창원시의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강현태 여수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한려·동문·중앙·충무·서강)은 10월 24일 열린 제2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여수 구도심 고지대 주민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관광객의 접근 편의를 높이기 위해 도심경사형 에스컬레이터 설치 사업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강 의원은 “고소동·종화동 일대는 여수를 대표하는 원도심 지역이지만, 좁고 가파른 골목과 수십 개의 계단이 이어져 고령층 주민들에게는 외출조차 힘든 생활환경이 됐다”며 “이는 단순한 불편이 아니라 안전과 생명에 직결된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고지대에는 경사형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해 주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저지대에는 공영주차장을 확충해 관광객이 차량을 두고 편하게 벽화마을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이 두 사업이 병행될 때 주민 생활여건 개선과 관광 접근성 향상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홍콩의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는 시민 이동 편의를 넘어 주변 상권을 살린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여수도 충분히 벤치마킹할 수 있다”며 “도심경사형 에스컬레이터는 복지·관광·도시재생을 아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강재헌 여수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천동)은 10월 24일 열린 제2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여수~순천 자동차전용도로의 구조적 한계를 개선하고, 여수~순천 고속도로 건설을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먼저 자동차전용도로 문제에 대해 강 의원은 “명칭은 전용도로지만, 상습 정체와 잦은 사고로 시민 불편이 끊이지 않는다”며 “특히 전광표지가 측면 지주식 형태로 설치돼 시야 확보가 어렵고, 운전자가 전방을 주시하며 인식하기 힘든 구조”라고 지적했다. 이어 “익산지방국토관리청과 협의해 문형식 지주를 설치하고, 모든 차로에서 교통 정보를 명확히 인식할 수 있도록 개선해야 한다”며 “이는 단순한 편의 개선이 아니라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기본 조치”라고 강조했다. 고속도로 건설 필요성과 관련해서는 “여수는 연간 1,000만 명 이상이 찾는 해양관광도시이자 27만 시민이 살아가는 산업·관광 중심도시임에도, 인구 10만 명 이상 도시 중 유일하게 고속도로가 없는 도시”라며 “교통 접근성과 산업 경쟁력에서 심각한 불균형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이찬기 여수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정·둔덕·시전)은 10월 24일 열린 제2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장애인 활동지원 사업은 단순한 돌봄이 아니라, 우리 사회의 복지와 인권 수준을 보여주는 척도”라며 “이용자와 활동지원사 모두가 존중받는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현재 여수시에는 1,335명의 이용자가 활동지원 서비스를 받고 있으며, 33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고 있다”며 “이처럼 큰 규모의 사업이 원활히 운영되는지는 곧 여수시 장애인 복지 수준을 가늠하는 지표”라고 밝혔다. 이어 “동백원을 비롯한 6개 수탁기관과 1,240명의 활동지원사가 현장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기관마다 운영 방식이 달라 표준화된 매뉴얼과 정기적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2년간 접수된 민원만 보더라도 이용자 측은 지원시간 부족과 서비스 불만, 활동지원사 매칭 문제를 호소하고 있으며, 활동지원사 측은 무급근로·과도한 사적 업무·폭언·성희롱 등 인권침해에 시달리고 있다”며 “이는 단순한 불편이 아니라 제도 전반의 근본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라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문갑태 여수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쌍봉·화양·주삼)은 10월 24일 열린 제2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여수MBC의 순천 이전은 지역 공영방송의 존재 이유와 지역성 구현의 책무를 흔드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여수시는 즉각적이고 단호히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의원은 “여수MBC가 시민 공론화나 의견 수렴 없이 순천시와 밀실협약을 체결하고, 사명 변경까지 추진한 것은 시민의 신뢰를 저버린 행위”라며 “순천시가 행정적 지원과 특혜성 자원을 활용해 방송의 공공성과 독립성을 침해했다면, 이는 ‘지역방송발전지원 특별법’ 제1조와 제5조에 명시된 지역성 구현 의무를 정면으로 위반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사태가 이 지경에 이른 것은 시정부의 사전 정보 파악과 행정 대응이 미흡했기 때문”이라며 “지금은 변명이나 중재의 시간이 아니라, 시정부가 시민과 함께 법적·행정적·정책적 대응의 최전선에 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현재 여수 시민들의 분노는 한계치를 넘었다”며 “범시민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광고 불매운동과 상경 집회 등 자발적인 행동이 이어지고 있는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홍현숙 여수시의회 의원은 10월 24일 열린 제2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문학은 나무의 깊은 뿌리처럼 시민의 마음에 지혜와 용기를 북돋아 주는 정신의 양식”이라며 “여수의 문학적 뿌리를 세우고, 미래 세대가 감성과 창의력을 키워갈 수 있는 공간으로 시립문학관 건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홍 의원은 “해남 땅끝순례문학관, 경남문학관 등은 지역 문학의 계승과 시민 문학교육의 중심지로 자리 잡았다”며 “이처럼 문학관은 지역의 정신적 자산을 보존하고 새로운 문화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핵심 문화기반시설로, 여수도 시립문학관 건립을 통해 지역 문학의 산실이자 시민의 문화공간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여수는 고려가요 ‘동동’의 정서가 서린 도시이자, 김윤식·오횡묵·정소·김유 등 역사적 문인들과 박보운·김자환·이성관·한창훈 등 현대문인이 함께한 한국문학의 고향”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수는 해양문학의 보고(寶庫)로, 여수해양문학상을 통해 바다와 섬, 인간과 자연을 주제로 여수의 아름다움과 생명력을 문학으로 승화시켜 왔지만, 이를 체계적으로 보존·전시·교육할 전문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5일 공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제16회 공주시민화합체육대회가 1만 4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시민이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최원철 시장과 임달희 공주시의회 의장, 배건주 공주시체육회장, 박수현 국회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시민들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 대회에는 16개 읍면동에서 선수 1,376명과 임원 256명, 관람객 1만 2천여 명이 참여했으며, 400m 화합계주, 큰공굴리기, 투호, 바구니공넣기, 피구, 미니줄다리기, 한궁 등 7개 종목에서 열띤 경기가 펼쳐졌다. 경기 결과 종합우승은 금학동, 준우승은 사곡면, 3위는 신관동이 차지했으며, 단체부문 시상으로 장려상 신풍면, 응원상 이인면, 화합상과 진취상은 각각 탄천면과 웅진동에게 돌아갔다. 이번 대회는 읍면동 간 경쟁보다는 ‘함께 즐기고 응원하는 시민 축제의 장’으로 운영됐으며, 세대와 지역을 넘어 공주시민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시간을 만들었다. 최원철 시장은 “시민화합체육대회를 통해 서로를 응원하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공주시는 충남대학교 영농창업특성화사업단과 스마트 청년창업농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시청 집현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조병관 충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주시의 스마트농업 정책 지원과 기술 보급, 교육 역량을 적극 활용해 청년 창업농의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기로 했다. 그동안 양 기관은 농업기계 안전교육 및 실습(8월, 대학생 25명)과 스마트시설 견학(교수 8명, 대학생 16명) 등을 추진하며 스마트농업 현장 교육을 활발히 진행해왔다. 공주시와 충남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스마트 청년창업농의 성공적 정착과 공주시 스마트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공주시는 현재 임대형, 사관학교형, 부지형 등 다양한 형태의 스마트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달에는 스마트 농업기계 교육관을 완공해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 정착 지원과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스마트농업을 선도할 청년 창업농을 육성하는 것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강진군이 지난 24일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폭력, 성희롱, 가정폭력, 성매매 등 이른바 ‘4대 폭력’의 사회적 심각성이 높아지고, 2021년부터 자치단체장을 포함한 고위직의 대면 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마련됐다. 교육의 목적은 공직자의 건전한 성인지 가치관을 확립하고, 성희롱·성폭력 등 각종 폭력을 예방해 건강하고 존중받는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있다. 강진원 군수를 비롯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과 강진군의회 군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정해진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통합교육전문강사가 성폭력과 성희롱 사례, 직장 내 성희롱 및 2차 피해에 대한 이해, 사례에 따른 사건처리 절차 등 고위직의 책무와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진원 군수는 “직장 내 성희롱과 성폭력, 괴롭힘이 없는 ‘안전한 강진’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고위직부터 솔선수범해야 한다”며, “급변하는 공직사회 속에서 서로의 생각과 문화를 존중하고, 양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점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강진군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한 ‘2025 한국관광 데이터랩 활용 경진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강진군이 추진한 ‘데이터 기반 반값여행 정책’이 관광과 지역경제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돋보이는 성과를 달성한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강진군은 한국관광 데이터랩과 자체 구축한 빅데이터 시각화 솔루션을 정밀하게 융합 분석해 관광객의 방문 시기, 성별 및 연령 분포, 소비 패턴 등을 입체적으로 파악했다. 이를 기반으로 주요 유입 시기를 봄과 가을로 설정하고, 50~60대 가족 단위 방문객을 핵심 타깃으로 삼아 관광객 맞춤형 마케팅과 프로그램을 집중 추진했다. 정책의 성과는 수치로 입증됐다. 2024년 한 해 동안 강진을 찾은 관광객 수는 약 282만 명으로 전년 대비 18% 증가했고, 관광 목적의 체류 인구는 43만 명 늘어났다. 이에 따른 소비 유도액은 69억 원에 달했으며, 초록믿음 쇼핑몰 매출은 10배 이상 상승했다. 또한 지역화폐 사용률이 71% 증가하고, 정책 추진으로 인한 생산유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지난 25일 강진만 생태공원에서 개막한 제10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가 초반 이틀간 전국 관광객 5만여명이 몰리며 대한민국 가을축제의 명성을 이어갔다. 27일 강진군과 강진군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25일과 26일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은 5만1,000여명으로 작년 4만8,000여명보다 6% 증가했다. 이에 힘입어 축제장에 입점한 지역 음식관과 농특산물, 푸드트럭 등 소상공인들의 매출이 전년 대비 9.2% 상승했다. 특히 체험인원이 지난해 6,700명에서 거의 두 배 증가한 1만3,000여명으로 나타나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나들이로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장이 제격인 것으로 확인됐다. 강진 반값여행을 신청해 강진만을 찾은 서울 60대 부부는 “강진 반값여행으로 1박2일 코스로 왔다”면서 “갈대밭의 정취가 젊은 날을 더욱 그립게 한다”고 말했다. 이 부부는 농특산물 코너에서 서리태와 녹두 등 강진산 농특산물을 한 아름 샀다. 6살과 4살 두살 터울의 손자 손녀와 함께 목포에서 온 70대 할아버지 할머니는 “아들 내외가 바빠 데리고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서천군은 동절기를 앞두고 결식우려 노인 식사배달사업 대상자를 중심으로 ‘생활안전 확인’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겨울철 고립 및 사고 위험이 높은 취약 어르신을 선제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기존 수행인력을 통한 안부 확인에 더해 생활환경 점검을 병행한다. 점검 항목은 가정 내 보일러 작동 여부, 전열기구 안전 사용 상태, 위생 및 주거 환경 등이며, 이상 징후 발견 시 읍·면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복지서비스 연계와 민간자원 지원 등 신속한 보호 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단순 식사 지원을 넘어 돌봄 기능을 강화하고, 독거노인 등 고위험군의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김기웅 군수는 “겨울철에는 사소한 안전사고나 단절이 큰 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식사배달과 더불어 생활안전까지 세심하게 살피는 통합형 돌봄 복지체계를 통해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사업을 수행 중인 서천군노인복지관은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등 340명의 복지 증진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서천군은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올해 신규 임용된 직원 41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신규직원 공직 입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공직자들이 공직사회에 빠르게 적응하고, 공직가치를 내면화하여 군민 중심의 행정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선배님들과 함께하는 공감·소통교육 ▲선배공무원 특강 ▲기획 및 보고서 작성법 ▲회계 기초교육 등 기본소양 및 직무교육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날에는 ‘공감·소통교육’이 열려 선배 공무원들과의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 자리에는 김기웅 군수가 참석해 신규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선배 공무원 특강 시간에는 신규 직원들이 조직생활의 경험담과 업무 노하우를 듣고, 공직자로서의 자세와 마음가짐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웅 군수는 “공직에 첫발을 내딛은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공무원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서로 협력하며 성장하는 공직자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서천군은 지난 17일과 25일 반려견 동반 가을 여행 프로그램 ‘댕댕이랑 서해랑!’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려동물 양육 인구 1500만 시대에 맞춰 반려동물 동반 여행이 새로운 관광 트렌드로 떠오르는 흐름에 발맞춰 기획됐다.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서천의 대표 관광지를 걷고 즐기는 체험형 소풍으로,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 서천을 알리는 첫걸음이 됐다. 참가자들은 서해랑길, 장항송림자연휴양림, 판교 근대역사문화공간 등을 걸으며 가을 정취 속 서천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했고,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예절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가을 소풍은 반려견과 보호자 모두가 서천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는 특별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반려동물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확대해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로서 서천의 매력을 더욱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