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김제시는 친환경 에너지 대전환을 위해 각계각층이 한데 모여‘탄소중립’과‘신에너지 육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6일, 지평선산업단지 다목적복합센터에서 정성주 김제시장, 서백현 김제시의회의장, 시의원, 전문가, 공무원, 주민 등 80여 명이 국내외 수소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김제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수소에너지를 육성하는 방안에 대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포럼에는‘우분고체연료 기반 청정수소 기술개발’,‘타 지역 수소도시 추진사례와 김제시 도입방안’,‘분산에너지 특별법 시행에 따른 김제시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관련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종합토론에서는 신동훈 국민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기후에너지환경부 출범에 따른 정부의 수소정책 방향, 수소의 생산부터 저장 및 활용에 이르기까지 김제가 단계적으로 구축해 나가야 할 수소인프라 전략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특히, 축분을 활용해서 생산한 수소의 상용화 가능 여부와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방안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에 선정된 김돈곤 청양군수가 국비 지원 확대를 위해 전방위 행보에 나섰다. 김 군수는 지난 7일 연천·정선·순창·신안·영양·남해 등 6개 군과 함께 국회를 방문해 국비 비율 상향과 지방비 부담 완화를 요청하며 중앙정부의 책임 있는 지원을 촉구했다. 김 군수 등 방문단은 이날 어기구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을 만나 농어촌기본소득의 정책 취지와 지역별 재정 상황을 설명하고 “국비 비중 확대 없이는 시범사업이 구조적으로 지속 가능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양당 대표실을 차례로 찾아 공동 건의문을 전달하며 농어촌기본소득이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국가적 과제”라는 점을 부각했다. 방문단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재관 의원과의 면담에서도 ▲지방비 과다 부담 구조 ▲재정 취약 군의 사업 집행 한계 ▲시범사업 성공을 위한 중앙정부 역할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국비 비율을 현행 40%에서 80%로 상향할 필요성을 재차 설명했다. 이날 방문에는 김 군수를 포함해 7개 지자체 단체장 및 실무진 23명이 참석했다. 공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홍천군은 11월 7일 화촌면 생활체육공원에서 제30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인 화합 한마당’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농업 상생발전과 지역 농업의 소중한 가치를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행사에 참석해 농업 관계자와 농업인을 격려하며, “농업은 홍천의 근간이며 미래”라며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홍천군이 주최하고 (재)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와 (재)강원테크노파크가 주관한 ‘2025년 홍천군 기업지원사업 성과전시회’가 큰 주목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성과전시회는 11월 4일부터 11월 5일까지 이틀간 홍천읍 K컨벤션에서 진행됐으며, 신영재 홍천군수, 조계춘 (재)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장, 한림성심대학교 문영식 총장, 서울대학교 시스템면역의학연구소 예상규 소장 등 협력기관 및 유관기관 관계자, 관내 기업, 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우수기업 표창과 축사가 이어졌으며, 우수기업에는 ‘밤바치농장(대표 김남국)’과 ‘(주)아이노스(대표 김영실)가 수상하며 지역산업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행사는 수요자 맞춤형 기업지원사업과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이 한 해 동안 이룬 성과를 공유하고, 관내 기업의 우수제품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기간 동안 △41개사 성과품 전시 △22개사 우수제품 판매부스 운영 △청년창업·취업 일자리 및 식품분석 등 유관기관 상담부스 운영 △직업흥미·적성 검사 및 퍼스널컬러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보령시는 7일 몽골 울란바토르시와 상호 발전적인 협력관계 증진을 위한 ‘보령시–울란바토르시 우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보령시 대표단이 울란바토르를 공식 방문해 양 도시 간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동 번영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이를 계기로 행정·문화·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울란바토르 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아무르투브쉰 울란바토르 부시장을 비롯해 대외협력국장 등 주요 시청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보령시에서는 김동일 시장을 비롯한 대표단이 참석해 교류 확대의 필요성과 실질적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양 도시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문화·관광 교류 ▲경제교류 활성화 ▲학생과 교사의 상호 방문 교류 프로그램 운영 ▲탄소중립 실천과 기후변화 대응 등 네 가지 주요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협약은 양 도시가 서로의 강점을 공유하고 미래지향적 관계를 다져가는 첫걸음”이라며 “문화·경제·교육 등 다방면에서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안면읍 터미널 주변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이 태안군 균형발전 사업으로 선정됐다. 태안군은 지난 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와 군의원, 지역 주민,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간 균형발전을 위한 ‘2025년 제1회 태안군 균형발전심의위원회’ 회의를 열고 안면읍이 제안한 균형발전 사업 추진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안면읍 터미널 주변 공영주차장 조성은 유동인구 및 차량이 많아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은 터미널 인근의 교통혼잡을 줄이고 주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준공 시 약 40면의 공영주차장이 확충돼 주민 및 관광객들의 불편이 줄고 환경 개선을 통한 지역 이미지 향상도 기대된다. 균형발전 사업비 30억 원이 투입되며, 공사기간은 내년부터 2027년까지다. 군은 안면읍 균형발전 사업 추진 후 이를 바탕으로 연계 사업을 발굴하고 공모 사업 참여를 검토하는 등 사업의 내실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심의회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오늘 심의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바탕으로 이제 성공적인 사업 추진에 힘써야할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음성군은 지난 7일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2025년도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참좋은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방자치단체 간 정책교류 활성화를 통해 좋은 정책을 전국에 확산하기 위해 매년 정책평가 대회를 열고 우수정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군은 이날 정책대회에서 ‘지역 상생의 모범, 음성군이 쓰는 새로운 협력의 역사’를 주제로 주변 지자체와 협력사업을 통해 예산을 절감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제고한 사례를 소개해 호응을 얻었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조 군수는 △음성군·진천군 지역화폐 통합운영 △음성군·진천군 전 군민 농어촌버스 무료화 △음성군·진천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음성군·진천군 협력 뉴딜사업으로 공유평생학습관 운영 등 양군의 협치 시책을 발표했다. 또한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한 국립소방병원 중부 4군 공동 유치 시책 △중부 4군 공동장사시설 건립 등 지방자치단체 간 연계를 통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소개했다. 특히 음성군이 진천군과 양군에 걸쳐 조성된 충북혁신도시를 공동체로 인식해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행정 이원화에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전통의 장단이 단양군청 현관을 울렸다. 지난 7일, 단성중학교 풍물부 학생 7명이 단양군청을 찾아 ‘감사의 울림’ 공연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공연은 풍물부 학생들이 방과후 활동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지역사회와 나누기 위해 직접 기획한 ‘찾아가는 공연’으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그동안 꾸준한 연습과 각종 대회 참가를 통해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배우고 이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군청 현관에 울려 퍼진 힘찬 장단은 군청과 단양보건의료원 직원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로 전달됐다. 이어 단양새싹어린이집을 찾아 어린이들에게 우리 전통 풍물의 아름다움과 흥겨움을 알리는 시간도 가졌다. 단성중학교 풍물부 지도교사는 “학생들이 음악으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지역사회에 작은 힘이 되고자 직접 무대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전통문화를 계승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청소년으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전통문화를 통해 나눔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 의미 있는 무대였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옥천군이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와 신규 일반산업단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지원 요청에 나섰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최근 충북도청 행정부지사를 찾아 주요 현안사업과 주민생활안전사업의 필요성을 피력하고 원할한 신규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도의 적극 지원을 요청했다. 금번 지원을 요청한 사업은 ▲청성·청산 생활SOC복합화사업(10억원), ▲군북 이평리(군도13호선) 도로 확포장공사(10억원), ▲동이 가믐골·말재골1 소하천정비공사(6억원) 등 현안사업 3건(26억)과 ▲안내 장계교 보수공사(5억원), ▲청산 만월리 군도3호선 보강토옹벽 정비공사(7억원) 등 주민생활안전 관련 사업 2건(12억), 총5건(38억원)과 옥천군이 추진하고 있는 신규 일반산업단지에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원 요청한 사항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건의 사업은 모두 주민의 오랜 숙원 및 생활안전과 관련된 사업으로, 사업의 차질없는 추진과 주민의 생활안전 확보를 위해 지원이 꼭 필요한 사업이고, 신규 일반산업단지 조성으로 기업유치를 통해 인구 증가와 지역경제활성화에 꼭 필요한 사업” 이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025년 노인역량활용 선도모델사업’을 통해 국비 8000만원을 확보, 안정적인 노인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신노년 세대가 가진 전문성과 경험을 지역사회 서비스에 적극 활용하고, 고령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 안정적 일자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을 통해 사회서비스 및 ESG(환경·안전·복지) 분야에 60세 이상 노인을 신규 채용하고,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1인당 연 최대 170만원의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군은 올해 초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세종충북지역본부를 통해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올해 10월 말까지 47명의 신노년 인력이 공공행정서비스 지원 분야에 참여해 공원·녹지 및 체육시설물 유지관리 등 다양한 직무를 수행했다. 이를 통해 지역 생활환경 개선과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함은 물론, 노년층의 안정적인 근로 환경과 소득 기반 마련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뒀다. 군은 향후 인센티브를 적극 활용해 신노년 맞춤형 일자리를 지속 발굴하고, 사회서비스 확대를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증평군의회가 지난 8월 증평군을 덮친 대규모 단수 사태와 관련, 10일 한국수자원공사를 방문하여 피해 군민에 대한 실질적 보상 이행과 송수관로 복선화 사업 구간 확장을 강력히 요구했다. 군의회는 나흘간 18,000여 가구에 영향을 미친 이번 단수 사태로 접수된 피해 438건 중 약 90%가 식당·카페 등 소상공인의 영업 중단 피해였음을 강조하며, 한국수자원공사가 ‘수자원공사 수돗물공급규정’의 면책 조항을 근거로 배상 책임에 미온적인 데 유감을 표명했다. 단순한 법적 책임 공방을 넘어, 군민 생존권을 위협한 재난에 대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차원에서 피해 보상을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단수 재발 방지책으로 송수관로 복선화 사업 확대를 공식 건의했다. 한국수자원공사가 추진하는 광역상수도 구간 복선화 외에 약 72억 원 규모의 지방상수도 구간 2.3km(사곡교~증평배수지)까지 한국수자원공사가 사업 주체가 되어 복선화를 추진해 줄 것을 요구했다. 조윤성 의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증평군민의 절박한 목소리를 전달했다"며, 한국수자원공사의 책임 있는 결단을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가 9일 ‘제63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증평소방서를 방문해 119 재난 대응과 군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이 군수는 화재·구조·구급 등 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는 소방대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근무환경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군수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24시간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여러분의 노고는 그 어떤 말로도 다 표현하기 어렵다”며 “군민을 대표해 깊은 감사와 존경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증평군도 소방 인력과 장비 확충, 재난 대응체계 강화 등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은 화재 취약시설 안전점검,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확대, 의용소방대 활동 지원 등을 통해 지역 안전망을 강화하고 있으며, 특히 동절기 화재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체계 마련에 힘쓰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은 소방대원들의 헌신이 지역사회 안전 문화 정착의 큰 기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세계 5개국 최정상 바둑기사 32명이 제주에 모였다. 30주년을 맞은 ‘2025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가 8일부터 18일까지 서귀포 휘닉스 아일랜드에서 총상금 7억 8,000만원을 놓고 펼쳐진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중앙일보 주최, 한국기원 주관, 제주도와 삼성화재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가 제주에서 개최되는 첫 세계 메이저 바둑대회라고 밝혔다. 올해 30주년을 맞은 삼성화재배는 한국·중국·일본·대만 등 전 세계 13개국 예선을 거쳐 선발된 32명의 대표 기사들 참가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바둑대회다. 대회 기간 본선 대국뿐 아니라 프로기사 지도기, 팬 사인회, 공개 해설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8일 오후 열리는 개회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이현상 중앙일보 논설주간,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 백송호 삼성화재 부사장 등 주요 인사와 선수단,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 오영훈 지사는 “세계 각국의 바둑 팬들이 대국을 관람하며 제주의 매력을 함께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제 스포츠․문화 행사 유치를 통해 제주의 위상을 높여가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군산시가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활동 활성화를 위해 오식도동에 조성한 군산생말파크골프장(오식도동 508 일원)이 8일 오전 10시 정식 개장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날 행사에는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하여 김우민 군산시의회 의장,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 도·시의원, 체육회 관계자, 지역 주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해 개장을 축하했다. 개장식은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시타식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번 개장식과 함께 열린 ‘군산시장배 파크골프대회’에는 지역동호인 3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군산생말파크골프장은 중장년층과 노년층 사이에서 파크골프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인프라 확충을 위해 조성됐으며, 총면적 17,000㎡ 부지에 18홀 코스를 갖추고 있다. 총사업비는 15억 원으로 2024년 7월 착공해 2024년 11월에 준공을 완료했으며, 2025년 7월부터 시범운영에 나섰다. 특히 시범운영 기간에 월평균 1,780명이 이용했을 정도로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친환경 생활체육시설로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아산시는 대표단이 10월 30일부터 11월 7일까지 9일간 베트남, 말레이시아, 중국 등 3개국을 공식 방문하며 경제·농업 분야 상생 발전과 글로벌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방문은 ▲상호결연도시 교류 확대 ▲우수 농산물 수출판로 개척을 통한 농업 경쟁력 강화 ▲해외진출 현지 한국기업 지원방안 검토 등 세 가지 목표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대표단은 베트남에서 농업·기업경제 협력 모델 구축, 말레이시아에서 문화·농업 파트너십 강화, 중국에서 국제교류 및 산업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각 도시와의 오랜 우호관계를 재확인하고 실질적 협력 방안을 구체화했다. 베트남 닌빈성과는 실무협의를 통해 2026년 상반기 계절근로자 파견을 심도있게 논의해 국내 농촌의 만성적 인력난 해소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베트남의 AN MINH사와의 아산 맑은 배 수출 확대, 말레이시아 KMT 그룹과의 신규입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베트남 이온몰(AEON MALL)과 말레이시아 케이플러스(K-PLUS) 마트에서 판촉행사를 열어 동남아 농산물 수출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