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7일 신한은행 도청지점을 방문해 제2금고 지정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 이번 방문은 도 재정의 안정적 관리와 금융 파트너십 확대를 위한 자리로 김진태 지사가 직접 은행을 찾아 지정서를 전달했다. - 전달식에는 김진태 도지사와 김광수 신한은행 부행장이 참석해 도 재정의 효율적 운용과 지역사회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10월 28일 열린 금고지정 심의위원회를 통해 제2금고로 선정된 신한은행은 소방특별회계 등 6개 특별회계와 11개 기금으로 약 2조 원 규모를 관리하게 된다. - 신한은행은 전국적 금융네트워크와 안정적인 자금운용 시스템을 기반으로 자금 흐름의 균형 확보와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 확대 등을 추진해 도 재정의 지속가능성과 신뢰성 강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광수 신한은행 부행장은 “신한은행은 20여 년간 제2금고를 맡아오며 공공성과 책임을 함께해왔다”며, “앞으로도 도 재정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며, 신뢰성과 투명성을 갖춘 금융 파트너로서 강원도의 발전에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태 지사는 “재정의 투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최영일 순창군수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를 찾아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의 국비 부담 비율 상향을 정식으로 건의했다. 이날 최 군수는 충남 청양군, 경기 연천군, 강원 정선군, 전남 신안군, 경북 영양군, 경남 남해군 등 타 지자체 군수 및 부군수들과 함께 어기구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을 면담하고, 현행 국비 40%에서 80% 수준으로의 상향 조정을 강력히 건의했다. 해당 시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인구 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회복을 위해 추진 중인 정책으로, 전국 69개 군 가운데 7개 군이 최종 선정됐다. 기본소득은 1인당 월 15만 원씩 2년간 지급되는 방식으로, 순창군 역시 선정 대상에 포함되어 주민들에게 큰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열악한 재정 여건 속에서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는 데는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 사업 구조상 국비 40%, 지방비 60%의 분담 비율은 기초지방정부 입장에선 상당한 재정 부담으로 작용한다. 실제로, 순창군의 재정자립도는 9.1%에 불과해, 기본소득을 안정적으로 지급하면서도 다른 주요 지역 사업을 병행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시민이 주도하는 건강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하며 건강 도시 나주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나주시보건소 빛가람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6일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성과 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올 한 해 추진한 건강 증진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빛가람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신체활동 프로그램 요가, 기공, 라인댄스, 줌바댄스 등 건강동아리 3팀(빛나 라인댄스, 글로리 줌바댄스, 네잎클로버 라인 · 근력)을 운영했으며 우정사업본부 임직원들로 구성된 ‘걸어서 백세까지’ 플로깅 동아리도 참여해 시민 건강증진과 환경보호를 동시에 실천했다. 특히 지난 3월부터 운영한 ‘건강한 나 빛나 주’ 라인댄스와 ‘다함께 어울림 줌바댄스’ 프로그램은 직장인을 중심으로 높은 호응을 얻으며 지역 공동체의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관리와 영양교육, 운동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결식 우려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민관 협력 사업인 ‘행복두끼 프로젝트’ 추진에 나섰다. 나주시는 6일 오후 시청 소회의실에서 행복나래㈜,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각지대에 있는 결식 우려 아동의 안정적인 식사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해 조민영 행복나래㈜ 본부장, 최준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나주시가 결식 위기에 놓인 아동 약 40명을 발굴하고 사업 종료 후에는 지자체 급식 지원 대상으로 편입해 지속 가능한 복지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협약에 따라 나주시는 지원 대상자 발굴과 사후 지원, 행복나래㈜는 사업비 및 기부물품 마련과 복지 홍보,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은 도시락 제조·배송 및 식단 관리 등 실질적인 급식 지원을 맡게 된다. 특히 행복나래㈜는 SK가 설립한 구매서비스 회사로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이익 전액을 사용하며 ‘행복얼라이언스’의 사무국으로 전국 120여 개 기업과 144개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영암군이 10일부터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를 매입한다. 이번 매입량은 건조벼 8,180톤, 산물벼 2,691톤, 친환경벼 1,483톤, 가루쌀벼 2,006톤으로 총 14,360톤이다. 매입 품종은 새청무·영호진미 2종으로, 산물벼는 11월 말까지 영암군통합RPC·대우미곡RPC·영암미곡RPC에서, 건조벼는 이달 10부터 읍·면별로 매입에 들어간다. 공공비축미곡 출하 농업인은, 논에서 생산된 2025년산 메벼를 수분 13~15% 등 품종 검사규격을 준수해 대형 800kg 포장재에 담아 출하해야 한다. 올해는 반드시 신형 포장재를 사용해야 하고, 구형 포장재를 사용하면 매입 불가다. 품종검정제도 시행으로 매입 품종이 아닌 벼를 출하할 경우, 5년간 공공비축미곡 매입에서 제외됨으로, 불이익을 받는 농가가 없도록 매입 품종 관리에 철저한 주의를 영암군은 당부했다. 공공비축미곡 매입 가격은 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반영해 12월 중 결정된다. 수매 직후 40kg 포대당 중간정산금 4만원을 지급한 다음, 연말까지 최종정산금을 지급할 계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여수시는 지난 6일 ‘여수시 교육경비보조금 심의회’를 열고 2026년 교육경비 보조사업 지원 계획으로 87억 원 규모의 6개 분야 40개 사업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8월부터 여수교육지원청과 약 3개월간 협의를 진행했으며 10월 15~16일에는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장(교감)단 간담회를 통해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실질적 수요를 반영한 지원 계획을 수립했다. 2026년에는 농어촌 통학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추진해 온 ‘에듀택시 운영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 원거리 통학생 통학 여건 개선을 위한 ‘에듀버스 운영 지원 사업’을 신규로 편성해 운영한다. 이를 통해 학부모와 학생들의 통학 부담을 경감하고 보다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되는 6개 분야는 ▲고등학교 교육 지원(25억 원) ▲지역 우수 인재 육성(15억 원) ▲글로벌 역량 강화 지원(15억 원) ▲교육복지 향상(22억 원) ▲예체능 인성·적성 함양(6억 원) ▲학교 환경개선(4억 원) 등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교육경비 보조금을 통해 교육환경 개선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정기명 여수시장이 지난 2일부터 중국 자매우호도시를 순방한 결과 한인회를 통한 해외 방문객 유치 협력과 각 도시 대표단 참가 약정 체결 등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해외 홍보에 큰 성과를 거뒀다. 이번 순방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외국인 참가단 모집 확대를 위해 추진된 것으로 정 시장은 중국 내 자매우호도시인 웨이하이, 리수이, 샤오싱 3개 도시를 차례로 방문했다. 첫 방문지인 웨이하이에서는 한인회 사무실에서 정동권 한인회장과 임원 및 여행협회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섬박람회와 여수 해양관광 콘텐츠를 소개했다. 웨이하이 한인회는 박람회 개최까지 중국 한인회 네트워크를 활용한 홍보와 여행협회와의 협업을 통한 관광 교류상품 개발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어 리수이시를 방문한 정 시장은 주린썬 시장과 면담을 갖고 섬박람회 기간 리수이 대표단의 참가 의사를 확인했으며 실질적인 지원 협력을 위한 참가 의향서도 체결했다. 양 도시는 내륙과 해양의 상호 특성을 살린 교류 분야 확대에도 의견을 함께했다. 마지막 방문지인 샤오싱시에서는 우덩펀 시장과 간부 공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철원군은 2025년 11월 6일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 및 대응을 위한 2025년 긴급 구조 종합 훈련을 실시 했다. 이번 훈련은 지진 발생에 따른 대형 화재 및 다수 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으며, 현장 지휘 체계 확립과 구조·구급 및 응급의로 대응 등 유관 기관 간 실전형 협업 대응 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훈련은 갈말읍 농공단지 내 남종현 센터 현장에서 진행됐으며, 철원소방서가 주관하고 철원군, 철원경찰서, 군부대(3사단, 6사단) 등 주요 재난 대응 협력 기관이 참여했다. 민간단체와 기업체도 함께 참여하여 민·관·군 협력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훈련을 통해 각 기관은 재난 현장 통합 지휘체계 운영, 응급의료소 운영, 교통 통제 및 인명 대피 유도 등 역할과 임무를 실전과 동일 하게 수행했으며, 훈련 과정에서 도출된 대응 매뉴얼 개선 사항도 함께 정리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이번 긴급 구조 종합 훈련은 예측하기 어려운 복합재난 상황에서 기관 간 신속한 지휘 체계 확립과 대응 능력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보성군은 지난 6일, 베트남 까마우성(Ca Mau) 인민위원회 후인지응웬(Huynh Chi Nguyen) 부위원장과 지방산업무역부·내무부·산업진흥센터 등 관계자 10명이 보성군을 방문해 계절근로자 교류 확대와 문화·정착 기반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4월 첫 교류에 이어 두 번째 공식 만남으로, 까마우성은 보성군의 근로자 지원 체계와 정착 환경에 대해 감사를 전하고, 향후 지속 가능한 인력 교류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보성군을 다시 찾았다. 간담회에서 김철우 군수는 보성군 내 344가구의 다문화가정 중 188가구가 베트남 출신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베트남 근로자들이 지역 농가에서 성실하게 근무하며 신뢰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근로자들이 보성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생활·문화·학습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김 군수는 보성에서 익힌 영농 기술이 귀국 후 베트남 농업 발전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 결혼이민·문화·청년 교류 등 양 지역 간 교류 확대 의지를 전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진도군은 주민복지과에서 근무하는 최유림 희망복지팀장이 지난 11월 3일에 행정안전부와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제이티비씨(JTBC)와 엔에이치(NH)농협이 후원하는 ‘제49회 청백봉사상’ 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1977년에 제정된 ‘청백봉사상’은 청렴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 발전에 앞장서고, 주민을 위해 헌신한 모범 공직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며, 공개검증과 합동조사단의 현지 확인 등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최유림 팀장은 도움의 손길이 닿지 않은 복지 사각지대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돕고, 공공복지뿐 아니라 민간 자원도 함께 연계해 취약계층의 삶을 세심하게 돌본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겨울철 복지위기가구를 신속히 찾아내고 지원함으로써 진도군이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지원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는데 이바지했으며, 안면 장애로 어려움을 겪던 주민이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20년 동안 지역 사회복지시설 10곳에 1,350만 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 최유림 팀장은 “공직자로서 가장 영예로운 상을 받아 감사하고 영광으로 여긴다”라며, “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정읍시가 상반기 상품권 할인액 지원 국비의 신속한 집행을 인정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는 이에 따른 인센티브(혜택)로 오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총 6억 8500만원 규모의 상품권 20% 특별 할인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인센티브 사업 대상은 전국 32개 지자체로, 전북특별자치도에서는 정읍시와 군산시, 익산시, 완주군 단 4곳만이 선정돼 해당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 시는 9일 종료되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과 연계해 다음 날인 10일부터 즉시 특별 할인을 적용, 소비 진작 효과를 연말까지 지속해서 유지할 계획이다. 혜택은 9월부터 시행 중인 선할인 15%에 5% 환급(캐시백)을 더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모바일·카드형 상품권 이용 시 실질적으로 최대 20%의 할인 효과를 받을 수 있다. 단,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는 이번 조치로 모바일·카드형 상품권 판매액이 증가하고, 결제 시 혜택이 제공된다는 점에서 지역 내 소비 진작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학수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가을 단풍의 으뜸 명소로 꼽히는 정읍 내장산이 다음 주중 가장 화려한 붉은빛을 뽐낼 전망이다. 정읍시는 7일 기준으로 절반 가량 물든 내장산 단풍이 다음 주중에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내장산은 가을마다 그윽한 붉은 빛으로 물드는 산으로, 역사와 문화적 가치가 어우러져 매년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광객을 불러모은다. 일반적인 생각과 달리 단풍나무는 잎의 갈래 수나 모양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다. 신나무 잎이 3갈래로 나뉘는 반면, 고로쇠나무는 5~7갈래, 당단풍은 9~10갈래로 갈라지는 등 저마다의 특징이 뚜렷하다. 내장산 단풍이 유독 특별한 이유는 이곳이 우리나라 자생 단풍 11종의 서식지이기 때문이다. 당단풍, 좁은단풍, 털참단풍, 복자기를 비롯해 고로쇠, 왕고로쇠, 신나무 등 다채로운 단풍나무가 어우러져 독특한 풍광을 자아낸다. 이곳의 단풍은 잎이 아기 손처럼 작고 고우며 진한 붉은빛을 띠어 ‘애기단풍’이라는 별칭으로 불린다. 이 섬세한 모양이 방문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매력 포인트다. 내장산 단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남원시 2026년 지적재조사사업을 위해 국비 9억 4,800만 원을 확보하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오는 11월 10일부터 17일까지 17개 지구 주민설명회를 순차적으로 개최, 지적불부합 해소를 위한 첫걸음을 내디딘다. ▲ 종이지적 100년의 한계, 디지털로 바로잡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00년이 넘은 오래된 종이지적(일제강점기 때 작성된 종이 지적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국가적 사업이다. 종이지적은 도면 수축 및 측량기술 오차로 인하여 실제 경계와 달라져, 결국 경계분쟁의 원인이 되어 왔다. 현재 전국 3,700만 필지 중 약 14.8%가량이 지적도와 불일치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경계분쟁 및 사회적 갈등으로 매년 3,800억 원 이상의 소송비용이 발생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남원시는 전체 32만 필지 중 약 18%인 5만 7천여 필지가 지적불부합지로 확인되어 지적 정비의 필요성이 크다. 2012년부터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적재조사사업은'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토지의 실제 현황과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임실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임실치즈테마파크 지정환홀에서 ‘2025 임실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교육 및 성고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며 민・관 협력체계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군수 표창 3명, 군의장 표창 2명 등 총 5명이 표창을 받았다. 이어 진행된 역량강화 교육에서는 비영리 컨설팅 웰펌의 표경흠 대표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그 본질과 핵심을 되짚다’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우수협의체로 선정된 덕치면에서 사례를 발표하며 실질적인 민․관협력의 모범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학성 민간위원장은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임실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노력해왔다”며 “오늘 행사가 협력과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고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 민 군수는 “임실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복지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임실군은 지난 11월 6일 군청 종합상황실에서 ‘제13회 임실군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2026년도 본예산에 반영될 지방보조사업 예산편성 안건 등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의 주요 안건은 ‘2026년도 본예산 지방보조사업 예산편성 심의’로, 예산의 적정성 타당성, 효율성을 종합 검토했다. 그 결과 346건, 213억 1,081만 원 규모의 사업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임실군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는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치된 위원회로, 지방보조사업의 예산편성·교부·성과평가 등 지방보조금 관리 전반에 대해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위원회는 관계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보조금 운영의 공정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 “이번 위원회에서 심의된 안건들은 임실군의회 의결을 거쳐 2026년도 본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라며, “철저한 관리와 평가를 통해 지방보조사업이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