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의정활동 정보교류를 통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각 시·군을 순회하고 있는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9월 3일 충주에서 모였다. 충주시의회 주관으로 개최된 제118차 정례회에서는 각 시군의회 간 현안 협의와 협력 방안 모색이 이루어졌으며, 충주시의회 김낙우 의장이 발의한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본 건의문은 집행기관을 견제하고 감시해야 할 지방의회의 위상과 기능이 집행기관보다 낮게 설정되는 구조적 불균형을 바로잡기 위해, 의회사무기구 설치기준을 인구 및 지방의원 정수로 한정하는 현 규정의 개정 및 의회사무기구 설치기준의 자율화, 지방의회 자치조직권 법제화를 촉구하는 내용 등이 담겨있다. 아울러 김 의장은 각 시군의회 의장단을 대상으로, 9월 24일부터 5일간 개최예정인 ‘제53회 우륵문화제’를 비롯한 지역 행사를 홍보하고 주요 관광상품과 충주의 특산물을 소개하며 각 시군에 충주를 알렸다. 김 의장은 “이번 정례회를 통해 지방의회 권한 강화를 위한 목소리를 하나로 모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시군의회 간의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익산시가 NS홈쇼핑과 대한민국 대표 식품문화축제인 'NS 푸드페스타 2025 in 익산'의 성공 개최를 위해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익산시는 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정헌율 시장과 조항목 NS홈쇼핑 대표이사를 비롯한 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보고회를 열고 축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보고회에서는 NS홈쇼핑이 총괄 사업 계획을, 익산시가 자체 운영 프로그램을 설명하며 공동 주관사로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과 홍보 전략, 역할 분담 등을 공유하며 성공적인 축제 운영을 다짐했다. 'NS 푸드페스타 2025 in 익산'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함열 제4일반산업단지 내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열린다. 올해 4회째를 맞아 축제 규모를 대폭 확장하고 식품 산업 중심에서 관람객 체험형으로 전환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우선 국내 최대 규모의 상금을 자랑하는 '요리경연'이 펼쳐진다.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요리경연대회는 △미식 간편식 △조리 전공 대학생 △아빠와 자녀 △글로벌 라면 등으로 나눠 본선이 진행된다. 아울러 현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계룡시의회는 8월22일부터 9월3일까지 13일동안 진행된 제183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9월3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안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미정)에서 심사한 ▲계룡시 관광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내일채움공제 사업 출연금 지원 동의안 등 총 9건의 의안에 대하여 원안가결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청환)에서 심사한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대하여 당초 계룡시장이 제출한 3,287억원에서 문화체육관광실 등 2개 부서 3개 사업에 대해 1억7백만원 삭감하여 내부유보금으로 조정하고 ▲2025년 제2회 기금운용변경계획안에 대하여 392억 5천3백만원으로 계룡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하며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아울러, 김미정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계룡시 애국가 정원의 성공을 위해 일월오봉도 모티브의 조형물 대신 한반도 모양 조형물을 설치하고, 대형 LED와 음악분수가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할 것을 제안했다. 한편 다음 회기일정인 제184회 임시회는 10월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에 걸쳐 조례 제·개정안 등 심의 및 의결을 주요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025년 9월 3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의회사무처 전 직원을 대상으로 '법령 성별영향평가 교육'을 실시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023년부터 전국 지방의회 가운데 최초로 조례를 제정하여‘성별영향평가 운영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교육은 성별영향평가 제도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그간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이해응 연구위원이 강사로 참여해 법령 성별영향평가 제도 소개, 성별영향평가서 작성 요령, 정책 개선 사례 공유 등 실무 중심의 강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교육을 통해 성별영향평가 제도의 필요성과 실무 작성법을 익혔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현장에서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상봉 도의회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의회사무처 직원들의 성인지 역량이 강화되고, 성별영향평가 운영의 실효성이 높아져 조례 입안 과정에서 성평등 관점이 효과적으로 반영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제도 개선을 통해 성인지 입법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성평등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025년 정책아이디어 공모' 심사 결과, 최종 5건(우수 3건, 장려상 2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은 정책 발굴 과정에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지난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결과, 총 125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접수된 제안은 1차 실무부서 검토를 거쳐 15건을 선정했으며, 이후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실현가능성, 창의성, 효율(경제)성, 노력의 정도 등을 기준으로 최종 심사를 실시하여 총 5건의 아이디어를 최종 선정했다. 우수상에는 ‘항만 데이터 혁신을 위한 조례 제정 제안’ , ‘외국인 국내공연 추천 심의 비대면 개최 제안’ , ‘출자출연기관마다 상이한 난임휴가 재정비 제안’ 등 3건이 장려상에는‘폐전선류 별도 배출제 시행 제안’,‘150세대 미만 공동주택 어린이놀이터 설치 지원 제안’등 2건이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상금이 수여되며, 명단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누리집 알림마당(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봉 의장은 “제주도민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충남도의회는 3일 의장 접견실에서 갑질 피해 등에 대한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외부 노무사 2명을 상담조사관으로 위촉했다. 충남도의회는 지난 7월 '충청남도의회의원과 공무원 등의 갑질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 조례' 제정과 관련하여 갑질피해 신고·지원센터를 운영 중으로 이번 위촉을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갑질 상담 및 조사·처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상담조사관으로 위촉된 노무사는 갑질 상담 및 대응에 대한 안내와 필요시 익명보장을 위해 부서 대리 신고, 법률 상담 등 역할을 하게 된다. 이에 따라 도의회 갑질피해 조사 과정의 공정성·신뢰성을 제고하고 신고자의 신원 보장, 불이익 방지 등 신고보호시스템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도의회 홍성현 의장(천안1‧국민의힘)은 “갑질피해 신고·지원센터와 전문상담조사관 제도 운영을 통해 더 나은 도의회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 기회에 스스로 돌아보고 자정하여 충남도의회 의원과 직원들이 부조리 없는 환경에서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의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순창군은 옥천인재숙이 교육부 공모사업인 ‘2025년 자기주도 학습센터’에 최종 선정돼, 앞으로 최대 3년간 매년 2억 7천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고 2일 밝혔다. ‘자기주도 학습센터’는 중·고등학생들이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학습공간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행되는 교육부 신규 공모사업이다. 이번 선정은 지난 4월부터 군과 지역교육지원청이 참여기관 및 인재숙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의 컨설팅과 현장 실사를 거쳐 옥천인재숙을 공모 대상지로 확정한 데 따른 성과다. 특히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준비해 온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옥천인재숙 지성관 내에 설치되는 자기주도 학습센터는 올 연말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학습공간 제공 ▲EBS 연계 학습관리 서비스 ▲대학생 온라인 화상 튜터링 등이며, 2027년부터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과 연계해 조성 중인‘순창군 어학 및 진로진학센터’2층 공간을 센터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진도군이 고수온 피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복종자 생산 어가에 농수산물 가격안정기금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지원은 관내 전복종자 생산어가의 경영 부담을 완화해 어가의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긴급하게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고수온 피해를 입은 관내 전복종자 생산어가이며, 피해 정도에 따라 고수온 대응 장비 구매비 등 일정 금액을 지원받게 된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농수산물 가격안정기금 지원이 고수온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어업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진도군의 전복종자 생산량은 1,503톤으로 전국에서 25.6%를 차지하고, 총 357억 원의 매출고를 올렸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금호타이어의 빛그린국가산업단지 신공장 건립에 적극 협력하며 지역 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함평군은 지난 2일 군청에서 김명선 금호타이어 부사장과 면담을 갖고, 신공장 건립 추진 현황과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면담에서 함평군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전략 산업을 집중 육성하겠다는 행정 의지를 나타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해 10월 30일 함평군 월야면 외치리 일원에 50만㎡ 부지를 계약하고, 친환경 타이어 등 프리미엄 제품 생산을 위한 최첨단 신공장 건립을 추진 중이다. 신공장은 2025년 착공, 2027년 연말 준공을 거쳐 2028년부터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신공장이 가동되면 금호타이어의 900명이 근무하게 되며 연간 530만 본 생산 체제가 마련된다. 향후 증축을 통해 1,200만 본까지 생산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 약 280여 개 협력업체와의 연계로 지역 경제에 막대한 파급 효과를 끼칠 것으로 전망된다. 함평군은 금호타이어가 신속히 공장을 건립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전남 무안군이 운영하는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맛뜰무안몰’ 이 회원 수 5만 명을 돌파하며 전국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개장 1년 만에 3만 명을 넘어선 지 불과 4개월 만의 성과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지난해 4월 말 개장한 맛뜰무안몰은 무안에서 생산된 쌀, 양파, 고구마, 김, 한우 등 다양한 농․축․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다양한 온라인 기획전 개최와 찾아가는 현장 홍보활동을 펼쳐 군민이 정성껏 키운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는 데 앞장서 왔다. 특히, 양파수급 안정대책으로 추진한 무안양파 소비촉진 기획전은 총 190톤, 3만 3천 건의 주문이 이어져 신규 회원 유입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전국적인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 같은 노력 덕분에 맛뜰무안몰은 단기간에 회원 수 5만 명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김산 무안군수는 “맛뜰무안몰이 빠른 성장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전국 소비자 여러분께서 무안 농특산물을 믿고 사랑해 주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무안 농특산물이 안정적으로 판매될 수 있도록 판로 확대와 소비 촉진에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무안군은 지난 2일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무안군 9개 읍면 이장 432명을 대상으로'2025년 이장 직무능력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이장 간 상호 교류와 화합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대민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행정 간 가교역할을 수행하는 이장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행정업무에 대한 이해도와 대응 능력을 높이는 한편, 마을공동체 리더로서의 소통 능력과 갈등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군정 시책추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이장들의 공로를 격려했으며, 표창은 군수 표창 11명, 국회의원 표창 10명, 군의회의장 표창 11명, 전라남도의회의장 표창 5명, 무안경찰서장 표창 10명, 전국이통장연합회 전남도지부장 표창 3명 등 총 50명이 수상했다. 이어진 직무교육에서는 리더십 전문강사인 조정호 강사가 '이장 리더십과 변화 혁신' 이라는 주제로 강의식 교육이 아닌 참여형 교육 방식으로 진행되어 이장들 간의 긍정적인 상호작용과 자발적인 관심을 이끌어내 교육 효과를 더욱 높였다. 김산 무안군수는 “이장님들은 행정의 중요한 동반자로서 주민 소통과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부안군은 권익현 부안군수가 지난 2일 서울 정부종합청사에서 김민석 국무총리를 만나 서남권 해상풍력 연계 새만금 RE100 국가산단 조성사업을 건의하고 정부 차원의 지원과 관심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권익현 군수는 새만금 개발 과정에서 부안이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점을 언급하면서 부안군민 약 4만 8000명 중 1만 600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새만금 농생명 용지 7공구 산업용지 지정 촉구 범군민 서명부도 함께 전달했다. 권익현 군수는 “이번 서명부는 부안군민의 간절한 희망과 결집된 의지를 담은 목소리로 이제는 정부가 부안군민의 간절한 바람에 진심으로 응답해 줄 차례”라고 호소했다. 특히 권익현 군수는 이재명 대통령의 전북특별자치도 광역 공약인 새만금 RE100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적기에 구현할 수 있고 모두가 잘 사는 지역 균형 성장을 달성할 수 있는 첫 번째 단추는 농생명 용지 7공구의 산업용지 전환임을 강조했다. 또 권익현 군수는 “농생명 용지 7공구의 산업용지 전환은 새만금 내 부족한 산업단지를 확충하고 부안이 재생에너지와 연계한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부안군은 지난달 28일 전주시 소재 화학제품 유통기업 신원케미칼의 서성환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남원 출신인 서성환 대표는 평소 고향과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이어오며 주소지를 제외한 전북 13개 시군 모두에 고향사랑기부를 실천 중이다. 부안은 그중 열 번째 기부처이며 이번 기탁 역시 그의 지속적인 나눔 실천의 연장선상에서 이뤄졌다. 서성환 대표는 “기부를 통해 전북의 각 지역을 다시 돌아보게 되며 그 지역이 가진 가치에 공감하게 된다”며 “남은 지역에도 순차적으로 기부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에 보내주신 따뜻한 관심과 참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뜻이 군민들에게 실질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더욱 투명하게 기금을 운용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군은 전북 최초로 지정기부제를 도입해 기부자가 직접 선택한 환경·복지·청년 관련 기금사업을 추진 중이며 고향사랑기부금은 모두 주민 체감형 사업에 활용되고 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순천시와 순천시 세계유산보존협의회는 오는 12일부터 27일까지 ‘2025 세계유산축전 선암사, 순천갯벌’ 버스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버스투어는 세계문화유산 선암사와 세계자연유산 순천갯벌을 하루에 모두 탐방하는 일정으로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 10분, 순천역 시티투어 버스 승강장에서 출발한다. 첫 행선지인 천년 고찰 선암사에서는 사찰 순례와 AR․VR 등 실감형 공연이 결합된 ‘만일(萬日)의 수행’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투어 참여자는 일주문에서 시작해 대웅전, 불조전, 무우전, 응향각, 설선당으로 이어지는 여정을 따라가며 각 구간에서 AR․VR 영상을 차례로 만난다. 고요한 산사의 공기와 절집의 향, 종소리와 꽃잎 날림이 어우러져, 마치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몰입감을 제공하며 전통과 첨단 기술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누구나 여행자의 주인공이 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오후에는 순천만습지로 이동해 습지생태 AR 미디어아트 ‘갯벌의 사계’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무진교 일원 AR 영상을 통해 순천만습지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전춘성 진안군수는 지난 2일 성수면 멜론 재배 현장을 방문해 생육상태를 확인하고 농가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운·성수면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멜론을 전략적 대체 작목으로 선택했으며 공선출하회 회원 27농가 중심으로 약 7ha 면적에 재배하고 있다. 진안고원 멜론은 큰 일교차, 고랭지 기후 등 최적의 조건에서 생산해 육질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아 소바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어 주소득 작물로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진안군은 2024~2025까지 2년간 멜론 실증단지 조성사업으로 멜론 유인틀, 종묘 등에 약 3억원을 투입해 고품질 멜론 생산을 위한 시범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또한 멜론 품목에 대한 농업인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과 품목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멜론 재배농가 역량을 강화해 멜론 생산 매출액 7억을 목표로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에 일조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군 특화작목인 멜론을 육성하기 위해 농업인과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지원 정책을 아끼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