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인천 동구는 불법자동차의 위법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11월 한달 간‘민관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교통안전을 위협하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자동차를 근절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속은 인천시청,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중부경찰서 등 유관 기관과 합동단속반이 참여해 차량 통행이 많은 주요 도로와 주민 신고가 빈번한 주택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도로, 주택가, 타인의 토지 등에 장기간 무단 방치된 자동차, 운행정지명령 자동차, 불법 튜닝 자동차, 불법 이륜자동차, 번호판 훼손 또는 알아보기 힘들게 가린 자동차 등이다. 단속에 적발되면 차량 소유자에 대해 원상복구 및 임시검사 명령이 내려지고 적발유형과 사안에 따라 과태료 처분이나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에 이번 단속과 같은 행정도 필요하지만 시민의 관심과 신고도 중요하다”며 “안전신문고 앱 등을 통해 불법 차량에 대해 적극 신고해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인천 동구는 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오는 10일~21일까지 ‘2026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일반형일자리(전일제, 시간제) 31명, 복지일자리(참여형) 31명 등 3개 분야 62명이며, 신청 대상은 18세 이상 동구거주자로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이며 신청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신청자는 신분증과 신청서, 개인정보제공동의서 등 서류를 지참해 방문 접수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상대적으로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면 생활 안정에 기여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 유형과 특성에 맞는 좋은 일자리 창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지난해 10월 문을 연 연수구 제2청사가 개청 1년 만에 총 11만 건이 넘는 민원을 처리하며, 명실상부한 주민 밀착형 행정서비스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민선 8기 주요 공약인 ‘송도관리단 확대’를 넘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으로부터 송도 땅을 조성원가에 매입해 청사를 개청하는 등 송도 분구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연수구 제2청사 1년간 민원 처리 총 11만 건…“생활 행정의 중심 역할” 4일 구에 따르면, 2024년 11월부터 2025년 10월 말까지 제2청사에서 처리된 민원은 총 11만 987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단순한 업무 분산 효과를 넘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행정의 질적 전환을 이뤄냈다는 평가다. 민원 처리를 분야별로 보면, 세무 업무가 5만 9,872건(전체의 약 54%)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등록면허세(3만 6,710건)와 취득세(1만 4,284건), 카드수납(5,096건) 등이 주를 이루는 등 주민들의 재산·납세 관련 업무 처리가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구 최초의 공공 반려동물 전용 시설인 ‘원신근린공원 반려견 놀이터’를 정식 개장했다. 지난 1일 오후 원신근린공원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서구의회 반려동물정책연구회, (사)도로시지켜줄개, 서구 순찰댕(반려견 순찰대) 대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문을 연 원신근린공원 반려견 놀이터는 약 1,000㎡ 규모의 중·소형견 전용 공간으로, 동물 등록을 완료한 체고 40cm 미만, 체중 15kg 미만의 반려견이 이용할 수 있다. 놀이터는 24시간 개방되는 무인 운영시설로, 반려인 스스로의 이용 문화 정착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서구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건전한 반려 문화 조성을 목표로 이번 시설을 조성했다. 이날 행사는 개소식 본행사와 커팅식, 기념 촬영 순으로 이어졌으며, 반려견 장애물(어질리티) 체험, 반려견 장난감(터그)·키링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행운권 추첨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반려견 놀이터 개장은 반려동물과 주민이 함께 행복한 도시로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1월 2일, 2026년 나리농원과 천일홍 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철원군을 방문해 ‘고석정 꽃밭 가을개장’ 운영 현장을 둘러보고, 지역경제 활성화 연계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방문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유광종 철원군 부군수를 비롯해 양주시와 철원군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양주시와 철원군은 두 지역의 축제 운영 구조, 경관 관리, 인력 운영 체계, 지역경제 파급 효과, 관광객 체류시간 확대 전략 등을 폭넓게 논의하고, 고석정 꽃밭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실무 정보를 교환했다. 양주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철원군의 우수 운영 사례를 참고하여 나리농원의 관광자원화 전략과 천일홍 축제의 상권 협력 체계를 보완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축제 모델을 구상할 계획이다. 양주시 관계자는 “고석정 꽃밭 운영의 노하우는 나리농원의 경쟁력 강화와 시민·관광객 만족도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2026년에는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께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유심히 관찰하고, 상상하면서 고정관념을 깨고 호기심으로 도전하고 시도하면서 여러분의 무궁무진한 꿈을 펼쳐보길 바란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3일 오후 수지구 풍덕천동에 있는 풍덕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관찰과 상상과 호기심은 창조로 이어진다’는 주제로 특강하며 이같이 강조했다. 풍덕고 대강당에서 열린 특강에는 학교에 소속된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 시장은 학생들에게 관찰력과 상상력, 그리고 꿈을 실현하기 위한 도전 정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특강을 시작하며 “인생이 챕터 1부터 10까지 있다면 시장인 저는 챕터 9쯤에 있지만 여러분은 아직 챕터 1이 아닐까 싶다. 여러분의 미래는 무궁무진한 만큼 열린 마음, 열린 태도를 가지고 다양한 각도에서 생각해 보고, 다른 사람의 생각도 무시하지 말고 경청하고 참조하는 노력을 기울이면 좋겠다. 다름이 틀림이 아니므로 고정관념이나 통념에 머무르지 말고 유연한 생각을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무엇인가를 할 때 유심히 관찰하고 이 궁리, 저 궁리를 하는 등 생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서울 강동구 명일1동은 지난 10월 29일 명성교회 샬롬아트홀에서 관내 어르신 250여 명을 모시고, ‘명일1동 어르신 한마음 큰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명일1동 직능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평생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함께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향기로운 어린이집 원아들의 귀여운 합창으로 문을 열었으며, 이어 성가정노인종합복지관 청춘누림 경기민요팀의 흥겨운 무대가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후 모범 어르신 표창 수여, 꾸러미 전달,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순서가 이어지며 어르신들께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어르신들에게 전달된 꾸러미는 달려라병원, ㈜삼육식품, ㈜동원, 진명라이프 등에서 후원한 수건, 두유, 죽 등 총 11종의 품목으로 정성껏 준비됐다. 또한, 사랑플러스병원, 신강동새마을금고, ㈜농협목우촌, 명륜진사갈비 명일점 등 여러 기관과 기업이 함께 참여해 풍성한 경품 추첨 시간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종구 명일1동 직능단체협의회장은 “오늘의 주인공이신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0월 28일 오전 10시, 강동구 장기요양기관 연합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립강동실버케어센터 주관으로, 강동구 내 4개 장기요양기관(시립강동실버케어센터, 시립강동실버데이케어센터, 강동구립해공데이케어센터, 천호동성당데이케어센터)이 함께 뜻을 모아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외출이 쉽지 않은 어르신들에게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제공하고, 소소한 일상의 행복과 활력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가족뿐 아니라 오랜 기간 봉사활동으로 인연을 이어온 ‘레지오’ 봉사단체를 비롯해 자원봉사자와 기관 종사자 등이 함께해 총 16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남산케이블카를 타고 서울 전경을 감상하며, 오랜만의 외출 속에서 정겨운 추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동행연우회가 주최하고, 남산케이블카㈜와 신한은행이 케이블카 탑승권과 점심식사(남산 돈까스)를 후원하며 따뜻한 손길을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수(87세) 어르신은 “케이블카를 타니 예전 가족들과 놀러 다니던 추억이 떠올랐다”며 “이런 자리를 마련해줘서 정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일 백운산 치유의 숲(운남동 산120-1)에서 ‘백운산 치유의 숲 숲속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인천 중구가 ‘2025년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선보인 행사로, 숲속에서 ‘음악회’와 ‘전문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서는 스카이드림기타앙상블, 아리솔 우쿨렐레 앙상블, 송월장로교회 브라스코이노니아, 경기도 무형유산 제38호 풀피리 이수자의 무대 등 다양한 단체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음악 문화 공연이 펼쳐졌다. 또, 온몸 스트레칭, 명상, 건강 박수 등 전문 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힐링·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단순한 음악회를 넘어 산림이 주는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현장감 있는 축제를 만들 수 있었다. 행사를 주최한 한국숲해설가협회 관계자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하다”라며 “더욱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다양한 연령층에게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김정헌 중구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세계 주거의 날’을 기념해 지난달 29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5 성동구 주거정책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성동구가 4년 동안 추진해온 ‘위험거처 개선사업’과 ‘어르신 낙상방지 홈케어’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주거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동구와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이 공동 주최했으며, 전문가, 구민, 관계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위험거처 개선사업’은 2022년부터 성동구가 전국 최초로 실시한 반지하 주택 전수조사를 기반으로 시작됐다. 이후 위험거처기준 개발, 위험거처 실태조사를 토대로 위험도에 따라 침수·화재 방지시설 설치, 맞춤형 집수리, 이주 지원을 병행했다. 특히 임차 가구에는 임대인과 협약을 맺어 5년간 임대료를 동결하고 거주를 보장하는 등 주거안전과 주거안정을 동시에 달성했다. 성동구의 반지하 등급제 전수조사는 2023년 서울시 전체로 확산됐고, 2024년 인구주택총조사에는 반지하·옥탑방 항목이 새로 포함되어 국가 통계에 반영됐다. 또한 성동구의 사례를 계기로 재난안전기본법에 침수방지시설 설치 의무가 신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동작구가 장기요양등급 판정을 기다리거나 받지 못한 어르신들을 위해 지난 3일 ‘THE효도케어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구에 따르면 그동안 등급 신청 후 판정까지 소요되는 2~4주 동안, 전액 자부담으로 데이케어센터를 이용해야 하는 등의 어려움이 발생했다. 또한 등급 외 어르신들을 위한 기존 제도는 방문형 서비스 위주로, 시설을 활용한 돌봄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구는 구립송학데이케어센터 2층(104.22㎡)을 리모델링해 ‘THE효도케어센터’를 조성하고, 어르신들이 장기요양등급을 받기 전까지 이용할 수 있는 일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는 안내데스크·커뮤니티실·힐링공간 등을 갖췄으며, ▲사회복지사 ▲효도장기요양매니저 ▲요양보호사 ▲효도돌봄헬퍼 등 9명의 전문 인력이 상주한다. 운영은 송학데이케어센터 수탁법인인 ‘기독교 대한성결교회재단’이 맡아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주요 서비스로는 ▲일상생활 지원(식사·투약 보조, 위생 관리 등) ▲물리 치료(적외선, 저주파 등) ▲지역 연계 활동(경로잔치, 기념행사 등) ▲보호자 상담 및 교육(응급상황 대처,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3일 행궁동 선경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27번째 새빛만남. 49년 동안 부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는 전영숙 행궁동 새마을부녀회장이 질문 기회를 얻었다. 전영숙 회장은 12년 전 행궁동에서 열린 생태교통 수원 2013 축제 준비 과정을 회상하며 “낙후됐던 행궁동을 수많은 사람이 찾는, 아름다운 마을로 바꿔준 수원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주민들이 협조해 주신 덕분에 생태교통 수원 2013을 잘 치를 수 있었고, 축제 이후 행궁동은 전국적으로 이름이 알려진 명소가 됐다”고 말했다. 행궁동 새빛만남은 그 어느 때보다 주민들의 질문 열기가 뜨거웠다. 질문할 주민을 지목할 때마다 10여 명이 손을 들었다. 이날 새빛만남에서는 생태교통 수원 2013에 관한 이야기가 많이 나왔다. 수원시는 낙후되고 침체했던 행궁동 일원을 정비해 2013년 9월 세계 최초로 ‘생태교통 수원 2013’ 축제를 열었다. 축제가 열리는 한 달 동안 행궁동은 ‘차 없는 마을’로 운영해야 했고, 주민들은 반대했다. 수원시는 행궁동에 현장 사무소를 설치했고, 당시 제2부시장이었던 이재준 시장과 공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파주시는 지난 3일 운정4동 행정복지센터 및 국민체육센터 착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도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지역 거점시설의 탄생을 함께 축하했다. 운정4동 행정복지센터 및 국민체육센터는 운정4동 주민들의 행정·복지·체육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건립되는 복합시설로, 총사업비 301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6,337㎡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행정복지센터에는 종합민원실, 주민자치센터, 공공도서관, 보건진료소 등이 들어서고, 국민체육센터에는 실내체육관, 헬스장, 다목적지엑스(GX)실 등 지역 주민의 생활체육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포함된다. 시는 2027년 6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하며, 완공 후에는 지역 주민 편의 증진과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운정4동 행정복지센터와 국민체육센터는 주민이 모이고 함께 성장하는 지역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안전하고 효율적인 공사 추진을 통해 시민 여러분께 사랑받는 복합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군포시와 오산시는 지난 1일 군포시 소재 AC호텔바이메리어트서울금정과 반월호수에서 미혼남녀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시의 미혼남녀를 위한 특별한 만남의 장인 ‘청춘만남 페스티벌 – 군포시럽 × SOLO만 오산’ 1회차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군포시와 오산시가 처음 손잡고 추진하는 행사로, 청년들에게 건강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며 결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군포시와 오산시는 9월 24일부터 10월 22일까지 행사 참여자 신청을 받아 총 72명(남·여 각 36명) 모집에 296명(남 222명, 여 74명)이 접수하여 경쟁률 4.1:1을 기록했다. 두 시는 기획부터 홍보·운영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단순한 행사 그 이상으로 지자체 간 협력형 청년 만남행사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참가자들은 티타임, 산책, 연애코칭, 레크레이션, 1:1 대화, 미션수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알아가며 특별한 추억을 쌓은 결과, 총 9쌍의 커플이 탄생하여 50%의 커플매칭률을 기록했다. 행사 직후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응답자 3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인천광역시는 대한민국 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토교통부 주관 ‘제33회 물류의 날(11월 3일)’을 맞아 ‘한국물류대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제33회 물류의 날을 맞아 11월 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됐으며, 전국 최초 ‘소상공인 천원택배’시행과‘생활물류쉼터’운영 등 물류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한국물류대상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천시는 국토교통부‘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사업’에 2022년, 2023년 2년 연속 선정되어, (주)브이투브이 기반 당일배송 실증과 소상공인 공동물류센터 구축사업을 추진하며 공유물류 기반을 확립했다. 이를 바탕으로 2024년 10월 28일부터 전국 최초로 지하철 물류망을 활용한 ‘인천 소상공인 천원택배’를 시행해 소상공인의 물류비 절감과 친환경 배송체계 구축을 선도했다. 천원택배는 시행 약 1년(2025년 9월 말 현재) 만에 누적 배송물량 88만 건, 가입 업체 7,200여 개를 기록했으며, 소상공인 평균 매출액 13.9% 증가, 탄소배출량 23.2% 감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