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1월 1일 강화자연사박물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개최한 ‘열린 자연, 열린 박물관’ 기념행사에 2천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5년 11월 개관 이후 10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박물관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자연사박물관 운영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표본 기증자와 더불어 지역 주민, 지역 활동가, 지역 문화예술 단체 등이 함께했다. 기념식 직후에는 수도권 자연사박물관 가운데 처음으로 구축한 LED 미디어아트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박물관 1·2층 로비를 활용해 생생한 생태계 영상을 구현했으며, 특히 2층 로비에는 ‘해양 생태계’를 주제로 한 라이브스케치 체험 공간을 별도로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야외광장에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매사냥’ 시연이 펼쳐졌다. 관람객들은 참매·송골매·황조롱이를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만져보며 사진 촬영도 할 수 있었다. 그 밖에도 ▲비즈 팔찌·키링 만들기 ▲테라리움 만들기 ▲미니 디퓨저 만들기 ▲에코 텀블러 백 만들기 ▲저어새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1월 1일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어린이집 영유아와 가족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더하기 감동 Happy Day’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계양구어린이집연합회의 3개 분과(민간-회장 김은영, 가정-회장 강경효, 정부지원-회장 전태자)가 공동 주관했으며, 지역 어린이집 재원 영유아와 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보육의 참된 가치인 ‘화합과 나눔’을 실천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먼저 THE KANDLE(더캔들)의 관현악 5중주 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윤환 구청장을 비롯해 신정숙 계양구의회 의장, 국회의원, 시·구의원, 유관기관 장들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개회식 이후에는 영유아와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체험 등 3개의 체험존과 에어바운스 등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마술공연, 전통악기 동요 공연 등 미니 공연도 이어졌다. 계양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 김은영 회장은 “가정분과, 정부지원분과 회장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계양구의 지원이 있었기에 오늘 행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었다.”라며 “계양구 어린이집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인천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관장 고석찬)은 지난 1일 ‘헤어질 준비 F5, 새로고침’ 행사를 열고 수련관 이전을 기념하며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수련관 이전은 오는 2026년 신청사 건립에 따른 숭의동 청소년수련관 철거 계획에 따라 마련됐다. ‘F5 새로고침’이라는 주제에는 30여 년간의 추억을 뒤로하고 학익동에 새로 문을 열 ‘미추홀구청소년센터’를 통해 청소년 정책과 활동이 한 단계 새롭게 도약하길 바라는 뜻이 담겼다. 행사 준비 단계에서 수련관은 지난 9월부터 ‘헤어질 준비 D-100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온라인 홍보, 현수막 등 오프라인 홍보물 게시, 청소년 및 지역 주민이 참여한 사진 공모전, 인터뷰 영상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다. 이 과정에서 진행된 ‘안녕, 수련관’ 사진 공모전은 ‘우리가 함께한 수련관의 순간’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우수작이 선정됐다. 기념식 당일에는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한 가운데, 수련관 직원들이 함께한 플래시몹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앙상블 공연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연수구는 지난달 31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식품·공중 위생단체 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수구 위생단체협의회 창립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연수구 지역 내 5개 식품·공중 위생단체가 뜻을 모아 공동 현안에 대응하고 자율적이며 체계적인 조직 운영을 통해 위생·영업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결성됐다. 총회는 ▲운영 방향 및 사업 계획, ▲임원 선출, ▲단체별 건의 및 의견 청취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협의회는 앞으로 정기 회의와 간담회를 통해 단체 간 협력과 주민 신뢰를 높이고, 지역의 위생과 이미지 개선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위생단체 간 상생과 협업을 통해 ‘안심·신뢰의 위생공동체’가 실현되길 바라며, 위생 수준 향상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연수구 원도심에 전국 최대 규모의 잔디광장이 조성됐다. 구는 지난달 31일 선학동 231 일원에서 ‘연수한마음공원 잔디광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재호 구청장을 비롯해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정승연 국민의힘 연수구갑 당협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연수한마음공원 잔디광장의 개장을 축하하는 가을음악회도 열렸는데, 연수구립 소년소녀합창단과 여성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홍준보, 박승화, 소리새, 홍경민, 김연자 등 인기 가수의 공연이 이어졌다. 연수한마음공원 조성 사업은 민선 8기 역점 사업으로, 구는 지난 2023년부터 선학동 유휴지에 8만 2,649㎡(2만5천 평) 규모의 공원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중 2만 8,000㎡의 잔디광장 조성을 완료했다. 구는 연수한마음공원 조성을 위해 2024년 7월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통과에 이어 올해 2월 개발제한구역(GB) 관리계획 반영을 위한 중앙도시계획위원회, 6월 인천시 도시계획위원회 등의 심의 과정을 거쳤다. 연수한마음공원 조성 사업은 총사업비 64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의왕시는 11월 1일, 충남 당진 당진시 일대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의왕시협의회가‘2025 한마음 회원대회’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의왕시협의회 회원 1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이날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의 활성화와 회원 간에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 행사에서 회원들은 아름다운 수목으로 이어진 삼선산수목원의 산책로를 거닐면서 서로 담소를 나누는 치유의 시간을 보냈다. 이어진, 오후 행사에는 북창초등학교 행사장으로 이동해, 바르게살기 운동 유공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으며, 이어진 레크레이션, 노래자랑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그간 어려운 여건에서도 바르게살기운동을 적극 펼쳐온 회원들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인수 회장은 “앞으로도 진실·질서·화합이라는 바르게살기운동의 이념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통합과 기초 질서 확립에 힘을 보태겠다” 라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바르게살기운동 의왕시협의회가 지역발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길 당부드린다”며,“특히, 오늘 영예로운 상을 수상하신 유공 회원 분들에게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은 11월 1일 백운고등학교에서 열린‘백운고 과학축전’에 참석해 학생들의 열정을 격려했다. 이날 김 시장은 “오늘의 경험이 학생들의 성장에 좋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과학적 역량을 지금처럼 갈고닦아 의왕시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훌륭한 인재로 자라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백운고 과학축전에서는 백운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코딩 로봇, 화산 폭발 등 총 24개 주제의 체험 부스가 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이 자리를 통해 학생들은 과학적 호기심과 창의력을 마음껏 펼쳐 보였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꿈누리오케스트라 제19회 정기연주회’가 11월 1일(토),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공연은 ‘The Sound Bridge: 음악으로 잇다’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약 500여 명의 관객이 객석을 가득 메워 청소년 단원들의 무대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이날 오케스트라 무대는 장르·국가·세대를 아우르는 ‘연결’이라는 주제를 음악적으로 풀어냈다. 공연에서는 클래식의 정제된 선율에서부터 영화 음악과 대중음악까지 폭넓은 레퍼토리가 이어졌으며, 특히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홍밴드’와의 협연 무대에서는 현악과 밴드 사운드가 어우러지며 객석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공연에 참여한 바이올린 이희원 단원은 “한 해동안 같은 곡을 수없이 맞춰보며 서로의 호흡을 배우는 과정이 쉽지는 않았지만, 그 시간이 쌓여 하나의 소리를 만들었다는 게 정말 감격스러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영남 의왕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연주회가 청소년들의 음악적 성장을 시민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돼 더욱 뜻깊었다”며 “앞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마포구는 10월 24일부터 11월 2일 새벽까지 ‘핼러윈 대비 안전관리’를 추진해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레드로드를 만들었다. 안전관리 기간 동안 마포구 공무원과 경찰, 소방, 전문 안전요원, 민간단체 등 총 1804명이 투입돼 질서 유지와 인파 관리를 수행했다. 특히 핼러윈데이인 10월 31일은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인파 관리를 지속하며 현장 대응에 총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홍대관광특구 일대에 순간 최대 14만 명이 운집했음에도 사고 없이 안전관리를 성공적으로 마쳐 철저한 사전 대비의 효과를 입증했다. 마포구는 레드로드에 많은 인파가 운집할 것으로 예상해 ‘핼러윈 다중인파 운집 전담반’을 구성하고, 레드로드 R4에 현장상황실과 응급진료실 등을 설치하여 단계별 인파 관리와 교통통제 등을 실시했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홍대입구역 9번 출구 주변부터 레드로드 R1~R6, 클럽거리 등 인파가 집중되는 구역에 안전 인력을 집중적으로 배치했다. 아울러 불법 주정차 140건과 개인형 이동장치 100건을 정비하고 보도에 방치된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일 시청 WASBE 광장에서 ‘2025년 광주시 마을공동체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축제는 ‘공동체로 연결된 마을, 이어진 마음’을 구호로 시민과 마을공동체가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내빈과 시민 수백여 명이 참석해 마을공동체의 성과를 공유하고 다채로운 체험을 즐겼다. 행사장에는 각 공동체가 직접 준비한 체험 및 게임 부스, 할로윈 포토존, 문화 공연 등이 운영돼 가족 단위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무대에서는 지난해 마을공동체 한마당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노소모 어린이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성인 밴드팀의 축하공연과 공동체가 준비한 다양한 문화 공연이 이어지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특히, 올해 공모사업에 선정된 19개 공동체 중 6개 공동체가 우수공동체로 선정돼 시상을 받으며 한 해 동안의 성과를 함께 기념했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공동체가 발전하면 마을이 발전하고 더 크게는 우리 광주시가 삼대가 행복한 살기 좋은 도시로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구리시는 경기도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공동 주최한 '2025년 구리 공유 미래 축제'가 지난 11월 1일 구리고등학교 체육관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공유로 하나 되고, 미래로 나아가다!’를 주제로, 교육의 3주체가 함께 배우고 소통하며 즐길 수 있도록 총 19개의 체험·전시 부스와 6팀의 공연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어린이부터 학부모까지 세대별 맞춤형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교육 축제로 큰 호응을 얻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025년 구리 공유 미래 축제가 성황리에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학생·교직원·학부모·시민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구리시는 10월 31일 구리시체육관(구리시 체육관로 131) 에서 열린 '2025년 구리시 일자리박람회'가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채용관, 창업관, 취업 특강, 일자리 사업 홍보관 등 일자리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자리에 모아 운영됐다. 행사에는 26개 기업과 6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활발한 채용 상담이 이루어졌다. 특히 채용관에서는 사무·서비스·생산직 등 다양한 분야의 현장 면접이 이루어졌으며, 일부 기업은 행사 당일 즉시 합격자를 발표하는 등 실질적인 채용 성과도 나타났다. 또한, 구직자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취업 특강(‘ChatGPT 활용 취업전략’), 자기소개서 컨설팅, 이력서 사진 촬영 부스 등이 큰 호응을 얻었다. 취업 특강에 참여한 한 중장년 구직자는 “인공지능(AI)은 젊은 세대의 전유물이라 생각했는데, 강의를 통해 ChatGPT를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라며 “다시 도전할 용기를 얻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일자리박람회를 통해 많은 시민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0월 31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소상공인 지원 우수단체 분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오늘을 여는 소상공인, 내일을 잇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법정기념일인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을 기념해, 국민경제에서 소상공인이 차지하는 역할과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역경제의 주체인 소상공인과 시민 간 상생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 됐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연합회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했으며, 구리시는 소상공인 지원 정책 분야에서의 우수한 행정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리시는 2023년부터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5가지 맞춤형 소상공인 이자 지원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특례 보증 출연금 증액을 통해 연중 자금 소진 없는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등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를 위한 실질적 금융지원을 지속해 왔다. 또한 골목 경제 회복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구리시 상권 활성화 재단 상설화 및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개소 ▲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31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2025년 통장 역량 강화 교육’을 열고, 주민과 행정을 잇는 통장의 소통 역량과 리더십을 높이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에는 관내 37개 동 통장과 담당 공무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대응해 주민 중심의 현장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교육은 부천시 자치행정팀장이 ‘통장의 역할과 임무’를 주제로 기본 소양을 안내하며 시작됐다. 이어 국민강사교육협회 김규인 대표가 ‘따뜻한 지역 리더, 소통과 공감의 리더십’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주민과의 소통 방법과 갈등관리, 현장 중심 리더십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전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통장은 “업무에 필요한 실무교육과 지역 리더로서의 현장중심 리더십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지역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통장은 주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소통과 협력의 중심”이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지역에서 주민들과 소통하고 신뢰받는 따뜻한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20일부터 11월 3일까지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진행하며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과 핵심 전략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그동안 시정 운영 성과를 토대로 행정 전반의 추진 전략을 점검하고,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중점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보고회에서는 각 부서별 2026년 추진 예정인 핵심 사업과 정책과제를 공유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기업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의 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도시 인프라 조성 등 실질적인 시정 현안들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의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기업이 찾아오고 머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기업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이고 과감한 지원책을 마련하는 한편, 보행자 중심의 걷고 싶은 거리 조성, 시민레저스포츠타운 등 열린 생활체육 공간 확충, 버스 노선 재정비와 교통 체계·주차장 이용 효율 개선을 통해 시민이 더 편리하고 쾌적하게 누릴 수 있는 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