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인천 남동구가 도림동 630-2번지 일원에 약 200m 길이의 빛의 거리를 새로 조성하고, 이를 기념해 오봉근린공원에서 문화공연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림동 일대에 새로운 야경 명소를 알리고, 지역 주민들에게 활력과 힐링을 선사하는 특별한 자리로 마련됐다. ‘도림동 빛의 거리’는 ‘복숭아나무가 많아 향기로운 마을’이라는 도림동의 어원에 착안해 화사한 꽃밭을 산책하는 듯한 분위기를 담은 조명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자연과 빛이 어우러져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머무르고 싶은 야간 산책 공간으로, 앞으로 문화와 예술이 함께 살아 숨 쉬는 지역 명소로 역할을 할 예정이다. 점등식 후 진행된 문화공연에서는 어쿠스틱 밴드, 포크송 가수 등이 무대에 올라 따뜻한 음악을 선사했다. 빛과 음악이 조화를 이루는 공연은 가족, 연인, 친구 등 다양한 관람객들에 가을밤의 감동을 더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도림동 빛의 거리는 전원도시 도림동의 고유한 분위기와 주민들의 바람을 담아 조성된 특별한 공간”이라며 “주민들에게는 일상 속 휴식과 힐링의 장소, 관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서울시의회는 4일 15시, 의장실에서 입법‧법률고문 위촉식을 갖고 ‘지방의회의 제1호 핵심사무’인 조례 제개정, 법률 대응 사무의 전문성과 신속성을 더해줄 입법‧법률 고문 7명을 신규·재위촉했다. 이번에 신규 위촉된 고문은 강전애 변호사(법률사무소 아라, 변호사시험 1회), 김다정 변호사(라이크 법률사무소, 사법연수원 44기), 김호삼 변호사(법률사무소 송명, 사법연수원 31기), 임희성 변호사(법무법인 화우, 사법연수원 37기) 등 4명이다. 디지털·여성·전문성의 보강에 초점을 맞췄다. AI시대, 급증하는 디지털 입법 수요에 대비해 디지털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입법‧법률고문을 최초로 위촉했다. 신규 위촉 고문 4명 중 3명이 여성으로, 입법‧법률고문의 여성 비중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또한 심우용 변호사(법무법인 송우, 사법연수원 22기), 유상조 수석전문위원(前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장혁순 변호사(법무법인 은율, 변호사시험 2회)는 재위촉됐다. 서울시의회의 입법·법률고문은 지방자치법 제47조(지방의회의 의결사항) 제1호의 중요사무인 조례의 제정·개정 및 폐지 사무가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이상훈 정책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북2)은 3일 개최된 4차 전체회의에서 소위원회별 최종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해단식을 진행하여 한 해 동안 공식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는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과 이상훈 정책위원장을 비롯한 정책위원 등이 참석했으며, 감사패 전달과 최종 연구발표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해단식에서는 최호정 의장이 참석한 위원들에게 적극적인 활동과 노고에 감사하는 감사패를 전달했고, 정책위원회 위원들은 한 해 동안의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정책 반영과 제도 개선에 필요한 후속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가동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이날 연구발표회에서는 박명호 위원(동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의 ‘서울시 청소년의 의정·시정 참여 현황 분석 및 개선방안’, 전홍식 위원(숭실대학교 경영학부 교수)의 ‘서울시 AI 기반 행정 시민참여플랫폼 구축방안’, 윤종복 위원(도시계획균형위원회 위원)과 전홍식 위원이 공동연구 제안한 ‘한옥보존지구 주민권리 보호를 위한 제도개선 제안’, 서용석 위원(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교수)의 ‘AI 기술의 급속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인천 동구는 5일 중장년층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2025년 제5회 동구 취업특강’ 배관세척관리사 직무체험 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배관 세척 분야의 전문 인력 부족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 새로운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강에는 총 35명의 구직자가 참석했으며, 배관세척관리사로서의 직무 이해부터 실무 체험까지 폭넓은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강재원 한국위드케어협회 원장이 배관세척관리사 제도 및 자격취득 절차, 향후직업전망 등 전반적인 정보를 안내했으며, 김동수 교육팀장은 실제 현장에서 사용하는 장비를 활용한 배관세척 실무 시연과 조립 실습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에 참여한 참석자는 “노후 건축물 증가로 생활 위생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현장 실습 중심 교육을 받아보니 은퇴 후 새로운 일자리에 도전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구직자들이 기술 기반 직종에 관심을 갖고 실질적인 취·창업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실무형 취업특강을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4일 동구장애인체육회 주최로 송림골 꿈드림센터에서 ‘2025년 동구 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200여명이 참여해 편견 없는 공동체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회에서도 승패를 떠나 한 팀을 이뤄 서로를 응원했다. 대회 종목은‘지구를 던져라’‘볼풀공 던지기’등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종목으로 구성하여, 참가자들이 부담없이 쉽게 경기에 참여해 스포츠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도록 했다. 인천대 치어리더의 공연을 시작으로 체육대회,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행사장 곳곳에 포토존, 생활체육 프로그램 사진전 등을 마련하여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장애인 생활체육대회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즐거운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학교 현안 사항을 청취하고, 다양하고 생생한 의견을 수렴하여 교육 활성화 및 발전 방향을 서구와 학부모가 함께 논의하기 위해 권역별 학교운영위원회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의견 수렴에 중점을 둔 격의 없는 소통을 위해 서구 전 지역을 권역으로 구분하여 지난 10월 20일부터 11월 3일까지 총 4회 진행했다. 사전에 학부모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참석을 희망한 학부모 위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소통간담회는 ▲10월 20일 석남, 가좌, 신현원창동 권역은 가좌1동 행정복지센터, ▲10월 24일 연희, 검암경서동 권역은 검암경서동 행정복지센터, ▲10월 31일 가정, 청라 권역은 가정1동 행정복지센터, ▲11월 3일 검단 권역은 검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으며, 학부모 위원 100여 명이 참여하여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요구 사항을 이야기하고, 법안 미비, 예산 부족 등으로 당장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에 대해서도 함께 토론하여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등 구와 관련 기관의 협력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학부모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내고, 우리 아이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연수구는 지역 노인의 복지 증진과 여가문화 시설 제공을 위해 연수1동에 비류마을 경로당을 신축하고 지난 4일 기념식을 개최했다. 비류마을 경로당은 ‘비류마을 저층 주거지 재생 사업’의 하나로 비류대로321번길 10에 연면적 327.20㎡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거실, 프로그램실 등이 마련되어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호 구청장과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축사, 기념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향후 비류마을 경로당은 지역 어르신들의 교류와 친목을 도모하는 소통 공간과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 등을 통해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한국마사회 인천지사에서 김치냉장고를 후원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생활에 한층 더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호 구청장은 “비류마을 경로당이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연수구가 송도 킥보드 사고와 관련한 전방위 대책에 대한 본격적인 행정절차에 착수했다. 구는 구청장이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킥보드 없는 거리’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한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 안전 증진에 관한 조례’ 전면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5일 밝혔다. 구가 입법 예고한 개정안은 보행자 안전 강화와 대여사업자 책임, 사고 대비 체계 구축 및 무단 방치된 전동킥보드 처리 방안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번 조례안은 최근 급증하는 개인형 이동장치 사용에 따른 보행자 안전사고 및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결하고, 보다 안전하고 질서 있는 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한 행정적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정안에는 구청장이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일부 구간을 '킥보드 없는 거리'로 지정하고, 해당 도로에서 개인형 이동장치의 통행을 금지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송도 학원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 킥보드 운행을 사전에 차단해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려는 조치다. 구는 또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관련 사업이나 교육을 추진하는 법인·단체·개인에게 예산 범위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인천중구가족센터는 지난 2일 율목도서관 소극장에서 다문화가족 자녀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이중언어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제5회 인천 중구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중국, 베트남, 일본 출신 다문화 가정 자녀(초등학생·중학생) 총 83명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에서 참가자들은 한국어 2분, 부모 나라 언어 2분 등 총 4분 동안 ‘여름’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자신의 언어 능력을 발휘하고, 다양한 문화와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가자들은 한국 사회에 대한 애정과 정체성을 바탕으로, 자신 있게 무대에 올라 이중언어 능력을 뽐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언어 능력뿐만 아니라 문화적 소통 능력과 발표 역량을 키워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중구가족센터 정광웅 센터장은 “올해로 대회가 5회를 맞이했다. 처음에는 중국어와 베트남어만 진행했지만, 새롭게 일본어 영역이 추가됐으며, 앞으로 소수 언어를 대상으로도 대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정헌 인천 중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서울 강서구가 ‘AI(인공지능) 특화도시’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구는 4일(화) 마곡 서울창업허브엠플러스에서 ‘AI 강서 비전 선포 및 업무협약식’을 열고, 민·관·학 14개 기관과 ‘AI 특화도시’ 조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협약에는 강서구를 비롯해 교육, 안전, 의료·복지, 경제, 4차산업 신기술 등 6개 분야 14개 기관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은 ▲강서양천교육지원청 ▲강서대학교 ▲서울디지털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강서캠퍼스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한국공항공사 김포공항 ▲강서미라클메디특구협의회(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 ▲강서구사회복지기관협회 ▲마곡입주기업협의회 ▲서울창업허브엠플러스 대표자협의회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한국인공지능협회이다. 협약에 따라 기관들은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적극 활용해 민·관·학 협력 기반의 AI 생태계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AI 인프라 구축 및 지원 ▲주민 일상에 AI 도입 및 활용 범위 확대를 위한 연구·개발 ▲4차산업 인재 양성 등이다. 이어 진행된 비전 선포식에서 진교훈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4일 포천제일신협이 포천시장 집무실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300만 원 상당의 난방용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것으로, 포천시는 기부된 물품을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신동문 포천제일신협 이사장은 “조합원들과 함께 이룬 성과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협동조합의 가치인 나눔과 상생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제일신협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모범적인 협동조합”이라며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데 감사드리고, 기탁된 물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제일신협은 창립 이후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을 비롯해 중·고등학생 장학금 지원, 포천 관내 대학 발전기금 기부,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및 솔모루 1% 사랑나누기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3일 포천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열린 ‘2025년 제2회 박물관 콘서트_포천 설화와 케데헌의 만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고, 시민들에게 품격 있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 세계적 화제를 모은 애니메이션 ‘케이(K)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를 모티브로, 포천의 설화와 전통 이야기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무대로 구성했다. 곽재식 작가의 ‘포천의 설화’ 강연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전통 속에 깃든 이야기를 쉽고 흥미롭게 전달했다. 이어진 판소리 공연과 케이(K)팝 댄스 공연, 시민 참여형 토크 프로그램은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독창적인 무대를 만들었다. 이날 공연에는 지역 주민과 청소년, 가족 단위 관람객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포천 고유의 설화를 문화콘텐츠로 재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민 여러분이 함께 즐기며 포천의 설화를 새롭게 만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을 중심으로 포천의 역사와 문화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5일 지역 연계 진로 체험 교육활동 자료집을 도내 초·중·고 일선 학교에 보급했다. 이번 자료집은 대학, 박물관, 공공기관, 발전소 등 지역별 특색있는 진로체험처 안내와 학생 진로 탐색 활동을 위해 개발됐다. 경기진로체험지원단 교사 42명은 초등 16개 지역, 중등 23개 지역 진로체험처를 발굴해 교육과정에서 활용 가능한 체험처별 2차시 교육활동을 개발했다. 주요 내용은 ▲어린이 미디어 탐험대 ▲무대 뒤의 세상, 나의 진로 찾기 ▲하늘의 리더, 항공기 조종사 ▲미래 농업 탐험대 등으로 미디어, 문화·예술, 신산업 등 다양한 직업군 체험처를 소개한다. 자료집은 도교육청 누리집과 인공지능(AI) 기반 진로진학지원 시스템 ‘꿈it(잇)다’를 통해 이북(e-book) 형태로 제공해 교사들이 언제 어디서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교업무 효율화 3종 자료’를 교육 현장에 보급하고, 교원이 행정업무 부담에서 벗어나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에 보급한 자료는 ▲학교업무지원 자동화 프로그램 ▲업무추진 길라잡이 ▲학교업무 자가 진단 도구 등 3종으로 학교 현장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제작한 자료들이다. ‘학교업무지원 자동화 프로그램’은 반복적이고 정형화된 학교 행정업무를 자동화해 처리해주는 도구로, 교원업무 경감과 행정 오류 감소, 업무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도록 개발했다. 자동화 프로그램은 도교육청의 자체 개발 외에도 학교 현장에서 직접 제안한 자동화 프로그램을 정책 구매제로 발굴해 도입했다. 올해 보급한 프로그램으로는 ▲초중고 통합 계약제 교원 발령관리 ▲초등 업무분장 지원 ▲지필평가 자리배치 및 학생 이동 현황 안내 자료 ▲지필평가 운영 자리 배치 ▲정기고사 감독 배치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문서(PDF) 검색 시스템 ▲교무행정 핵심업무(반 편성) 자동화 프로그램 등이 있다. ‘업무추진 길라잡이’는 웹(WEB) 기반 자료로 업무별로 해당 업무를 명확하게 안내할 수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달 5일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 ㈜미리디와 협업해 도내 교직원들에게 교육 자료 제작 플랫폼 ‘미리캔버스’프로 계정을 무료로 제공한다. ‘미리캔버스’는 교수-학습 자료와 수업 콘텐츠 등을 손쉽게 제작할 수 있는 온라인 디자인 플랫폼이다. 특히 사용자가 직관적으로 디자인할 수 있어 창의적 교육 자료를 빠르게 제작할 수 있는 도구다. 우선 도내 학교 교직원들은 하이러닝 플랫폼을 통해 미리캔버스 프로 계정에 접속할 수 있다. 하이러닝 플랫폼을 사용하지 않는 유치원과 교육행정기관 교직원들에게는 추후 별도의 방법을 안내해 무료 계정을 발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무료 계정 제공 외에 플랫폼 활용 연수와 고객센터 운영 등 행정적 지원도 제공해 교원 중심 수업 콘텐츠 제작과 공유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앞으로도 교육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미래형 교수-학습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