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마포구는 9월 8일 오전, 마포 구민광장에서 '흙한줌 푸마시 봉사단' 발대식을 열고, 농가 일손 돕기와 농작물 기부를 연계한 마포구 특화 자원봉사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흙한줌 푸마시 봉사단’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장주와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구민을 연결해, 파종기·수확기 농작업을 지원하고, 수확한 농산물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상생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화훼와 농작물 재배에 관심있는 자원봉사자 20명이 참여했다. 발대식을 마친 봉사자들은 경기도 고양시 행주외동 109-1 소재 농장으로 이동해, 잡초 제거와 농작물 수확·선별 작업 등 다양한 현장활동에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한 구민은 “흙을 만지며 함께 땀 흘리니 보람이 크다”라며, “이렇게 거둔 수확물이 누군가의 밥상에 오르게 된다고 생각하니, 단순한 봉사를 넘어 진짜 나눔을 실천한 것 같아 더욱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는 이번 9월 활동에 이어 오는 10월에도 봉사단을 운영해 농가의 수확기를 지원할 계획이며, 수확된 농산물은 마포복지재단에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강동구는 지난 4일 ‘제26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종사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은 1999년 9월 7일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시행을 계기로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 종사자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2000년부터 올해까지 26회째 이어지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함께 만들어가는 자랑스러운 복지 강동‘을 부제로 강동구가 주최하고 강동구사회복지협의회와 강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했으며,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종사자, 공무원 등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는 이날 사회복지 분야에 헌신해 온 유공자 41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표창을 수여하고, 사회복지사 선서를 통해 사회복지 종사자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밴드 ’웰뺀‘의 기념공연과 함께, 관내 사회복지시설의 자발적인 기부로 마련된 경품 추첨이 진행돼 참석자들에게 힐링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웰뺀‘은 2004년 결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서울 용산구가 9일 민선8기 공약 이행 점검 및 평가를 위한 ‘2025년 주민배심원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민이 직접 공약 이행 과정에 참여해 현황을 점검하고 평가함으로써,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제도다. 배심원은 용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주민 가운데 성별·연령·지역을 고려해 무작위로 35명을 선발했다. 배심원단 회의는 올해 총 3차례 진행되며, 공약 평가 전문 기관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함께한다. 지난 8일 열린 1차 회의에서는 주민배심원을 위촉하고 매니페스토 운동과 주민배심원 제도 교육, 분임 구성 및 토의가 진행됐다. 이어 9월 15일과 29일에 개최될 2~3차 회의에서는 분야별 공약사업을 심층적으로 토론·논의해 최종 심의 결과를 도출할 예정이다. 배심원단이 마련한 최종 권고안은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향후 공약사업 추진에 반영되며, 구는 주민배심원 운영 결과와 공약 이행 현황을 구 홈페이지에 투명하게 공개할 계획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공약은 단순한 행정계획이 아니라 주민과 함께 만들고 실천하는 약속”이라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동작구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관내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무료 사진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홀로서기에 나선 자립준비청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앞서 구는 지난 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ABF콘텐츠컴퍼니, 니콘이미징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구는 카메라 분실·파손 보험 가입과 사진전 진행 비용을 지원하고, ABF콘텐츠컴퍼니는 사진 아카데미 운영과 사진전 개최를 맡는다. 니콘이미징코리아는 니콘카메라 및 장비를 무상으로 대여한다. 사진 아카데미는 오는 13일부터 8주간, 매주 토요일 2시간씩 운영된다. 특히, 중앙대학교 사진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광고대상 마케팅대상’ 등을 수상한 김유철 사진작가가 강사로 나서 이론 수업과 촬영 실습을 함께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오리엔테이션 및 사진의 이해, 측광 ▲사진의 3요소, 노출의 균형 ▲카메라 모드 활용과 화이트밸런스 ▲렌즈와 필터의 종류, 구도 ▲빛의 이해 : 자연광, 인공광 ▲전시작품 사진 주제 선정 ▲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8일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된 강원도 강릉시의 생활용수 확보를 위해 안산시 수돗물 ‘상록수(水)’ 1.8리터 2,700병을 긴급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강릉시는 장기간 폭염과 강수량 부족으로 식수는 물론 생활용수 고갈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달 30일 재난 사태를 선포했음에도 불구하고,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지난 7일 기준 12.6%까지 하락해 제한 급수를 실시하는 등 시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이번 지원은 강릉시의 지원 급수 요청에 따른 것으로, 시는 강릉시 가뭄 극복에 동참하고자 주말에도 정수장을 가동하고 안산시 병입 수돗물인 상록수(水) 생산에 나섰다. 상록수(水)는 팔당호를 원수로 사용해 안산정수장에서 생산된 물이다. 철저한 수질검사를 거쳐 물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음용할 수 있다. 이민근 시장은 “재난은 어느 지역에나 닥칠 수 있는 만큼 어려운 시기에 서로 힘을 보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지원이 강릉 시민들이 가뭄을 조속히 극복하고 일상으로 회복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8일 지역 버스업체 경원여객자동차㈜, 수소 공급업체 ㈜SPG수소와 ‘수소교통복합기지 충전소 운영 활성화 및 수소차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H2 경제도시 안산’ 실현의 핵심 인프라인 수소교통복합기지 충전소의 안정적 운영과 수소차 보급 확대를 목표로 안산시와 양사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협약에서는 안정적인 수소 공급을 위한 ▲배관망 설치 공사 추진 ▲수소 생산·공급 안정화 ▲공급 가격 조율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기반으로 충전 인프라 활성화는 물론, 수소버스 보급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수소버스 보급을 확대해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고, 경제성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국 최초 수소시범도시의 성과를 기반으로 ‘H2 경제도시 안산’이 대한민국 수소경제의 중심으로 우뚝 서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수소차(수소버스) 보급 확대에 발맞춰 수소충전소 인프라 추가 확충을 추진하고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8일 이민근 안산시장이 관내 글로벌 반도체 기판 선도기업인 대덕전자를 방문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경영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27일 글로벌 반도체 소재 기업 인테그리스코리아 방문과 9월 3일 스테인리스 소재 가공 전문 중견기업 ㈜티플랙스 방문에 이어 진행된 연속적인 현장 행보다. 대덕전자는 반월국가산업단지(안산스마트허브)에 본사를 둔 대표적인 글로벌 PCB 기업이다. 앞서 지난 2022년 8월에는 이 회사의 건의 사항을 수렴해 ▲폐수처리 오수관로 증설 구축 ▲건물 연결 통로 증축 허가 등을 신속 처리하며, 원활한 기업 활동을 지원한 바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대덕전자 측은 시의 적극적인 행정 조치에 대해 감사를 표했으며, 이민근 시장은 기업의 경영 현황과 애로사항, 향후 투자계획 등을 공유받았다. 이어 현장을 시찰하며 실제 공정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는 앞으로도 관내 주요 기업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기업 경영환경을 개선해 산업 전반의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안산시가 지역대학과 손잡고 청년들이 직접 지역문제를 탐구하며 해결책을 모색하는 관·학 협력 교과과정을 본격 추진한다. ‘전철역마다 대학이 있는 도시’라는 특성을 살려, 청년과 함께 지역의 미래를 설계하는 혁신적인 교육 모델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구상이다. 안산시는 지난 8일 안산시청 시장실에서 한양대 ERICA 라이언스칼리지 교수진과 관·학 협력 교과과정 운영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황승준 한양대 ERICA 라이언스칼리지 학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학기부터 새롭게 추진되는 교과과정과 지방자치단체·대학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학기부터 한양대 ERICA에서 시작된 관·학 협력 교과과정은 디자인학부(김태선 교수)와 라이언스칼리지(조은원 교수)가 참여해 총 4개 클래스로 개설됐다. ‘안산의 지역문제 및 정책개발’, ‘안산의 디자인’ 등 전공·교양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지역 현안을 탐구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단순한 수업을 넘어 정주의식을 높이고, 장기적으로는 지역인재를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담당 공무원이 25개 동 현안을 직접 찾아가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새로운 현장 소통 프로그램 ‘현장에 답을 찾아서, 현답버스’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9일 밝혔다. 이민근 시장은 지난 8일 첫 일정을 소화하기 전 시청 앞에서 출정식을 열고 “행정의 답은 언제나 현장에 있다”라며 “안산시 25개 동을 직접 찾아가 시민 불편과 요구를 듣고 이를 즉각적인 변화로 연결하겠다”고 강조했다. ‘현답버스’는 공감·동행·감동을 핵심 가치로 내세운다. 관공서를 벗어나 주민 곁으로 찾아가 불편 사항을 듣고 현장에서 해결 가능한 사안은 즉시 답을 제시하는 열린 행정 모델이다. 아울러, 단순히 의견을 청취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과 소통하며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행정을 구현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다. ‘현답버스’는 9월 9일부터 약 두 달간 운영된다. 첫 일정은 본오1동 해란공원에서 열리는 실내 수영장 건립 관련 주민 간담회로 시작한다. 이어 ▲본오3동 상록수역 앞 완충녹지 점검 ▲사이동 거주자 우선 주차제 도입 방안 논의 ▲호수동 고잔신도시 학원가 안전한 통학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군포시지회가 8일 군포시청 시장실에서 1천만 원의 장학기금을 (재)군포사랑장학회에 기부하는 장학금 출연식을 가졌다.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는 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해 특수 임무를 수행하신 애국자분들이 모인 단체로 최근 가평 폭우로 인한 실종자 수색 구조활동에 적극 참여한 바 있으며 충남 예산 집중호우 피해 복구 활동, 소외계층 급식봉사, 경기도내 수중, 수변정화활동 등 각종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군포시지회는 2019년부터 올해까지 7년 연속 장학기금을 기부했으며 누적 기부액은 6,550만 원이다. (재)군포사랑장학회 김성철 이사장은 “장학회에 기탁해 주신 장학금이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을 바탕으로 행복한 삶을 영위하고 경제적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지원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군포사랑장학회 명예 이사장인 하은호 군포시장은 "어려운 가운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장학기금이 미래를 짊어지고 갈 청소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장학사업에 소중하게 사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bs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2025 새빛만남’을 시작한 이재준 수원시장이 “시민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의견이 수원시가 나아갈 방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8일 수원시가족여성회관에서 매교동 주민들과 2025년 첫 새빛만남을 한 이재준 시장은 “여러분의 작은 의견도 소중하게 듣고, 시정에 반영하겠다”며 “좋은 이야기든 안 좋은 이야기든 무엇이든 이야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 새빛만남- 수원, 마음을 듣다’는 이재준 시장이 수원시 모든 동(44개)을 방문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주민들에게 시정 주요계획과 각 동의 마을 계획을 설명하는 자리다. ‘폭싹 담았수다! 시민의 민원함’에 민원을 신청한 주민들도 만난다. 8일 매교동에서 시작된 2025 새빛만남은 12월 4일 매탄4동에서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재준 시장은 “경제특례시, 생활특례시, 돌봄특례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수원기업새빛펀드, 기업·투자 유치, 새빛하우스, 수원새빛돌봄(누구나) 등 정책을 소개했다. 이어 “누구나 잘 먹고, 잘 사는 수원을 만들기 위한 정책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며 “또 수원의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50대부터 60대 초반을 지칭하는 신중년은 혼란스러운 시기다. 은퇴가 코앞에 다가왔지만 지속적인 사회활동을 원하고, 노후 준비를 본격화해야 하지만 아직 ‘중년’이라는 단어가 어색할 수밖에 없다. 사회적 지원도 청년이나 노인에 비해 충분치 않다. 수원시 인구의 18%를 웃도는 2차 베이비부머 세대(1964~1974년생)에게 바로 그 신중년 시기가 도래했다. 이에 수원시는 새로운 신중년 세대가 자신의 능력을 바탕으로 적절한 일자리를 갖고 자립을 하며, 사회적 기여와 자아실현까지 욕구를 실현할 수 있도록 혁신 방안을 마련했다. ◇‘자립-기여-자아실현’ 세 마리 토끼 잡는다 수원시는 올해 초 신중년 종합 지원계획을 새롭게 다듬었다. 웰에이징 세대(Well-Aging Generation)의 품격 있는 인생 설계를 위해 ‘지속가능한 품격 있는 신중년 선도 도시 조성’을 비전으로 설정했다. 급격히 변화하는 사회 환경을 반영해 수원의 새로운 신중년 세대가 미래를 선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2차 베이비부머 세대가 신중년기에 접어든 상황에 맞춰 기존 프로그램과 진로·직업, 생애 설계, 일자리, 사회공헌,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스마트 관광 플랫폼 ‘인천e지(Incheon easy)’가 9월 5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제12차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TPO)* 총회에서 ‘TPO Best Awards 2025 이노베이션 부문(Tourism Innovation Award)’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로 ‘인천e지’는 국제무대에서 혁신성과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인천e지’는 교통·관광·문화·소비를 아우르는 맞춤형 스마트 관광 플랫폼으로, 관광객이 쉽고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한다. 동시에 지역 상권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속가능한 관광 생태계 조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유엔(UN),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 등 국제회의에서도 우수사례로 소개되며 스마트 관광의 글로벌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인천e지’는 회원수 10만 명, 누적 다운로드 29만 건을 기록하며 대표 관광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인천e지 파트너스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가맹점과 협업도 지속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8일(월) 송도컨벤시아에서 ‘제21차 인천 아시아건축사대회(ACA21)’의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아시아건축사협의회(ARCASIA)’회원국의 건축사, 전공 학생 등 국내외 건축 관련 전문가 약 1만 5천여 명이 참석 예정이며 9월 12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아시아건축사대회는 아시아 24개 회원국의 건축사를 비롯한 건축관계자가 참여하는 최대 규모의 국제 건축행사로, 회원국 간 학문적 교류와 실무협력은 물론 도시·환경·건축문화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인천시는 2023년 차기 개최국 선정 투표에서 유치에 성공한 뒤 대한건축사협회와 공동으로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 행정과 전문가, 시민이 함께하는 대회를 만들고 아시아 건축사들의 교류 플랫폼이자 글로벌 건축문화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는 ‘a better tomorrow - 더 나은 미래’를 주제로 열리며, 이사회, 개회식, 기조강연, 전문 학술프로그램, 학생 잼버리, 도시투어, 시민참여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시흥시는 9월 6일부터 9월 7일까지 월곶 에코피아 수영장에서 반려동물 수영 문화교실(멍푸멍푸)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동물등록이 되어 있는 시흥시민을 대상으로 9월 6일은 체고 40cm 미만 중‧소형견, 9월 7일은 체고 40cm 이상 대형견과 중‧소형견 반려 가족 450여 명이 참여했다. 수영 문화교실(멍푸멍푸)은 시흥시가 진행하는 반려견 계절 특화 수업이다. 올해는 특히 ‘원조 개통령 이웅종 교수’가 반려견 수영 강습과 여름철 반려견 체온 유지 방법 교육을 진행하며 특별한 시간을 만들었다. 이 외에도 반려견과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수영 대회, 반려견과 함께하는 수영 릴레이 게임, 반려견 힐링 맛사지 교육 등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반려인들의 호응이 높았다. 참여한 한 시민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여했는데 더운 여름에 반려견과 함께 시원하게 지낼 수 있는 수업을 진행해 준 시흥시에 고맙다”라며 “시에서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지는 것 같아 너무 기쁘고, 내년에도 참석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자리에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