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25일 구청 광장에서 ‘2025년 동대문구 미래교육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참여로 연결되는 미래, 경험으로 완성되는 배움의 장’을 비전으로 운영된 이번 박람회는 학생 주도의 전시와 체험 부스를 중심으로 꾸며졌다. 행사는 서울정화고등학교 학생들의 보컬·창작안무·뮤지컬 갈라 공연으로 막을 올렸으며, 개막과 동시에 가족 단위 방문객과 학생들의 참여가 이어졌다. 경희고등학교의 ‘오색찬란’을 비롯해 서울반도체고, 경희여고, 해성여고 등 관내 고교 동아리들이 직접 기획·운영한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번역, 게임개발, 해킹, 로봇·드론, 반도체 메이킹, 자율주행·AI 비전, 생성형 AI 창작 등 ‘만들며 배우는’ 실습형 체험이 인기를 끌며 현장에는 대기줄이 이어졌다. 특히 인공지능을 주제로 한 ‘Future Tech! AI·로봇 체험랩’은 AI 레고 조립·코딩, 휴머노이드 로봇 체험, 자율주행 모빌리티 알고리즘, 드론 장애물 레이싱, VR 미래직업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기술 이해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높였다. 구청 앞 도로에 설치된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구로구는 10월 27일 오후 2시 구청 본관 3층 르네상스홀에서 대륭종합건설과 청소년이용시설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청소년의 복지 향상과 건전한 활동 공간 마련을 위한 민관 협력의 일환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구로동 584-12번지(쌍용자동차부지)에 ‘구로2동 신암청소년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해당 시설은 지상 5층, 연면적 588.84제곱미터 규모로,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과 여가 활동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협약 내용에는 청소년의 건전한 이용과 복지 증진을 위한 시설 조성, 기관별 역할 분담, 상호 협력 추진이 포함됐다. 구로구는 행정적 지원을, 대륭종합건설은 건축과 운영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인홍 구청장과 박성현 대륭종합건설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협약 서명과 기념 촬영이 진행됐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복지 모델을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장인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7일 오후 2시 사랑의교회(서초구 서초동)에서 열린 ‘2025 WEA 서울총회’에 참석해 한국 선교 140주년을 맞아 서울에서 처음 개최된 세계복음주의연맹 총회를 축하했다. ‘WEA(World Evangelical Alliance) 총회’는 개신교 복음주의 연합단체가 6년마다 개최하는 국제회의로, 이날부터 31일까지 세계 목회자와 지도자, 신도 등 7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기도회‧포럼 등이 진행된다. 축사를 통해 오 시장은 “이 땅에 복음이 전해졌을 때 한국교회가 학교, 병원을 세우고 우리 사회 곳곳의 빛과 소금이 되어주었기에 오늘날 ‘서울’이 세계복음주의연맹 총회가 열리는 글로벌 도시로 우뚝 설 수 있었다”며 “서울시도 ‘복음 정신’을 이어받아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며 약자와 동행하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도시를 향해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7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영상회의실(6층)에서 감경철 (사)행복한출생 든든한미래 이사장, 이철 CTS기독교TV 공동대표와 저출생 대응을 위한 공동협력 사업 추진에 뜻을 모았다. ‘CTS’는 우리나라 최초 기독교 TV 방송국이며, ‘행복한미래’는 초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범국민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사단법인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서울시와 CTS, 행복한미래는 ▴종교시설 내 저출생·돌봄정책 공간 제공 ▴저출생을 주제로한 시민참여 공동 행사 개최 및 인식개선 캠페인 ▴보유 매체를 활용한 정책 홍보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현재 서울시와 CTS는 교회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총 3개소의 ‘서울형 키즈카페’를 운영 중이며, 2개소는 조성 중에 있다. 오 시장은 “서울 출생아 수가 15개월째 증가세를 보이는 등 갈 길이 멀긴하지만 변화의 흐름이 만들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희망을 발견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은 한 기관의 역할을 넘어 우리 사회 전체가 마음을 모으는 기회로, 자원과 경험을 더해 저출생 극복 사과나무를 무럭무럭 키워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남양주시는 27일 퇴계원고등학교에서 1학년 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진로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시의 대표 인물인 다산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담아 꿈과 희망을 공유하는 시간, 꿈을 향한 발걸음’을 주제로 열렸다. ‘나를 나답게 만드는 삶’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청소년에게 꿈의 소중함과 자기주도적 인생 설계의 필요성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강에서 주광덕 시장은 “다산 정약용의 도시, 남양주시의 시장 주광덕입니다”라는 인사로 운을 뗐다. 이어 자신을 정의할 수 있는 특별한 브랜딩 표현을 만드는 것이 ‘나다운 삶’의 첫걸음이라고 조언했다. 또한 나태주 시인의 ‘풀꽃’이라는 시를 인용해 모든 존재는 세상에서 유일하고 존귀한 존재임을 기억하면서 자신의 꿈을 키워나갈 것을 당부했다. 주 시장은 “들판의 곡식이 농부의 발소리를 들으며 자라듯, 여러분도 매일 자신의 꿈을 관심으로 돌보고 응원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또한 정약용 선생처럼 끊임없이 기록하는 습관을 통해 창의적이고 자기주도적인 삶을 키워가길 바란다”며 “꿈의 실현을 위한 작은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서울 강서구의회는 지난 23일 의회 다목적실에서 행정사무감사의 내실 있는 준비를 위한 사례 중심의 교육을 실시하며, 의원들의 전문성 및 감사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오는 17일, 제315회 정례회 기간 중 시행될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해 마련됐으며, 한양대 지방자치연구소 자치분권센터장이자 지방의회 입법법률 고문인 강상원 강사가 맡아 효율적인 질의 기법과 감사 운영 방법 등 실전 중심의 강의를 진행했다. 박성호 의장은 “행정사무감사는 구민의 입장에서 행정을 점검하고 정책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의회의 핵심 기능”이라며, “이번 교육에서는 사례와 질의 기법 등 실전에 활용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내용을 다뤄, 의원들이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시각으로 감사를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이를 통해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점검에 내실을 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으며, “강서구의회는 앞으로도 구민 중심의 의정활동과 책임 있는 감사를 통해 ‘신뢰받는 의회, 함께하는 의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23일 ‘주거환경관리 전문인력 양성과정’ 실습장을 방문해 수강생들과 간담회를 갖고, 교육 과정을 직접 참관하며 여성들의 기술 습득과 취·창업 의지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주거환경관리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경력 보유 여성 및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은평구가 추진 중인 여성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 과정은 주거환경관리 및 생활 설비 관련 실무 기술을 익혀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교육은 은평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총 156시간, 39일 동안 진행되며 ▲인테리어 마감재 ▲전동공구와 장비 사용법 ▲청소의 종류와 세제 활용 ▲종류별 에어컨·세탁기 분해 및 조립 ▲부품 교체와 AS 실습 ▲방충망·줄눈시공 ▲실외기 분해·조립 ▲고객관리 및 마케팅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된다. 이번 방문에서 김미경 구청장은 교육생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실제 교육이 진행 중인 에어컨 청소 실습장을 찾아 수강생들이 다양한 종류의 에어컨을 직접 분해·청소·조립하는 과정을 참관하며 열정적으로 실습에 참여하는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경력보유여성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광진구는 이달 멘토스병원(동대문구 한천로 49)에 24시간 정신응급 공공병상 1병상을 확보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나섰다. 정신응급 상황이란 정신질환 등의 이유로 환자 본인 혹은 타인의 생명과 안전에 심각한 위협을 줄 수 있는 상태를 말한다. 그동안 구는 정신응급 상황 발생 시 병상 확보의 어려움으로 입원 절차가 지연되는 문제를 겪어왔다. 특히 야간과 주말·공휴일에는 응급 입원이 더욱 힘든 상황이었다. 이에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응급 입원이 가능한 광진구 전용 공공병상을 마련했다. 위기 상황에 처한 이들이 신속하게 입원해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증가하는 고위험 정신건강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한다. 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구는 지난 20일 멘토스병원, 광진경찰서, 광진소방서와 ‘정신응급 공공병상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각 기관은 서로 긴밀히 협조하여 정신응급 대응체계와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광진구는 사업 운영을 총괄하고 병상 운영비 등 예산을 지원한다. 병원은 안전한 치료 환경을 조성하고 환자에게 적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양천구는 지난 26일 개최된 ‘제2회 양천가족 거리축제’에 약 8만 5천 명의 방문객이 참여하며 지난해보다 더 뜨거운 호응 속에서 두 번째 막을 성공적으로 내렸다고 밝혔다. 신정네거리역~신정1동 우체국 사이 900m 구간의 왕복 6차선 도로를 차 없는 거리로 바꿔 진행된 이번 축제는 하루 동안 8만 5천여 명의 주민이 축제 현장을 찾으며 도로 한복판이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신월로 일대는 이른 아침부터 유모차를 끄는 젊은 부부, 할머니 손잡은 아이, 단체복을 맞춰 입은 주민 등 각양각색의 방문객들이 거리로 모이며 북새통을 이뤘다. 축제는 500여 명이 참여한 대규모 거리퍼레이드로 포문을 열었다. 브라질 삼바 타악기 연주팀과 깃발기수단을 선두로, 18개 동 주민들이 각 동의 특색을 살린 복장과 퍼포먼스로 참여하며 ‘함께 만드는 양천축제’의 의미를 보여줬다. 올해는 축제 구간이 전년보다 300m 늘어난 900m로 확대되며 10개의 테마존에서 다양한 세대 맞춤형 체험이 진행됐다. 첫 선을 보인 ‘키즈플레이존’에서는 부루마블, 대형 젠가, 브릭아트 등 어린이 체험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서울 양천구의회는 지난 10월 24일 제31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동의안 및 의장 불신임안을 포함한 총 3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오전 본회의는 사무국장의 보고를 시작으로 진행됐으며, 각 상임위원회의 심사 결과 보고 후 지역 현안과 관련된 조례안 및 각종 동의안이 차례로 처리됐다. 안건 처리가 끝난 뒤, 정택진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양천구 대표 상업지구인 오목교 상권의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정 의원은 노후화된 오목경로당의 이전과 부지 재활용을 통해 상권과 조화를 이루는 개발이 필요하다며, 어르신들의 안전을 보장하면서 지역경제 발전을 이끌 수 있는 합리적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상정된 37건의 안건 중 의원 발의 조례안은 ▲서울특별시 양천구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대학과의 협력에 관한 조례안(오해정 의원) ▲서울특별시 양천구 위생해충 구제 및 대발생 곤충 관리 방안에 관한 조례안(황민철 의원) ▲서울특별시 양천구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안(김광성 의원) ▲서울특별시 양천구 인공지능 기본조례안(유영주 의원) ▲서울특별시 양천구 직장 내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덕이동, 송포동, 화정2동, 행주동, 백석1동, 장항2동 등 6개 동에서 ‘동 소통간담회’를 열고 도심과 주거지, 개발지역을 아우르는 현장에서 시민들의 생활 속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시는 2022년 민선8기 출범 이후 매년 44개 동을 직접 찾아 주민과 소통하는 ‘동 소통간담회’를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각 동의 행정복지센터와 주요 공공시설에서 진행됐으며, 다수 주민과 시장, 구청장, 관계공무원이 참석해 다양한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특히 백석1동 간담회는 최근 새로 개청한 동구보건소에서 열려, 시민 건강과 복지서비스의 새로운 거점이 된 공간에서 주민의 목소리를 듣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또 행주동 간담회는 고양인재교육원, 장항2동은 고양꽃전시관 등 지역 내 상징적인 공간에서 진행돼 현장감을 높였다. 주민들이 제시한 건의사항은 교통·안전, 도시환경, 생활복지·문화 인프라 등으로 구분됐다. 교통·안전 분야에서는 장항제4공영주차장 무인정산기 설치, 행주내동 공영주차장 확충, 횡단보도 앞 가판대 이전,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남양주시는 27일 시청 여유당에서 ‘2030 남양주시 기업유치 마스터플랜 수립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남양주시 미래전략산업 발굴·육성 방안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와 연계해 개최됐다.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 및 연구용역 수행기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유치 추진 방향과 실행계획을 공유하고, 중점 추진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시가 발표한 ‘2030 기업유치 마스터플랜’은 △산업단지 기반 조성(BASE) △맞춤형 기업유치 추진(BRING) △지속가능한 생태계 구축(BOOST)의 3대 전략과 10대 과제를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기반조성 단계(BASE-UP, 2026~2027년)에서는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의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AI 특화 산업 유치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본격적인 준비 작업을 추진한다. 이후 2028년부터 2029년까지는 기업유치 단계(BRING-UP)로, 도심형 산단 조성과 타깃기업 유치를 위한 전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전략적 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역 현안을 현장에서 파악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생활 밀착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박 시장은 27일 철산1동에서 올해 세 번째 ‘우리동네 시장실’을 진행했다. ‘우리동네 시장실’은 시장이 직접 동을 찾아 주민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역 문제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는 광명시 대표 현장 소통 정책이다. 이날 박 시장은 오전 현안보고를 시작으로 ▲지역현안 현장 방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풍성한 식탁, 영양 드림’ 참여와 취약계층 가정 방문 ▲광명북중학교 학부모와의 간담회 등 다양한 지역 주민들을 만나 생생한 이야기를 청취하며 시민과의 소통을 이어갔다. 현장 방문 첫 일정으로 입주를 앞둔 광명제1R구역 인근 광복로 일원을 찾아 거리 환경 개선 민원을 점검했다. 지역 주민들은 도로포장 정비와 간판 개선을 요청했으며, 박 시장은 “현재 광복로 일원에서 지중화 사업이 추진 중으로, 파손이 심한 도로부터 우선 보수하고 준공 후 전체적으로 보수하겠다”며 “시에서 간판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니 광복로 상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하겠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5일 도교육청 남부청사 18층에서 도내 학생, 학부모 등 경기교육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녩년 가족과 함께하는 인성밥상’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이어지는 급식 연계 교육과정 일환으로 가족이 함께 요리 활동을 통해 배움과 나눔의 인성 가치 의미를 실천하고 학교 교육을 가정의 일상으로 확산코자 마련했다. 현장 참여와 실시간 유튜브 중계를 병행해 도내 학생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함께 빚고 나누는 감사의 밥상 ‘감사 Talk, 인성 Talk’▲실시간 온라인 이벤트(요리 퀴즈, 인성 4행시 등) 등 가정에서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요리 체험으로는 ‘알록달록 함께 나누는 영양꼬치’와 ‘영양쏙 감사쏙 마음 주먹밥’을 만들며 감사와 나눔의 인성 가치를 의미도 함께 나눴다. 현장에 참여한 한 유아 가족은 “인성교육이 요리 체험활동을 통해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도 알게 됐다”며 “오늘의 소중한 경험이 우리 가족에게 오래되고 기억될 것 같다”고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학교급식보건과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지방공무원의 인사 고충을 해소하고 공정한 인사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10월 27일부터 11월 7일까지 내년 하반기 정기 인사상담’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공정한 인사, 열린 상담’을 실현하고,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자 상담 방식을 전면 개선했다. 우선 원거리 근무자나 상담 접근이 어려운 직원들을 위한 안정적 상담 환경을 마련했다. 대면상담 기간을 기존 5일에서 8일로 늘렸으며, 남부·북부청사 외에도 성남, 화성오산, 용인, 고양 등 4개 지역에 거점상담소를 추가 설치했다. 특히 상담 인원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최초로 사전예약시스템을 전격 도입했다. 이 시스템을 통해 그동안 반복적으로 발생한 장시간 대기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인터넷 환경에서 누구나 쉽게 원하는 상담 날짜와 시간대를 선택할 수 있어 대기시간이 줄고 예약이 편리해졌다. 상담자는 동 시간대 상담 인원 관리에 따라 적정 상담 시간 확보, 대규모 상담 인원의 효과적 관리가 가능해졌다. 또한 내담자에 대한 상담 준비가 수월해져 더욱 내실 있는 상담을 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