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난 다람쥐야. 우리 동물들은 인간이 버린 쓰레기를 먹고 아파할 때가 많아…(중략)…우리는 지구의 일부인데 우리가 지구를 지켜야 하지 않을까? 더 늦기 전에 실천하자.” - 2025. 송파구민 독서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작(피재원, 잠실초 3학년) 서울 송파구가 지난 21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5년 송파구민 독서경진대회’ 우수작 39점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알렸다. 이번 대회는 새마을문고 송파구지부(회장 최봉민) 주관으로 개최돼 지난 7월 7일부터 8월 29일까지 약 두 달간 총 340편의 원고가 접수됐다. 작년 193편이 출품된 것에 비해 크게 늘며 높아진 관심을 방증했다. 올해는 송파문인협회(회장 전세중)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8명, 우수상 13명, 장려상 18명 등 총 3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초등학교 2학년 어린이부터 60대 어르신까지 수상자 연령대도 다채롭다. 특히, 이날 시상식에서는 최우수상을 받은 피재원(잠실초 3학년) 어린이가 수상자 대표로 나서 본인 수상작인 ‘다람쥐가 인간에게 보내는 편지’라는 제목의 편지글을 낭독해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서울 성북구가 10월 20일 오후 12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숭례초등학교 정문에서 아동학대 및 유괴 예방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9월 26일 숭덕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아동학대 및 유괴 예방 캠페인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성북구청 아동청소년과와 성북구 아동보호전문기관, 종암경찰서, 청소년지도협의회,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민·관·경 유관기관이 협업해 진행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초등학생 하교 시간에 맞춰 어린이들에게 아동학대 및 유괴 예방 수칙이 담긴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또 배너와 피켓을 활용해 유괴 예방 안전수칙을 알리고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최근 아동 대상 범죄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 협력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성북구는 아동과 청소년이 안전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성북구는 앞으로도 관내 초등학교와 번화가 등에서 유관기관과 협력해 추가적인 아동 대상 범죄 예방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18일 골목형상점가 축제를 개최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주민·상인 간 화합의 시간을 마련했다. 종암북바위길에서 열린 ‘종암북바위길 카니발 축제’는 상인회 부스 체험과 플리마켓, 상인회 먹거리 부스 운영,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종암동 지역 주민과 예술가들의 공연이 더해져 큰 호응을 얻었다. 종암북바위길 회장 정창양은 “이번 골목형상점가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무리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같은 날 월곡달빛오거리 골목형상점가 일대에서는 ‘달빛오거리 야시장’이 개최됐다. 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인회와 진각종, 월곡종합사회복지관이 협업해 진행한 이번 행사는 어린이를 위한 체험부스와 플리마켓, 상인회 먹거리 부스, 월곡 지역 주민들의 참여 공연으로 구성됐다. 월곡달빛오거리 회장 강태이는 “가을 밤을 만끽할 수 있는 행사로 많은 주민들의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행사를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골목상권이 축제를 통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힘을 모아주신 주민 여러분들의 한마음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금천구는 10월 22일 14시에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2025 금천 성인문해한마당–우리들의 첫 학예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글을 배우며 새로운 인생의 장을 써 내려가고 있는 금천구 성인문해학습자들의 한 해 성과를 함께 나누는 배움의 축제로 마련됐다.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학습자들의 열정과 도전을 지역사회가 함께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행사에는 성인문해기관 8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학습자, 문해교사, 지역주민 등 18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무대에서는 학습자들이 직접 준비한 합창, 율동, 시 낭송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시회전 시상과 ‘알쏭달쏭 문해 퀴즈 한마당’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진행돼 즐거운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사전 행사로 구청 로비에서 열린 시화전은 주민들이 스티커 투표로 우수작을 직접 선정하는 전시로 큰 호응을 얻었다. 작품에는 배움을 통해 새롭게 써 내려간 어르신 학습자들의 진솔한 사연과 감정이 담겨 관람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행사장 한편에는 학창 시절을 추억할 수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중랑구 신내동 700번지 일대에서 10월 22일 오전 10시, 서울시교육청 주관으로 ‘동진학교 설립 기공식’이 열렸다. 이날 기공식 행사에는 교육감, 중랑구청장 등 약 100명이 참석했으며 축하공연과 경과보고, 축사, 안전 선언으로 기공식이 진행됐다. 동진학교는 중랑구 최초의 공립 특수학교로, 지적장애 학생을 위한 18학급(111명) 규모로, 2027년 9월 개교 예정이다. 이로써 장애 학생의 교육 기회 확대와 통학 여건 개선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교 설립은 2012년부터 부지 선정 작업이 시작되어 총 9차례 후보지를 검토한 끝에, 2019년 신내동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후 2020년 복합화시설을 포함한 계획으로 변경되며 중랑구와 서울시교육청 간 MOU가 체결됐고, 2021년 교육부·행안부 공동 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2023년 설계공모, 2025년 진입로 공사 착공,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수용재결 및 토지 소유권 이전 등을 거쳐 현재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하게 됐다. 학교는 부지면적 12,201㎡, 연면적 16,910㎡ 규모이며 총사업비 897억 원으로, 현재 부지 내 지장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2일 오후 3시 서울시청 집무실(6층)에서 이석연 국민통합위원회 신임 위원장을 만나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이석연 위원장이 지난달 15일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으로 취임한 후 첫 자치단체장 면담일정이다. 국민통합위원회는 사회 갈등을 치유하고 국민통합을 위한 정책과 사업 추진하는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다. 오 시장은 “서울시는 약자와의동행 대표 사업인 ‘서울런’, ‘디딤돌소득’부터 지역‧계층 간 양극화 해소를 위한 노력까지, 모든 정책을 화합을 우선순위에 두고 추진하고 있다”며, ”국민통합위원회의 비전 실현을 위해 대한민국 수도 서울에 주어진 역할과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약자와의 동행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서울시가 통합의 중심에서 같이 호흡을 맞춰 공존하고 번영할 수 있는 길을 찾는데 동행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구는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과 22일 오후 코엑스마곡에서 ‘중소기업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상담회는 인도네시아, 중국, 미국 등 14개국의 해외바이어 30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지역에선 IT·전자기기 분야의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등 기업 30곳이 참여했다. 수출 상담은 바이어의 관심 품목과 기업 제품을 연계한 일대일 맞춤형으로 이뤄졌다. 기업의 기술력, 제품의 경쟁력과 단가 등 수출 방안이 구체적으로 오갔다. 현장에서 140만 불의 계약체결 성과도 거뒀다. 한화로 20억 원이 넘는 규모다. 구는 인도네시아 기업인 메르디스 인터네셔널(Merdis International)과의 ‘지역 중소기업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도 이끌어냈다. 협약에 따라 메르디스 인터네셔널은 다양한 유통 경로를 통해 강서구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로 했다. 이 기업은 인도네시아 헬스케어 분야 시장점유율 1위이자 생활용품 유통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상담회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인천 동구는 22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해사법원 제물포구 유치’를 주제로 한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2026년 7월 중·동구 통합으로 출범하는 ‘제물포구’의 성공적인 출범과 정착을 위해 해사법원 유치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논의하고,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해 유옥분 동구의회 의장, 배준영 국회의원, 심재돈 국민의힘 동구미추홀갑 당협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주민자치위원·통장·주민소통단 등 150여 명의 주민이 함께해 열띤 관심을 보였다. 토론회는 인천연구원 강동준 연구위원의 ‘해사법원 인천설립 타당성’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이대우 동구 고문변호사(좌장) ▲강덕우 인천개항장연구소 대표이사 ▲김송원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무처장 ▲이주영 인천일보 사회부장 ▲김기욱 동구 구출범준비국장이 참여해 다양한 시각에서 제물포구 유치의 당위성을 논의했다. 패널들은 “제물포구는 근대 개항의 상징이자 인천항과 공항에 인접한 해양 도시로, 해사법원 유치의 역사적·지리적 명분이 충분하다”며 “인천 원도심의 새로운 성장 거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이번 행사는 미래인재들의 꿈과 열정을 담은 작품 전시와 다양한 진로 체험·미래기술 경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그려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관내 초·중학생, 교사, 학부모 등 3,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강남 디지털 미래인재 경진대회(3종목) ▲개청 50주년 AI 체험전시존 ▲진로직업·미래기술·평생학습 체험부스(53개부스) ▲공연·강연으로 구성됐다.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윤석민 의원·안지연 의원·박다미 의원·김진경 의원·우종혁 의원이 참석해 진로체험부스에 마련된 프로그램들을 체험하고, 행사에 참석한 관내 초·중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 “강남의 미래인재들이 두려움보다는 탐구심으로, 경쟁보다는 협력으로 꿈을 마음껏 펼쳐주길 바란다”라며 “의회는 앞으로도 미래인재들이 마음껏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디지털 교육환경과 정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광진구의회(의장 전은혜)가 10월 22일 제28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총 6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달 17일부터 진행된 임시회에서 의결된 안건은 ▲ 조례안 7건 ▲ 동의안 1건으로, 총 8건이다. 광진구의회는 10월 20일 복지건설위원회 안건을 심사하고, 22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복지건설위원장의 심사 보고를 받았다. 이후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서민우 의원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인 역량 강화 교육, 건리단길 상점가와 화양제일시장의 협력 구조 및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에 대한 행정의 지속적인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역상권 상생발전 TF 구성을 제안했다. 전은혜 의장은 “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열린 자세로 소통하고 협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의회 본연의 책무와 협치의 가치를 되새기며, 구민 삶의 질 향상에 모두 힘을 보태달라”고 말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통과된 의원발의 조례안은 ▲ 서울특별시 광진구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 설치 지원 및 운용 조례안(서민우 의원) ▲ 서울특별시 광진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0월 22일 오후 3시 30분, 서울디자인고등학교(백범로 139) 특별실에서 열린 ‘2025학년도 글로벌 디자인 페스타 패션쇼’에 참석했다. ‘나를 표현하다(Emotion)’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패션디자인과 3학년 학생들의 졸업작품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패션액세서리과, 영상디자인과, 푸드스타일디자인과 등 8개 학과가 협력해 무대 디자인부터 영상, 음악, 케이터링까지 함께 준비한 융합형 프로젝트로 꾸며졌다. 학생들은 직접 디자인한 의상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특히 학과 간 협업을 통해 무대 디자인과 음악, 영상 효과 등이 어우러진 무대로 완성도를 높였으며, 예비 디자이너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이 무대는 우리 학생들이 지난 3년간 쌓아온 노력과 열정이 결실을 맺는 순간이자, 학생 한 명 한 명의 꿈과 희망을 펼치는 특별한 자리”라며, “여러분의 열정이 더 큰 세상에서 이어지고 빛날 수 있도록 마포구도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주4.5일제가 생산성과 워라밸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는 확신이 있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2일 주4.5일제 시범사업에 참여 중인 용인 소재 ㈜셀로맥스 사이언스를 방문해 기업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현장에는 김성락 셀로맥스 사이언스 총괄사장과 기업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김동연 지사는 “여기가 모범기업으로 4.5일제 근무를 하고 있다고 하셔서 여러분들 삶에 변화가 있는지 보려고 왔다”며 “저는 앞으로 4.5일제가 일반화되고 그걸 징검다리로 주4일제까지 갈 수 있는 시대가 올 거라고 본다. 4.5일제 해도 워라밸 충분히 유지하면서 생산성이 올라간다는 손에 잡히는 결과를 만들어내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가 대한민국 최초로 경기도가 4.5일제를 실시하고 있는데 제 직관으로는 생산성과 워라밸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는 확신이 있다”며 “마침 새 정부도 일부 시범사업을 한다고 해 자부심을 갖고 있다. 선제적으로 참여해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셀로맥스 사이언스는 2014년에 설립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22일 여주시 여주도서관 문화동 2층 여강홀에서 열린 여주시 중복규제 개선 정책 포럼에 참석해 경기 동부지역 중첩규제 개선을 위한 걸음에 힘을 보탰다. 여주시의회가 주최하고, ‘여주시 중복규제 개선 정책 연구모임’이 주관한 이날 포럼은 ‘여주 남한강 중첩규제, 합리적 개선과 지역 발전 전략’이라는 주제로 여주시의 지역 발전을 가로막는 한강수계법을 중심으로 다양한 중첩규제의 합리적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좌장을 맡은 이태관 계명대학교 교수가 '중복규제 개선을 통한 지속가능한 여주시 발전 전략'을 발표하고, 이어 도중호 GWC(주) 대표가 '여주시 중첩규제 현황과 규제완화 가능성' 에 대해 제언했다. 이후 종합토론에는 하승재 국회물포럼 사무총장, 류문현 한국수자원공사 경영연구소장 등을 비롯한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여주시 규제완화와 발전을 위한 정책을 논의했다. 조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여주시의회에서 여주시를 비롯한 경기 동부지역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가 마련됐다는 소식에 만사를 제쳐두고 한걸음에 달려왔다”며,“저는 작년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22일,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남도의 미식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지역 식품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국내 최초의 미식산업박람회로, 오는 26일까지 전남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챌린지는 지역 미식 산업의 발전과 K-푸드의 세계화를 위한 박람회 홍보 캠페인으로, 김 의장은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의 지목으로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김귀근 군포시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김병전 의장은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가 남도의 맛과 멋을 세계에 알리고, 지역 경제와 미식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남도의 건강한 먹거리와 지속가능한 미식 산업 생태계를 위해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2일 오후 2시 서울시청 다목적홀(8층)에서 ‘K-아키텍처(Architecture), 건축가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주제로 열린 ‘2025 서울국제건축포럼’에 참석해 국내‧외 도시건축 전문가와 미래 도시건축 비전을 공유했다. 이날 포럼에는 오 시장과 레지나 공티에(Regina Gonthier) 국제건축가연맹 회장, 한영근 한국건축가협회장, 강병근 서울시 총괄건축가를 비롯해 전문가, 산‧학계 관계자, 시민 등 200명이 참석해 기조연설과 발표, 패널토론이 이어졌다. 오 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그동안 수많은 건축가의 손끝에서 만들어진 도시 ‘서울’은 창의와 혁신으로 다음 100년을 지어줄 건축가 여러분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드릴 것”이라며 “이번 포럼이 서울의 건축, 건축가가 세계로 도약하는 발판이자 건축적 영감을 교류하고 미래 도시건축이 나아갈 방향을 찾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강병근 총괄건축가의 ’100년 미래서울 Nexus Seoul, Next 100‘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해외 5개국(프랑스·일본·아프리카·브라질·미국) 건축가협회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