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북구치매안심센터는 제18회 치매극복의 날(9. 21.)을 맞아 19일 화봉동 한솔근린공원 일원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치매여도 안심할 수 있는 사회,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을 주제로,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집중했다. 이와 함께 22일부터 25일까지 북구보건소 1층에서는 OX퀴즈를 통해 치매바로알기, 치매안심센터 사업 전반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한다. 북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함께 부정적인 인식개선을 통해 치매극복을 위한 긍정적 공감대를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치매환자와 가족 모두 안심하며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의회 최덕종 의원(더불어민주당·신정4동·옥동)이 19일 제27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남구청의 친환경 급식 예산 삭감에 대해 강력히 항의했다. 최 의원은 먼저 “친환경급식센터가 각 학교로 공급하는 식자재 배송 수수료 약 2억 6천만 원에 대한 남구의 예산 삭감으로 민간 위탁금으로 운영되던 센터는 인건비와 수송비를 충당하기 위해 식재료 단가를 무려 8.5% 인상해 공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예산 삭감의 피해는 고스란히 남구 학생 및 학부모의 복지 저하와 부담 가중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며 “전보다 비싸진 친환경 식재료를 선뜻 구입하기 어려워진 학교들은 일반 농산물로 전환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이는 결국 친환경 급식 지원 정책의 심각한 후퇴”라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또 “현장 영양교사회는 예산 삭감 반대라는 분명한 의견을 전달하고 약 900장이 넘는 탄원서를 제출했음에도 불구하고 남구청은 더 이상 의견이 없어 동의한 것으로 자의적인 해석을 내렸다”며 “남구의 불충분한 소통과 일방적인 행정 처리가 아쉽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의회 이혜인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9일 제27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옥동 학원가 교통 혼잡과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학원 차량의 무질서한 주정차 행위에 대해 남구청의 즉각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문수로 양쪽으로 조성된 옥동 학원가는 울산 사교육의 일번지로, 이예로 개통 이후 북구 학생들까지 통원하며 학부모 차량과 학원 차량이 급격히 늘어났다”고 운을 뗐다. 이어 “옥동 도로변과 골목길에 차량이 몰리며 매일 같이 교통지옥을 방불케 하는 정체가 이어지고 있고, 또한 차량 정체를 피하려는 일반 차량이 중앙선을 침범해 역주행하는 위험한 상황도 수시로 벌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일대는 구축 아파트와 상가가 밀집해 만성 주차난에 시달리고 있는데, 향후 트램 1호선 공사와 주변 재개발사업까지 진행되면 교통 혼잡은 더욱 가중될 것이라는 주민들의 우려가 크다”며 “서울 대치동 학원가의 사례처럼 도로 환경 개선과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한 행정의 적극적 개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해결 방안으로 단속 위주의 소극적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의회(의장 이상기)는 1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 진행된 제272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에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각종 조례안과 규칙안 등 총 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추경 예산은 기정 예산보다 16.66% 늘어난 8천464억원으로 원안 가결했으며, 민생회복 소비쿠폰 예산 853억 원과 남구 복합체육시설 조성 29억 원, 동평공원 하부 공영주차장 신축 64억 원, 빗물받이·관로 준설 12억 원 등이 반영됐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장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산광역시 남구의회 청원심사 규칙 일부개정규칙안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울산광역시 남구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산광역시 남구 장생포고래문화특구 시설 입장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산광역시 남구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됐다. 이번 회기 안건으로 상정됐던 ‘태화강 파크골프장 무료화를 위한 조례 개정 청원’은 지난 17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행정자치위원회가 불채택(본회의에 부의하지 않기로 의결)했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 강남교육지원청 19일 대청마루에서 ‘제3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제2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상반기 소위원회에서 다룬 심의 의결 사항을 공유하고, 하반기 정책 방향을 논의해 위원회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회의에는 제3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32명과 임채덕 교육장, 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운영된 7개 소위원회의 심의 결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분석하며 심의의 공정성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본회의 이후에는 위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수가 진행됐다. 학교폭력 행정심판 결과와 행정소송 판례 분석, 심의 과정에서 필요한 질문법 등을 중심으로 다뤘다. 실제 행정심판 사례를 공유해 심의 시 고려해야 할 쟁점을 확인하고, 판단 요소별 적절한 질문 기법을 익혔다. 연수에 참여한 한 심의위원은 “행정심판 사례로 객관적인 판단 기준을 배우고, 효과적인 질문법을 익힐 수 있어 실제 심의에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위원은 “가해 학생 조치 기준의 세부적인 판단 요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차영숙 울산 중구 장애인체육회 이사가 9월 19일 오후 3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차영숙 울산 중구 장애인체육회 이사, 신근재 울산 중구 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등 7명이 참석했다. 중구는 후원단체의 뜻에 따라 해당 후원금을 (사)울산광역시 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12년 창립한 울산 중구 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 체육활동 기본 방침을 심의·결정하고, 다양한 장애인 체육 프로그램과 경기를 주관하고 있다. 앞서 지난 6월 중구에 이웃돕기 후원금 300여만 원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차영숙 울산 중구 장애인체육회 이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장애인 복지 증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후원금을 잘 전달하겠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1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울산전파관리소와 함께하는 추석맞이 온누리상품권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된 상품권은 울주군 남부권역 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울산전파관리소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명절마다 소외계층을 돕는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에 긍정적인 변화를 확신시키고 있다. 남부종합사회복지관 최정수 관장은 “이번 추석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울산전파관리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복지관 역시 소외된 이웃들을 세심하게 살피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고 밝혔다. 울산전파관리소 손웅배 관리소장 역시 “명절을 맞아 이웃들이 따뜻한 시간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한국도로공사 서울산지사는 9월 19일,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취약계층 임플란트 치료비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언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치아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에 어려움을 겪는 홀몸어르신 2세대에 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의 식사 곤란과 영양 불균형 해소를 통한 건강 개선이 기대된다. 전원배 지사장은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 자원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서부종합사회복지관 김덕진 관장은 “지역복지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취약계층의 의료 격차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노인복지관이 9월 18일 복지관 소강당에서 근골격계 예방 건강특강을 실시했다. 중부노인복지관은 낙상이나 근력저하 등으로 인한 이동 제한이 삶의 질을 저하 시키고 있기에,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 이번 특강은 근골격계 질환 예방에 대한 교육과, 이를 위한 하체 근력 운동이 함께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강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앉아서 할 수 있는 하체 근력 운동을 배울 수 있어서 실제로 집에서 가족들과 해볼 수 있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부노인복지관 김민희 관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생활을 돕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건강특강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울주종합체육센터는 울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오는 9월 1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1층 로비와 정문 앞 주차장에서 '찾아가는 심리지원서비스 ‘마음안심버스’'를 9월 1차 고객의 날로 운영한다. ‘마음안심버스’는 지역 내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주민을 대상으로 심리검사와 상담을 직접 찾아가 제공하는 이동상담소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스트레스·우울·불안 등을 더욱 쉽게 점검하고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번 마음안심버스 운영은 정신건강에 대한 문턱을 낮추고, 주민들이 더 편리하게 상담 기회를 가질 수 있게 하도록 마련됐다. 센터는 상담의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예방적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울주종합체육센터 최원태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정신건강 관리가 필요한 주민들에게 직접 다가가는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