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의성군은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부서별 관리감독자 130여 명을 대상으로‘2025년 관리감독자 안전보건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 공무직, 기간제근로자를 직접 지휘·감독하는 팀장 및 부읍·면장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산업안전보건 역량을 높이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실무 지식 확산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산업보건 및 건강장해 예방 ▲유해·위험 작업환경 관리 ▲근골격계질환 예방 ▲산업재해 응급처치 ▲산업안전보건법과 관리감독자의 직무 ▲위험성평가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첫날 교육 현장을 직접 찾아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관리감독자의 관심과 책임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모든 현장에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행복한 의성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또한 군수와 참석자들은‘중대재해 예방 캠페인’을 통해 안전 실천 결의를 다지며, 안전문화를 확산하자는 의지를 공유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관리감독자의 안전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의성군은 지역 우수 농특산물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해 오는 9월 22일부터 9월 24일까지 3일간 서울 종로구 대한불교조계종 총본산 조계사에서‘의성군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직거래장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음력 8월 초하루부터 초삼일까지 조계사를 찾는 전국의 수많은 신도와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의성군의 청정 농산물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와의 직거래를 통해 농가 소득을 높이고 지역 농산물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총 12개 농가가 참여해 마늘, 사과, 자두, 가지, 떡, 한과, 차류 등 총 40여 개 품목을 선보인다. 특히, 제철을 맞은 의성마늘과 자두, 사과 등 의성군 대표 농특산품이 소비자들의 식탁에 오를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직거래장터가 조계사 신도와 방문객들에게 의성의 우수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와 다양한 판로 개척으로 농가와 소비자가 함께 상생하는 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의성군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공모에서 전국 상위 10%에 주어지는 최고 등급 ‘A등급’에 선정되어 총 29억 5천만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의성군은 국비 9억 3천7백만 원, 도비 5억 5천8백만 원 등 총 14억 9천3백만 원의 재원을 지원받게 되며, 확보된 예산으로 2026년에 서부권역 9개 면 308개소(태양광 277개소, 태양열 9개소, 지열 22개소)에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할 계획이다. 군은 2024년 12월 공개모집을 통해 사업단을 구성하고, 올해 2월부터 읍·면사무소를 통한 신청 접수 등 공모 전 과정을 선제적으로 준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의성군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된 데 이어, 2024년에는 미선정에도 불구하고 군비 전액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최근 5년간 총 1,800개소에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하는 성과를 거뒀다. 앞으로도 중장기 보급계획에 따라 2026년은 서부권, 2027년은 전 지역으로 확대해 집적화 및 고도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n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의성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의성전통시장에서 ‘5일장 배송도우미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의성전통시장은 매월 2일과 7일에 장이 서며, 군은 지난 9월 12일부터 시작해 의성슈퍼푸드 마늘축제 기간 중 9월 27일, 그리고 추석 대목장인 10월 2일 집중적으로 배송도우미를 운영해 오는 11월 12일까지 지속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전통시장 이용객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고객 편의를 제공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의성전통시장 상인회와 협력해 마련됐다. 배송도우미 서비스는 시장 상점에서 물건을 구입한 고객이 상점 주인에게 요청하면 상점에서 대기 중인 배송도우미에게 연락해 구매 물품을 버스정류장이나 주차장까지 운반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고객과 상인의 만족도를 면밀히 분석한 후 사업 지속 여부와 확대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라며, “특히 노약자, 임산부 등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우선 배려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의성군의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 전략과 주민 자치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의성군 미래 혁신 컨퍼런스(U-FIC·Uiseong-gun Future Innovation Conference)’를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의성종합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포배양·안티드론·스마트농업 등 의성군의 미래를 이끌 신성장 산업과 혁신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을 위한 주민자치의 발전 방향을 함께 들여다 보고자 마련됐다. 컨퍼런스에는 관련 분야 전문가, 지역주민, 행정 관계자 등 폭넓게 참석하며, 5개 포럼과 주민자치 콜로키움 등 총 6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5개 포럼은 ▲미래 신산업 ▲스마트농업 ▲재난 대응 등을 주제로 혁신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주민자치 콜로키움에서는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과 실천 방안을 모색한다. 각 포럼은 기조강연과 발제를 거쳐 전문가 토론 방식으로 운영된다. 첫날인 26일에는 의성군의 미래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세포배양산업과 의성 먹거리 산업의 방향성 ▲안티드론 산업과 의성군 미래 발전 전략을 다룬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상주시는 9월 17일부터 20일까지 제주 오리엔탈호텔에서 열리는 제9회 동아시아 농어업유산협의회 국제컨퍼런스에 참가해 상주전통 곶감농업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린다. 이번 국제행사에는 한국,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 각국의 농어업유산 전문가와 관계자 250여 명이 모여 농어업유산의 가치와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컨퍼런스의 주제는“중요 농어업유산의 지속 가능한 보전과 공동체 회복”으로 △농어업유산지역의 생태계 서비스와 보전 방안 △농산물 인증 및 지역 브랜드 홍보 전략 △한·중·일 정책 비교 및 협력 방안 △제주 밭담과 해녀문화 등 세계중요농업유산 관리 대안 △농업유산 관광 활성화 △전통지식과 지역공동체 참여 확대 등 다양한 세션이 진행된다. 동아시아 농어업유산협의회는 농업과 어업의 전통적 지식과 문화를 보존하고, 이를 지역경제 발전과 연계할 수 있는 국제 협력체다. 특히 한·중·일 3국을 중심으로 농어업유산의 보전 정책과 활용 전략을 공유하며, 지역 공동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상주시는 이번 국제무대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상주시가 국가유산청에서 주관한 2026년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사업’에 공모한 결과 총 5개 사업이 선정되어 국도비를 포함한 사업비 5억2천7백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사업은 문화유산 활용을 통해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문화체험을 선사함과 동시에, 국가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널리 확산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국가유산청이 매년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있다. 상주시는 이번 공모에서 △생생 국가유산 활용사업 1건, △국가유산 야행 1건,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 2건, △고택·종갓집 국가유산 활용사업 1건이 각각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국가유산 야행(夜行) 사업’이 추가로 선정됐다. “상주, 시간의 문을 열다 : 역사와 전통의 밤”을 주제로 하여 상주 상산관, 상주향청 등 지역의 대표 문화유산을 주요 거점으로 삼아 야간에 펼치는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는 단순히 밤에 열리는 행사가 아니라, 상주의 고유한 문화유산을 빛과 이야기, 체험 프로그램으로 재해석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예천군은 ‘공무원 노사 한마음 워크숍’을 18일부터 이틀간 서울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예천군 공무원노동조합 임원을 포함해 공직자 55명이 참석했으며, 노사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조직 활성화와 선진 노사문화 정착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 공주석 위원장을 강사로 초빙해 ‘공무원 노동자의 더 나은 삶을 위한 동행’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으며, 지방공무원제도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날 직원들은 선진지 문화체험으로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행정 역량의 향상을 도모했으며, 감정 관리와 마음 챙김을 주제로 하는 팀빌딩 프로그램을 통해 구성원 간 공감과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최병준 예천군 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유익한 노사 한마음 워크숍을 마련해준 업무 담당자와 관계자에게 감사드리고 참가한 모든 직원이 재충전 되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라며 더 나은 노사관계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예천군은 이달 26일까지 관내 호명읍 소재 부동산중개업소 26개소에 대한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중개업 등록 사항 확인 ▲자격증 양도·대여 및 무자격 중개행위 ▲중개대상물 확인·설명 의무 이행 여부 ▲허위 매물·가격담합 등 부동산 거래 질서 교란 행위 ▲고용인 신고 등 공인중개사법 위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및 권고 조치하고, 중대한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관계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및 업무정지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장명화 종합민원과장은 “부동산중개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불법적인 중개행위를 미리 방지해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겠으며, 점검 이후에도 상시 점검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예천군은 17일부터 19일까지 군청 정보화교육장에서 공무원의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생성형 AI 활용 하반기 직원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상반기에 진행한 생성형 AI 교육에 대한 직원들의 높은 만족도와 함께 AI 3대강국 도약이라는 정부 정책 기조에 발맞추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총 216명의 직원들이 참여해 △다방면에 활용 가능한 프롬프트 작성 연습 △정밀한 문서 작성과 보고서 검토 △차세대 이미지 합성 기능 실습 △사실 기반의 업무 수행을 위한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등 최신 AI 도구 활용법을 집중적으로 배웠다. 특히, 참가자들이 실습용 업무자료를 직접 가져와 현장에서 즉시 적용해보는 실무형 교육으로 진행되어 실제 업무 효율성 증대 효과를 체감할 수 있었다. 교육에 참가한 한 공무원은 “직원들에게 굉장히 유용한 교육이었으며 업무 효율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학동 군수는 “직원들이 각종 생성형 AI를 실제 업무에서 능숙하게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갖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AI 기반 스마트 행정 구현을 위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예천군은 영유아와 보호자를 위한 전문 교육·놀이 공간인 영유아 창의문화센터의 운영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예천군 영유아 창의문화센터는 영유아의 창의성과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육아 환경 개선과 부모의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한 맞춤형 육아 지원 사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 운영 중인 정규과정은 봄(4~5월)·여름(6~7월 )·가을(8~9월)학기 강좌로 구성돼 있으며, 매월 진행하는 원데이클래스 수업과 함께, 현재까지 1,781명이 참석하는 등 미취학 아동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규과정은 영아들을 대상으로 하는 음악, 오감, 체육 수업부터 유아 대상인 발레, 영어, 과학, 역사 수업까지 14개의 다양하고 수준높은 콘텐츠로 이용자의 참여 범위를 넓히고 있다. 각 과정은 2개월의 과정으로 진행되며, 참여자 수는 봄학기 312명, 여름학기 350명, 가을학기 384명으로 꾸준히 증가 추세다. 한 참여자는 “그동안 문화센터 프로그램을 이용하기 위해 인근 타지역까지 나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우리 지역에서 무료로 질 높고 다양한 프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해 다양한 상설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9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 ‘무용 : 재발견’이 9월 24일 저녁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무용의 다채로운 매력을 관객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무대에 오르는 도담댄스컴퍼니는 2024년 창단된 신진 무용 단체로, 정지우 안무 감독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부산시 청년 월드클래스 사업 선정 예술인인 강현민 작곡가가 전속으로 참여해 무용과 음악이 조화를 이루는 창작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도담댄스컴퍼니는 발레와 재즈댄스를 아우르며, 클래식 발레의 섬세함과 재즈댄스의 역동성을 결합한 독창적 시도로 무용을 보다 친근하게 즐길 수 있도록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발레와 재즈가 만나 탄생한 새로운 형식의 ‘댄스컬(Dance Musical)’이 선보여진다. 서사와 음악, 춤이 어우러진 무대는 기존 무용 공연이 어렵게 느껴졌던 관객에게도 쉽게 다가가며,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색다른 공연 경험을 제공한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중장년층의 건강한 여가 생활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오는 9월 22일부터 중장년 여가 예술감상교육 프로그램 ‘2025 예술에 빠질 예.감.’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주관하며,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2025 예술에 빠질 예.감.’은 문화예술교육 참여 경험이 부족하거나 실연․창작 중심 교육에 부담을 느끼는 중장년층이 접근하기 쉬운 예술감상교육 프로그램이다. 문화예술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완화하고 건강한 여가 생활을 지원함으로써, 시민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가까이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미술, 클래식, 뮤지컬 분야로 나눠진 이번 프로그램은 각 장르별 교육마다 예술감상․이론, 공연․전시 관람 등을 진행하며 중장년 교육생들에게 풍성하고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생들은 예술가와 직접 소통하고 작품을 함께 감상하는 등, 참여를 통해 예술 속으로 빠져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이번 협력 운영을 통해 지역민들이 편안하게 찾아올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하고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안동시는 지난 9월 16일 국토교통부 및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주관하는 ‘제5회 디지털 지적의 날’ 기념행사에서 '지적재조사 갈등관리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디지털 지적의 날은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 제정일(2011년 9월 16일)을 기념해 지정된 날로, 지적재조사사업의 성과를 확산하고 토지행정 혁신 사례를 공유하며 정책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시․군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들이 제출한 연구과제와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국토교통부 사전심사(1차)와 교수․연구원 등 전문가로 구성된 본심사(2차*를 거쳐 최종 6편(공무원 2편, LX 4편)이 선정됐다. 수상자인 토지정보과 유현모 주무관은 ‘민관공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모두를 만족시키는 지적재조사사업’을 주제로 발표했다. 해당 사례는 도산면 온혜지구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 과정에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지적도상 구거와 현장 구거의 경계 및 위치 불일치로 발생한 민원 문제를 주민 의견을 반영해 해결하고 개선점을 제시해 사업의 효율성을 높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동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안동시는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정부가 소비 활성화와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매출 확대를 통한 민생경제 회복을 목표로 추진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2차 신청을 접수한다. 이번 2차 지급은 전 국민에게 지급한 1차 지급과 달리, 올해 6월 부과된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장기 요양보험료 제외)을 기준으로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 90%에 10만 원씩 지급한다. 건강보험료 조건을 충족하더라도 ▲전년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 원을 초과하거나 ▲전년도 귀속 금융소득 합계액이 2천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급 수단은 카드사․지역상품권 Chak 앱을 통한 온라인 신청의 경우 1차 지급 때와 같이 신용․체크카드, 모바일 안동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으며, 2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는 오프라인 신청은 행정안전부의 방침에 따라 선불카드로 지급하고, 지류형 상품권은 제외된다. 온라인 신청은 지난번과 같이, 신청 첫 주에 출생 연도를 기준으로 5부제가 적용된다. 다만, 오프라인 신청은 선불카드 물량이 충분히 확보되고, 1차 지급 당시 5부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