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시민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 · 문화 행사를 연이어 개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제11회 창원음식문화축제 창원특례시는 11월 8일 용지문화공원에서 ‘제11회 창원음식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창원음식문화축제는 창원시가 주최하고 창원음식문화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방문객들이 직접 음식문화를 체험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컨텐츠 구성으로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올해 축제에서는 제2회 사생실기대회, 전국노래자랑, 경품추첨 행사 등 시민참여 프로그램과 요리체험부스를 운영해, 방문객들이 하루 종일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시는 시식 행사, 전시관 운영을 통해 창원 음식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시 관내 식품업체가 참여하는 특산물 홍보·판매관 운영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소년 문화 축제 올해 19회를 맞이하는 ‘창원틴틴페스티벌’은 전국 청소년 동아리의 열정이 한자리에 모이는 창원의 대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올겨울 기온급강하 등 잦은 기온 변화로 한파취약계층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취약계층 보호 선제적 대응을 위해 ‘동절기 취약계층 보호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본격 가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이달부터 2026년 3월까지 기초생활수급자,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관리와 안전 확보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책을 포함하며 ▲ 위기가구 선제적 발굴 ▲ 대상별 맞춤형 지원 ▲ 난방(용품)비 지원 및 복지시설 안전관리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한다. ◈복지위기가구 선제적 발굴 시는 갑작스런 위기상황 및 단수, 단전, 단가스 세대와 아파트, 원룸 등의 임차료와 관리비 체납으로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할 계획이다. 특히,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과 읍면동 단위 이통장 및 민관협의체 8천여 명이 활동 중인 인적안전망을 통해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며, 발굴된 가구는 심층 상담 후 긴급지원,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 지원제도, 통합사례관리 등 공적 복지서비스를 맞춤 제공받게 된다. 또한 지역 기업 · 기관 등 민간 자원을 활용해 ▲ ‘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은 신원면 거창사건추모공원에서 입원 중인 어르신들과 보호자와 함께 ‘가을맞이 국화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18회 거창사건추모공원 국화관람회 행사 시기에 맞추어, 입원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야외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양한 빛깔, 다양한 모양으로 만발한 국화꽃을 보면서 자연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에서 어르신들은 여유롭고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참가자들은 형형색색으로 피어난 국화를 감상하며 함께 사진을 찍고, 가을 풍경을 즐겼다. 또한 병원에서 준비한 간식을 함께 나누며 환자와 보호자 모두가 웃음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병원 밖으로 나와 이렇게 예쁜 꽃들을 직접 보니 마음이 한결 따뜻해졌다”며 “오늘의 추억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은희 이사장은 “가을 국화 향기와 함께한 이번 나들이가 어르신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자분들 삶의 질 향상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민족통일거창군협의회는 지난 3일 회원 25명과 함께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25 민족통일 전국대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대회는 민통창설 44주년 기념으로 개최됐으며 전국 17개 시도협 및 239개 시군구협의회에서 5천여 명의 회원들이 모여 ‘경남에서 하나되어 통일 미래로’라는 슬로건 아래 통일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 또한, 남북관계 정상화를 위한 정부의 노력을 지지하며 북한의 태도 변화를 촉구하는 4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민족통일거창군협의회는 한동안 명맥만 이어오다 지난 2023년도에 김종근 회장을 중심으로 재창립되어 현재 회원 45명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매년 초‧중‧고교생을 위한 통일콘서트 및 통일퀴즈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통일 심포지엄을 통해 통일 의식을 고취하고 장학금 기탁 등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거창군은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에 통일의식을 고취하고 역량을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종근 회장이 통일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종근 회장은 “통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5일 아침, 칠원중학교와 칠원고등학교 앞에서 도박·디지털 중독 예방 캠페인 ‘탈출(Escape)!’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는 온라인 도박과 디지털 기기 과몰입의 폐해를 예방하고,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건전한 생활습관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직원과 1388청소년지원단이 함께 참여했으며, 칠원중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 약 75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등교 시간에 맞춰 교문 앞에서 도박 및 디지털 중독 예방 문구가 담긴 홍보 전단과 안내 자료를 배부하며, 중독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펼쳤다. 함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디지털 기기 과의존은 일상생활에 여러 부작용을 일으키며, 특히 온라인 도박은 개인과 가족은 물론 사회 전체에도 심각한 피해를 초래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관련 기관과 협력해 청소년이 건전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안군은 11월 1일부터 12월 1일까지 입곡군립공원 산림욕장에서 ‘삶을 쓰다, 시로 피어나다’ 성인문해 시화전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시화전에는 국가 및 경상남도 성인문해의 달 수상작 7점을 포함해 총 44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작품은 한글을 새로 배운 성인 학습자들이 직접 쓴 시와 그림으로 구성돼 있으며, ‘엄마’, ‘가족’, ‘일상생활’ 등 일상의 이야기를 따뜻하게 담아냈다. 특히 ‘엄마’를 주제로 한 작품이 가장 많아 눈길을 끈다. 글을 통해 사랑과 그리움을 표현하게 된 학습자들의 진심이 전시장을 찾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한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이번 시화전은 뒤늦게 글을 배우며 자신만의 언어로 세상과 소통하기 시작한 학습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문해교육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되고 있다. 함안군 관계자는 “이번 시화전이 성인 문해 학습자들의 노력과 성취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이 용기를 내어 배움의 길에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안군은 오는 11월 8일 가야어울림센터에서 ‘마을공동체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군 역량강화사업과 마을만들기 지역역량강화사업을 통해 양성된 12개 마을 및 2개 동아리 인적자원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10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공연과 성과발표가 이어지며,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는 센터 1층 야외공간에서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공간이 운영될 예정이다. 시군 역량강화사업과 마을만들기 지역역량강화사업은 주민이 주도하는 농촌 지역개발과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주민 교육과 마을 자원 발굴,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지역의 인적자원을 육성하고 자립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고원마을 국학기공 공연, 숟가락 난타 공연, 공동체 활성화 우수사례 발표 등이 진행된다. 또한 네일아트, 전통놀이, 파크골프, 유리공예, 연 만들기, 커피 드립백 만들기, 강정 만들기, 압화 달력 꾸미기, 실크스크린 체험, 연잎 샴푸바 만들기 등 다양한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군 효령면은 2025년 11월 4일 오후 4시, 효령면 문화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도 전입자 환영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 4월 이후 효령면으로 새롭게 전입한 주민 중 희망자 약 20명을 대상으로 마련됐으며, 신규 주민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고 다양한 생활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전입자의 의견을 청취하여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간담회는 군수님의 환영 인사말과 함께 전입자들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생활안내서 배포, 효령면장의 지역 생활정보 안내 등이 이어졌다. 또한, 소화기 등 실생활에 유용한 전입 기념품을 제공했으며, 6개월 이상 거주자에게는 전입지원금이 전달됐다. 이어진 전입자 간담회 시간에는 군수와 전입 주민 간 자유로운 소통을 통해 지역의 발전에 대한 다양한 건의사항과 기대감이 오갔다. 김진열 군수는 마무리 인사에서 “효령면을 새 보금자리로 선택해주신 전입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군위군은 앞으로도 주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덕군 창수면은 지난달 31일 구 창수중학교 운동장에서 ‘제11회 창수면민 체육대회 및 화합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창수면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엔 23개 마을 주민과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출향인 등 500여 명이 함께해 여느 때보다 활기찬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행사는 창수면 라인댄스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체육 경기, 초청 가수 공연, 주민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특히, 투호, 한궁, 고무신 던지기 등 전통 놀이가 어우러진 체육활동을 통해 주민들은 일상의 피로를 잠시 내려놓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창수면체육회 황병천 회장은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이 함께해 주셨다”며, “이웃과 출향인이 하나 되어 어우러진 뜻깊은 잔치”였다고 평했다. 이 자리에 함께한 김광열 영덕군수는 “세대와 지역을 넘어 모두가 어울어질 수 있는 대회를 준비해 주신 창수면체육회와 적극 참여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창수면이 더욱 단합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덕군은 지난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등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올바른 성 가치관을 확립하고 성 인지 감수성을 높여 상호 존중과 배려가 바탕이 된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덕군은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대면 교육을 매년 의무적으로 운영하는 등 4대 폭력 예방과 성 인식 개선을 위한 노력들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강의에 나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소속 김향숙 강사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폭력 유형별 예방법과 대처 방안을 설명하며 조직 내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고위직 공무원들이 먼저 모범을 보여야 건강한 조직문화가 단단히 자리 잡을 수 있다”며, “올바른 성 인식을 널리 확산하고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함께 일하는 것이 즐거운 영덕군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덕군 농촌활력지원센터가 1년 1개월의 공사 끝에 지난 4일 개관식을 통해 공식적으로 첫선을 보였다. 농촌활력지원센터는 농·수 특산품 홍보와 판매 등 지역 농업인들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자 만남과 교류의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8월 착공에 들어간 센터는 지상 2층에 총면적 989.1㎡의 규모로, 커뮤니티카페, 공유 주방, 농업인 공유실, 영상편집실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광열 영덕군수를 비롯해 영덕군의회 김성호 의장과 의원들, 농업인 단체장들, 그리고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위원들과 타 지자체 신활력추진단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개관식 이후에는 지난 5년간 신활력플러스 사업을 통해 육성된 28개 액션그룹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영덕군 신활력플러스사업은 2020년 9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방비 30%를 포함해 총사업비 70억 원을 들여 추진되고 있다. ‘주민 스스로 新영덕을 만들다’라는 주제로 이뤄지는 이 사업은 지역의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산청 특전예비군 중대는 지난 1~2일 육군 제11공수특전여단에서 ‘2025년 입영훈련’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서는 ‘안되면 되게하라’는 특전정신을 바탕으로 공중 침투 훈련, 개인화기 사격 등이 이뤄졌다. 특히 실전형 교육으로 일당백의 실력을 발휘했으며 이만규 중대원은 우수한 훈련 성과로 제11공수특전여단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김용진 산청 특전예비군 중대장)은 “이번 훈련으로 특전사 예비역들의 강한 정신력과 뛰어난 전투 능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특전예비군이 국가와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2025년 공직문학상에서 안동시청에 근무하는 김혜원 주무관의 시 ‘주산지에서’가 동상을 수상했다. 이 작품은 ‘주산지’를 배경으로,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과 회한을 섬세한 언어로 풀어내며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혜원 주무관은 평소 바쁜 업무에도 글밭동인회에서 작품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공직자로서의 삶 속에서 시를 통해 표현할 수 있어 감사하고,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을 담은 이 시가 많은 이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공직문학상은 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문학 공모전으로, 공직자들의 문학적 재능을 발굴하고 창의적 공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문학상이다. 올해로 28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시, 수필, 소설, 동화 등 8개 부문에 모두 1,712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시상식은 11월 4일(화) 세종시립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됐으며, 수상작은 전자책(e-book)으로 제작돼 인사혁신처 및 공무원연금공단 누리집에 공개될 예정이다. 문학평론가와 시인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김혜원 씨의 작품은 개인의 기억과 자연의 풍경이 어우러진 서정시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산청군 드림스타트는 졸업여행 일환으로 제주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운영은 초등학교 졸업을 앞둔 아동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경험을 선물하고 친구들과의 우정을 다지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운영에서는 제주도를 찾아 자연과 문화를 직접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뤄졌다. 승마 체험을 통해 말과 교감하며 자신감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고 감귤농장에서 수확의 즐거움을 맛 봤다. 또 신화월드 테마파크에서 다양한 놀이기구와 공연을 즐기며 친구들과 우정을 쌓았다. 산청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이번 제주도 여행이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산청군가족센터는 가족문화센터에서 ‘가정폭력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정폭력의 심각성과 사전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민들의 인식 개선과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함께 만드는 안전한 일상’이란 슬로건으로 실시한 캠페인에서는 가정폭력 유형, 가정폭력 대처요령 등을 소개하고 가정폭력OX퀴즈, 가정폭력예방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산청군가족센터 관계자는 “가정폭력은 더 이상 가정 내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대응해야 할 범죄”라며 “앞으로도 가정폭력 예방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과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