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은 9월 15일 8시부터 사동초등학교에서 최근 초등학교 인근 미성년자 유괴 사건 발생에 따른 유사 범죄를 예방하고, 모든 학생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안심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범죄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 교육지원과장, 장학사, 경산경찰서 학교 담당 SPO 팀, 경산시 녹색어머니회, 학부모회협의회,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임원분들과 함께 등교하는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실천하기 쉬운 안전 수칙이 안내된 전단지를 전달했고, 안전 수칙 관련 캠페인 구호를 외치면서 학생 및 학부모들의 유괴 예방 안전 의식 고취 및 적극적인 참여 유도했다. 경산교육지원청 정수권 교육장은“최근 발생한 안타까운 사건은 우리 사회 모두에게 학생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됐습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니고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우리 학생들을 지켜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립니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5일부터 18일까지 김해, 거제, 진주, 창원 4개 지역에서‘2026학년도 고등학교 입학 전형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중학교 3학년 부장교사와 도내 중학교 3학년 담임교사(희망자), 18개 교육지원청 장학사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고입 진학 지도 역량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연수에서는 △2026학년도 평준화 지역 입학 전형 안내 △전형 시 유의 사항 △나이스(NEIS) 배정 시스템 활용 방법 △직업계고 계열 및 학과 안내 △학생 배치 계획 등 실무에 필요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특히 상반기 동안 교사와 학부모가 자주 문의했던 주요 사례를 공유해 학교 현장의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15일 김해교육지원청, 16일 거제도서관, 17일 경남교육청 예술교육원 해봄, 18일 경남교육청 교육연수원에서 학군별로 총 4차례 열리며, 지역별 상황에 맞는 사례와 학생 배치 계획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중학교 3학년 담임교사가 입학 전형 절차를 쉽게 이해하고 효율적으로 진학 지도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 특성에 따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LA한국교육원과 함께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글렌데일 몬테 비스타(Monte Vista) 초등학교에서 한국문화 수업 교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남의 교사 4명은 몬테 비스타 2~5학년 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한국의 명절과 전통 놀이를 주제로 4일간 문화 수업을 운영했다. 이들은 지난해 캐나다 한국어 채택교 수업교류 참가자들과 여섯차례에 걸친 1:1 컨설팅을 진행해, 수업 역량을 높였다. 수업 첫날, 2·3학년 학생들은 추석의 유래에 대해 배우고, 포일 아트로 만든 한복 카드에 저마다 소원을 적으며 한국 명절의 따뜻한 정서를 체험했다. 4~5학년 학생들은 설날 세배 예절을 실습하며 한복 색상과 상징, 노리개의 의미, 덕담 문화를 배웠다. 이튿날 3학년 학생들은 한국의 지리, 수도, 국화, 국기, 한글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상징을 배웠다. 태극기 열쇠고리를 제작하며 음양오행의 원리를 익혔고 한글의 독창성과 가치를 이해하는 수업에 함께했다. 11일에는 팽이의 유래와 놀이 방법을 배우고 직접 팽이를 만들어 친구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북교육청은 15일 본청 웅비관에서 교육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청렴 인식을 높이고, 반부패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 등록된 김혜정 청렴교육 전문강사가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는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공직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주요 반부패 제도 △직장 내 괴롭힘 근절을 주제로 공직사회에서 발생한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이해와 공감을 얻었다. 한편, 경상북도교육청은 △1인 1청렴다짐쓰기 캠페인 △법인카드·지출서류 ‘청렴문구’ 삽입 △학교운동부 청탁금지법 위반사례 카드뉴스 배포 등 다양한 청렴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공직사회 전반에 청렴문화를 적극적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청렴 의지를 다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행사를 통해 경북교육청이 도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청렴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설동호 교육감은 9월 15일 대전체육고등학교를 방문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학생 선수들과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대전체육고 훈련장에는 전국체육대회 출전 학생 155명을 비롯해 학교 및 교육청 관계자 30여 명이 함께했으며, 설 교육감은 종목별 훈련장을 순회하며 선수와 지도자들을 직접 격려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대전체육고등학교는 오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육상을 비롯한 15개 종목에 총 155명의 학생 선수를 출전시킬 예정이며, 금 11개, 은 6개, 동 17개 등 총 34개의 메달과 4,300점 획득을 목표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선수단은 무더운 여름철에도 강도 높은 훈련을 이어왔으며, 추석 연휴 또한 반납하고 구슬땀을 흘릴 예정이다. 특히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경기력 향상을 위한 철저한 준비를 마쳤다. 설동호 교육감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며 “스포츠를 통해 여러분의 꿈과 희망을 이루는 데 한 걸음 더 나아가길 기대하고,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윤건영 교육감이 15일 오후 보은을 방문하여 AI 시대 디지털 교육과 윤리 교육의 균형을 강조하며 아이들의 성장을 위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 후에는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며 지역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는 관내 각급학교 학교운영위원, 학교장, 간사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와 춘천전국관악경연대회에서 금상과 은상을 다수 수상한 전국 최초 기숙형 공립중학교인 속리산중학교 ‘솔빛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막을 올렸다. 또한 지난 8월 새롭게 개통된 디지털 기반 다차원 교수학습 플랫폼 ‘다채움 2.0’에 대한 별도 설명회를 통해,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주요 기능을 쉽게 설명하여 참석한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었다. 전병일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충북교육정책을 공유하고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특히 다채움 2.0은 학생은 물론 학부모와 교육공동체 모두에게 든든한 도구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강문수 보은지역협의회장은 “배움을 희망하는 학생이라면 누구든 다채움 2.0을 활용하여 능동적인 학습을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상북도 각지에서 열리고 있는 2025 경북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출전한 영양군 학생들이 탁구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번 대회는 각 시군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학교들이 모여 실력을 겨루는 자리로, 지역 대표 선수들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영양군 일월초등학교는 여자 초등부 탁구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당당히 1위에 올랐다. 또한 수비고등학교 역시 여자 고등부 탁구에서 정상에 오르며 영양군 학생들의 저력을 보여줬다. 수비초등학교는 남자 초등부 탁구에서 최선을 다한 끝에 3위를 기록했다. 이번 성과가 더욱 뜻깊은 이유는 수상한 학교들이 모두 학생 수가 많지 않은 소규모 학교라는 점이다.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꾸준한 훈련과 팀워크로 큰 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는 점에서 교육적 가치와 지역민의 자긍심을 동시에 높였다. 영양교육지원청 박근호 교육장은 “학생 수가 적은 여건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거둔 것은 우리 학생들과 지도교사들의 열정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이며, 특히 방과후 강사로서 학생들을 헌신적으로 지도해주신 조일호 선생님의 노고에도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스포츠를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9월 13일 의성 창의인성교육관에서 '2025학년도 의성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학부모 공개수업 및 상담·연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재교육원 학부모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부모 상담 ▲발명 체험 연수 ▲공개수업 참관으로 구성되어, 학부모가 자녀들의 배움의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1교시에는 사전 질의 내용을 바탕으로 한 학부모 상담이 진행되어 영재교육 운영 전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됐다. 이어 학부모 연수에서는 디자인 싱킹을 활용해 일상 속 불편함을 해결하는 아이디어를 직접 구현하는 과정에서, 학부모들은 ‘양방향 슬리퍼’를 제작하며 발명 교육을 체험했다. 또한 과학·발명대회 소개 및 실습 활동을 통해 과학·발명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4교시에는 영재교육원 학생들의 수업을 직접 참관하는 공개수업이 진행됐다. 초등 발명·메이커 과정의 ‘디지털 숫자 미로의 비밀’, 초등 SW-AI 과정의 ‘적외선 센서를 활용한 라인트래커’ 수업을 지켜보며 학부모들은 자녀들의 창의적 문제 해결 과정과 학습 역량을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지난 12일에 이어 15일 고양 EBS 스페이스홀에서 제2회 ‘찾아가는 경기학부모교육 시리즈’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경기학부모교육 시리즈’는 교육환경과 교육정책 인식을 통해 부모의 역할을 이해함으로써 가정의 교육 기능 회복과 학부모, 학교 간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데이터로 읽는 세상, 디지털 시민으로 자라는 아이’를 주제로 열린 이날 학부모교육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해 200여 명의 학부모가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경기 디지털시민교육 정책 안내 ▲디지털시민교육 관련 교육감과의 심층 인터뷰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 작가의 특강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학부모들은 임 교육감과의 심층 인터뷰를 통해 경기 디지털시민교육 취지와 방향을 깊이 이해하고, 학교와 가정에서의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임 교육감은 “미래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교육은 단순 기술 습득을 넘어 책임 있는 시민의식을 길러주는 것”이라면서 “학교와 가정이 함께 학생의 디지털 윤리와 인성 역량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2025년 하반기 전국 시·도교육(지원)청 기록관리협의회를 개최했으며, 기록관리 담당자 등 33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교육청 기록물 통합서비스 플랫폼(RAMP) 조기 도입, 기록관리시스템(RMS) 개인정보 영향성 평가 수행 방안 등” 교육청 기록관리 업무 및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지역의 산불재난 기록화 사업 관련 아카이브 사례 발표도 진행됐다. 이번 아카이브 사업의 결과물은 “움트는 새싹(가제)”으로 올해 말 출판될 예정이다. 이성호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는 교육청 기록관리 현안과 혁신을 논의하는 공식적인 소통과 협력의 장”이라며 “기록관리 담당자들의 열정과 패기로 기록관리 발전을 도모하고, 교육의 역사와 정체성을 확립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15일 오전, 주간정책회의에서 직업계고 교육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며, 산업과 사회 변화에 맞춘 융합형 인재 양성과 충북형 직업계고 특화 전략을 고민할 것을 주문했다. 기술을 넘어 융합 역량으로 윤건영 교육감은 “과거의 전문성이 특정분야 지식만을 요구했다면, 오늘날에는 기술을 다른 영역과 연결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융합 역량이 필요하다”라며 스마트 농업과 스마트팜 확산 사례를 언급하면서,“충북 직업계고 교육도 산업과 사회를 연결하는 융합 역량을 길러주는 방향으로 고도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장 중심 교육과정 확대 윤건영 교육감은 “충북교육청은 이미 ‘직업계고 전성기 프로젝트’를 통해 현장 실무 중심 프로젝트 학습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학생들이 창의적 사고와 융합적 인재로 성장하도록 시대적 변화와 현장을 살펴 특화된 교육과정 운영과 맞춤 지원을 더욱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직업계고의 편견 넘어 강점 강조 윤건영 교육감은 직업계고가 사회적 편견과 고정관념으로 제대로 평가받지 못해 왔다고 지적하면서 “첨단 기술과 융합 역량을 현장 실무와 함께 배우고 경험하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 울주도서관은 9월 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초등학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평생교육 강좌를 운영한다. 초등학생 대상으로는 4개 강좌가 진행된다. 1~2학년을 대상으로 신나는 리딩! 렛츠고(Let’s Go)!, 리듬팡팡! 음악줄넘기, 3~6학년 대상으로는 문화유산으로 배우는 우리 역사, 슬기로운 경제생활 등이 운영된다. 성인 대상으로는 손안의 인공지능(AI) 똑똑하게 쓰는 법, 현대미술 내 곁에 오다, 시대를 품은 클래식 등 3개 강좌가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인공지능 활용, 현대미술, 초등 경제 등 다양한 강좌가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주도서관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 전문가들과 함께 위기 학생들에게 필요한 통합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을 확대한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소담실에서 ‘고난도 위기 학생 지원단 협의회’를 열고 교육지원청과 학교, 지역사회 전문가들이 함께 복합적 위기 상황에 놓인 학생들을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고난도 위기 학생’은 심각한 주의력 결핍과 과잉행동장애(ADHD), 사회적 고립과 은둔, 자해와 자살 충동, 약물‧사이버 중독, 도박 등 다양한 위기상황으로 학교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해당한다. 이번 협의회에는 복지, 보호, 정신보건, 심리정서 분야 전문가 등 ‘한온 강남학생맞춤통합지원 고난도 위기 학생 지원단’ 14명이 참석해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위기 사례를 공유하고 맞춤형 개입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지난해부터 해당 지원단을 운영하며, 위기 학생이 겪는 정신적‧정서적‧환경적 어려움에 대해 통합적이고 전문적인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지역사회 전문가들과 함께 학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울산지역 관급공사 현장의 임금 등 대금 체불을 예방하고자 현장 점검과 신고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한다. 점검 대상은 시교육청에서 발주한 건설사업관리 대상 공사로, 해당 현장에 방문해 관급공사 임금 등 체불 방지 대책 이행 현황 전반에 대한 점검을 진행한다. 울산교육청은 명절을 맞아 임금 등 공사대금 체불로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도록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대금이 조기에 지급돼 지역사회 자금 순환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관리와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추석에는 교육청 점검반을 편성해 가칭 서사초등학교 신축공사를 포함한 7개 주요 현장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추진한다. 9월 16일부터 22일까지 공사감독과 대금지급 담당자가 참여해 실제 지급 내역을 확인하고 근로자와 현장 관계자 면담, 증빙서류 점검 등으로 체불 방지 이행 실태를 자세히 확인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발견되면 즉시 시정 명령과 행정지도를 내리고,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리·감독과 후속 조치로 명절 전 모든 대금이 차질 없이 지급될 수 있도록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옥천교육지원청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 옥천거점에서는 9월 12일 옥천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학습지원단을 대상으로 학습상담 및 학습코칭 실제적인 프로그램을 특강으로 운영했다. 이번 특강은 옥천거점 학습지원단으로 활동하는 2명의 전문가가 2차시 프로그램으로 나누었다. 1차시는 학습지원단들의 심리적 소진을 완화하기 위해 꽃과 식물을 활용한 감성 치유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2차시는 맞춤형 학습지원 내실화를 위해 중도입국학생에 대한 이해 및 학습자중심 코칭 방법 및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강에 참여한 학습지원단은“요즘 중도입국 및 외국인가정 학생이 늘어나면서 학습 지도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학습자중심 코칭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참 좋았다. 또한 학습지원단들이 우수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 옥천거점은 오는 9월 22일부터 옥천·보은·영동지역의 31개교 학습지원대상학생에게 1:1 방과후 학습코칭, 도도샘 솔루션 교실, 전문치료기관연계 등 학교로 찾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