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본격적인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가을철 농작업과 야외 활동 시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함평군은 농작업 후 2~3주 정도 이내 발열, 두통, 소화기 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의료진에게 야외 활동력을 알리고 진료받아야 한다고 11일 전했다. 진드기 매개 주요 감염병으로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쓰쓰가무시병 등이 있으며, 특히 9~11월은 쓰쓰가무시병 집중 시기임으로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야외활동 시 밝은색 작업복 착용 ▲피부노출 최소화 ▲작업 전 진드기 기피제 사용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않기 ▲활동 후 옷 세탁·목욕 ▲작업 후 몸 점검 ▲반려동물 산책 후 진드기 여부 확인 등을 해야 한다. 군은 감염병을 예방하고, 군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5월부터 매일 9개 읍·면의 경로당을 방문해 예방복 착용 시연, OX퀴즈 등을 꾸준히 예방 교육을 해왔다. 특히, 농작업과 산행, 캠핑 등 야외 활동을 통한 감염자가 폭증하는 가을철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덕군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관내 경유차 2,547대에 대해 9월 정기분(2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한다. 부과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경유차를 소유한 경우로, 차량 소유 기간에 따라 부담금이 산정된다. 자동차 매매나 폐차 등의 변경 사유가 발생하면 발생일 기준으로 일수에 비례해 계산된다. 납부는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 계좌, 위택스, 금융결제원 인터넷 지로 등을 통해 모두 가능하다. 김신규 환경위생과장은 “납부 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고, 체납이 지속되면 재산 압류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니 정해진 기간 내에 꼭 납부하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영덕군 환경개선부담금 납부 문의는 환경위생과 환경정책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완주군이 온실가스 감축과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통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국비를 추가 확보함에 따라, 2025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하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올해 완주군은 총 사업비 31억 8,330만 원을 투입해 전기자동차 197대(승용 123대, 화물 74대)를 지원했다. 그러나 전기차 수요 증가와 함께 청년·생애 최초, 다자녀 가구 대상 국비 추가 지원 정책으로 국비가 조기 소진되자, 완주군은 전북특별자치도에 추가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지난 8월 국비 6억 1,694만 원, 도비 2억 2,057만 원 등 총 8억 3,751만 원을 추가 확보해 추경 예산에 반영, 전기자동차 90대(승용 70대, 화물 20대)를 추가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그동안 상·하반기 연 2회에 걸쳐 진행되던 보조금 지원을 올해는 총 3회로 늘려 더 많은 군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승용 전기차는 15일부터, 화물 전기차는 22일부터 각각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동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잣나무인공림 솎아베기 후 수질 변화를 관찰한 결과, 초기에는 부유물질량이 증가하나 3년 이내 회복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 생활권도시숲연구센터 연구진은 경기도 포천시 소홀읍 직동리 잣나무인공림의 50%를 솎아벤 뒤,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물속 부유물질량을 분석했다. 솎아벤 나무의 운반은 지표면 교란을 최소화할 수 있는 가선집재를 적용했다. 분석 결과, 솎아베기를 한 유역은 초기 2년 동안 솎아베기를 하지 않은 유역보다 부유물질량이 평균 4.3배 많았으나, 3년 후부터 두 유역 간 차이가 없었다. 5년간의 산림 수질 빅데이터 분석으로 수질 영향이 낮은 솎아베기 방법을 도출한 이 연구는 학술 가치를 인정받아 산림과학 국제학술지 'Water'(2024) 16(24)권에 게재됐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생활권도시숲연구센터 박찬열 센터장은 “이번 연구는 솎아베기를 한 숲의 수질 회복 결과를 밝혀낸 것”이라며 “앞으로도 검증된 연구결과를 현장에 적용해 건강한 산림 조성에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9월 12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세종시(한국수목정원관리원 소재지)에서 ‘자생식물 다양성 보전과 활용 증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자생식물 보전 및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종자 보전, 자생식물 및 종자 교류와 활용 증대를 위한 상호 협력, 야생식물종자 연구 방법 표준화 및 공동연구, 양 기관 연구 장비·시설·인력 공동 활용 등 다각적 협력을 추진한다. 아울러 종자의 주기적 교환과 기탁 등을 통해 종자의 안전한 분산 보존을 정례화할 예정이다. 국립생물자원관은 2025년 상반기 기준으로 한라장구채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 55종을 포함해 국가생물종목록에 기록된 관속식물(4,660종)의 약 60%에 이르는 2,653종 2만 6,033점의 종자를 전국 각지에서 수집해 보존하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 생물산업 활성화와 야생생물소재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식물 종자를 필요로 하는 분야에 무상으로 분양하고 있다. 분양을 원하는 기관은 국립생물자원관 국가야생생물소재은행 누리집과 전화 상담을 통해 분양받을 수 있다. &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상남도는 여름철 녹조 발생을 저감하고 집중호우를 틈탄 환경오염행위 근절을 위해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도내 수질오염물질 배출시설 1,008개소를 점검하여 161개 업체에 대한 위반 사실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녹조 발생 저감 및 수질오염 예방을 위한 것으로 하천 주변 등 오염물질 유출 우려 지역의 악성폐수 배출업체와 가축분뇨배출시설, 폐수수탁·폐기물처리업체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주요 위반 사례는 ▵미신고 폐수배출시설 운영 ▵가축분뇨 공공수역 유출 ▵폐기물 부적정 보관·처리 등으로 위반 사업장에 대해서는 환경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및 개선명령 등 행정처분과 형사고발 등 조치 중이다. 아울러, 점검 전 보도자료 배포 등 사전홍보를 통해 점검 기간에 240건의 환경오염 신고 접수와 41건의 환경오염 예방 상담을 진행했으며, 방지시설의 정상가동이 어려운 2개 사업장에 대해서는 컨설팅 진행 등 기술지원을 병행했다. 구승효 경남도 수질관리과장은 “하절기 집중호우로 인해 수질오염물질 무단배출 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시기인 만큼 사전 예방과 관리가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장성군이 이달 28일까지 지역 내 소·염소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하반기 구제역 예방백신 일제 접종을 추진한다. 대상은 생후 8주령이 지난 소 1만 7190두(489농가), 염소 3066두(92농가)다. 구제역은 소, 돼지, 염소 등 발굽이 둘로 갈라진 동물(우제류)이 걸리는 1종 법정 가축전염병이다. 감염되면 입술, 혀, 잇몸, 코, 지간부 등에 물집이 나타난다. 전염성이 매우 강하며 어린 동물은 폐사할 수도 있다. 구제역을 예방하려면 반드시 정해진 방법에 따라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 2개월령에 1차 접종, 4주 후 2차 접종, 이후 4~6개월 간격으로 접종해야 면역력을 확보할 수 있다. 장성군은 올해부터 3월·9월에 일제 접종, 6월·12월에 수시 접종을 실시해 구제역 발생을 체계적으로 예방하고 있다. 특히, 전남 지역에서 유일하게 소 100두, 염소 300두 이상을 사육하는 전업농에게도 공수의를 통해 백신 접종을 지원한다. 농가의 부담을 낮추고 가축도 보호할 수 있어 호응이 높다. 김한종 장성군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2학기 개학을 맞아 학생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0월 2일까지 관내 초등학교와 유치원 주변의 노후 간판, 현수막, 전단지 등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중점 정비구역은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주 출입문 300m) 및 교육환경 보호구역(경계선 200m) 내 상가, 유흥업소 등이 밀집한 가로변이며, 구역 밖이라 하더라도 학생들이 통학 과정에서 안전·유해 환경에 노출될 우려가 있는 곳은 정비 범위에 포함된다. 아울러 정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및 유관 단체와 협력하여 보행자의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광고물은 즉시 철거하고, 노후·불법 고정광고물에 대해서는 업주의 자진 철거를 유도할 계획이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정비를 통해 안전 위해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학생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정읍시가 다가오는 겨울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시는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 가금류 사육농가 200여 명을 대상으로 AI 차단 방역교육을 실시하며 철통 방역 태세 구축에 나섰다. 지난해 12월 김제시 육용오리 농장에서 처음 발생한 고병원성 AI는 인접 시군으로 빠르게 확산해 총 11건이 발생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시는 민관 협력 방역체계를 구축하고 강도 높은 차단방역을 추진해 고병원성 AI 발생 없이 피해를 최소화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교육은 겨울 철새 이동에 따른 AI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조류인플루엔자(AI) 특별방역 대책기간(2025년 10월~2026년 2월)’에 앞서 농가의 방역의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국내외 AI 발생 동향 ▲농가 준수 방역수칙·소독실시요령 ▲차단방역에 효과적인 주요방역시설 ▲AI 인체감염증 예방 등 실질적인 내용이 다뤄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가금농장 방역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이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과 에너지경영시스템(ISO 50001) 국제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수질·폐기물 등 오염물질 관리, 탄소중립 실현, 에너지 자립률 제고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결과다. 이를 통해 공단은 환경·에너지 경영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으며, ESG 선도기관으로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했다. ISO 14001은 환경 법규 준수와 환경영향 관리체계를, ISO 50001은 에너지의 효율적 사용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관리체계를 규정한 국제 표준이다. 이번 동시 인증은 공단이 두 분야 모두에서 국제적 수준의 관리체계를 확보했음을 입증하는 것이다. 심사에서는 ▴환경 분야의 수질‧대기‧폐기물‧악취 저감 등 오염물질 배출 저감 노력과 ▴에너지 분야의 탄소중립 실현, 에너지 자립률 제고, 설비 운영 효율화 성과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공단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으며, 환경, 안전, 윤리, 고객만족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 표준 인증을 잇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최근 휴대폰, 이어폰, 전동칫솔 등 소형 전자기기에 내장된 리튬배터리 등 2차전지 사용이 급격히 늘면서 이들 폐기물의 안전한 배출 수거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서울시는 9월 말부터 주민센터와 공공주택을 중심으로 2차전지 전용 수거함 설치‧운영 지원에 나선다. 2차전지는 여러 번 충전해 사용할 수 있어 휴대폰, 노트북, 디지털카메라, 무선이어폰 등 다양한 제품에 사용된다. 리튬이온전지, 니켈카드뮴전지(Ni-Cd), 니켈수소전지(Ni-MH) 등이 있다. 이는 전자제품등자원순환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2026년 1월부터 시행되는 EPR(생산자책임재활용) 대상이 기존 중·대형 가전제품 50종에서 중·소형을 포함한 모든 전기·전자제품으로 확대됨에 따른 선제적인 조치이다. EPR(생산자책임재활용)은 제조·수입·판매업자에게 제품의 회수·재활용 의무를 부과하는 제도이다. 서울시는 지난 7월 E-순환거버넌스와 맺은 ‘폐가전·폐전지 안전수거체계 구축’ 협약을 바탕으로 서울시 내 주민센터와 공동주택에 2차전지 전용 수거함을 순차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수거함 보급‧설치와 폐기물 수거‧운반은 E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임실군이 군 관리 저수지 157개소에 대해 제당 풀베기 작업을 9월 말까지 12개 읍면별로 자체 계획을 수립해 실시하고 있다. 저수지 제당 풀베기 작업은 제당 변에 여름철 무성하게 자란 잡초 등을 제거해 제당 누수, 시설물 파손 등 이상 유무를 확인하는 안전 점검을 원활하게 하여 저수지의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재해 사전 예방과 안정적인 농촌용수를 공급하고자 진행된다. 또한, 추석 명절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농촌 경관을 제공하고 제당을 경유하는 성묘객들에게 이동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다. 심 민 군수는“풀베기 작업과 동시에 저수지 주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 수거와 미관 저해 시설물 정비도 함께 진행해 깨끗한 농촌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의성군 춘산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11일 가을맞이 가로수 전정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작업은 춘산면 이장협의회 19명의 자율적인 참여로 춘산면 주요 도로변 가로수 가지와 덩굴을 제거하고, 동시에 불법 쓰레기 투기 예방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신종팔 협의회장은 “모두가 바쁜 시기임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각 마을 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춘산면을 만들기 위해 함께 힘써 나가자”고 말했다. 박용석 면장은 “평소에도 면정에 적극 협조해주시는 이장님들이 자발적으로 전정 작업에 동참해 주신 덕분에 주민은 물론 방문객들에게도 쾌적한 춘산면의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게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의성군은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0일 의성읍 주요 마을 골목길에서 주민 안전을 위한‘우리동네 안전도로 지킴이: 반사경 세척’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경북종합자원봉사센터의 무조건재난지킴이 봉사단 지원사업(1백만 원)에 선정되어 봉사단원 10명이 참여해 진행했다. 좁은 골목길이나 교차로에 설치된 반사경은 차량과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중요한 시설물이지만, 비바람과 먼지, 각종 오염 등으로 시야가 가려지는 경우가 많다. 이에 봉사단원들이 직접 반사경을 닦고 주변 환경을 정비함으로써 교통사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했다. 이번 활동으로 보행자는 깨끗한 시야를 확보해 안심하고 길을 건널 수 있게 됐고, 운전자 역시 돌발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게 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활동이 작은 실천이지만 군민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과 함께 생활 속 안전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안전 지킴이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동해안의 극심한 가뭄과 폭염으로 여름철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 동해안 여름철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수립ㆍ시행하여, 산불방지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여름철 산불방지 특별대책 기간 동안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에서는 산불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산림청 등 산불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유기적인 상황 관리와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하며, 또한, 산불방지센터는 중형급 임차헬기(2대)를 9월 15일부터 조기 배치한다. 삼척권(삼척ㆍ동해ㆍ강릉)과 고성권(고성ㆍ속초ㆍ양양)에 각각 1대씩 전진 배치해 초등 진화 태세를 강화하며, 아울러, 산림청, 임차, 소방, 군부대 헬기를 포함 총 19대가 산불 발생시 항시 출동 가능한, 상시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아울러, 산불발생시 긴급 투입할 진화 인력은 공무원 진화대 등 산불대응인력 1,632명을 운용하고, 진화차, 등짐펌프, 개인 진화장비 등 3만9천여 점의 장비가 배치되고, 또한 산림청(동부청ㆍ북부청)소속 공중 및 특수진화대 인력(197명)과도 긴밀히 협력해 초등 진화 대응력을 높일 방침이다. 윤승기 강원특별자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