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11일과 12일 학교생활회복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하반기 교육활동보호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교육활동보호 제도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교육 활동 침해 사안 발생 시 현장을 신속하게 안정화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연수에는 강북지역 교육활동보호 업무 담당자 127명이 참석했다. 교육활동보호 제도와 지침의 핵심 내용을 전달하고, ‘사안 인지-안정화-신고 · 보고-피해교원 보호-사후 관리’까지 단계별 표준 절차를 체계적으로 다뤄 참석자들이 명확하게 이해하도록 했다. 특히, 실제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해 현장 적용성을 높였으며,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 절차를 구체적으로 안내해 학교가 사안 처리 과정 전반에서 혼선 없이 대응하도록 지원했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활동보호는 교사의 수업권과 학생의 학습권을 함께 지키는 공적 책임이다”라며 “이번 연수로 신속, 정확, 공정의 일관된 원칙으로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해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2일 다산홀에서 중고등학교 교원과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2025 수업 성장 나눔 대화의 날’을 열었다. 이 행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안착과 학생 참여 중심 수업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한 실천적 장으로, 현장 교원들이 수업 사례와 고민을 나누며 함께 성장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중고등학교 교원과 교육 전문직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학생활동 중심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수업 고민 나눔, 2학기 수업 지원 사업 안내를 함께 들으며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울산마이스터고 성준선 교사는 ‘따뜻한 감성과 디지털이 함께하는 한국사 수업’을 주제로 교과 특성에 맞춘 교육 정보 기술(에듀테크) 설계 방법, 모둠 활동에 기반한 상호작용 강화, 과정 중심 평가 연계 전략 등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이어진 ‘수업 고민 나눔’에서는 학생 성장을 돕는 모둠 활동 운영 방법, 반별 학습 편차 대응, 하위권 학생 지원 방법 등 교실 수업에서 자주 마주하는 과제를 중심으로 깊이 있게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교육정보기술(에듀테크)과 인공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2일 지역 평생교육 분야까지 청렴교육 지원 정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그동안 공직자와 학생 등 미래 세대를 대상으로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에는 지역 평생교육 현장까지 범위를 넓혀 청렴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게 됐다. 이번 정책은 단순한 일회성 교육이 아니라 평생교육 분야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3단계 추진 전략으로 마련됐다. 첫째, 자체 개발한 청렴 워크북(익힘책)을 평생교육 현장에 무상으로 보급하고, 둘째, 소속 청렴 전문 강사를 평생교육 현장에 지원하며, 셋째, 평생교육 전문 기관과 협의체를 구성해 청렴교육 콘텐츠를 함께 발굴하고 협력 기반을 강화한다. 올해는 학력인정 성인문해교실을 대상으로 교재 보급과 강사 지원을 먼저 시행하며, 이후 평생교육 전반으로 청렴교육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사례 중심의 맞춤형 콘텐츠를 개발해 교육의 실효성도 높일 방침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지역으로 확대하는 청렴교육을 통해 공공 교육기관으로서 청렴도를 높이는 동시에 도민과의 신뢰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남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재난위험시설로 지정됐던 대구제일고등학교 교사동을 전면 개축해 8월 10일(일) 공사를 완료하고, 9월 12일(금) 오후 3시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강은희 교육감을 비롯해 이재화 대구시의회 부의장과 신철원 협성교육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다. 대구제일고 교사동은 2021년 정밀안전진단에서 콘크리트 강도 미달로 재난위험시설 판정을 받았으며, 대구시교육청은 학생 안전을 위해 2022년 4월 개축심의위원회를 거쳐 전면 개축을 결정했다. 이번 개축사업은 교육부 지원금 237억 1900만 원을 투입해 50년 된 노후 교사동을 철거하고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연면적 9,682㎡ 현대식 건물로 신축한 것이다. 새 교사동에는 ▲일반교실 25개, ▲미술실 5개, ▲2층 규모 입체형 도서관, ▲시청각실, ▲면학실 3개 등을 갖춰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미술중점과정 운영학교 특성을 살려 예술 감성과 창의성을 기를 수 있는 유연한 학습공간으로 설계했으며, 모든 교실에 디지털 기반 스마트 시스템을 구축해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꿈을 Job다! 내일을 Job다!’라는 주제로 ‘2025년 DJ(Dream & Job) 직업계고 입시박람회’를 대전컨벤션센터(DCC) 제1전시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교육청 관내 직업계고 12교가 연합으로 진행했으며, 중학교 28개교 1,000여명이 참가하고, 직업계고 학생, 초·중·고 교사와 학부모 등 1,000여명이 방문했다. 박람회에 참여한 중학생들은 로봇과 드론을 비롯한 4차 산업 관련 첨단 기술부터, 원예·미용·게임·제과제빵·디자인·금융·보건·패션·반려동물분야에 이르기까지, 대전 지역 12개 직업계고가 운영한 다양한 학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폭넓은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졌다. 또한 행사장에 마련된 입학상담 부스에서는 각 학교의 입학 전형과 교육과정에 대한 정보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이외에도 마술사 최현우가 진행한 특강 ‘편견을 넘어 꿈과 희망에 주문을 걸다’와 특성화고신문 강승구 대표의 ‘직업계고 제대로 활용하기’ 강연이 큰 관심을 모았다. 두 강연은 진로에 대한 인식의 폭을 넓히고, 직업계고의 실질적인 활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북교육청은 12일 청도지역 교육공무직 업무담당자의 전문성 제고와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해 청도교육지원청에서 노무관리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학교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노무 관련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한 실질적인 자문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해결책을 제시했다. 특히, 교육공무직 업무담당자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했으며, 올해 개정된 육아지원 3법과 통상임금 관련 내용을 집중적으로 안내하여 실무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이번 컨설팅에 참여한 업무담당자들은 단순한 법령 안내를 넘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함께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변화하는 법·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라며, “특히 담당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업무담당자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전문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최근 초등학교 주변에서 하교하는 학생들에게 접근하여 납치·유괴 등 범죄를 시도하는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학생들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실종·유괴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학생 실종·유괴 예방 교육은 유치원을 포함한 각급 학교의 안전교육계획에 따라 매년 실시하는 신변보호교육과는 별도로 마련됐으며, 학부모의 불안을 해소하고 학생이 안심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경남교육청은 각급 학교에 상황별 대처법과 신고 요령을 포함한 실종·유괴 예방 교육 자료를 배포하여 실질적인 안전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한다. 이어 교육지원청·직속 기관·유치원·초등학교 누리집에 카드 뉴스를 게시하고 학부모에게는 유괴 예방 수칙을 안내하는 가정통신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학부모·교사 등 교육 공동체 전체가 실종·유괴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도록 한다. 그리고, 경남교육청은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안정적·지속적·일관성 있는 등하교 안전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초등학교 1~3학년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등하교 안심알리미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12일 본청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함께 ‘2025년 사랑의 헌혈 운동’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저출산·고령화로 헌혈 인구 감소에 따른 혈액 수급 불안정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교직원들이 참여해 전혈헌혈 등을 진행했다. 시교육청은 지난 2014년 2월 대한적십자사와 ‘사랑의 헌혈’ 약정을 체결한 이후 꾸준히 헌혈 행사에 동참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헌혈은 생명을 살리는 가장 소중한 나눔이다”며 “앞으로도 교육가족과 함께 생명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12일 본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2025년 제2회 검정고시 합격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2회 검정고시에 합격한 학교밖청소년 14명, 고령 합격자 6명, 장애인 3명 등 23명에 대해 합격증서를 전달하고, 포기하지 않은 배움의 열정을 응원했다. 지난 8월 실시된 2025년 제2회 검정고시에는 1천275명이 응시해 1천79명이 합격했다. 합격률은 1회 80.75%보다 3.88%p 높아진 84.63%를 기록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검정고시 합격은 단순한 학력 취득이 아니라 포기하지 않은 열정과 도전의 결실”이라며 “광주교육은 단 한 명도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대비하여, 중학교 교사,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고교학점제 설명회를 2025년 9월 11일 오후 3시와 5시에 2회에 걸쳐 경산교육지원청 1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2028학년도 대학입시 제도 개편안의 적용을 받게 될 학생들에게 진로 설정과 학업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구미여자고등학교 최미정 교사가 진행했으며, 교사,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각각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총 120여명이 참석해 고교학점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으며, 강의 내내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집중도 높은 참여가 이루어졌다. 허영선 교육지원과장은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학교 현장과 학부모 모두의 걱정이 큰 상황이지만,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와 진학 설계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충주교육지원청은 12일 청사 중앙현관에서 출근하는 직원들과 충주시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와 함께 ‘상호존중의 날’ 캠페인을 실시하고 이후, 충주시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와 함께 ‘청렴사회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도 청렴 충주교육 종합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공공부문 유관 단체와의 협력적 청렴문화 조성, ▲교육 현장의 공공성·투명성·책무성 제고, ▲갑질 예방 및 상호 존중의 직장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오전 8시 30분부터 중앙현관에서 진행된 ‘상호존중의 날’ 캠페인에는 교육장을 비롯해 각 부서(센터)장, 충주시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 임원, 전 직원이 함께 참여했다. 출근길 직원들에게 존중과 배려의 메시지 작성을 요청하고, 작성된 메시지를 무작위 추첨해 소정의 상품을 전달했으며, 당첨 메시지는 전 직원과 공유하여 존중과 소통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로 삼았다. 이어 오전 9시 30분부터 소회의실에서 충주시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와 ‘청렴사회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협의회 임원(회장·부회장 3명·사무국장 등 5명)이
미담타임스 남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이 추진한 ‘2025년 한국의 말·멋·맛 나눔 사업’이 참가자 전원의 안전한 귀국과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학생 95명과 교사 20명 등 총 115명이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8일까지 호주 시드니, 미국 샌프란시스코·LA,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를 방문해 한국문화 교류 활동을 펼쳤다. ‘말·멋·맛 사업’은 면접과 공개 시연 평가를 거쳐 선발된 학생들이 해외 현지에서 한국문화 공연과 체험 부스를 직접 기획·운영하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이다. 호주 시드니에는 학생 28명과 교사 6명이 방문해 버우드여자고등학교와 홈부시고등학교에서 부채춤, K-팝 공연, 태권도 시범을 선보이고 한복 입기, 한글 캘리그래피, 전통놀이 체험과 함께 잔치국수, 유자차, 꼬마김밥 만들기를 운영했다. 미국에는 학생 30명과 교사 6명이 샌프란시스코 버클리대학교와 베이지역 한인회관, LA 코리아타운플라자를 찾아 K-팝 댄스, 국악 연주, 태권도 공연과 더불어 한글 이름쓰기, 자개 키링 만들기, 한복 착용 체험을 펼치고 인절미 카스테라, 떡갈비, 약과 등을 나눴다. 우즈베키스탄 타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12일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제1회 ‘찾아가는 경기학부모교육 시리즈, 감(感)이 온다’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경기학부모교육 시리즈’는 교육환경과 교육정책 인식을 통해 부모의 역할을 이해함으로써 가정의 교육 기능 회복과 학부모, 학교 간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부제인 ‘감이 온다’는 정책에 대한 공감, 교육감과의 소통을 통한 교감, 공교육에 대한 신뢰감 회복에 대한 학부모교육을 의미한다. 회차별 주요 내용은 ▲(1회) 진로・진학, 우리 아이의 내일 설계 ▲(2회) 디지털 시민으로 자라는 아이 ▲(3회) 존중과 공감으로 자라는 아이 ▲(4회) 인공지능으로 여는 우리 아이의 학습 미래 ▲(5회) 경기미래교육으로 스스로 배우는 힘 등으로 구성했다. 12일 성남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1회차 교육에서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해 200여 명의 학부모가 참석했다. 특히 ‘진로·진학, 우리 아이의 내일 설계’를 주제로 ▲도교육청 진로·진학 교육정책 안내 ▲임 교육감과 전문가의 지도 조언 ▲EBSi 입시 대표 강사 윤윤구 교사의 특강이 진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김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8일부터 9월 12일까지 관내 8개교(유치원 2개원, 초등 5교, 중등 1교)를 대상으로 '2025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에게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서로를 존중하며 함께 살아가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학생들은 장애를 가진 강사의 진솔한 이야기를 직접 듣고 음악 활동에 함께 참여하며, 장애를 단순한 차이가 아닌 다양성으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지적장애인 기타리스트 김지희 강사의 스토리텔링과 연주, ▲이순도 강사의 강연 ‘모녀에게 도전이란?’, ▲학생들과 함께하는 합창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유·초등학생은 '문어의 꿈', '나는 반딧불', 'A.P.T', '신호등', '네잎클로버' 등 친숙한 곡을 함께 부르며 즐겁게 참여했고, 중·고등학생은 '스무 살부터', '걱정말아요 그대' 등 공감 어린 곡을 통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신초등학교 이 모 학생은 “강사님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지금까지 내가 했던 노력을 되돌아보게 됐다. 특히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11일, 서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하반기 정기회를 개최하여 위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배움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정기회는 공정성, 전문성, 신속성 3박자를 고루 갖춰 누구나 신뢰할 수 있는 심의위원회를 유지하기 위해 진행됐다. 심의위원회는 교원, 변호사, 청소년 상담가, 성폭력 상담 전문가, 학교전담경찰관 등 전문가 16명과 학부모 12명으로 모두 2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2025학년도 상반기 학폭위 운영 현황 등을 공유했고,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에서 학교폭력 관련 법률 상담 및 지원을 하고 있는 변호사가 학교폭력 관련 판례 등을 중심으로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절차 개선, 피해 학생 보호, 가해학생 선도 및 교육 방안 등 심의·의결 과정에서 유의할 사항들을 전달하며 실질적인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연수를 진행했다. 김지용 교육장은“학교폭력 사안 처리 과정에서 공정, 전문, 신속에 중점을 두고 피해 학생의 회복 및 보호, 가해 학생의 선도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위원들에게 당부 했고, “학교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