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순천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과 귀성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제공을 위해 도시숲 19개소에 대한 사후관리 점검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시는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기후대응 도시숲 담당자를 중심으로 지난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조성된 주요 도시숲을 대상으로 사후관리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지는 ▲순천일반산단·율촌산업단지 미세먼지 차단숲 ▲경전선 폐철도, 지봉로, 여순로, 백강로 등 주요 도로변 도시숲 ▲오천지구 및 오천그린광장 기후대응 도시숲 등 총 19곳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하자담보기간 내 사업지 하자검사, 풀베기 점검, 고사목 발생 여부 확인, 수목 생육 상태 점검 등이며, 조성 이후 관리가 필요한 구간을 세밀하게 살피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하자 조치, 고사목 제거, 정비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수목 활착률을 높이고, 쾌적하고 건강한 녹지 공간이 유지되도록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기후위기 시대에 도시숲은 미세먼지 저감과 폭염 완화, 시민 휴식 공간 제공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전주시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 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특별감시 체계를 가동키로 했다. 시는 오는 15일부터 10월 17일까지 3개반 6명으로 구성된 특별단속반을 꾸려 공업단지와 하천, 오염물질 불법배출 우려 지역 등을 대상으로 감시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먼저 특별단속반은 추석 연휴 전까지 환경오염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취약지역 중심의 순찰 활동에 나서고, 대기와 폐수 등 배출사업장에 대한 사전홍보와 계도에 집중한다. 이어 오는 10월 5일부터 9일까지 이어지는 추석 연휴 기간에는 공업지역 주요 배출사업장과 전주천·삼천 등 주요 하천, 하천 인근 사업장 등을 중심으로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 행위 및 수질오염사고 예찰 활동을 보다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시는 추석 연휴 기간 시청과 완산·덕진구청에 각각 비상상황실을 설치하고, 배출사업장의 불법행위나 환경오염 사고와 같은 비상 상황이 접수될 경우 즉각 대응키로 했다. 또한 시는 추석 연휴 이후에는 불법행위 적발 업체에 대한 처분 및 감시 기간 중 확인된 취약 업체, 장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전주시가 ‘2050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해 시민 맞춤형 탄소중립 교육을 활발히 추진하며 시민들의 녹색생활 실천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총 444회 걸쳐 진행된 맞춤형 탄소중립 시민교육에 1만 7800여 명이 참여했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전문 교육을 받은 시민강사가 직접 진행하는 ‘찾아가는 탄소중립 시민교육’에는 8600여 명이 참여했다. 시는 올해 연말까지 총 2만 30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찾아가는 탄소중립 시민강사 교육’은 미취학 아동부터 초·중학생, 성인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10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참여형 ․ 체험형 방식을 적용해 교육 만족도가 높은 것이 장점이다. 이 가운데 아동 눈높이에 맞춘 ‘탄소중립 아동극’은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동 430명을 대상으로 공연이 이뤄졌으며, 시는 급증하는 수요에 발맞춰 올 연말까지 130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극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또 교육의 질적 성장을 위해 시민강사를 대상으로 지난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양양군이 돼지열병 근절을 위해 9월 1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야생동물 돼지열병 미끼예방약 2만 3,760여개를 관내 6개 읍·면의 산림지역에 살포한다. 미끼예방약은 갈색의 사각형 블록으로, 속층에는 노랑색 밀랍으로 봉해진 파란색 액체백신이 들어있어, 야생동물이 섭취하면 돼지열병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능력을 갖게 되어 양돈농가 돼지에 대한 돼지열병 전염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군은 햇볕이 노출되지 않는 서늘한 장소, 파헤친 흔적과 발자국이 있는 장소, 멧돼지 피해신고가 많이 접수되는 지역의 농가 주변 등 야생멧돼지 분포가 많은 지역과 서식지를 중심으로 250~300m간격마다 미끼예방약 20~30개씩을 20~25cm깊이의 구덩이에 살포하고 마른 옥수수알을 1~3차에 걸쳐 20~40알 뿌려 덮고 주변을 정리한다. 미끼예방약 살포를 위탁받은 야생생물관리협회 양양지부 및 전국수렵인참여연대 양양군지부 등의 살포요원 36명이 미끼예방약을 살포한 후 약 30일이 경과되면, 남은 미끼예방약을 확인하여 수거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돼지열병은 광견병처럼 인간에게 치명적인 인수공동전염병은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진도군이 ‘2025 전라남도 폐현수막 재활용 전략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이 사업은 일회성으로 활용된 후 버려진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환경오염을 줄이고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사업으로 2024년부터 옥주골 창작소 입주 작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옥주골 창작소는 지난 6월에 진도군 옥외광고협회와 연계해 폐현수막을 수거했고, 7월에는 세척과 건조 등 전처리 과정을 거친 폐현수막을 활용하여 디자인 작업 후 대형 마대, 줍줍 주머니, 화폭(캔버스) 등을 제작했다. 임현호 작가는 ‘함께 그늘 캠페인’을 위해서 현수막을 활용해 그늘막과 간이의자를 제작하고 주민들과 8월 말부터 행사(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장은선 작가는 ‘함께 그린(그리다/green) 캠페인’과 ‘옥주골 리본(Re:born) 공예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과 참여자 모집 등 관련 내용은 진도군청 누리집, 진도군 도시재생지원센터 블로그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작가들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이번 달에는 진도군과 읍면 관계자, 주민들이 고군면 가계해변에서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0일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쾌적한 행사장 환경 조성을 위해 마당바위 주변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번 환경정화는 금산군청 건설교통과가 주관했으며 풀 깎기, 잡초 제거, 주변 정비 등 청결 활동이 진행됐다. 마당바위 기도회는 오는 15일 열릴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금산을 대표하는 전통 의례인 마당바위 기도회가 안전하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사전 환경 정비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금산세계인삼축제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남연구원은 낙동강 유역의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개선 과제를 담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낙동강 인접 지역인 창원, 김해, 밀양, 양산, 의령, 함안, 창녕, 합천 등 8개 시군을 대상으로 관광활동 실태를 조사하고 개선사항을 도출했다. 연구 결과, 낙동강 방문객의 관광활동 패턴을 분석한 결과, 박물관 구경 후 자연경관 활동에 참여한 비율은 92%, 맛집과 생태체험 활동 모두 참여 후 자연경관 활동에 참여할 확률은 90%로 높게 나타났다. 반면, 생태체험이나 맛집 방문, 레저활동 이후 자연경관 활동에 참여하지 않을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개선사항으로는 ▲관광인프라 및 관광지 편의시설 확충 ▲음식시설 개선 및 확충 ▲먹거리·기념품 개발 ▲생태관광 홍보 및 마케팅 활성화 등이 주요 과제로 꼽혔다. 해당 분석은 다중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상위 10개 개선 항목을 중심으로 분석이 이뤄졌다. 연구진은 낙동강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세 가지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첫째, ‘하루 더 머무는 낙동강 생태관광’을 위해 자연경관과 연계한 다양한 관광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진주시는 생활하수와 오수를 신속히 처리해 악취와 위생문제를 해소하는 한편 쾌적한 도시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적재적소의 예산 투입과 선제적 대응으로 공공하수처리 정책을 비약적으로 발전시키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진주시 하수도 정책은 ‘물관리는 곧 하수관리다’라는 슬로건 아래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민선 7, 8기를 거치면서 공공하수처리 관리에 2500억 원이 넘는 예산을 적극적으로 투입해 노후 하수관로 정비와 하수처리시설 확충 등으로 공공수역 수질개선과 시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민선 7, 8기에는 도시의 필수 기반시설인 하수처리장 증설과 하수관로 정비에 더욱 박차를 가해 1423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총 135㎞의 하수관로 정비와 함께 ‘대곡공공하수처리시설’을 증설하는 등 괄목할만한 실적을 쌓았다. 무엇보다 지난 민선 6기에는 193억원의 예산으로 40㎞의 하수시설을 정비한 반면, 민선 7, 8기에는 적극적인 예산 투입으로 하천수질 관리에 대처한 것이 눈에 띈다. ▲노후 하수관로 정비, 지반침하 대비 선제적 행정 돋봬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홍천군은 9월 10일 홍천강 내수면 생태계 보전 및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내수면자원센터로부터 “어린 동자개 종자 5만 마리”를 무상 분양받아 홍천강(서면 모곡로) 일원에서 어업계원,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방류 행사를 했다. 동자개는 메기목 동자갯과로 방언으로는 빠가사리, 황빠가로 부르는 어종이다. 전장 15cm까지 성장하며 강, 하천의 중하류 및 댐·호에 서식한다. 또한 야행성이며, 특이한 소리를 내고 매운탕으로 선호하는 어종으로 이번 방류한 동자개는 1~2년 후 상품으로 성장해 홍천강 내수면 어업인의 소득 증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천군은 치어 보존 및 어족 자원 증식 등을 포함한 지속 가능한 어업 질서를 구축해 소중한 자연환경과 어족자원을 보존하고 지켜나갈 계획이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8월 중 실시한 울산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 우리나라 먹는물 수질 기준에 적합한 안전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수질 검사 대상은 회야 및 천상정수장 정수이며, 검사 항목은 법정 검사 항목 60항목이다. 세부 검사 결과를 보면 △일반세균 등 미생물 4개 항목 △심미적 영향 물질인 경도, 냄새, 맛, 색도, 탁도 등 16개 항목은 ‘불검출, 적합,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다. 또한 △건강상 유해영향 유기물질인 사염화탄소 등 17개 항목은 ‘불검출’ △건강상 유해영향 무기물질인 암모니아성질소, 질산성 질소 등 12개의 항목은 모두 ‘불검출 또는 기준치 이하’로 각각 조사됐다. 이와 함께 △잔류염소, 총트리할로메탄, 클로로포름 등 소독제 및 소독부산물질 11개 항목 역시 ‘불검출 또는 기준치 이하’로 측정됐다. 이밖에 구군별 급수 인구에 따라 산출해 선정된 104개의 일반가정 수도꼭지와 10곳의 노후관 수도꼭지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 잔류염소는 적정 수준이었으며, 전 지점 수질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주관한 ‘가축질병 진단능력 정도관리 평가’에서 전 항목 우수한 성적으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가축 질병진단능력 정도관리 평가’는 가축질병 병성감정실시기관의 진단기술 향상과 검사법 표준화를 통한 신속·정확한 진단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올해의 경우 지난 7월 16일부터 8월 13일까지 시·도 병성감정기관과 민간진단기관, 수의과대학 등 총 74개소가 참가한 가운데 실시됐다. 이번 평가는 브루셀라병,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 돼지유행성설사, 뉴캣슬병(2종), 병리진단을 포함해 총 6개 항목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결과,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적합’ 판정을 받아 전국 최고 수준의 진단능력을 입증했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가축 질병진단능력 정도관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가축질병 병성감정실시기관으로서 신뢰도를 입증했다”라며 “앞으로도 가축질병 발생에 따른 축산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정확한 진단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고창군 고수면이 지난 10일 고수면생태환경보전협의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민체전 대비 국토대청결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회원들은 주요 도로변, 면 소재지 및 문수사 주변 등 방치된 쓰레기를 말끔히 청소했다. 군민 참여 국토대청결운동 캠페인과 전개하여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조성했다. 유성룡 고수면장은 “도민체전대비 국토대청결운동에 참여하여 주신 생태환경보전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과 활력넘치는 고수면을 만드는데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고창군이 지난 10일 세계유산과 직원 및 갯벌생태안내인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 외죽도 일원에서 해양쓰레기 수거 및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고창 외죽도 해양쓰레기 수거 캠페인’은 ‘2025 세계유산축전 고창 고인돌과 갯벌’의 성공 기원을 위한 환경정화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해양쓰레기 수거를 통해 외죽도의 자연환경을 깨끗하게 보전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 외죽도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에 참석하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에도 큰 의미가 있다. 이번 캠페인은 외죽도 일원에서 진행되는 여러 행사에 앞서 이루어졌으며, 주요 행사로는 ▲고창갯벌 바다쓰레기 줍기 대회(9월27일) ▲고창갯벌 맨발걷기 대회(10월9일) ▲세계유산 갯벌 무인도 사운드워킹(10월5일, 10일, 11일) ▲고창갯벌 탐조캠프 ‘갯벌 섬 탐험’(10월11일~12일) 이 있다. 최순필 고창군 세계유산과장은 “‘2025 세계유산축전 고창 고인돌과 갯벌’은 고창의 소중한 자연유산과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는 축전인 만큼, 이번 캠페인이 축전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하고, 모두가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새마을운동 남해군지회는 지난 9일 미조면 삼정개 해안에서 새마을지도자 남해군협의회 읍면 회장 및 총무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바다야, 사랑海 해양쓰레기 ZERO'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바다정화 활동은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삼정개 해안 절벽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새마을지도자들은 바닷물에 떠밀려온 각종 해양쓰레기를 수거해 어선 2척으로 운반한 뒤, 부두 크레인을 이용해 육지까지 옮겼다. 평소 주민들이 쉽게 다가가기 힘든 구역이라 쓰레기가 쌓이기 쉬운 장소였던 만큼 이날 봉사활동의 의미가 더 컸다. 경상남도새마을회가 주관하는 이번 바다 정화 릴레이 활동에는 도내 7개 연안 시군 새마을지도자들이 차례로 참여하고 있다. 박주선 회장은 “올해도 손길이 닿기 어려운 절벽 해안가에서 많은 양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며 “새마을지도자들의 땀과 노력이 바다 생태계 보호와 어민들의 삶의 터전을 지키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운동남해군지회는 매년 바다 정화활동을 비롯해 ’해양쓰레기 ZERO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는 '금정산국립공원 지정 및 공원계획 결정(안)'이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원안 의결로 통과됐다고 밝혔다. 금정산국립공원 지정은 지난 8월 산림청 중앙산지관리위원회심의를 통과한 데 이어, 지난 9월 4일 핵심 법정 절차인 국토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까지 잇달아 통과했다. 이번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는 금정산을 국립공원으로 지정하는 데 있어, 도시계획 차원의 '공원구역 지정 및 공원용도지구 설정', '지속 가능한 보전 이용방안' 등을 주요 내용으로 했다. 이번 심의 통과로 금정산은 오는 10월 중 개최 예정인 환경부 국립공원위원회 최종 심의만 통과하면 마침내 '금정산국립공원'으로 최종 결정되며, 이후 올해 말까지 금정산국립공원 지정 및 고시 등의 후속 행정절차까지 마무리하게 된다. 한편, 금정산은 낙동정맥에 있는 국가 주요 생태 축으로, 천혜의 자연경관을 비롯해 다양한 생태 자원과 범어사, 금정산성 등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을 갖춘 부산의 대표적인 명산이다. 금정산국립공원 지정 여론은 2005년부터 형성되기 시작해 타당성 검토 등의 여러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