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기후에너지환경부는 폐자원의 순환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폐합성수지류 중에 ‘아이씨 트레이(IC-Tray)’와 ‘폐석재’ 등 2개 품목을 순환자원으로 추가 지정하는 ‘순환자원 지정 등에 관한 고시’ 개정안을 4월 7일부터 20일간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순환자원’이란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법’에 따라 폐기물 중 △사람의 건강과 환경에 유해하지 않고, △경제성이 있어 유상 거래가 가능하고, △방치될 우려가 없는 물질 또는 물건이다. 순환자원으로 지정·고시되면 정해진 순환자원 용도, 방법 및 기준을 준수하는 경우 별도의 신청없이 폐기물 규제를 면제받을 수 있으며, 현재는 폐지 등 10개 품목이 지정·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순환자원으로 지정받는 ‘폐아이씨 트레이’는 반도체 산업에서 주로 사용되며 순환자원 인정 사례가 다수 있었던 폐합성수지류 중 하나다. ‘아이씨 트레이’는 반도체 포장·검사 공정에서 집적회로(IC칩)을 얹어 보호·운반하는 운반체로서 반도체 주요 생산국인 국내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수차례 반복 사용하다가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제품형태의 폐기물로 배출되어 파쇄‧분쇄를 거쳐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공공의 선제적인 에너지 절감을 선언한 서울시가 에너지 절감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에코마일리지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서울시는 4월부터 한 달간 수송(승용차), 건물(아파트), 시민 실천 등 3개 분야에 기존 마일리지에 더한 ‘특별 인센티브’를 도입한다. 특히 녹색실천 마일리지의 연간 적립 한도를 2만 마일리지에서 5만 마일리지(2만 원 상당→5만 원 상당)로 대폭 상향해, 유례없는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한 시민 참여를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이번 특별 이벤트는 고유가 시기에 시민 실천이 실질적 보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선순환 구조' 확립을 목표로 한다. 수송(승용차) 및 시민 실천 참여로 적립한 마일리지는 서울시 세금 납부(ETAX), 서울사랑·온누리상품권, 가스비 납부, 아파트 관리비 차감, 기부에 사용할 수 있으며, 건물(아파트) 인센티브는 단지 내 노후 조명 교체, 고효율 설비 도입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수송(승용차) 분야 특별 이벤트는 4월 6일~20일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에서 차량번호·주행거리를 등록해 신청한 뒤, 4~5월 중 30일간 자발적 5부제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서울시는 상춘객이 늘어나는 봄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서울둘레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21개 코스 전 구간에 대한 시·구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선 유도 요소 등 전반적인 이용 환경을 종합적으로 확인하고 정비를 추진했다. ‘서울둘레길’은 산·하천·마을 길 등 서울 외곽부 구석구석을 연결하는 총 156.5km, 21개 코스로 구성된 순환형 트레킹 코스다. 2014년 개통 이후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서울 대표 도보 여행길로 자리 잡아 왔다. 이번 점검은 2월 23일부터 3월 20일까지 집중적으로 추진됐으며, 서울시와 자치구가 협력해 현장 점검반을 구성하고 전 구간을 직접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점검 결과 총 489건의 개선 필요 사항이 확인됐으며, 이 중 426건은 정비를 완료했고 일부는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이다. 정비가 완료된 사항은 ▲안내체계 정비 ▲리본 추가 ▲시설물 정비 등 이용자의 체감도가 높은 부분을 중심으로 개선이 이뤄졌다. 방향안내판 및 이정표 등을 정비하고, 코스 이탈을 방지하기 위한 리본을 추가 설치했으며, 노후되거나 훼손된 시설물에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스타와 팬클럽의 기부로 조성된 한강공원 스타숲이 올해도 국내‧외 K-POP 팬들에게 관광코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스타숲은 아이돌을 향한 팬들의 응원이 나무심기로 표현된 ‘기후 위기 시대 환경 실천’으로 한강공원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한강공원 ‘스타숲’은 2013년부터 실시한 '한강 시민숲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일반 시민, 기업, 단체, 팬클럽 등이 ‘응원 나무’를 심겠다고 신청하면 미래한강본부에서 장소 제공과 함께 삽‧장갑‧거름‧물 등 필요한 도구와 장비를 지원한다. 특히 2023년부터는 난지한강공원을 중심 거점 삼아 대규모로 조성되고 있다. 난지한강공원으로만 국한해도 27곳의 스타숲이 소중한 기부를 통해 탄생했고 현재까지 여의도‧이촌‧잠원‧뚝섬‧잠실 등 6개 공원 44곳에 20,263그루의 나무가 자리 잡았고, 또 자라고 있다. 이는 서울시민을 비롯한 민간 환경단체 등의 손길과 K-POP 아이돌 팬덤의 기부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숲의 기반을 만든, ‘선한 영향력’의 결실이다. 서울시 미래한강본부는 3월 방탄소년단(BTS)이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상남도는 여름철 집중호우 시 하천 범람과 배수 불량에 따른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하천과 하수관로 등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감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찰은 4월 6일부터 23일까지 거제ˑ진주ˑ김해 3개 시를 대상으로 서면 점검과 현장 확인을 병행해 지방하천과 소하천, 공공하수관로의 안전관리 실태 전반을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하천 정기 안전점검 이행 및 관리대장 작성 여부 ▲소하천 유지·보수 계획과 종합중기계획 수립 여부 ▲하수관로 정기점검 및 우기 대비 하수도 준설 추진 적정성 등이다. 특히, 도는 매년 반복되는 하천 범람에 대응해 유수 흐름을 저해하는 취약 지점을 선제적으로 발굴·점검하고, 재난 피해 최소화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감찰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법 사항이 적발되거나 관리·감독을 소홀히 한 사례에 대해서는 엄중한 조치를 요구할 계획이다. 또한, 잘못된 관행은 개선하고 지적된 사항은 전 시·군에 공유해 현장의 안전 이행력을 높일 계획이다. 윤환길 경남도 안전정책과장은 “이번 감찰은 다가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최근 기후변화 영향으로 만감류 재배지의 해충 발생이 증가하고 발생 시기 또한 점차 빨라지고 있어 농가의 세심한 예찰과 초기 방제가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만감류 재배지에서 자주 발생하는 주요 해충은 초기 대응 여부에 따라 수확기 과실의 품질과 생산량이 크게 달라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 중 가장 문제가 되는 귤응애는 4월부터 6월, 10월부터 11월에 많이 발생하며, 잎과 과실의 세포액을 흡즙해 피해를 준다. 피해 잎에는 바늘로 찌른 듯한 흰 반점이 나타나며, 잎 한 장당 응애류 1~2마리가 보이는 초기 단계에서 전용 실비제를 사용해 밀도를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 진딧물은 주로 새순이 나오는 시기에 집중적으로 발생해 생육을 저해하고, 분비물로 인해 그을음병을 유발한다. 피해 잎은 말리거나 기형이 되며, 일부 종은 바이러스를 매개해 피해를 키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방제 시에는 약제 저항성이 생기지 않도록 작용기작이 다른 약제를 교차 살포해야 한다. 깍지벌레는 잎과 가지에 기생해 즙액을 흡수하며 수세를 약화한다. 성충은 딱딱한 깍지로 덮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서귀포시는 가축분뇨로 인한 냄새 및 해충 발생을 방지하여 쾌적한 축산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가축 사육 여건 개선 및 축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한 ‘2026년 축산환경 개선사업’에 133백만 원(보조 80, 자담 53)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현재, 2026년도 축산환경개선 세부실행계획을 수립하여 추진중으로사업대상인 소, 돼지, 닭, 말 등 냄새 유발 가축 사육 농가에 대한 축산환경개선제품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농가별 공급 물량을 확정했으며, 4월중 농가에 공급을 시작하고 6월중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축산 악취로 인한 민원 다발 축산사업장에 대하여는 축산악취 발생이 잦은 여름철 이전에 냄새 저감용 탈취제(7백만원)를 공급하여 축산 악취 관리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양돈농가의 악취저감시설 정상 가동 여부 지도·점검 강화, 양돈장 악취관리 수준 진단 및 컨설팅 추진 등을 통하여 양돈장 악취관리 수준 상향화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문혁 서귀포시 청정축산과장은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청정축산 구현을 위해 쾌적한 축산사업장 조성에 대한 행정지원과 축산농가의 악취저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거창군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감염 위험이 커지는 봄철을 맞아, 질병의 주요 매개체인 참진드기 물림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참진드기는 기온이 오르는 4~5월부터 약충(어린 진드기) 형태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이 시기부터 사람과 동물에 대한 흡혈 위험이 커지는 만큼, 봄철 야외 활동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지난해(2025년) 국내 SFTS 환자는 220명 이상으로 최근 5년 새 최다를 기록했다. 특히 산림과 농경지가 많고 농작업 및 야외 활동이 잦은 고령층 비율이 높은 거창군은 선제적인 예방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 SFTS는 현재까지 효과적인 예방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이다. 이에 따라 거창군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진드기 물림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강조했다. 예방수칙의 핵심은 △야외 활동 전 긴 옷과 장화 등을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기피제 사용하기 △야외 활동 후 귀가 즉시 옷을 털어 세탁하고 샤워하기 △머리카락, 귀 주변, 팔 아래, 사타구니 등에 진드기가 붙어있는지 세심하게 확인하기 등이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옹진군은 주요 가축전염병 근절과 위생적인 축산물 공급 기반 구축을 위해 오는 5월 31일까지 ‘2026년 춘계 가축전염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방접종은 관내 소, 닭, 개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접종 대상 질병은 ▲소 탄저·기종저 ▲전염성 비기관염 ▲바이러스성 설사병 ▲아카바네병 ▲소 설사병 ▲광견병 ▲닭 뉴캐슬병 등이다. 접종은 가축방역관과 공수의를 통해 실시되며, 세부 일정과 장소는 각 면사무소를 통해 사전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군은 구제역,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의 사전 차단을 위해 축종별 맞춤형 방역관리도 강화한다. 소·염소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는 구제역 차단방역 요령과 농가 소독 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가금농가에는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 준수 교육을 병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반려동물 증가 추세에 대응해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과 함께 맹견 관리 의무 등 동물보호법 개정사항과 반려동물 관리수칙에 대한 홍보도 병행 추진한다. 군 농정과 관계자는 “이번 춘계 가축방역 사업을 통해 가축전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해 축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부안군은 부안읍 서신서외지구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정주환경 개선과 도시재생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도시재생 사업구역 내 노후주택에 대한 전수조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단순한 개별 집수리 지원을 넘어 도로 개설, 주차장 및 공원 조성 등 공공 기반시설 확충 과정에서 정비가 필수적인 주택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기 위한 기초 작업이다. 군은 이번 조사를 통해 사업구역 내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상태를 정밀 점검한다. 특히 ▲도로확장으로 인해 담장 및 대문 이설이 필요한 주택 ▲거점시설 및 공원 주변의 경관 개선이 시급한 주택 등 도시재생사업과 연계성이 높은 주택을 우선적으로 파악할 방침이다.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은 도로개설, 공원 조성 등 기반시설을 정비하여 마을 전체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이를 통해 민간의 자발적인 신규 주택 공급을 유도하는 선순환 구조를 목표로 한다. 이에 따라, 서신서외지구 집수리 지원사업은 도시재생 기반시설 조성 추진에 적극 협조하거나 사업 대상지에 직접 맞닿아 있어 정비 파급효과가 큰 주택을 중심으로 우선순위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대전시는 KOICA 공공협력사업(Track 1)의 일환으로, 대전테크노파크와 함께 4월 4일부터 11일까지 5박 8일간의 일정으로 탄자니아 수자원부(MoW) 및 관계 공기업 고위급 인사들을 초청하여 ‘탄자니아 수자원 관리 역량 제고를 위한 현장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초청 연수는 탄자니아의 수자원 관리 체계를 현대화하고 양국 간 실질적인 물산업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단에는 탄자니아 수자원부 사업준비․조정국장을 비롯하여 농촌 상수도․위생청(RUWASA, KARUWASA)의 핵심 의사결정자 7명이 참여했다. 연수 프로그램은 ▲대전의 선진적인 물관리 행정체계와 정책사례 학습 ▲하수처리장 및 자원화시설 현장견학 ▲기술세미나 및 심포지엄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대전하수처리장을 방문하여 중앙집중식 하수처리 공정과 운영․유지관리(O&M) 노하우를 배우고, K-water(한국수자원공사)를 방문해 IoT 기반의 실시간 수질․유량 모니터링 시스템과 의사결정지원시스템(DSS) 등 스마트 물관리 기술의 현장 적용 사례를 살펴볼 예정이다. 또한, 대전시 관내 유망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남원시는 퇴비공장에서 발생하는 악취 문제를 해결하고 양질의 비료 생산을 촉진하기 위해 '퇴비공장 악취저감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유기질 비료 생산업체의 작업환경을 개선하고, 공장 인근 주민들이 겪는 악취 불편을 해소해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총사업비 1억 6천만 원을 확보하고, 최근 이상고온으로 인해 악취 발생 시기가 앞당겨지는 추세를 고려해 예년보다 이른 시기에 업체 신청을 받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되는 악취저감제는 천연 광물질, 식물성 성분, 미생물 등으로 구성된 살포용 액상 또는 분말 형태다. 이는 유기물을 빠르게 분해하고 악취 발생균의 증식을 억제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시 환경과에서도 별도의 ‘악취저감 미생물제 지원사업’을 운영하며 퇴비공장 등 주요 악취 배출시설을 집중 관리하고 있다. 시는 부서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다각적인 악취 관리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지속적인 악취 관리를 통해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동시에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서부지방산림청은 봄철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농가에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의 불법 소각을 예방하고 산불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4월 1일부터 3일간 남원시 운봉읍 일원에서 과수농가를 대상으로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과밭을 비롯한 과수농가 및 밭작물 재배지에서 발생하는 전정가지, 고춧대, 콩대 등 영농부산물을 수거하여 파쇄하는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산림 인접 지역을 중심으로 우선 지원이 이루어진다. 특히 영농부산물 소각은 매년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만큼 이를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파쇄된 부산물은 퇴비 등으로 재활용이 가능해 환경보호와 자연순환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부지방산림청은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및 산불예방 인력을 활용한 파쇄 지원단을 구성하여 현장 중심의 지원을 강화하고 있으며, 고령 농가 등 자체처리가 어려운 농업인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관할 국유림관리소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일정 조율 후 현장 방문을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4월 1일 산림 인접지의 산불위험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의 밀집도를 분석하고, 해당 결과를 국가산불위험예보시스템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화목보일러는 농산촌 지역에서 널리 사용되는 난방 설비로, 불씨 관리 부주의나 연통 과열 등으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10년간(2016~2025년) 화목보일러·아궁이·연탄 및 연소재(재 처리) 부주의로 인한 산불은 총 180건으로, 전체 산불 5,289건 중 3.4%를 차지했다. 시기별로는 12월부터 3월까지 난방철에 77%가 집중됐으며, 지역별로는 경북·강원·경기에서 전체의 69%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분석은 산림청이 제공한 전국 산림 인접 지역(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 위치한 화목보일러 사용가구 29,399개 지점의 위치 정보를 활용해 수행됐다. 5㎞ 반경 기준 단위 면적당 화목보일러 사용가구의 밀집도를 산출한 결과, 경북·경남·전남·충북·충남·강원 등 산간 지역에 집중 분포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이는 산림으로부터 연료 수급이 용이한 지역적 특성과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암군이 밀·보리 등 맥류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붉은곰팡이병 예방과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붉은곰팡이병은 이삭이 나오고 알곡이 차는 4월 상순부터 5월 중순 사이에 비가 잦고 습도가 높은 환경에서 발생이 증가한다. 병이 발생하면 낟알이 변색되고 수확량이 감소할 뿐 아니라 인체와 가축에 해로운 독소가 생성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영암군은 비가 오기 전후 적기 방제와 배수로 정비 등 재배환경 관리를 통해 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정 영암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고 출수기에는 예방 방제를 철저히 해 피해를 최소화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