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달너울 작은음악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시낭송 대회’가 7일 장흥 안양면 수문항에서 개최됐다. 매년 3회 개최되는 이번 제57회 달너울 작은음악회는 첫 시낭송 대회을 통해 문화 향유의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고 문학으로 화합하는 장을 마련했다. 본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창작시로 각자의 문학적 감수성과 창의적 표현력을 뽐냈으며 또한 시인의 감성을 담아내는 대회였다. 최승일 달너울 작은음악회 회장은 “내년엔 학생부, 일반부는 물론 시니어부문 등 다양한 연령층이 참가할 수 있도록 더욱 풍성한 무대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김성 장흥군수는 “아이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삶과 시의 세계를 깊이 이해하고 자신만의 언어로 세상을 바라보는 문학적 시각을 키웠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음악과 문학을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장흥FC가 3월부터 전남 벌교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5 전국 중등 축구리그 전남권역 리그대회’에서 고학년부와 저학년부 1위를 모두 석권했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축구협회가 주관했다. 경기는 지난 3월 29일부터 9월 7일까지 약 5개월 동안 주말마다 진행됐다. 전남권역리그에는 고학년부 8개 팀, 저학년부 9개 팀이 참가하여 고학년 13경기, 저학년 8경기의 리그전을 펼쳤다. 그 중 장흥FC 고학년부와 저학년부는 1위로 권역리그를 통과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권역리그를 1위, 2위로 통과한 전국의 고학년부 64개 팀은 추후 11월경 전국 중등 축구리그 왕중왕전 토너먼트 대회에서 맞붙는다. 김성 장흥군수는 “지난 8월 2025 오룡기 전국 중등 축구대회에서 저학년부 선수들의 우승에 이어 또다시 기쁜 소식이 들려 매우 자랑스럽다”며,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정성인 체육회장도 “11월에 있을 왕중왕전 대회에서 장흥을 축구의 고장으로 알릴 수 있는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작가들의 교류를 위해 마련한 ‘2025 출향작가초대전’이 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 나주나빌레라문화센터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나주 출신으로 전국 각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작가 24명을 초청하여 각자의 개성과 열정을 담은 작품 24점을 선보인다. 서양화, 동양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전시되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예술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작품 세계를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도록도 함께 발간되어 향후 지역 문화자산으로 보존될 계획이다. 행사를 주최·주관한 나주미술협회 노근진 대표는 “출향 작가들이 고향에서 작품을 선보임으로써 지역민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후배 예술인들에게도 귀감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주가 예술인들의 뿌리이자 창작 활동의 든든한 기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개막 오픈식은 9월 9일 오후 5시 나주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리며 나주시장이 직접 참석해 인사말을 전할 예정이다. 나주시장 윤병태는 “이번 출향작가초대전은 단순한 전시를 넘어 나주 출신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해남군의회는 지난 8일 오전 의회운영위원회실에서 제13차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해남군으로부터 제출된 2025년 명량대첩축제 계획과 목포보성선(해남역) 개통 보고, 2025년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 신청 계획 설명을 듣고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명량대첩축제는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울돌목 일원에서 열릴 예정으로 올해는 주무대를 우수영관광지 광장 술래마당으로 변경하고, 액션활극을 가미한 미디어 해전과 출정 퍼레이드, 불꽃쇼 등 명량대첩의 역사적 의미와 지역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목포보성선(해남역)은 9월 27일 개통 예정으로 목포에서 순천·부전까지 1일 10회(상행5,하행5) 운행되며, 향후 해남교통 운행 노선을 확정하고 역사 내 관광해설사를 배치하여 관광상품 등을 연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북평면을 신규지구로 지정하고 돈사와 구남창관광모텔, 빈집 등을 철거하는 내용으로, 30억(국비50%,도비15%,군비35%) 규모로 공모사업 신청 계획이며 결과는 10월 중에 있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광양시는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에서 생산한 우수 농특산물로 구성된 ‘광양 농특산물 선물세트’ 500개를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선물세트는 광양의 대표 농특산물인 햅쌀, 배, 전통 고추장, 건고사리, 건토란대, 김부각, 매실 워터젤리 7가지 품목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배송비를 포함해 5만 원이다. 판매는 광양동부농협과 협업해 진행되며, 오는 9월 18일까지 전화로 예약을 받는다. 배송은 9월 25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예약 문의 및 신청은 광양시청 농식품유통과 또는 광양동부농협으로 하면 된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광양시는 청정한 자연과 정직한 땀이 길러낸 우수 농특산물을 기반으로 시민과 소비자에게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추석, 고향의 정이 담긴 광양 농특산물로 소중한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모두가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광양시와 (사)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는 8일 제6회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성황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푸른 하늘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푸른 하늘의 날(9월 7일)은 대기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9년 UN 기후행동 정상회의에서 대한민국의 제안으로 제정된 최초의 UN 기념일이자 국가기념일이다. 기념식은 “푸른 하늘을 향한 우리의 질주(Racing for Air)” 슬로건 아래 진행됐으며, (사)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 탄소중립실천가, 기업인, 환경단체 등 15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에서는 푸른 하늘을 위해 힘써온 5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이 수여돼 지역사회의 공감대가 더욱 확산됐다. 이어 메시지 퍼포먼스와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 임익현 박사의 특강이 진행됐다. 임 박사는 ‘광양시 대기질 현황과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의 이해’를 주제로, 지속 가능한 대기환경 조성 방안과 향후 대응 과제를 심도 있게 설명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올해 슬로건인 ‘푸른 하늘을 향한 우리의 질주’처럼 지금은 시민 모두가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6일 몽탄면 꿈여울 다목적센터에서 무안군 마을공동체 엄마학교 ‘마마학당’ 졸업식을 개최하고 지난 4주간의 배움과 우정을 함께한 어머니들의 뜻깊은 여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졸업식은 마마학당 학생 26명을 비롯해 가족들과 김산 군수, 이호성 군의회 의장, 임현수·박쌍배 군의원, 지역 내·외빈 등 8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행사는 활동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마마학당 어머니들이 직접 준비한 ‘고향의 봄’과‘몽탄의 찬가’ 합창공연, 졸업장 및 상장 수여, 가족 편지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졸업식 시작 전 어머니들이 활동 작품을 손주, 자녀에게 자랑하는 모습과 합창 공연에서의 환한 미소와 행복한 표정은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전했다. 지난 8월부터 약 4주간 진행된 프로그램에는 ▲한지공예 ▲노래수업 ▲건강·질병예방교육 ▲생활공예 ▲목공예 ▲졸업여행(완도 해양치유센터) 등 실생활에 유익한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문화·여가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문화를 경험했다. 졸업생 임금숙 반장은 “마마학당을 통해 새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군민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칫솔체인지데이’ 행사를 열고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 확산에 나섰다. 함평군은 지난 8일 보건소 구강보건실에서 군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칫솔 체인지 데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기적인 칫솔 교체를 통해 평생 건강한 구강상태를 유지하고, 생활터에서의 올바른 칫솔질 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에는 치과의사 등 전문 인력이 참여해 교육과 검진을 진행하며 행사에 전문성을 더했다. 행사에서는 ▲올바른 잇솔질법 교육 ▲칫솔 교체 시기 안내 ▲불소양치용액 사용법 및 예방관리 홍보 ▲치실 등 구강보조용품 활용법 교육이 이뤄졌다. 또한 참여자 전원에게 칫솔, 불소양치용액, 치실 세트를 제공해 일상에서도 구강건강 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함평군은 군민의 구강건강 관리 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며, 올해 12월에도 ‘칫솔 체인지 데이’를 운영하며 정기적인 칫솔 교체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장애인의 오랜 염원인 함평군장애인체육회 출범을 공식화하며 장애인 체육 발전과 지역사회 통합을 이끌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함평군은 9일 “‘함평군장애인체육회 창립총회 및 이사회’가 지난 8일 함평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체육회 설립을 공식적으로 알리고 향후 운영의 기반을 다지는 자리였다. 총회에는 당연직 회장인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해 임원 16명이 참석했으며, 이남오 함평군의회의장과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 전남도 관계자 등이 함께해 출범을 축하했다. 회의는 추진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임원 위촉장 수여, 안건 심의 및 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심의된 주요 안건은 ▲상임부회장 및 사무국장 선임 ▲규약 제정 ▲사무국 운영 규정 제정 ▲2026년 예산안 등으로, 모두 이사회 의결을 통해 가결됐다. 함평군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 체육 발전과 건강한 여가 문화 조성을 목표로 생활체육 프로그램과 정기 대회 개최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체육 환경을 만들어 지역사회 통합을 이끄는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강진군은 전라남도와 함께 오는 15일 오후 2시, 강진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전남형 만원주택 도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강진군 군동면 호계리 일원에 신축 예정인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을 군민들에게 공식적으로 소개하고, 입주자격 기준(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형 만원주택’은 청년, 신혼부부, 보증금도 없이 월 1만 원이라는 파격적인 임대료로 안정적인 주거 공간을 제공하는 혁신적 정책이다. 단순한 임대 공급을 넘어 장기 거주와 정착을 유도해 인구 유입과 지역 활력 제고를 동시에 도모하는 것이 핵심이다. 주목할만한 점은 신혼부부의 경우 10년 간 거주시 약 9,100만 원, 청년은 6년 거주 시 3,600만 원을 절감할 수 있어 거주기간이 종료되더라도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할 수 있게 설계됐다. 또한 쾌적한 주거공간 확보를 위해 전용면적을 청년 60㎡ 15호, 신혼부부 84㎡ 35호를 공급할 예정이며 2026년 착공, 2028년 준공 및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군비 부담 없이 추진되는 이번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전라남도는 지난 7일까지 3박 4일간의 몽골 공식 방문을 통해 기후위기 공동 대응과 통상·농업·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남도 최초 몽골 방문으로, 울란바토르시와의 우호교류 협약 을 비롯해 농업기술 협력, 관광홍보, 문화교류, 수출상담회 등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냈다. 방문의 핵심 성과는 울란바토르시와의 우호교류 협약이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5일 울란바토르시청에서 아마르투브신 암갈란바타르 부시장과 협약을 하고, ▲통상·산업 ▲농업·축산 ▲교육·청년교류 ▲문화·관광 등 다방면에서 지속가능한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전남의 스마트팜 기술을 활용해 몽골의 다양한 작물 재배를 지원하고, 안정적인 식량 공급을 위한 농업기술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첫 공식 일정으로 기후위기 대응, 사막화 방지를 위해 몽골 산림청과 진행한 ‘우호의 숲’ 조성 나무심기 행사는 최근 기후변화와 사막화로 황사 발생빈도와 강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또 국제수묵비엔날레 등 메가 이벤트와 청정 관광자원, 미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장성군이 9월의 역사 인물로 하서 김인후(1510~1560) 선생을 선정했다. 황룡면 맥동마을에서 태어난 하서 선생은 8세 때부터 ‘신동’이라 불릴 정도로 총명함이 남달랐다. 이후 성균관에서 퇴계 이황, 화담 서경덕 등과 교류하며 학문을 쌓았다. 인종 임금의 스승으로, 인종이 직접 하사한 묵죽도는 군신의 관계를 초월한 우애를 느낄 수 있는 중요한 작품이다. 인종 사후에는 벼슬을 멀리하고 후학 양성에 몰두했다. 하서집 등의 저서와 시문집을 남기고 1560년에 서거했다. 정조 20년(1796년), 문묘에 종향됐다. 선생이 소천한 지 30년이 지난 1590년, 제자들과 유림들이 힘을 모아 황룡면에 필암서원을 세우고 스승의 이름을 현액했다. 400여 년 뒤인 2019년, 서원의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며 큰 주목을 받았다. 하서 선생의 흔적은 장성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인종 임금의 기일인 7월 1일마다 선생이 통곡하던 자리에는 ‘김인후 난산비’(황룡면 맥호리 100)가 남아 있다. &nb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화순군은 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화순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관내 5개 기업 대표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여성친화 일촌기업은 새일센터를 통해 여성 구직자를 채용했거나, 채용을 약정한 기업으로 새일센터와 함께 여성일자리 창출 및 여성 친화적 일터 조성, 취업자의 고용유지를 위한 협약 등을 체결한 업체를 말한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업체는 ▲(주)인스나인(대표 박한성) ▲화순이마트(주)(대표 박병렬) ▲비오메드요양병원(대표 김강산) ▲연비재활요양원(대표 김막례) ▲화순중앙노인복지센터(대표 김영희) 총 5개 기업이다. 협약 체결을 통해 기업에서는 여성 근로자의 채용·승진·임금 등에서 차별을 해소 및 양성평등을 실현하고, 화순새일센터에서는 기업에 필요한 전문 인력 양성·발굴 및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구복규 화순 군수는 “여성이 경력을 이어갈 수 있는 안정적인 고용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여성친화 일촌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률을 높이고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화순군은 지난 9월 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환영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5년 상반기에는 3차례에 걸쳐 총 94명의 라오스 근로자가 입국하여 농가에 배치됐으며, 이번 하반기에는 1차 36명 입국을 시작으로 근로자들이 순차적으로 추가 입국할 예정이다. 이는 본격적인 수확기를 앞둔 농촌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화순군은 환영 행사와 함께 인권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근로자의 권리와 의무, 안전 수칙 등을 안내하여 근무 기간 중 지역 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하며,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환영 행사에서는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구급상자 등의 기념품 전달 및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근로자 한글 이름 달아주기 시간을 가졌다. 이는 근로자들이 지역사회에 친근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세심히 배려한 것으로 농가와 근로자 간 원활한 소통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환영사에서 “화순군에서 일하는 동안 다치지 말고 건강하게 근무하시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전남대학교와 광주시교육청이 청렴 인재 양성과 교육현장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한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래세대가 청렴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동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8일 전남대에 따르면 9월 8일(월) 오후 2시, 전남대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은 지역사회 전반에 청렴 가치를 확산하고, 교원·학생·시민이 함께하는 청렴 문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전남대학교 이근배 총장, 김양현 교학부총장, 고성석 연구부총장, 박현재 사무국장, 이용균 교무처장, 이윤성 연구처장, 조성준 기획처장, 김경수 입학처장, 박형규 대외협력부처장, 박덕현 총무과장과 광주시교육청 이정선 교육감, 고인자 정책국장, 백기상 교육국장, 김영래 감사관, 송정란 서기관, 정광희 서기관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 16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미래 교원을 위한 청렴 교육 강화 ▲청렴 콘텐츠 공동 제작 및 활용 ▲청렴 캠페인 공동 추진 ▲청렴 멘토링 및 실천 사례 확산 등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근배 총장은 “대학의 전문성과 교육청의 현장 경험이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