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전국 인구감소지역 89곳의 시장·군수·구청장으로 구성된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는 윤호중 행안부 장관, 한국철도공사, ㈜쏘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9일 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ʻ89개의 목소리, 하나의 방향ʼ을 슬로건으로, 전국 인구감소지역 89개 단체장과 중앙부처, 공공·민간기관이 함께 모여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간담회는 인구감소지역 주요 정책 소개를 시작으로 건의서 전달, 업무협약, 주제토론으로 이어졌다. 송인헌 회장은 협의회를 대표하여 인구감소지역 단체장들의 현장 목소리를 담은 총 32건의 건의사항을 윤호중 장관에게 직접 전달했다. 핵심 건의사항에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의 1조 원에서 5조 원 단계적 확대, ▲기금 활용 자율성 확대 ▲기존 인구감소지역의 지정 유지, ▲미활용 군용지의 지역 활용을 위한 특례, ▲농촌활력촉진지구 관련 특례 건의 등이 포함됐다.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업무협약식도 이어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행정안전부는 인구감소지역과의 관계 강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충북도는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25년 창농·귀농 고향사랑박람회’에 참가해, 도시민을 대상으로 충북을 알리고 귀농귀촌 정책에 대해 홍보한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오는 31일까지 이번 박람회에 함께 참가한 도내 시군(6개 시군)과 함께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수도권 도시민 대상, 귀농귀촌 및 청년농업인 지원 정책 등을 소개하고,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통해 잠재적 귀농귀촌인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29일 개막식에 참가하여 개막 세레모니 퍼포먼스, 메시지월 이벤트에 참여했으며, 귀농귀촌 홍보부스를 찾아 유치 활동에 힘쓰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동시에, 전국의 귀농귀촌 정책을 살피고 방문객의 의견을 청취했다. 김영환 지사는 “귀농귀촌은 인구감소 농촌지역을 살리는 해법이자 대안”이라며, “귀농귀촌 활성화와 인구 재유출 방지를 위해 맞춤형 귀농귀촌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명실상부한 귀농귀촌 최적지 충북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사회적협동조합 휴먼케어는 29일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에 조성한 새 보금자리에서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7년 만의 휴먼케어 보금자리 마련을 기념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통합돌봄을 실현해 나가겠다는 비전을 선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돌봄기관 및 지역사회복지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축사, 감사패 전달식,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개소 축하 행사가 진행됐다. 사회적협동조합 휴먼케어는 2008년 자활기업으로 출발해, 2019년 보건복지부 인가를 받아 사회적협동조합으로 변경하고 생애주기별 종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전문기관이다. 또한, 휴먼케어는 시로부터 장애인단기돌봄센터와 덕벌다함께돌봄센터를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수행사업으로는 △장애인활동지원 △발달장애인주간활동서비스 △가사간병방문지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을 포함한 총 6개 사업이 있다. 이 시장은 축사에서 “휴먼케어가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한 것은 조합원 한분 한분의 따뜻한 마음과 헌신이 모여 이룬 값진 성과”라고 축하하며 “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청주시는 29일 미식 관광자원과 문화·상업 공간을 활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원도심 재생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커넥트현대 청주, 충북지역대학혁신지원센터(충북RISE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장필규 현대백화점 아울렛커넥트사업부 사업부장, 정재훈 커넥트현대 청주점장, 반주현 충북RISE센터 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시와 커넥트현대 청주는 지역 미식 자원과 커넥트현대 청주의 문화공간을 활용해 콘텐츠 개발의 일환으로 ‘미리 만나는 2025 청주 디저트·베이커리 페스타’ 프리뷰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오는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커넥트현대 청주에서 열린다. 또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상당구 성안동에서 △로컬상권 교류를 위한 팝업스토어 공유 △역사 자산을 활용한 콘텐츠 공동 기획 및 전시 △마케팅 전략 공유 등 지역경제 발전에 협력하기로 했다. 충북RISE센터는 충북지역 내 대학과 성안동을 연계한 청년창업 정착계획을 통해 원도심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 장기 공실로 방치되고 있는 공간을 청년들이 활용할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29일 오전, 주간정책회의에서 광복과 경술국치일을 맞아 역사를 기억하며 미래세대를 위한 책임있는 준비와 변화의 실천을 강조했다. 특히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수립과 예산안 편성은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그려가는 과정으로 치밀하게 준비할 것과 수능과 수시 원서접수도 차질없이 이루어지도록 각 부서에 당부했다. ∎ 경술국치의 교훈과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 윤건영 교육감은 경술국치일을 외면해서는 안 된다며 국력이 약할 때 어떤 비극이 일어나는지를 보여주는 교훈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름 없이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큰 자긍심을 준다며 교육가족 모두가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길 당부했다. ∎ 2026년 주요업무계획 수립 및 예산안 편성 준비 이어, 윤건영 교육감은 주요업무계획 수립과 예산안 편성은 우리 교육청의 비전과 핵심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방향키라고 강조하며, 단순한 행정 절차가 아니라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그려가는 과정이기에 각 부서가 책임감을 가지고 치밀하게 준비해줄 것을 요청했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9일,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초‧중‧고 학교폭력 담당교사와 교육지원청 담당자 약 50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2학기 학생 생활교육 주요업무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학교폭력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학교폭력 예방 방안을 모색하고, 이와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면서 학생 보호와 안전한 배움터 조성에 도움이 되고자 했다. 이번 설명회는 학교폭력 전문가인 김지영 변호사(청주교육지원청 소속)가 '학교폭력 최근 추세 및 생활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학교장 통고제'에 관한 특강으로 시작했다. 이어, 충북교육청 담당 장학사가 학교폭력, 학생 도박, 학업중단 예방 등 주요 업무에 대한 상세 설명과 함께 학교 현장 교사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충북교육청이 특색 있게 추진하는 사업인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학교와 가정이 협력하는 '자녀 보호와 관심의 날'과 학교 내 학생의 안전 확보를 위한 '안전 저해 물품 소지 점검' 등에 대한 안내 및 협조를 강조했다. 충북교육청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일선 교사의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 대응 역량을 강화하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충주시재향군인여성회는 29일 충주파라다이스웨딩홀에서 전몰군경 배우자들을 위한 위로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그 유가족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전몰군경미망인회와 재향군인회, 보훈단체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추모와 감사의 마음을 담은 기념식을 시작으로 진행됐으며, 유가족들에게 정성껏 마련된 식사를 나누며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김명희 회장은 “앞으로도 여성회에서는 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념하며, 남은 가족들을 위로하는 자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조길형 시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과 그 가족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다”라며, “유가족분들에게 위로와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그 희생과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시에서도 예우를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제38대 음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안병권 교육장이 1일 취임한다. 안 교육장은 음성 출신으로 청주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1992년 원당초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동성초, 성화초 교감, 동화초 공모 교장 등을 거쳐 청주교육지원청 유초등교육과장, 교육국장을 역임하는 등 30여 년간 충북교육 발전에 헌신해왔다. 안 교육장은“미래를 여는 다올찬 음성교육 실현을 위해 모든 학생들이 스스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특히 학생 개개인의 소질과 역량을 키우고, 배려와 존중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교육생태계를 조성하고, 미래사회를 선도할 창의융합 인재를 길러내겠다”며 “학생 중심, 현장 줌심의 교육행정을 펼쳐 음성교육이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옥천군이 지난 27일 군청 군수실에서 한국수자원공사 금강유역본부와 함께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2단계)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1단계에 이어 추진되는 연속 사업이며 노후 상수관로 정비와 체계적인 누수 관리로 옥천 전역의 수돗물 공급 안정성과 수질 신뢰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약에 따라 군은 총 410억 원(국비 50%, 도비 12.5%, 군비 37.5%)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5년부터 2030년까지 6년간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2단계)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36km의 노후 상수관로를 교체하고 220km 구간에 대한 누수탐사와 복구를 실시해 유수율을 77.9%에서 85%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군은 연간 49만 1천 톤의 누수를 줄이고 약 5억 3천만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사업은 전문성과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한국수자원공사에 위탁하여 추진돼 위수탁 협약에는 계약기간, 사업비 구성, 추진 방식, 성과관리 체계 등이 구체적으로 명시될 예정이다. 옥천군은 협약 체결 이후 사업 착수보고
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28일 청주시 오동동 쪽파 재배포장에서 ‘쪽파 양액재배 시범사업 평가회’를 열고 추진 성과와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사업은 농업인구 감소와 이상기상에 대응하기 위한 충북형 스마트팜 보급 모델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기술원이 개발한 수위 조절형 양액재배 장치는 저렴한 비용으로 설치할 수 있어 농가의 접근성이 높고, 사계절 재배가 가능해 생산량과 품질 향상에 효과적이다. 특히, 쪽파는 연 7회 이상 재배가 가능해 노지보다 생산량이 약 4.8배 많아 새로운 소득 작물로 부각되고 있다. 또한 손질된 쪽파는 도내 김치 업체에 납품되어 유통비 절감과 품질 향상 효과도 기대된다. 아울러, 쪽파 양액재배는 ‘도시농부’, ‘일하는 밥퍼’ 등 충북도의 일자리 정책과 연계해 농촌 인력 부족 완화와 고령층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김영환 지사는 “충북형 스마트팜은 농업과 일자리를 함께 해결하는 혁신 모델”이라며 “성과를 보완해 빠르게 확대 보급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충북도는 28일 오송선하마루에서 청주시, 국가철도공단과 함께'오송역 중심의 종합개발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범석 청주시장, 국가철도공단 유승현 글로벌개발처장 등 관계기관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HK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이 수행사로 선정돼 18개월간 진행되며, ▲오송역 및 주변 유휴부지 개발 ▲교통환승체계 개선 ▲선하부지 활용방안 ▲오스코 및 역세권 등 인근 사업 연계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2027년 1월 최종 완료될 예정이다. 김영환 지사는 “오송역은 대한민국 철도의 중심이지만 역세권 개발은 아직 충분치 않다”며, “이번 계획을 통해 국가 균형발전과 충북의 미래 성장을 이끌 새로운 성장축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송선하마루처럼 유휴공간을 문화휴식 공간으로 재생하는 공공기여를 확대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개발로 추진하겠다”며, 청주시와 국가철도공단과 협력해 실현 가능한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충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 충주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2025 충주시 교육발전특구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주시와 충주교육지원청은 지역 특성에 맞춘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인프라 확충을 통해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워크숍은 지역의 교육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다양한 의견 소통을 위해 마련됐으며, 각급학교와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건국대글로컬캠퍼스, 충주시청소년수련원, 충주문화관광재단 등 지역의 교육주체들이 모두 참석했다. 행사는 임종헌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위원의 '교육의 관점에서 보는 교육발전특구의 정책적 특징' 강연을 통해 교육 정책의 최근 변화와 과제를 공유하고, 이후 참가자들은 9개 그룹으로 나뉘어 사업별 현황을 논의하고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논의 결과는 교육발전특구 사업 및 교육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로 충주 교육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관내 교육관련 기관들의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남겼다. 조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충북 증평군이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증평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주민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문화, 여가, 복지, 공동체, 청년 등 8개 분과로 구성된 1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해 서비스, 돌봄, 교육 등 다양한 의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주민들은 각 분야의 수요를 공유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며 사업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높였다. 토론은 △증평군 농촌공간 구조 특성 △증평읍의 장단점 및 현안 발굴 △주민공동체 현황 및 역량 분석 △거점시설 기능 설정 △배후마을 지원 프로그램 구상 △공동체 활성화 방안 등을 중심으로 3시간 이상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증평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에 필요한 증평군 미래상을 제시하며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군은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증평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기본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주민이 제안한 생활서비스를 토대로 인프라를 조성하고, 정주여건 개선과 공동체 서비스 전달 거점 육성에 힘쓸 예정이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이번 토론회는 주민의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충북유기농업연구센터 대강당에서 ‘2025년 괴산군 공직자 청렴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송인헌 군수를 비롯해 군 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청렴 토크 △청렴 연극 △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석자들이 쉽고 친근하게 청렴 가치를 이해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군은 이어 29일에는 군청 동관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청렴 교육을 실시한다. 군은 다음날인 29일에는 군청 동관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청렴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에서는 청탁금지법,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등 공직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청렴 관련 제도와 사례를 다룰 예정이다. 송인헌 군수는 “청렴콘서트를 통해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청렴문화를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모든 공직자가 경각심을 갖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괴산군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서약서 작성 △청렴자기학습시스템 운영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 구축 △청내 ‘아침을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충주시는 28일 더베이스 호텔에서 충주교육지원청의 주관 아래 충주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2025 충주시 교육발전특구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주시와 충주교육지원청은 지역 특성에 맞춘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인프라 확충을 통해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워크숍은 지역의 교육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다양한 의견 소통을 위해 마련됐으며, 각급학교와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충주시청소년수련원, 충주문화관광재단 등 많은 지역의 교육 주체들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임종헌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위원이 ‘교육의 관점에서 보는 교육발전특구의 정책적 특징’ 강연을 진행했으며, 교육 정책의 최근 변화와 과제를 공유했다. 이후 참가자들은 9개 그룹으로 나눠 사업별 현황을 논의하고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논의 결과는 교육발전특구 사업 및 교육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충주 교육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교육 관련 기관들의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