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정영철 영동군수는 4일 국회를 방문해 ‘국립국악원 영동분원’ 설립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정 군수는 이날 한병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김교흥 문화체육관광위원장, 박덕흠 국회의원을 잇따라 만나, “난계 박연의 고장인 충북 영동군을 전통문화 계승과 국악진흥의 거점으로 조성하고, 중부권 문화의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립국악원 영동분원’유치의 타당성 연구용역비 2억 원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건의했다. 또한, 영동군이 가진 풍부한 국악 자원과 난계국악단, 국악체험촌 등 기존 인프라를 바탕으로 국가 차원의 전통음악 진흥 거점을 조성할 최적지임을 설명하며, 분원 설립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구체적인 자료와 사례를 통해 제시했다. 정 군수는 “국립국악원 영동분원이 설립되면 국악 교육, 연구, 공연, 악기 산업이 연계되는 선순환 생태계가 조성되어, 지역 문화의 품격을 높이는 것은 물론 영동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국립기관의 지방 분산이라는 정부 정책 기조에도 부합하는 사업인 만큼 적극적인 검토와 지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이 2026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은 청주시 주요 현안사업의 국회 증액을 위해 막바지 총력전에 나섰다. 이 시장은 4일 국회를 방문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한병도 위원장과 박형수 야당 간사를 만나, 반영 및 증액이 필요한 필수 핵심사업의 국비 반영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31일 국회 국정감사 마무리 직후 시가 발 빠르게 추진하면서 이뤄졌다. 예산심의 단계가 본격화되기 전 중앙 정치권과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함으로써 국회 예산심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날 이 시장이 건의한 주요사업은 △청주국제공항 민간항공기 전용 활주로 건설 5억(총사업비 1조5천313억원) △남이 부용외천~양촌 국도 건설 22억원(총사업비 1천602억원) △중부고속도로(서청주~증평) 확장 10억원(총사업비 2천551억원), △미호강·무심천 정비 준설사업 25억원(총사업비 420억원) 등 8건, 80억원(총사업비 2조72억원) 규모다. 이 시장은 “100만 자족도시 글로벌 명품도시 청주시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주요 현안사업이 정부안에 일부 미반영돼 국회 단계 증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송기섭 진천군수가 충북형 소상공인 성장 생태계 구축 전략을 제시하며 ‘균형’과 ‘지속성’을 기반으로한 충북형 자립경제 전환을 강조했다. 군에 따르면 4일 진천읍 포레스트 한울에서 열린 ‘제1회 충청북도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송 군수는 “성장 중심에서 균형과 지속가능성의 지역경제로 전환해야 한다”며 “소상공인은 보호의 대상이 아닌, 지역경제를 이끌어가는 핵심 주체이자 미래의 동력”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청북도 소상공인연합회(회장 박형채)가 주최하고 진천군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안원희)가 주관했으며, 도내 소상공인 300여 명이 참석해 상생과 연대의 의미를 함께했다. 행사에는 이복원 충청북도 경제부지사, 이양섭 충청북도의회 의장, 윤건영 충청북도 교육감, 노진상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을 비롯해 충북도의회, 진천군의회 의원 등이 참석해 소상공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충북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다짐했다. 송 군수는 “충북의 산업경제는 지난 수십 년간 제조업 중심의 산업화를 통해 눈부신 성장을 이뤘지만, 그 성장이 지역 전체로 확산하지 못해 체감경기가 낮은 구조적 한계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옥천군어린이집연합회(회장 유인영)가 4일 옥천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어린이 창작뮤지컬'백설공주'을 무대에 올리며 ‘2025년 하반기 옥천군 어린이집 보육가족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옥천군 내 13개소 어린이집 재원 영유아와 보육교직원 등 약 500여 명이 함께했다. 국내 전문공연단이 선보인 창작 어린이 뮤지컬 '백설공주'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각색된 이야기와 노래, 율동, 배우와의 상호작용이 어우러진 참여형 무대로 진행됐다. 아이들은 백설공주와 함께 노래를 부르고 손뼉을 치며 극 속에 자연스럽게 참여했으며 무대 곳곳에서 웃음과 환호가 터져나오는 등 공연 내내 즐거운 분위기가 이어졌다. 옥천군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하고 옥천군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2008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17년째를 맞이한 지역 대표 보육행사다. 그동안 한마음대회는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상반기에는 부모와 아이, 교직원이 함께하는 가족축제를, 하반기에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운영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보육교직원의 헌신과 사랑이 우리 아이들의 웃음을 지키고 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대동 농기계 진천대리점(대표 김진선, 신유식)은 4일 진천군 농업기술센터에 무인운반로봇 1대를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무인운반로봇은 경사지나 농작업 현장에서 농산물 운반과 자재 이동을 자동으로 수행할 수 있는 장비로, 고령화로 인한 농촌 노동력 부족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기섭 군수는 “대동의 따뜻한 나눔과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을 계기로 진천군이 스마트 농업의 선도 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기탁받은 로봇을 농기계 안전교육을 통해 최신 농기계 기술 시연, 교육자료로 활용해 관내 농업기술 보급, 스마트 농업 확산 기반 마련에 사용할 계획이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단양군의회가 4일 제34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4일간의 일정으로 금년도 추진 실적 및 내년도 신규 사업계획 등을 담은 군정 주요업무계획 청취에 돌입한다. 이번 주요업무계획 청취는 농업기술센터를 시작으로 국별로 7일까지 20개 부서별 2025년도 추진 실적 및 사업 성과, 그리고 2026년도 주요사업계획(신규사업, 특수시책 등)을 듣고, 군정 현안사업에 대한 질의와 답변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다음 회기인 제341회 정례회에 상정 예정인 2026년도 본예산 심의와 관련하여 내년도 현안사업과 신규사업 등 주요 예산 소요 사업의 필요성과 적정성 등에 대한 면밀한 사전 검토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상훈 의장은 “2026년도는 민선 9기 지방자치가 새롭게 출범하는 해로 단양의 내일을 더욱 철저하게 설계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민선 8기를 알차게 마무리하고, 단양의 미래 발전과 군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기 위해 지혜를 모으고 대안을 제시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충북 증평군은 4일 도안면 일원에서 ‘도안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도안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은 농촌지역의 문화인프라 부족과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고자 추진된 사업으로, 2022년 충청북도 균형발전사업과 행정안전부 고향올래 조성사업 공모를 통해 국·도비 21억9000만원을 확보하며 본격화됐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1970년대 준공 후 장기간 방치됐던 농협 폐창고 2개 동을 지역의 새로운 문화·정주 거점으로 재탄생시켰다. 주요시설은 주민 커뮤니티 공간인 ‘도안창고플러스’와 귀농귀촌 청년농 지원거점인 ‘청춘농담누리’다. 지난해 6월 준공된 연면적 430㎡, 2층 규모의 ‘도안창고플러스’는 창고 본래 구조의 멋을 살리면서도 다양한 커뮤니티 기능을 더한 공간으로 조성됐다. 개관 후 정책설명회, 간담회, 인형극, 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와 교류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이어 지난 10월 도안창고플러스 인근에 연면적 258㎡, 2층 규모의 ‘청춘농담(農談)누리’ 를 신축 준공했다. 이 시설은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보은군은 4일 보은읍 학림리에 위치한 국민방위군·의용경찰 전적기념탑에서 6·25전쟁 당시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한 국민방위군과 의용경찰의 넋을 기리기 위한 추념식을 거행했다. 산외면이장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추념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충북남부보훈지청 관계자, 지역 기관·단체장, 보훈단체 대표 및 유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희생 영령들의 숭고한 정신을 추모했다. 행사는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모 헌시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조국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을 다시 한 번 되새겼다. 최재형 군수는 추념사에서 “나라와 민족, 그리고 고향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치신 국민방위군과 의용경찰의 숭고한 희생을 군민 모두가 깊이 기억하겠다”며 “보훈문화 확산과 국가유공자 예우에 최선을 다해, 희생과 헌신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 건립된 이 기념탑에는 6·25전쟁 당시 국민방위군과 의용경찰로 참전한 보은군 출신 청년 1,064명의 이름이 새겨져 있으며, 매년 11월 초 이곳에서 호국영령을 기리는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음성군은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음성의 책 독후감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좋은 책을 함께 읽고 공감하며 소통하는 음성군을 만들기 위해 올해로 네 번째 개최된 ‘음성의 책 독후감 공모전’은 지난 8월 5일부터 10월 17일까지 음성군민을 대상으로 일반부, 청소년부, 아동부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독후감 대상 도서인 2025년 ‘음성의 책’은 일반부문 ‘효도하며 살 수 있을까’, 청소년부문 ‘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 아동부문 ‘행운이 구르는 속도’이다. 외부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이번 독후감 공모전의 수상작을 선정, 부문별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분야별 수상자는 ‘일반 부문’에서 △최우수상 오경화 △우수상 김영옥, 최예지 △장려상 임효진, 정현수, 백종현, ‘청소년 부문’에서 △최우수상 전성민 △우수상 남궁율, 송보예 △장려상 김채정, 김가현, 안예은, ‘아동부문’에서 △최우수상 박주원 △우수상 채율, 이경아 △장려상 구나현, 이승아, 오예봄 등으로, 세 부문 총 18명이 수상했다. &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민족통일 옥천군협의회(회장 이규억)가 4일 옥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 4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지 옥천군 추가 지정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농촌 지역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 정부 핵심 사업으로, 선정된 마을 주민들에게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매월 15만 원의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제도다. 정부는 지난 10월 20일 경기 연천, 강원 정선, 충남 청양, 전북 순창, 전남 신안, 경북 영양, 경남 남해까지 총 7개 군을 최종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이날 결의는 최근 정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지역 선정 과정에서 옥천군이 제외된 데 따른 것으로, 참석자들은 “지역 형평성 및 지역균형발전을 고려하여 옥천군을 추가 지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규억 회장은 “옥천과 같은 농촌 지역이 활력을 되찾고 세대 간 균형을 이루기 위해서는 충북을 배제해서는 안된다”며 “군민의 기대와 희망이 담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서 옥천군이 제외된 것은 큰 아쉬움이다. 지금이라도 옥천군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옥천군은 ‘시골마을 행복택시’ 운행마을 선정 기준을 완화해 이달부터 대상 마을을 기존 36개에서 47개로 확대됐다고 4일 밝혔다. ‘시골마을 행복택시’는 농어촌버스가 운행하지 않거나 버스승강장으로부터 일정 거리 이상 떨어진 마을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해당 마을 주민들은 읍·면 소재지, 병원, 시장 등으로 이동할 때 마을회관에 부착된 전용 택시 연락처로 전화 예약하면, 예약 시간에 맞춰 버스요금 수준(어린이 850원~ 어른 1,700원)으로 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운행기준 완화로, 기존에는 버스승강장에서 마을회관까지의 거리가 700m 이상인 지역만 운행 대상이었으나 앞으로는 500m 이상인 마을도 포함된다. 이에 따라 △옥천읍 서대1 △옥천읍 소정 △동이면 상촌 △안내면인포 △청성면 망월 △청성면 마장 △청산면 백운행복 △청산면 백운 △이원면강청2 △이원면 건진2 △군북 국원까지 총 11곳이 신규로 추가됐다. 한편 옥천군에서 운영 중인 시골마을 행복택시는 총 66대(개인택시 53대, 법인택시 13대)가 참여하고 있으며, 각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충북 단양군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교육 프로그램을 한 단계 도약시키기 위해 충북대학교 인문대학과 손잡고 융합형 교육사업을 본격화한다. 군은 지난 3일 충북대학교 인문대학과 단양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교육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제도는 지질학적 가치뿐만 아니라 지역의 역사‧문화‧생활‧공동체와 같은 인문‧사회적 가치와 연계하여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실현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국제적 운영 방향에 발맞춰 단양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지질학적 특성과 지역의 인문‧사회문화 자원을 융합한 교육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추진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지질공원 운영 및 인문학 현장교육 역량강화 △지질공원 및 인문학 관련 학술조사 공동 추진 △융합형 교육‧탐방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수학여행 및 기업연수 등 지역 방문형 교육관광 프로그램 지원 △홍보 및 공동사업 연계 등 다양한 분양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이번 협약은 단양이 지닌 풍부한 인문‧사회문화 자원과 지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충북 단양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군 단위 지자체 2위를 차지하며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3일 열린 정례직원조회에서 표창장을 전달받으며, 전 공직자들과 혁신의 결실을 함께 나눴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단양군은 지난해 10위에서 8계단 상승하며 2년 연속 ‘우수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군 단위 자치단체 중 최상위권을 차지하며 혁신 행정의 모범사례로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자율적 혁신 추진 역량과 주민 체감 성과를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 군은 평가 항목 11개 지표 중 9개 지표에서 ‘우수’ 등급을 받는 성과를 거두며, 행정 전반의 혁신 역량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전국 제1호 사업 선정’과 ‘농촌협약 426억 원 확보’, ‘지방소멸대응기금 160억 원 확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이사회 심의 통과 등’ 굵직한 핵심 사업을 신속하고 전략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충북 영동군은 법무법인 우성 박정훈 변호사와 법률사무소 세광 명지성 변호사를 고문변호사로 위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들은 2027년 10월까지 2년간 군 또는 군수가 당사자인 소송 대리, 각종 이의신청 및 행정심판 대응, 법령 해석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박정훈 변호사와 명지성 변호사는 각각 2007년과 2019년부터 영동군 고문변호사로 활동하며, 군정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행정 운영에 기여 해 왔으며, 나아가 주기적인 무료 법률 상담을 통해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곁을 지키고 권익 보호에 앞장서는 등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군 관계자는 "두 변호사 모두 영동군의 행정환경과 지역 특성을 깊이 이해하고 있어, 신속하고 효과적인 법률 대응이 가능하다"며 "이번 위촉으로 행정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정영철 군수는 "복잡하고 전문화되는 법률 환경 속에서 군민의 권익 보호와 적법한 행정 집행을 위해서는 경험 있는 고문변호사의 역할이 필수적"이라며 "두 변호사께서 그간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청주시는 3일 상당구청 대회의실에서 민‧관‧공 지적업무 협업연찬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지적직 공무원 등 시 관계자와 한국국토정보공사 청주지사, 지적측량업체 관계자를 포함해 총 80여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지적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공무원과 측량수행자를 격려하고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어진 교육은 지적측량 정보 교환, 전문직무 수행 능력 향상, 정부 정책 방향 공유, 개인정보 보안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지적업무 관계자들의 역량을 높였다. 이범석 시장은 “이번 연찬회는 국토관리의 중심인 지적업무 담당자들이 소통과 협력을 통해 전문성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신뢰받는 지적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연찬회를 계기로 지적측량의 공정성과 정확성을 강화하고, 민․관․공이 함께하는 청렴하고 투명한 지적행정을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