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제348회 영도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영도구의회 김기탁 의원(영도구의회 부의장)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상하수도 정비 등으로 인한 도로 굴착 후 임시포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제시하며, 구민의 안전을 위한 조속한 조치를 촉구했다. 김기탁 의원은 “우리 생활의 필수적인 상하수도 정비 공사는 반드시 필요하지만, 굴착 공사 후 대충 이루어지는 임시포장은 구민들에게 큰 불편과 잠재적 위험을 안겨주고 있다”고 지적하며, 먼지와 소음, 교통 체증, 지반 침하, 반복적인 예산 낭비와 비효율적인 행정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문제로 꼽았다. 덧붙여 이에 대한 개선 방안으로 △첫째, 품질·공법·토사 다짐 의무화와 임시포장 기간 제한 등 임시포장 및 재포장 기준 강화를 △둘째, 사전 공동 계획 수립 의무화와 원스톱 상설 협의체 운영 등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의체 구성을 △셋째, 강력한 페널티 부과와 투명한 민원 처리 결과 공개 등 엄격한 품질 관리 및 감독 강화를 제시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구민의 안전과 편의는 구행정의 가장 중요한 책무이다. 아스팔트 도로 굴착 후 임시포장 문제는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해운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3일부터 관내 학생을 대상으로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는 ‘청소년 인문교실’을 시작했다.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애니메이션과 인문학을 융합해 청소년들이 쉽고 재미있게 인문학을 탐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 학생들은 단순 강의가 아닌 직접 애니메이션 제작 활동을 통해 인문학적 상상력을 키우고 새로운 문화 경험을 쌓는다. 이 사업은 지역 반송도서관의 지원으로 매년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김성수 구청장은 “다양한 인문학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인성과 재능을 균형 있게 키우고, 진로와 꿈을 생각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운대청소년문화의집은 해운대구가 운영하는 청소년수련시설로, 무료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지역 청소년 지원에 힘쓰고 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해운대구는 지난 18일 반여동 ‘사랑의 밥차’ 현장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급여 부정수급 예방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복지재정의 건전한 운영과 공정한 복지환경을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홍보 리플렛에는 QR코드를 삽입해 주민들이‘부정수급 예방 안내 영상’을 쉽게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영상에는 신고 의무사항, 실제 사례, 신고 절차 등이 담겨 있어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신고 의무를 적극 안내하고, 부정수급 예방을 통해 건강한 복지제도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해운대구는 9월 18일 해운대구문화복합센터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복지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지원하는 주민들의 실무 능력과 책임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식전 행사로는 샌드아트 공연 ‘고립에서 연결로, 이웃과 함께하는 해운대’가 진행되어 사회적 고립 예방과 지역 안전망 강화를 강조했다. 본 교육을 맡은 김승수 강사는 복지 위기가구 발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 고독사 예방 등 실무와 책임에 대해 강의하며, 주민이 이웃을 돌보는 지역복지 공동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현재 1,900여 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활동 중이며, 해운대구는 매년 정기 교육을 통해 복지안전망 강화와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지역 복지에 앞장서길 바라며,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해운대구 재향군인회는 지난 9월 16일 보훈회관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참전유공자 및 유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떡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재향군인회 여성회가 주축이 되어 나라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에게 떡과 위문품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해운대구 재향군인회는 매년 설·추석 명절마다 참전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한 위문 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국가유공자 예우 확산과 보훈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호찬 회장은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신 참전유공자 어르신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선물이 풍성한 한가위에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훈가족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해운대구는 지난 9월 13일 해운대인문학도서관에서 열린 ‘9월 독서의 달’ 1DAY 특별 체험 행사를 많은 구민과 어린이들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 특강인 ‘업사이클링 양말목 거울 만들기’와 ‘독서 캐릭터 터치등 만들기’, 어린이 뮤지컬 ‘기억이 사라진 후쿠선장’, 체험 프로그램 ‘반려동물 석고 방향제 만들기’와 ‘자개 책갈피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위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9월 17일에는 해운대인문학도서관에서 김애란 작가의 북콘서트가 열려 ‘소설 음계, 삶의 사계’를 주제로 삶과 인간 내면에 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작품 속 통찰을 듣고 다양한 질문과 소통을 통해 독서문화의 의미를 새롭게 경험했다. 해운대인문학도서관은 9월 한 달간 인공지능 북큐레이션, 유퀴즈 독서퀴즈, 그림책 원화전시 등 상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재송어린이도서관과 반여도서관에서도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가 이어진다. 재송어린도서관은 샌드아트 공연, 모래와 함께 떠나는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19일 보수초등학교 앞에서 중구청, 서부교육지원청, 중부경찰서, 중구 자원봉사센터, 광일・보수・봉래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등 총 50여명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등굣길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참여자들은 어린이 보호구역내 안전속도 준수, 횡단보도 앞 일단정지 등 안전수칙 리플릿을 배부하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학생들에게는 비오는 날 시야 확보가 쉽고 운전자에게도 눈에 잘 띄는 “안전우산”을 나눠주며 보행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혔다. 최진봉 중구청장은“어린이들의 안전은 우리 모두가 지켜야 할 가장 소중한 가치”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아이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지역사회 교통안전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18일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 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적 관계망 형성사업인‘다함께 착착착, 인생2막 프로젝트’하반기 나들이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요리·운동·원예·도예·정신건강 교육 등 총32회 집단활동을 통해서 고립감을 해소하고 나아가 사회일원으로 참여의식 등을 높이고자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나들이 활동에는 참여자들이 자갈치 크루즈를 타고 태종대와 암남공원 앞바다를 둘러보는 서로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다양한 여가·소통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민들이 외롭지 않고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중구 대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채명희, 최호은)는 19일 추석을 앞두고 ‘사랑가득 행복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결연된 20가구를 방문해, 두유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했다. 채명희 민간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들에게 풍성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최호은 대청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나눔이 외로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어 행복한 추석을 보내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17일 롯데백화점 광복점 문화홀에서 롯데백화점 임직원, (사)중구전통시장연합회장 등 전통시장 회장단, 구 의장과 구의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롯데백화점 광복점과 (사)중구전통시장연합회가 함께하는 상생협력 서비스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지역사회 공헌 및 전통시장 상생협력에 지속적으로 협력한 롯데백화점 직원들의 노고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2명) 했고, 롯데백화점 광복점 조석민 점장 등은 (사)중구전통시장연합회로부터 평소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협력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전통시장 상생협력 서비스 프로그램은 ㈜롯데쇼핑과 중구 전통시장과의 상생을 위한 지역 협력 계획의 일환으로, 롯데백화점의 고객 응대 서비스와 마케팅 노하우를 전통시장과 공유해 중구 전통시장 활성화와 상인 역량 강화를 위해 2014년부터 협력·추진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부산진구지회(회장 노학양)는 지난 18일 오후 3시, 부산진구청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구민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문화 행사인 ‘2025년도 자유·통일 문화예술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자유총연맹 회원들과 지역 주민 500여 명이 함께했으며, 주요 내빈으로는 한국자유총연맹 부산광역시회장 신한춘, 국회의원 이헌승(부산진구을), 부산진구청장 김영욱, 부산진구의회 성현옥 부의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기념사와 축사를 시작으로 지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공연이 이어졌으며, 참가자들이 자유와 애국 정신을 되새기고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노학양 지회장은 “이번 행사가 구민과 함께 자유총연맹의 가치를 되새기고 지역사회의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9월 18일 ‘9월 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문현초등학교 일원에서 ‘아이 안전 먼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2학기 개학을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학교 주변 위험 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홍보 내용은 ▲불법 주・정차 차량 ▲어린이 불량 식품 ▲불법 광고물 ▲생활안전 위험 요소 예방 등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 환경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남구는 같은 날 가을철 재난・안전 위험 요소 집중 신고 기간(9.1.~11.30.)을 홍보하고,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주민 참여 신고 방법을 안내하는 등 안전 문화 운동도 함께 전개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아이들의 안전은 우리 모두가 지켜야 할 최우선 가치”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안전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삼락・덕포동 도시재생사업의 성과 확산을 위해 9월부터 관내 대학인 동서대학교, 신라대학교와 협업하여 홍보 영상 제작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의 첫 단계로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현장 설명회와 견학이 진행됐으며, 학부생 40여 명을 비롯해 사상구청과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특히 신라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와 동서대학교 광고홍보학과는 전공 수업과 연계하여 도시재생사업을 주제로 한 영상 제작에 참여하게 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실무 경험을 쌓고 전문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상구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도시재생사업의 필요성과 성과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행정과 지역 대학이 함께하는 상생 협력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5년 배출업소 환경관리 경진대회’에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환경관리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공모 접수·사전심사 및 현장발표 평가를 거쳐 6개 사례가 선정됐다. 사상구에는 전국 폐수수탁처리업체 57개소 중 7개소가 집중되어 있으며과거 가스 누출·폭발 등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이에 사상구는 환경오염사고 예방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관리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이러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AI(인공지능)를 업무에 활용한“폐수처리업체 적발사례 및 AI를 활용한 행정심판 대응”을 주제로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상구는 현재 ‘환경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한 상시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무단 방류 등 불법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올해에는 노후 대기오염방지시설 교체에 어려움을 겪는 94개 사업장에 국·시비 6억 원을 지원하는 등 기업 부담을 덜고 환경 개선을 동시에 추진하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부산조례연구회'가 9월 19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시의회 의원회관 회의실에서 『부산광역시 조례분석 및 정책 효과성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의원발의 중심의 양적 팽창에도 불구하고 사업화·재정 연동은 7할대 초반에 머무는 현실을 짚으며, 입법의 질적 전환을 제안했다. 특히, 부산광역시 조례 영향평가 제도가 명목적으로만 운영되고 있어, 실질적인 개선책이 시급한 상황이라는 인식이 이번 연구의 배경이 됐다. 최종보고회에서 공동책임연구자인 전경민 변호사와 이윤석 변호사는 374건의 부산시 조례를 정량적·정성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에 따르면, 전체 374건의 조례 중, 정책 사업화는 277건(74.1%), 재정 수반은 266건(71.1%)으로 나타났다. 발의 주체별로는 의원발의가 307건(82.1%)으로 다수를 차지했으며, 시장발의의 사업화·재정수반 비율(약 81~84%)이 상대적으로 높아 집행체계와의 연동성이 성과를 좌우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복지·보건, 문화·관광·교육 분야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