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속초시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이어지는 추석 연휴 동안 결식우려 아동들이 끼니 걱정 없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아동급식 지원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연휴 기간 일부 아동급식카드 가맹점의 영업 중단이 예상됨에 따라, 시는 아동급식카드 이용 아동과 보호자에게 사전 안내 문자를 발송한다. 안내에는 관내 가맹점 운영 현황과 ‘속초시 아동급식카드’ 애플리케이션 URL이 포함되며, 이를 통해 이용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속초시는 아동급식 지원 단가를 1식 9,500원, 1일 결제 한도를 2만 원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 보건소 식품안전팀과 합동 위생점검을 완료해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아동들이 충분하고 위생적인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추석 연휴에도 아동들이 끼니 걱정 없이 건강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급식 지원을 통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속초시가 단풍철을 앞두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설악산 일원 특별교통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는 추석 연휴와 단풍 절정 시기가 겹치면서 탐방객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는 교통혼잡 완화와 안전한 교통질서 확립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속초시는 지난달 30일, 설악산 신흥사·속초경찰서·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속초모범운전자회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관별 역할 분담을 통해 단풍철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대책은 오는 11월 8일까지 지속 운영된다. 속초시는 목우재삼거리, 설악교 등 주요 지점 4개소의 대형 전광판을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불법주정차 단속을 강화한다. 속초경찰서는 설악산로 일대 통행 제한과 사고 처리에 경찰 인력을 투입하고, 모범운전자회와 함께 차량을 분산 유도한다. 신흥사는 소공원 주차장 관리와 버스 회차 및 C지구 주차장 대기 유도를 맡고, 국립공원사무소는 교통체증 시 주말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무료 셔틀버스와 교통약자 승합차를 운영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올해 단풍철은 긴 연휴와 절정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강릉시와 강릉시 체육회는 가뭄 상황으로 그간 연기됐던 전문·생활체육대회를 순차적으로 재개한다. 이번 조치로 경포마라톤대회, 강릉시민생활체육대회, 전국여자바둑대회, 전국리틀야구대회 등 주요 15여 개 대회가 재개되며, 시민 생활체육 활성화는 물론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시는 행사 진행 시 물 절약 캠페인을 병행하고, 기상 상황 모니터링 및 응급 의료체계를 강화하는 등 시민 안전 확보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시민들의 기다림 속에 다시 열리는 체육대회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체육을 통한 화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강릉시가 안목여행자센터가 대한건축사협회 강원특별자치도건축사회가 주최한 '2025 강원건축문화제'에서 공공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안목여행자센터는 지역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과 공간 구성, 기능적 설계로 전문가 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공공시설로서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편의와 휴식을 제공하는 공공성도 인정받았다. 지난 2024년 11월 준공된 안목여행자센터는 관광 안내 기능과 함께 휴식 및 워케이션 공간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이다. 해당 시설은 여행자쉼터, 관광기념품 판매장, 물품보관함, 공중화장실, 야외쉼터로 구성되어 쾌적한 여행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강릉시의 공공건축 정책과 도시경관 향상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향후 공공건축 모범사례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안목여행자센터가 강릉의 특색 있는 관광 인프라로서 건축적 가치까지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공건축을 통해 시민과 여행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동해시의회는 10월 1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은 동해시의회 의원들과 관계자들이 직접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입소자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내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또한, 위문품 전달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민귀희 의장은 “추석은 나눔과 배려의 의미가 깊은 명절이다.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원주시는 10월 1일 오후 5시,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9월 세 차례 간부회의를 통해 제시된 각 부서의 의견을 종합한 ‘원주시 원도심 활성화 방안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이번 회의는 원도심의 주차 및 보행환경 개선, 문화·관광 콘텐츠 발굴, 청년 창업 지원, 숙박·야간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부서별 제안 사항을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원주시는 앞으로도 도심 공동화와 상권 침체 문제를 극복하고 지역 정체성을 회복하기 위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속적인 실행 방안을 구체화해 나갈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검토해 정책에 반영하겠다”라며, “원도심이 다시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춘천 두산연수원 부지의 호텔‧리조트 개발사업이 재추진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두산연수원 부지 내 숙박시설 건립 추진에 대해 설명했다. 최근 두산에너빌리티와 케이리츠투자운용, 상상인증권은 두산연수원 숙박시설 공동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어 케이리츠투자운용은 특수목적법인(SPC) ‘주식회사 케이알춘천복합리조트개발’을 설립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향후 해당 토지를 SPC에 매각하고 투자자로 참여할 계획이다. SPC의 추진 계획에 따르면 두산연수원 부지 삼천동 792번지 일원(5만2,000여㎡)에는 △객실 218실 규모의 지상 15층 리조트 △객실 200실 규모의 지상 10층 호텔 △1,000석 규모의 국제행사 컨벤션홀이 들어선다. 또한 객실 32실 규모의 테라스하우스 형태의 수영장을 갖춘 풀빌라와 의암호의 전망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인피니티풀을 조성해 단순한 숙박을 넘어 자연과 어우러진 힐링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준공은 2030년을 목표로 총사업비는 4,500억 원으로 예상되고 있다. 시는 이날 브리핑에 앞서 SPC의 두산연수원 부지 매입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강릉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소비촉진 캠페인을 추진해 지역 경제 회복에 나선다. 시는 지난 9월 22일부터 관내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명절 전 장 보는 날’을 운영해 전통시장에서 장을 본 뒤 소상공인 점포에서 각자 내기로 오찬을 하는 등 소비 활성화에 동참해 줄 것을 독려해 왔다. 시는 그간 시민들의 절수 노력과 기관·단체 등 각계각층의 지원으로 가뭄 상황이 종료된 후, 일상으로의 회복을 목표로 지역경제 회복과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상인들의 활력 제고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10월 1일 오전에는 강릉 중앙·성남시장에서 민·관이 함께하는 합동 장보기 행사가 열린다. 행사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해 강릉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우임),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이상무), 한국여성소비자연합강릉지회(회장 심은섭) 등 280여 명이 참여해 제수용품을 구입하는 등 전통시장 소비 촉진에 나설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에도 주문진 전통시장에서 강릉시 직원 80여 명이 참여하는 장보기 행사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질 좋은 수산물과 생활필수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평창군은 1일 오후 2시 평창군보건의료원에서 강원 디지털헬스케어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은 센터 개소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지역 주민 건강관리 지원과 더불어 원격 진료·처방 시스템을 통한 지역 의료 정주 여건 개선의 본격화를 선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심재국 평창군수, 박광용 강원특별자치도 산업국장, 남진삼 평창군의회 의장, 허장현 강원테크노파크 원장 등 주요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행사는 ▲내빈 개회사 및 축사 ▲사업 보고 ▲리빙랩 연계 테스트베드 실증 소개 및 참여기업 제품 시연 ▲원격 협진 시연 ▲센터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강원 디지털헬스케어센터는 안과, 신경과, 정형외과, 신장내과 등 지역 내 전문의가 부족한 진료 과목을 중심으로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과 연계한 원격 협진을 시행하고 있으며, 2026년까지 피부과를 포함한 6개 전문 과목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센터 개소는 단순한 시설 준공이 아니라 지역 의료 정주 여건 개선의 본격적인 출발점”이라며 “앞으로 지역에 부재한 진료과목을 원격 협진으로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원주시는 10월 1일 오후 2시,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이솔(대표 김병국)과 투자유치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총 505억 원 규모의 투자로, 부론일반산업단지에 소형 방사광가속기와 첨단 EUV 반도체 검사장비 연구·생산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EUV(Extreme Ultra-Violet)는 반도체 초미세 공정(7nm 이하)에 필수적인 광원이다.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EUV 반도체 장비 전문기업 이솔은 단순한 기술 기업을 넘어, 신뢰성과 세계적 기술력, 높은 성장 잠재력, 그리고 지역과 함께하는 상생 효과까지 두루 갖춘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솔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EUV 반도체 결함 리뷰 장비를 개발했으며, 다수의 정부 연구·개발(R&D) 과제를 수행하며 기술력을 검증받았다. 글로벌 반도체 업계와의 공동개발, 대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성과를 내며 중소벤처기업부의 ‘소부장 스타트업 100’에 선정됐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이솔의 EUV 기술을 국제표준으로 제안할 정도로 국가적 신뢰를 받고 있다. 또한 세계에서 두 번째인 EUV 반도체 결함 리뷰 장비 상용화 성공 이외에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원주시는 지난 30일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25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공시제 부문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장관상을 받으며, 일자리창출 분야에서 전국적으로 성과를 인정받았다. 지역일자리 공시제는 지자체장이 임기 내 추진할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지역주민들에게 공개하는 제도다. 이를 바탕으로 진행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전국 243개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전년도 일자리 사업 실적과 창출 노력 등을 평가해 성과가 우수한 자치단체를 선정하는 대표적인 일자리 시상이다. 원주시는 민선8기 일자리 종합계획에서 ‘원대한 일자리(원주시 산업전환에 대응하는 건강한 일자리)’ 전략을 수립하고, 매년 연차별 세부 계획을 통해 이를 구체화해 왔다. 지역산업인 제조업 성장 둔화, 구인난 심화, 산업 패러다임 변화, 청년 인재의 역외 유출 등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미래산업 생태계 조성 ▲청년 인재의 지역 정착 유도 ▲시민 정주 여건 개선을 중점 과제로 삼아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다. 주요 성과로는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횡성군이 내년도 군정 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한 ‘2026 효율적 예산편성 군정발전 보고회’를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군수, 부군수, 국·과·소장, 팀장 등 전 간부진이 총출동하는 자리로, 부서별 신규·계속사업과 주요 공약사업을 점검하고, 내년도 예산편성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기획예산담당관의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행정복지국, 경제산업국, 건설도시국 등 각 부서가 차례로 2026년도 핵심 사업과 투자계획을 발표하며, 군수의 총평과 당부 말씀이 이어진다. 특히 이번 보고회는 효율적 예산 편성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군민 행복을 실현 한다는 기조 아래 신규 투자사업 발굴, 계속사업의 실행력 강화, 공약사업 성과 제고 등 예산 운용의 실질적 전략을 논의하는 데 방점이 찍혀 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이번 보고회는 단순한 예산 검토를 넘어, 부서별 역량을 결집해 횡성의 미래 비전을 구체화하는 자리”라며 “철저한 검토와 창의적 제안이 곧 군민 행복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강릉시의회 최익순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19명은 1일 중앙·성남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며 가뭄재난사태 이후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상인들을 독려했다. 최익순 의장은 “가뭄사태로 지역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시기에 상인들께 위로가 되고 지역경제에도 희망의 불씨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강릉시의회은 1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강릉시립복지원 등 5개소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사회복지시설을 지원 방안을 위한 현장의목소리를 경청하는시간을 가졌다. 최익순 의장은 “입소자 모두가 함께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길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외 계층을 위한 복지 정책에 꾸준한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강릉시는 10월 1일 오전 9시, 시청 2층 대강당에서 가뭄 극복 후 처음으로 전 직원이 한자리에 모이는 10월 월례조회를 개최하여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월례조회는 108년만의 극한 가뭄으로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11%대까지 떨어지는 최악의 재난 상황 속에서도 물 절약 캠페인, 절수를 위한 계량기 잠금, 운반급수, 생수 배부, 피해조사 등 가뭄 극복을 위해 헌신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향후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과 소통을 강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는 이번 가뭄 극복 경험을 행정 전반에 적극 반영해, 향후 기후 위기와 재난 상황에도 흔들림 없는 대응 체계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가뭄 극복을 위한 각종 지원 근무로 누적된 피로 속에서도 본연의 업무까지 차질없이 수행한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재난을 극복하고, 보통의 일상으로 복귀한 강릉의 모습으로 전국적인 성원에 보답하고, 위축됐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풍성하고 안전한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월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