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교육여행 시장에 적극 대응하여 잠재 관광객을 도내로 유치하기 위해 ‘2025 경남 교육여행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수학여행, 체험학습, 수련 활동 등 교육 목적의 단체 여행(참여 학생 20명 이상)을 대상으로 하며, 5월 12일부터 11월 21일까지 지원된다. 특히, 올해는 사업비를 작년 대비 약 2배로 확대해 더 많은 단체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지원내용은 ▴당일형(1인당 1만 원), ▴숙박형Ⅰ(1인당 2만 원), ▴숙박형Ⅱ(1인당 3만 원)으로 차등 지원된다. 경남도 운영 관광지인 로봇랜드를 이용할 경우, 학생 1인당 3천 원의 인센티브가 추가 지원된다. 더불어,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교육 여행 현장의 안전 강화를 위해 ‘안전관리 계획서’와 ‘안전관리 조치 결과보고서’를 여행사 등 운영 업체에 필수로 제출받을 계획이다. 안전관리 계획서에는 교육부 ‘현장체험학습 운영 매뉴얼’을 반영한 안전요원 배치, 비상 상황 대처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동구는 5월 7일부터 11일까지 3박 5일간 중국 하이난성 싼야시에서 문화관광·해양 도시경관 분야 국외 정책연수를 실시했다. 김종훈 동구청장과 관계 부서 공무원 등 10여 명으로 구성된 국외 정책연수단은 싼야시에 도착한 8일 싼야시의 랜드마크이자 해안 관광명소인 남산사 해수관음상을 둘러보고 저녁에는 싼야시 도시개발을 담당하는 삼아중앙상무관리국(싼야CBD, Sanya Central Business District Administration)과 협력 관계인 해남철명국제상무그룹유한공사 서효림 회장 등 싼야시 경제계 관계자와 상견례를 하고 우호 협력을 다졌다. 동구청 국외 정책연수단은 5월 9일 삼아중앙상무관리국 청사를 방문해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오전 관계자의 안내를 받아 1층 홍보관에서 싼야시의 국제적, 경제적 현황과 국제적인 해양 관광도시로 발전해 온 과정에 대한 브리핑을 받은 뒤 삼아중앙상무관리국이 추진하고 있는 싼야시 도시개발 계획을 들었다. 이어 낡은 주택이 밀집해 있던 어촌마을을 바닷가 휴양지로 변화시킨 마링타운을 방문해, 해안 경관을 활용한 도시재생의 성공 사례를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따스한 햇살이 비추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청도군이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특별한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자연과 문화가 살아 숨쉬는 청도의 주요 관광지를 테마별로 소개한다. ▲ 쉼이 필요할 때 조용히 걷고 싶은 청도 신라시대 창건된 천년고찰 운문사는 자연과 어우러진 사찰 풍경이 인상적이다. 특히, 운문사 매표소 입구부터 시작되는 솔바람길은 쭉 뻗은 큰 소나무들이 가득한 명품 숲길로 솔숲 사이로 햇살이 만들어 내는 아름다운 빛과 시원한 바람 그리고 맑은 물이 흐르는 주변 계곡이 함께 어우러져 청정 자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울창한 숲속에서 쉼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림 교육과 목공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복합형 산림복지시설인 국립청도숲체원도 있다. 숲의 선물인 피톤치드가 가득한 자연환경 속에서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하고 자연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이해하는 숲속 쉼터로 추천한다. 각북면 비슬산 자락 아래에 위치한 청도자연휴양림도 지난 2022년 6월 개장 이래 깨끗한 공기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어우러져 이용객의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산청군은 거제시와 대만 여행사 관계자 초청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2025 산청방문의 해 성공을 위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히 거제시와 상생 협력한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7일에서 10일에 이뤄진 팸투어는 7일과 8일에는 산청군의 주요 관광지를 탐방하고 한방 체험 등 우수한 관광자원을 경험했으며 9일과 10일은 거제시의 다채로운 관광지를 둘러봤다. 팸투어 참여자는 “한국 관광에 관심이 많은 대만 관광객들에게 이번 팸투어가 산청과 거제를 연계한 상품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타 시군과 상생할 수 있는 관광상품 개발에 힘쓰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여행사와의 협력 시스템 구축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와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TPO, 사무총장 강다은)는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회 글로벌도시관광서밋(The 1st Global City Tourism Summit)'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시 관광마이스국장을 비롯해 강다은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TPO) 사무총장,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 전용우 부산글로벌도시재단 대표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회담(서밋)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시행계획과 추진 일정 등 구체적인 수행 방향을 설정하고, 성공적인 회담(서밋) 개최와 정례화·브랜드화의 기반을 마련하는 첫걸음을 내디뎠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회담(서밋)은 글로벌 단위 관광 분야 정책 수립가, 유관기관 고위급 인사가 참여하는 관광 교류·협력 행사로, 향후 정례화를 통해 글로벌 관광정책 개발, 비즈니스 연계, 도시 간 교류를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한다. 시·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TPO)·부산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관광 분야의 세계적 의제(글로벌 아젠다)를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제63회 경북도민체전 개최로 김천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김천의 문화와 놀이시설을 즐길 수 있도록 문화관광시설의 휴장일을 기존 5월 12일에서 5월 13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도민체전은 5월 9일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으며, 4일간의 열전을 끝으로 오는 5월 12일에 막을 내린다. 이에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김천에 방문하는 관광객이 김천의 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도민체전 기간동안 모든 문화관광시설을 개방하기로 했다. 휴장일이 변경된 문화관광시설은 △사명대사공원 △시립박물관 △세계도자기박물관 △사계절썰매장 △해피카 △추풍령테마파크 △시립미술관 △감문국이야기나라 △백수문학관이며, 해당 시설은 오는 12일에 운영을 하고 13일에 휴장한다. 사명대사공원은 건강의료기기와 족욕, 한복체험을 할 수 있으며, 주변에 시립박물관과 백수문학관, 사계절썰매장 등이 있어 김천의 역사와 놀거리가 많아 남녀노소 많이 찾는 관광명소이다. 또한, 감문국이야기나라에서는 김천에 건국됐다고 전해내려오는 감문국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김재광 이사장은 “경북도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주시는 5월 9일, 중국 소관시 초지용 부시장이 이끄는 관광협력대표단을 맞이하고, 양 도시 간 문화·관광 분야 협력과 우호 증진을 위한 교류 일정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23년 소관시 우호협력대표단의 방문에 이은 후속 교류로, 문화와 관광 분야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대표단은 소관시 정부 관계자와 민간 관광산업 대표자 등 총 10여 명으로 구성됐다. 대표단은 이날 관사골 도시재생 관광산업 현장을 견학한 뒤, 영주시와의 문화·관광 교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에 참석했다. 양측은 각 도시의 관광 정책 및 문화 자원을 공유하며, 향후 공동 프로젝트 발굴 등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소관시 대표단의 방문은 인구감소와 기후변화 등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 문화·관광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자연과 불교문화 관광자원을 공통 강점으로 가진 양 도시가 협력해 상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소관시는 중국 광둥성 최북단에 위치한 인구 약 300만 명의 도시로,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인'2025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가 오는 5월 15일부터 5월 18일까지 4일간 성주 성밖숲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성주 참별나라로 떠나는 생명여행”이라는 주제로 “지역민들의 손으로 함께 만드는 축제”라는 컨셉아래 성주 참외와 생명문화를 쉽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성밖숲 메인광장인 ‘참별 테마광장’에는 생명문화를 주제로 한 ‘베이비놀이터&생명주제관’ 과 참외를 주제로 하는 ‘참외힐링공원(참외미로)’이 조성된다. ‘베이비놀이터&생명주제관’은 대형 원형돔 형태로 구성되어 축제장에 들어서자마자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과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전시로 꾸며진다. ‘참외힐링공원(참외미로)’는 MZ 세대를 겨냥한 미로형 공간으로, 포토존 역할은 물론 생동감 넘치는 테마로 참외의 매력을 색다르게 느낄 수 있다. 또한 ‘참외품평회장’과 ‘참외시식존’을 운영하여 명품 성주참외를 맛보고 즐길 수 있다. ‘참외라운지’ 에서는 참외의 생산과 유통을 게임으로 체험할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합천군은 5월부터 건강한 걷기 문화와 친환경 활동을 결합한 ‘플로깅 관광 스탬프투어’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플로깅(plogging)’은 조깅 또는 걷기와 쓰레기 줍기를 결합한 친환경 활동으로, 이번 투어는 관광객이 합천의 아름다운 자연을 즐기며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자는 스마트폰으로 전용 모바일 앱을 통해 스탬프 투어에 접속해, 지정된 코스를 따라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각 지점에서 모바일 스탬프를 인증하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스탬프 획득 개수에 따라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이번 스탬프투어 코스는 명산 및 걷기길 10개 코스로 운영되며, 가야산, 황매산, 영상테마추억길, 정양늪생명길, 해인사소리길 등 주요 관광지와 연계돼 있어, 건강과 관광, 환경 보호가 동시에 가능한 웰니스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안전체험관길을 추가하여 경상남도 안전체험관과의 연계를 통한 관광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합천군은 이번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통해 지속 가능한 관광 문화를 확산하고,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 및 관광객의 건강 증진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n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8일 산청군 차황면 법평리 황매산 철쭉이 일제히 개화해 진분홍빛 산상화원을 이루고 있다. 전국 최대 규모의 철쭉군락지인 산청 황매산은 정상부가 한창 개화가 진행 중으로 주말께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주말까지 이어지는 제41회 산청황매산쭉제에서는 산청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다. 차량 이용 시 내비게이션 검색창에 ‘황매산미리내파크’를 입력하면 행사장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진주시는 5월 8일부터 11월 30일까지 관광 캐릭터 ‘하모’를 찾아 여행하는 미션을 수행하고 기념품을 획득하는‘리버나이트 진주, 하모 나이트 미션 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진주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미션 투어는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진주 관광 캐릭터‘하모’를 테마로 관광객 유치와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카카오톡에서‘하모 나이트 미션 투어’ 채널을 검색하거나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미션에 접속한 뒤, 진주시 주요 관광지 8곳에 설치된 하모 조형물을 찾아 인증사진을 찍고 업로드해 스탬프를 획득하면 된다. 미션 수행 가능 시간은 오후 3시부터 자정까지이며, 미션 수행 장소는 △진주성 △진주 트래블라운지 △논개시장 △진양호공원 △철도문화공원 △초전공원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 △월아산 숲속의 진주이다. 미션을 완료한 관광객에게는 획득한 스탬프 수에 따라 다양한 하모 굿즈를 익월 초 우편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자세한 참여 방법과 기념품 내용은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하모 나이트 미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축제&행사로 봄나들이·먹거리 특색 살리고! 지역활력 높이고! ■ 경남 산청군 황매산철쭉제 (봄꽃축제) · 기간: 2025년 5월 1일(목) ~ 5월 11일(일) · 방문자 혜택: 산청군 소규모 관광객 1박 여행시 서류심사 통해 인센티브 지원. ※ 2인 이상/공고일 기준 산청군 지역 외 거주자. 전국 최고의 철쭉명소 황매산에서 아로마 체험·족욕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산청의 봄을 느껴보세요! ■ 경남 하동군 야생차문화축제 (야생차문화축제) · 기간: 2025년 5월 2일(금) ~ 5월 5일(월) 하동군립예술단의 감미로운 클래식 음악과 야생차로 만든 다양한 차와 차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어요. ■ 경북 영양군 산나물 먹거리한마당 (봄먹거리축제) · 기간: 2025년 5월 9일(금) ~ 5월 11일(일) · 방문자 혜택: 산나불 이벤트 게임, 산나물 경매 및 퀴즈쇼, 이색 쉼터, 산촌먹거리촌 등 방문자 대상 운영. 산나물로 만든 맛있는 요리도 먹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산나물 먹거리 한마당으로 가족들과 함께 여행 오세요. ■ 부산광역시 어린이날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창군은 관광객 유치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케팅과 모객에 전문성을 갖춘 여행사 4곳을 전담여행사로 지정하고,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거창군 전담여행사 운영은 올해 처음 도입된 사업으로,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해 3월 굿모닝여행사, 삼성여행사, 승우여행사, 여행공방 4개 업체를 선정했다. 이후 4월 한 달간 관광프로그램 개발과 관광객 모집 과정을 마친 뒤, 5월 3일 삼성여행사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이 개시됐다. 첫 여행은 대구시민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오전 9시 30분경 거창항노화힐링랜드 방문을 시작으로 Y자형 출렁다리와 무장애데크로드를 체험하며 산림 속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거창전통시장을 방문해 점심 식사와 쇼핑을 즐긴 후, 명승 제53호 수승대에서 거북바위, 요수정, 관수루, 구연서원, 현수교 등을 관람하고 출렁다리를 체험했다. 마지막으로 경상남도 제1호 지방정원인 거창 창포원에서 계절 꽃과 식물을 감상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삼성여행사는 5월 한 달간 이와 같은 일정으로 관광 상품을 운영하고, 이후 매월 축제, 힐링, 자연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녕군은 오는 5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2025 창녕 국가유산 야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야행은 ‘달빛 한 아름, 교동 고분군 밤마실’을 주제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창녕 교동·송현동 고분군과 창녕박물관 일대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국가유산 야행’은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야간에 국가유산을 체험하고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창녕군은 2023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해, 창녕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조명하는 야간행사를 기획했다. 창녕군은 국보 창녕 신라 진흥왕 척경비와 술정리 동 삼층석탑, 보물 송현동 마애여래좌상과 석빙고 등 총 120점(지정 유산 119점, 근현대 유산 1점)의 국가유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야행은 그 가치를 생생히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교동 고분군과 창녕박물관은 야간 특별 개방되며,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소곤소곤 창녕 비화(悲話) 야행 투어’, 최태성 한국사 강사의 ‘도란도란 빛 뜰 토크 콘서트’가 마련돼 관람객의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2일 오후 2시 김해시청 소회의실에서 2027년 개최 예정인 ‘제13차 글로벌도시관광진흥기구(TPO) 총회’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경상남도와 김해시, 경남관광재단 등 유관 기관 및 지역 민간기업이 협력하여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 유치에 힘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홍태용 김해시장, 김상원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 최석철 김해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박영균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 총지배인, 정철진 아이스퀘어호텔 대표이사, 강선희 김해시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TPO 총회 유치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구체적인 역할을 나누어 유치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경상남도는 유치 추진단 총괄과 전략 수립을 담당하며, 김해시는 유치 프레젠테이션 제작과 홍보물 제작 등을 통해 직접적인 유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경남관광재단은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유치 외교전을 펼치고, 김해문화관광재단은 관광 및 문화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총회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