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재단법인 내원청소년단 부산중구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0월 25일, 청소년문화예술프로그램 '캘리POP'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 중구 보수동행정복지센터가 주최하고 중구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한 '캘리POP'은 초등생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9월 6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8회기에 걸쳐 운영됐다. 디지털 시대에 청소년들이 손글씨의 즐거움과 가치를 다시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캘리그라피 손글씨를 배우고 다양한 작품으로 표현하며 예술적 감성과 창의성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를 받아 자신만의 문구를 담은 캘리그라피를 작성하고, 완성된 글씨를 활용해 종이꽃 액자, 석고 방향제, 전각 도장 만들기 등 다양한 공예 작품을 직접 제작했다. 세심한 필체를 다루는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의 집중력과 표현력을 높이고, 지역 강사 인프라를 활용한 운영을 통해 지역 학습공동체 형성의 기반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캘리그라피로 나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어서 정말 즐거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중구는 29일 부산참여연대 강당에서 개최된 '제7회 구·군 좋은정책상'시상식에서 ‘선박화물검수원 양성 사업’으로 ‘혁신상’을 수상했다. 올해 7회째를 맞는 '구·군 좋은정책상'은 부산참여연대 주관으로 매년 10월 29일 지방자치의 날을 기념하여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정책을 추진한 기초지자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중구는 전국 최초로 선박화물 검수원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관내 기업체에 취업을 연계해주는‘선박화물검수원 양성사업’을 통해 기업체와 구직자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지역맞춤 일자리를 창출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모든 구민이 중구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혁신적이고 좋은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해운대구는 이상식 씨, 심경도 씨, 박성현 씨를 ‘제38회 애향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시상식은 25일 좌동 대천공원에서 열린 ‘꿈꾸는 마을축제’에서 진행됐다. 애향대상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며 구의 명예를 높인 구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9월 공적심사위원회를 통해 3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했다. 효행·봉사부문 수상자 이상식(70) 우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 활성화와 지역 특색을 살린 각종 봉사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 사랑에 앞장섰다. 교육·문화관광·체육부문 수상자 심경도(75) 반송지구발전협의회장은 장학사업 추진, 지역 문화 활성화, 전통문화 계승에 기여한 공이 크다. 지역경제·환경부문 수상자 박성현(62) 바르게살기운동 해운대구협의회장은 다양한 환경 청결 운동 추진, 재난 대응 봉사활동으로 지역 환경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해운대구 애향대상은 1988년 처음 제정된 이래 지금까지 5개 단체와 104명의 개인에게 수여했다. 구는 앞으로도 해운대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구민을 발굴해 시상할 예정이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국제교류 자매도시인 베트남 후에시 대표단(단장 응우옌 후이 타이·Nguyen Huy Thai) 6명이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동래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제31회 동래읍성역사축제 개막을 축하하고, 후에시의 중앙직할시 승격 이후 양 도시 간 향후 교류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후에시는 올해 베트남 정부로부터 하노이, 호찌민시, 다낭, 하이퐁, 껀터에 이어 여섯 번째 중앙직할시로 승격된 도시로, 베트남 중부 지역의 대표적인 역사문화도시이다. 대표단은 23일 동래구청을 방문해 공식 접견을 가진 뒤, 24일 제31회 동래읍성역사축제 개막식에 참석하고, 25일에는 동래세가닥줄다리기 등 축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또한 동래구 혁신어울림센터와 동래구청사 유적전시관 등 공공시설을 방문해 지역의 행정·문화 인프라를 둘러보았다. 동래구와 후에시는 양국의 대표적인 역사문화도시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2016년부터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동래구는 과거 후에시 전통공예축제에 참가해 지역 공예품 전시와 국악 공연 등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문화교류를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서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0월 29일 메디허브 일자리 사업인 ‘전문 간병사 & 병원 서비스’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본 과정은 취업 희망 여성 20명에게 평일 4시간씩, 총 80시간 동안 중증 환자와 어르신 돌봄을 위한 간병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지원했고, 교육이 종료된 후에도 구인 업체 소개와 자기소개서 첨삭 등 다양한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최근 고령인구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간병사 인력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문성 있는 여성 간병 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서구는 지난 28일 오후 암남동 송도초등학교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진, 화재, 건물 붕괴 등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하여진행됐으며, 재난관리책임기관과 긴급구조기관, 유관기관이 협업하여 실시했다. 훈련에는 서구청, 중부소방서, 서부경찰서, 한국전력공사 중부산지사, KT서부산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산광역본부, 상수도사업본부 서부사업소, 자율방재단 등 민‧관 200여명이 참여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서구와 부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8일, 2025년 10월 생일을 맞이한 주거 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사업 대상자와 함께 “생신 파티하는 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동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드림스타트 대상 가족 40여 명과 함께 힐링캠프 『별밤 글램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별밤 글램핑』은 역사와 문학의 도시인 ‘통영’과 항공과학의 도시 ‘사천’의 주요 명소를 방문하여 우리 선조들의 찬란한 역사를 배우고, 첨단 미래의 현장을 찾아 항공우주 분야를 직접 체험하는 등 교육과 체험이 어우러진 일정으로 구성됐다. 밤에는 글램핑장으로 장소를 옮겨 BBQ 파티와 가족단합 프로그램 및 편지 교환을 진행하여 평소 접하기 어려운 자연 속에서 가족 간 유대감을 다지고 잊지 못할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지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가족들에게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함께 웃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해 드리고 싶었는데, 모두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성장하고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열린 ‘2025 부산도시재생박람회’에 참가해 그동안의 지역 도시재생사업 성과를 시민들에게 선보였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이번 박람회는‘살기 좋은 시민행복도시, 온:나 부산’을 주제로 개최되어 부산 16개 구·군이 도시재생사업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사상구는 정책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삼락·덕포, 모라, 괘내, 주례 뉴빌리지사업 등 관내 주요 도시재생사업을 소개하고, ‘주사위 부루마블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들이 흥미롭게 마을공동체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마을공동체부스에는 지역 공동체가 직접 참여하여 활기를 더했다. 라포마을공동체는 다육이 시멘트 화분 만들기 체험, ㈜드림숲은 수경재배 화분 체험을 진행했으며, 괘내행복마을은 마을공방 소품 판매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사상구 직원이 도시재생사업 발전 유공 공무원 분야에서 수상을 차지하여 사상구의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대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0월 23일 열린 ‘2025년 제1회 골목형상점가 심의위원회’에서 학장동 소재 ‘목화 골목형상점가’를 사상구 제3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목화 골목형상점가’는 음식점, 편의점, 병‧의원, 이미용원 등 약 26개 점포가 밀집한 아파트 상가형 상점가로 지역 주민의 생활 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사상구는 지난 9월 '부산광역시 사상구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활성화 지원 조례'를 개정, 기존보다 완화된 기준인 면적 2,000㎡ 이내, 15개 이상 소상공인 점포가 밀집된 지역도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조례 개정으로 소규모 상권도 제도권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이번 지정으로 ‘목화 골목형상점가’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상 지원 대상에 포함되어, 온누리상품권 유통은 물론, 공공기관 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등 다양한 행·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완료되면, 내년 설 연휴부터 상품권 결제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를 통해 상인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0월 중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산림복지 도시숲 무장애 환경조성사업(이하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사회·경제적으로 취약한 주민들이 자연과 가까이할 수 있도록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실내외 숲환경 조성, 무장애 나눔길 조성 등 다양한 형태의 산림복지 인프라 확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상구는 지난 7월 사업 신청과 8월 현장 실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복권기금(‘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른 복권수익금) 1억5천만 원을 확보했다. 확보된 기금은 ‘서당골공원 재조성사업’에 투입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환경 조성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업은 2026년 중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재조성된 서당골공원은 구민과 방문객에게 휴식과 회복, 치유의 공간으로 새롭게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서당골공원이 누구나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포용적 녹색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무장애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진구는 청년예술가의 창작 실험을 지원하고 지역 문화공간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인 ‘2025년 청년친화도시 청년예술가 전시공간 운영사업’의 5차 전시로 청년예술가 전시 ‘네 발자국을 따라가는 이야기 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부산진구 전포대로224번길 17에 위치한 스페이스 별일에서 열린다. 매일 낮 12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되며 일요일은 오후 9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네 발자국을 따라가는 이야기 展’은 멸종위기 동물부터 반려동물까지 인간과 함께 살아가는 다양한 ‘네 발자국’의 존재들을 예술을 통해 조명한다. 단순한 동물 전시를 넘어 생명과 공존에 대한 깊은 성찰을 유도하는 전시이다. 부산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캔앤츄르, 윤경희, 이다희, 이지영 작가가 참여해 각자의 시선으로 생명과 감정의 이야기를 그려낸다. 특히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SNS 미션 이벤트와 작가작품 캐릭터 굿즈, 반려동물 관련 굿즈 판매를 통해 예술적 감상과 함께 즐거운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전시 기간 중인 11월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립교향악단(수석객원지휘자 홍석원)의 색다른 면모를 감상할 수 있는 실내악 시리즈의 네 번째 무대가 열린다. 이번 공연은 부산시향의 상임 단원과 비상임 단원이 함께 무대에 올라 앙상블을 만들어 내는 특별한 무대로, 오는 11월 5일(화)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펼쳐진다. 부산시향의 실내악 시리즈는 정기연주회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실내악 레퍼토리를 부산 시민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2019년 5월 처음 기획된 이래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임홍균 악장의 기획 아래 매회 새로운 시도와 구성으로 관객의 호응을 얻으며, 부산시향 단원들이 선보이는 다채로운 실내악 작품들을 통해 깊이 있는 음악적 교감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실내악 시리즈 '동행(同行)'에서는 스웨덴 낭만주의 음악의 아버지로 여겨지는 프란츠 베르발트의 ‘피아노와 관악기를 위한 4중주, Op.1’, 『대부 2』의 영화 음악으로 이름을 널리 알린 이탈리아 작곡가 니노 로타의 ‘플루트와 바이올린, 피아노를 위한 3중주’, 하프의 기술적, 음악적 면모를 한 층 끌어올린 모리스 라벨의 ‘서주와 알레그로’, 26세의 패기로 가득 찬 젊은 작곡가 루트비히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는 10월 29일 오늘 오전 8시, 도시철도 사상역 역사 및 야외 열린공간에서‘부산광역시의회 공익캠페인 '배려〉’ 현장 캠페인과 함께‘찾아가는 현장소통’제2회 행사를 통합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정책협의회 제2차 회의에서 제안된 생활밀착형 공익활동 추진 의견을 바탕으로, 안성민 의장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익캠페인으로 확대하자는 의견에 따라 부산시의회 차원의 통합 공익 캠페인으로 발전하게 됐다. 시민이 체감하는 생활 속‘배려’ 캠페인 전개 ‘우리 사회의 많은 갈등과 불편은 작은 배려가 부족해서 생겨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부산시의회는 교통·안전·타인·장애인 등 일상 속 배려문화 확산을 목표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시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 피켓, 어깨띠, 안내 리플릿 등을 활용한 캠페인을 실시, ▲ 문 앞 비켜서기 ▲ 먼저 내리고 타기 ▲ 전동킥보드 제자리 두기 ▲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비워두기 등 작은 실천을 통한 배려의 의미를 전했다. 부산정책협의회 현장 소통 운영으로 시민 목소리 직접 청취 이번 행사는 공익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지역경제활성화 특별위원회는 2025년 10월 29일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경제활성화 특별위원회 운영계획서 채택 ▲부산시 주요사업 추진상황 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하여, 부산시 주요 경제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지역경제활성화 특별위원회는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 투자 유치 확대 등 부산 경제의 회복과 성장 기반 확보를 목표로 지난 9월 12일 제331회 임시회 의결을 통해 9명의 위원을 선임하며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업무보고에는 부산시 디지털경제실장을 포함한 3명의 실‧국장이 참석하여 기업지원, 일자리, 투자유치, 산업육성 등 부산시 경제정책 전반의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보고했다. 위원들은 업무보고 청취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경영난 해소를 위한 실질적 지원 확대와 일자리 정책의 지속가능한 구조 개선을 주문하며, 속도감과 현장 체감도를 높이는 실행 중심 행정을 당부했다. 김창석 위원장(사상구2, 국민의힘)은 “지역경제의 체감 회복이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