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덕군은 지난 25일 신돌석 장군 생가지 일대에서 ‘2025년 생생국가유산 사업’의 마지막 프로그램인 ‘나라를 지켜라! 월월이청청, 박 의장, 신 장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생생국가유산 사업은 전국의 우수한 국가유산을 발굴해 보존·활용하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영덕군은 지난 6월 14일부터 13회차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지난 25일에 있은 프로그램은 경북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영덕월월이청청을 통해 임진왜란에서 활약하고 경상수사 등을 역임한 무의 박의장 장군과 태백산 호랑이로 알려진 항일의병장 신돌석 장군을 기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엔 영덕 야성초등학교 임직원과 학생 등 1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야기와 연극, 약식 영릉의진 체험, K-문화 데몬헌터스, 영덕월월이청청 체험 등이 이뤄져 지역 역사·문화 유산의 가치와 보존의 필요성을 배울 수 있는 자리였다. 영덕군은 올해 처음 선정된 이번 사업을 내년까지 이어가 지역 역사·문화 자원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유산에 관한 관심을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생생국가유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덕군은 올해 영덕문화예술제의 특별 프로그램으로 국립현대미술관과 영국 대영박물관 등 세계 주요 미술관과 박물관이 작품을 소장하고 있는 한국화의 거장 이호신 작가의 특별초대전 ‘자연, 생명의 노래’를 지난 26일까지 영덕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진행했다. 이번 전시에는 대표작 ‘지리산 천년송(2021년)’을 비롯해 수묵산수화 11점과 신작들이 선보여 자연의 생명력과 산수의 조화를 섬세하게 담아냈다. 이호신 작가는 “자연의 변화와 생명의 흐름을 화폭에 담고 싶었다”며, “세계적 무대에서 인정받은 작품을 고향 영덕에서 선보이게 되어 뜻깊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국내외 주요 미술관과 박물관에서 전시된 이호신 작가의 작품을 고향에서 직접 감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예술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생명의 아름다움을 함께 느끼는 시간”이었다고 평했다. 한편, 이호신 작가는 동국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미술을 전공하고, 월전미술관 동방예술연구회 1기를 수료했다. 자연 풍경과 생태를 세밀하게 표현한 독창적 화풍 ‘생활 산수화’로 한국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장수 프로그램 KBS ‘전국노래자랑’이 오는 12일 영덕군민운동장에서 공개녹화 공연을 개최한다. 전국노래자랑은 45년 역사의 대국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지역민의 끼와 재능을 한껏 뽐낼 수 있는 무대로, 영덕군에서는 지난 2012년 이후 13년 만에 열린다. 영덕군민의 화합을 위해 유치한 이번 녹화 공연은 조항조, 김연자, 손빈아, 윤수현, 윤태화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축하 무대를 선보이며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예심은 본선에 앞서 다음 달 9일 오후 1시 영덕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다. 참가자 중 선발된 약 15팀이 본 무대에 오르게 된다. 참가 신청은 다음 달 6일까지 선착순 300팀을 모집하며, 영덕군민을 비롯해 지역 내 사업자, 직장인, 학생 등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기성 가수는 신청할 수 없다. 참가 신청은 영덕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거나, 예주문화예술회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주민들은 전화로도 접수할 수 있다. 배경조 영덕문화관광과장은 “오랜만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북도와 영덕군이 주최하고 (재)영덕문화관광재단과 경상북도한의사회가 주관하는 '영덕국제H웰니스페스타2025'가 오는 30일 개막을 앞두고 마지막 점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인도, 대만, 일본, 미국, 영국, 프랑스 등 15개국 65명의 해외 치유 전문가가 참석하는 국제행사로 면모를 갖췄고, 크게 웰니스치유체험전과 웰니스산업전으로 나눠 치르게 됐다. 웰니스치유체험전은 86개 대형 부스가 차려지고 ▲의료치유체험, ▲생활치유체험, ▲자연치유체험, ▲음식치유체험, ▲문화치유체험 ▲웰니스휴게존으로 운영된다. 의료치유체험 파트에서는 한의학, 중의학, 인도 아유르베다, 말레이시아, 홍콩, 마카오 등 아시아권 전통의학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국제의료체험존과 K한방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한방진단존, ▲한방치유체험존, ▲한방뷰티존이 열린다. 국제의료체험존에서는 침, 추나요법, 틀정요법, 새뜸, 천구치료, 원석치료, 전통마시지까지 각국의 치유의료 방식을 비교 체험할 수 있다. 한방뷰티존에선 한방피부레이저, 한방미용침과 청혈해독요법도 받을 수 있고, 한방진단존은 웰니스자연치유센터에서 맥진과 뇌파, 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천시는 오는 3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청통면종합복지타운 1층 건강증진실에서 만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안(眼) 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협력해 지역주민의 눈 건강을 지키고, 안질환을 조기에 발견·치료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천시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검진받을 수 있다. 검진은 한국실명예방재단 안과 전문의가 진행하며, 시력·굴절·안압 측정은 물론 세극등현미경·안저 검사 등 다양한 항목의 심층 검진을 실시한다. 또한 검진 결과에 따라 돋보기나 안약이 필요할 경우, 무료로 지원할 예정이다. 영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무료 안 검진은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눈을 유지해 활기찬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많은 분들이 검진에 참여해 안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을 지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료 안 검진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보건소 지역보건과로 문의하면 된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고령군은 지난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간 2회에 거쳐 지속가능하고 바람직한 캠핑문화 확산을 유도하고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친환경 캠핑문화 조성을 위해 ‘2025 고령 친환경 캠핑 페스타’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령군의 폐교를 리모델링한 안림딸기마을 캠핑장에서 열렸으며, 이제 막 캠핑을 시작한 캠린이부터 자주 캠핑을 다녔던 캠핑 고수까지 92팀 총 370여 명이 참가했다. 그리고 탄소중립 캠핑 콘셉트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분리수거 에코 챌린지로 친환경 생활습관 인식 개선 교육과 커피박 키링 및 한지등 만들기 체험으로 친환경적인 아이디어를 발휘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고령 특산물인 딸기와 감자를 활용한 ‘딸기 감자 샌드위치’가 특선으로 제공되어 인기를 끌었다. 매회 첫째 날 저녁에는 ‘자연의 소리’라는 테마로 흙 피리(오카리나) 연주 공연과 나무 악기(팬플루트)로 연주하는 인디언 공연팀 등 ‘친환경 캠핑 콘서트’가 펼쳐져 캠핑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둘째 날 아침에는 캠핑장 잔디밭에서 모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의령 청년예술단체 ‘페트라싱어즈’가 지난 26일, 의령의 대표 관광명소인 솥바위 일원에서 버스킹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가을 정취가 물씬한 솥바위를 배경으로 청년 예술인들의 열정과 창의적인 음악 세계를 담은 무대로 꾸며졌다. 이번 공연에서는 유명 애니메이션 삽입곡, 뮤지컬 주제곡, 전자바이올린 연주, 대중가요 메들리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관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공연 현장에는 주말을 맞아 솥바위를 찾은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하며 뜨거운 박수와 환호로 화답했다. ‘페트라싱어즈’는 “의령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음악으로 따뜻한 추억을 선사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의령의 아름다운 장소 곳곳에서 시민과 소통하는 공연을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페트라싱어즈’의 두 번째 버스킹 공연은 오는 11월 9일에 열릴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우리 지역 청년 예술인들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기회를 앞으로도 많이 만들어가겠다”며 “지역 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성주군은 24일 군청대강당에서 어린이집 학부모와 보육교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성주군 어린이집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육아의 일상속에서 지친 부모들에게 공감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함께 웃고, 함께 힐링하는 부모교육”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코앤코 북콘서트로 “어둠을 쫒는 카케마케”라는 주제로 박광선 교육강사의 따뜻한 해설과 피아니스트 조은정 씨의 감미로운 연주가 어우러져 관객들의 마음을 포근하게 감싸주었다. 이어진 2부에서는 디아만테 그룹의 감동적인 음악공연이 펼쳐져 부모들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힐링의 시간을 가지는 뜻깊은 무대가 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한 가정의 일이 아닌 우리 모두의 일”이라며 “앞으로도 부모님들의 양육 부담을 덜고,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양산시는 지난 26일 황산공원 반려인 쉼터 일대에서 개최한 ‘2025 양산시 반려동물 문화축제’가 2천여 명의 관람객들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식전 행사와 개막식을 거쳐 반려동물 걷기대회와 반려동물 OX 퀴즈, 어질리티 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와 경품 추첨 등이 열띤 호응 속에 진행됐다. 유기동물 입양 상담, 반려동물 교육 및 훈련 시범과 상담, 사진 촬영, 동물용품 및 간식 홍보‧판매 등 다양한 부스와 플리마켓 등도 운영되어 눈길을 끌었다. 양산시 수의사회가 참여한 부스에도 많은 반려인들이 방문하여 무료 반려동물 건강검진, 동물등록, 광견병 예방접종 프로그램을 이용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날 개막식 인사말에서 “앞으로도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하는 축제를 특화해 더욱 발전시킬 것”이라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또한, “황산공원에서는 국화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연중 열리니 많은 분이 찾아 좋은 추억을 쌓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양산시립도서관은 지난 10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열린 2025년 양산시립도서관 독서문화축제가 많은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책을 읽다, 마음을 잇다’ 주제로 시민들이 책을 통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서관 야외광장에 조성된 야외도서관을 중심으로 북콘서트, 다채로운 문화공연, 체험부스, 독후화 그리기 대회, 시 낭송회 등이 운영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독서문화 한마당이 펼쳐졌다. 특히 나태주 시인의 북콘서트, 김호연 작가의 북콘서트 그리고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김응숙․고이 작가와의 만남은 많은 문학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마술 공연, 비보잉, 인형극 등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문화공연과 독서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어, 시민들이 책과 예술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됐다. 양산시립도서관 관계자는“이번 독서문화축제를 통해 시민들이 책으로 마음을 잇고, 일상 속에서 독서의 즐거움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청도군이 주최하고 여향예원이 주관한 「제21회 여향문학제, 들꽃시축제」가 지난 10월 25일, 청도 공공시설사업소 청소년수련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이해인 수녀 시인과 함께하는 여향문학제, 들꽃시축제’를 주제로 열려, 문학과 음악이 어우러진 깊은 가을의 정취 속에서 많은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울림을 전했다. 행사는 1부 여는 무대와 문학 영상 상영, 2부 시 낭송과 축하 공연, 3부 문학 강연과 팬플룻 연주로 구성됐으며, 대구·경북·전북 등지의 시인과 낭송가, 예술인들이 참여해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날 무대에서는 이기철 시인의 작품을 바탕으로 한 음악 낭송, 송하진 시인의 시 공연, 박영국 바리톤과 유정진 반주자의 축하 무대가 이어졌으며, 홍인표 연주가의 팬플룻 연주 등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특히 초청 시인으로 참여한 이해인 수녀 시인은 ‘나의 신앙, 나의 문학’을 주제로 강연을 펼쳐 큰 감동을 전했다. 이해인 시인은 문학과 신앙이 어우러진 삶의 이야기를 통해 청중들에게 깊은 울림을 남겼다. 또한 송하진 시인, 김태신 시인, 정영숙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청도군이 주최하고 청도전통예술단(대표 류인겸)이 주관한 정기공연 2025 청도전통예술단 정기공연이 지난 10월 25일, 청도군 화양읍 송북리 체육공원에서 큰 호응 속에 열렸다. 이번 공연은 지역 예술인과 주민이 함께 참여해 전통의 흥과 멋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됐다. 공연은 오후 3시부터 시작되어 풍물놀이, 난타, 경기민요, 선비춤, 진도북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으며, 특히 ‘청도민요’, ‘밀양아리랑’, ‘고고장구 민요메들리’ 등이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날 공연의 하이라이트인 ‘재담소리 장대장타령’ 은 조선시대 궁중에서도 즐겨졌던 전통 연희양식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무대로, 익살과 풍자를 통해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류인겸 청도전통예술단 대표는 “지역 주민과 함께 전통 예술의 아름다움을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청도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전통예술단의 정기공연은 지역의 소리를 계승하고 전통문화를 이어가는 뜻깊은 행사”라며 “군민 모두가 전통의 가치를 느끼고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26일 용지동 가로수길 일원에서 전국의 어반스케쳐스 작가와 시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창원어반스케치모먼트’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의 가을, 관광으로 물들이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창원에서는 처음 열리는 공식 어반스케치 행사다. 도시의 풍경을 직접 그리며 예술로 기록하는 형식에 창원관광 홍보를 더해 예술과 관광이 결합된 창원형 문화관광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가로수길의 카페 거리, 도시 미관, 가을 풍경을 자유롭게 스케치하며 창원의 경관을 만끽했고 ‘그림으로 기록하는 창원관광’을 경험했다. 특히 현장에서는 박성진 작가의 시연과 현장 강연이 진행되어 시민들에게 어반스케치의 매력을 직접 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완성된 작품들은 ‘빅스케치’라는 이름으로 현장에서 전시되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행사 현장에는 창원관광 홍보부스가 함께 운영돼 관광 안내책자와 기념품 등이 배부되고, 창원관광 인스타그램 참여 이벤트가 열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졌다. 또한 가로수길 일대 상인회와 카페거리 점포들이 자발적으로 음료 쿠폰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산청군은 지난 24~25일 창원 로봇랜드에서 열린 ‘제3회 경남농촌교육농장 홍보 페스티벌’에 참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산청군은 지역 내 8개 농촌교육농장 중 농촌진흥청 품질인증과 교육부 진로체험인증을 받은 별아띠천문대 농촌교육농장과 먼당 농촌교육농장이 참여했다. 별아띠천문대 농촌교육농장은 ‘농사 별자리 체험’, ‘키친가든 세시풍속 체험’ 등 과학과 농업이 융합된 체험 프로그램을 홍보했다. 먼당 농촌교육농장은 ‘곡식리스만들기’, ‘똥거름 텃밭’, ‘생태화장실’ 등 자연순환 시스템을 소개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산청 농촌교육농장의 교육적 가치와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농가 소득 향상과 도시-농촌 교류 확대, 농업·농촌 공익적 가치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봉화군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봉화정자문화생활관에서 ‘제1회 봉화 청년 화합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봉화군이 주최하고 봉화군 청년정책협의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과 행정이 한자리에 모여 청년정책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진행됐다. ‘청년정책 소통 라운드’에서는 봉화군수와 도의원, 군의원들이 직접 참석해 청년들이 사전에 접수한 다양한 정책 질문에 답변하며, 청년의 눈높이에서 군정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청년 간 친목을 위한 레크리에이션과 자유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이어졌으며, ‘APEC 성공개최 붐업 퍼포먼스’ 및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을 통해 전국적 행사 분위기에 동참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솔향촌에서 숙박 후 이튿날에는 ‘K-베트남밸리 대상지’를 방문해 청결 캠페인을 실시하며, 지역의 미래자원을 청년의 시각으로 탐색하는 현장 체험 프로그램으로 마무리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군정에 반영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청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