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남해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남해군 연실연구회(대표의원 장행복)가 29일 통영시 일대를 방문, 해양관광 우수사례 현장 견학을 했다. 이번 견학은 올해 연구 주제인 ‘해양관광 활성화 정책연구’ 일환이다. 통영시 주요 레저·관광 시설과 실제 운영 중인 해양택시, 섬 연계 관광 프로그램 벤치마킹을 통해 남해군 실정에 맞는 정책도입·확산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장행복 대표의원과 의원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은 먼저 통영수산과학관 견학했다. 다음 일정으로 해상택시를 타고 한산대첩 승전항로 코스와 만지도–연대도 섬 관광을 체험했다. 한산대첩 승전항로 코스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 승전지와 한산도 제승당 등을 해상에서 둘러보는 교육·관광형 콘텐츠다. 의원연구단체는 이날 해상택시 내 해설형 프로그램을 통해 역사자원을 관광상품으로 연결한 사례를 확인했다. 만지도와 연대도는 출렁다리로 연결돼 있어 이색 체험이 가능하며, 지역 주민이 운영하는 게스트하우스와 카페 등은 주민 참여형 생활관광 모델이다. 의원들은 벤치마킹을 통해 △도서 지역 교통 인프라 개선을 위한 해상택시 등 적용 가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정쌍학(국민의힘, 창원10) 경남도의원은 30일 '경남 마산 인구감소지역 지정 및 국가 지원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마산합포·마산회원구 등 특례시 행정구(비자치구)가 인구감소지역 지정에서 제외되는 제도적 사각지대를 시급히 해소해야 한다고 밝혔다. 건의안은 2010년 통합 이후 지속적인 인구 감소, 마산합포·회원구의 고령화 심화에도 불구하고, 현행 법 체계가 광역시 자치구·군·제주 행정시만 대상으로 인정해 특례시 행정구를 배제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이로 인해 부산·대구 일부 자치구는 재정·사업 지원을 받는 반면, 마산은 동일한 문제를 겪고도 법률상 지정이 불가해 형평성이 훼손되고 정책 사각지대가 고착됐다는 것이다. 이에 실제로 필요한 권역에 자원이 투입되지 못하고, 상권 붕괴·공실 증가·생활서비스 축소 등 쇠퇴 징후가 특정 구에 집중되는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어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지방분권균형발전법을 개정해 특례시 ‘행정구’를 인구감소지역 지정대상에 명시하고, 국가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며, “제도 정비를 통해 도민이 체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경상남도의회 정규헌(국민의힘, 창원9) 의회운영위원장이 발의한 ‘저소득 보훈대상자의 예우를 위한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이 지난 26일 서울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1대 후반기 제1차 정기회’에서 의결됐다. 이번 건의안의 주요내용은 국가와 지자체가 지급하는 보훈급여 간 소득공제 기준의 불합리한 차별을 시정하고, 지방자치단체의 자체재원으로 지급되는 보훈·명예수당을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상 소득인정액 산정 대상에서 제외할 것을 골자로 한다. 정규헌 위원장은 “현행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은 보훈급여금 등이 기초생활수급자 선정 시 소득평가액에 포함되도록 하고 있어, 생계급여와 보훈급여를 동시에 온전히 수급받기 어려운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다”라며, “현재와 같이 보훈수당이 소득으로 전액 산정되어 생계급여가 감액되거나 탈락하는 구조는 반드시 개선되어야 할 필요성이 있어 본 안건을 발의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협의회에서는 △저소득 보훈대상자 예우를 위한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 △인공지능 기본계획 수립 시 지방의회 의견 청취 절차 반영을 위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9월 30일 화요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창원시 성주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운영 현황을 점검했으며, 이번 위문에는 교육위원회를 대표해 박남용 의원(국민의힘, 창원 가음정·성주동)이 함께했다. 박남용 의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동 돌봄을 위해 헌신하는 종사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시설 운영상의 애로사항과 개선 필요 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지역아동센터는 단순한 돌봄 공간을 넘어 아이들에게 배움과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성주지역아동센터(원장 최수연)는 방과 후 돌봄, 학습 지도, 정서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에게 안정적인 성장 환경을 제공해 왔으며, 지역사회에서 아동복지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박남용 의원과 교육위원회는 앞으로도 도내 아동복지 현장을 지속해서 살피며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반영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경상남도의회에서는 도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을 실현하고 의정활동에 대한 평가와 제안을 듣고자 도의회 누리집을 통해 ‘2026년 경상남도의회에 바라는 점’이라는 주제로 의견수렴을 진행한다. 도민의견수렴은 10월 한 달간 도의회 누리집 열린의정 코너의 의견수렴을 통해 경남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도민의견수렴 참여자 중 200명을 무작위로 추첨하여 상품권(1인당 1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도민의견수렴 내용은 ‘도의원의 의정활동 평가’와 ‘ 경상남도의회에서 가장 관심을 가지고 추진해야 하는 분야’ ‘및 도민들의 제안사항을 자유롭게 작성할 수 있는 질문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의견수렴 결과는 향후 도의회 누리집을 통해 공개될 계획이다. 경상남도의회 최학범 의장은 “도민과 함께하는 신뢰받는 민생의회를 위해 도의회 구성원 모두가 노력할 것이며, 이번 의견수렴을 통해 접수된 도민의 소중한 의견은 2026년 의정활동의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것으로 도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통영시의회는 9월 12일부터 29일까지 18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 제1차 본회의 9월 12일 금요일 에서는 기획예산실장으로부터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보고를 들었다. 9월 15일부터 19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등을 심사하고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실시하였으며, 22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23일부터 25일까지는 주요사업장 현지확인을 통해 집행부에서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주요 시책사업 현장 21개소를 면밀히 점검했다. 이후 제2차 본회의 9월 29일 월요일 에서는 각 소관 위원회별 심사결과 보고를 듣고 심의·의결한 결과 '통영시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하였으며, '통영시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전병일 의원 발의)'·'통영시 축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희자 의원 대표발의)'·'통영시 중장년 인생이모작 지원에 관한 조례안(정광호 의원 발의)'·' 통영시 연안 탄소흡수원 관리 및 활용 촉진 조례안(배윤주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공진혁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이 29일 오후 울주군 웅촌면 주민들이 겪는 대중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웅촌면 지역 이장들과 주민 대표들, 울산시 버스택시과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해 지역 교통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지난해 12월 시행된 울산시 버스 노선 개편 이후 웅촌면 등 외곽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있다는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간담회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노선 개편 후 배차 간격이 늘어나고 환승 횟수가 증가해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특히 웅촌면사무소 정류장 등 일부 정류장에서는 도로 여건상 버스가 정차하기 어려운 현실이다"고 호소했다. 이에 대해 시 버스택시과 관계자는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적극 검토해 개선방안을 찾겠다“며, ”정류장 설치와 노선 조정 문제는 운송조합과 운송업체와 협의하여 단계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진혁 의원은 "그동안 파악해 온 웅촌면 교통 불편 문제에 대해 주민들과 직접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진주시의회 공무국외연수단은 지난 25일과 26일 일본 교토시를 방문해 교토시의회에서 국제교류를 추진하고 문화를 통한 도시재생 등 주요 정책들을 탐방했다고 29일 밝혔다. 연수단은 교토 방문 이튿날인 26일, 1999년 ‘파트너 시티’로 협약을 맺은 이래 교토시의회를 처음으로 공식 방문해 향후 지속적인 교류 방문을 위한 물꼬를 텄다. 교토시의회는 진주시 국제행사로의 공식 초청에 화답하며 지속적인 교류 협력 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시모무라 교토시의회의장은 “교토와 진주는 학술, 교육, 문화, 예술 등 여러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왔다”며 “이제 지방의회 간에도 우호 관계 확대를 위해 노력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같은 날 연수단은 교세라 이나모리 도서관에서는 교세라 창업자 이나모리 가즈오의 ‘인간으로서 무엇이 옳은가’를 기준으로 한 철학 중심 경영과 기업가정신을 탐구했다. 혁신과 창의, 사회적 책임, 성실과 윤리 등 인본주의적 가치와 기업 경영이 결합함으로써 발생하는 상승효과를 확인하면서 진주시 K-기업가정신 사업의 필요성을 재확인하는 데 성과를 거뒀다. &nbs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경주시의회가 지난 29일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 캠페인에 동참했다. 10월 1일부터 26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자연을 맛보다, 바다를 맛나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남도의 자연을 담은 신선하고 그윽한 맛의 음식을 선보이는 대한민국 최초의 미식 박람회다. 전남 신안군의회 이상주 의장의 지명을 받고 캠페인에 참여한 이동협 의장은 “남도의 맛과 멋이 세계로 뻗어 나가는 뜻깊은 자리에 힘을 보태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박람회가 대한민국 미식 산업이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아울러 이 의장은 다음 릴레이 응원 주자로 경남 밀양시의회 허홍 의장과 강원 강릉시의회 최익순 의장을 지목하며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개최에 힘을 보태줄 것을 당부했다.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는 29일 추석을 앞두고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아동·장애인 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손태화 의장은 마산회원구에 있는 아동복지시설 ‘인애의집’에서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또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날 박선애·정길상·전홍표·이원주 의원은 마산합포구에 있는 ‘영신원(아동복지시설)’, 백승규·김영록·박강우 의원은 성산구 ‘샛별(아동복지시설)’에서 위문품을 전달했다. 앞서 지난 26일에는 의창구 창원시직업재활센터(안상우 의원), 진해구 동부지역아동센터(김헌일·정순욱 의원)에도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손태화 의장은 “복지 최일선에서 노고를 아끼지 않는 종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추석을 맞아 시민 모두가 넉넉함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주변을 살피고 온정의 손길을 내미는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의회는 29일 의장실에서 대구 수성구의회 의회운영위원회와 상호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교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상기 의장과 이양임 부의장, 최신성 의회운영위원장과 김장호 부위원장, 최덕종 의원, 수성구의회 황치모 의회운영위원장과 김경민 부위원장 등 양 의회 의원 및 직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의원들은 의회 운영 전반에 대한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고 서로 다른 의회 운영 현황에 대한 장단점을 비교하며 새로운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본회의장, 상임위원회 회의실 등 남구의회 주요 시설을 견학하고 양 의회 간 교류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이상기 의장은 “지방의회의 역할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효율적인 의회 운영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교류를 통해 기초의회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문화·관광·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진주시의회 기획문화위원회는 29일 진주성 일원에서 10월 축제 준비 상황을 직접 확인하며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기획문화위원회 위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집행부 관계자, 3개 축제 주관단체가 함께 참여했다. 위원회는 ▲진주성 내 유등 배치와 시설물 ▲촉석문 앞 안전망루·전광판·둔치 계단 연결 상태 ▲진주대첩공원 및 배다리 ▲망경둔치 특설무대와 관람석, 소망등 터널 등을 차례로 둘러보며 축제 기간 시민 안전과 축제 운영의 완성도를 확보하기 위해 준비 현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올해 남강유등축제는 무빙(MOVING) 유등을 비롯해 3D 홀로그램 등을 활용한 새로운 유등이 첫선을 뵈고, AI 챗봇 안내 시스템 등 신기술을 활용한 실시간 혼잡도 안내가 이뤄진다. 또한 시민 참여 유등존 등 콘텐츠 보강으로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어 축제의 성공을 위해선 평소보다 더 많은 공을 들여야 할 상황이다. 위원회는 이러한 변화가 한번 흘겨보고 지나갈 전시에 그치지 않으려면 각별히 현장의 안전은 물론 편리한 관람까지 구현해야 한다고 짚었다. 정용학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도내 장애인기업에 대한 지원 체계를 대폭 강화하는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문화복지위원회 유계현 의원(국민의힘, 진주4)은 장애인기업의 활동을 체계적이고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경상남도 장애인기업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지난 23일 대표 발의했다. ‘장애인기업’이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된 장애인이 실질적으로 소유하거나 경영하는 기업으로서, 중소벤처기업부의 확인을 받은 기업이다. 현재 경남에는 제조업, 도소매업 등을 중심으로 249개의 장애인기업이 활동 중이다. 이번 개정안은 상위법인 '장애인기업활동 촉진법' 개정 사항을 반영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경제 환경에 맞춰 도내 장애인기업이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전면 개정했다. 현행 조례는 2015년 이후 큰 변화 없이 유지되어 왔을 뿐 아니라 장애인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정책이 전무해 선언적 수준에 그쳤다. 이에 개정안은 장애인기업 지원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담았다. 가장 큰 변화는 도지사가 매년 ‘장애인기업활동 지원계획’을 의무적으로 수립하도록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이치우(국민의힘, 창원16) 경남도의원은 29일 「경남항만공사 신설 및 경남의 항만 운영 자율성 확보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진해신항 추진 국면에서 경남이 스스로 결정·집행하는 항만해운 거버넌스를 시급히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국가 물류지도가 재편되는 변곡점에 지역이 주도권을 갖지 못하면 기존 항만과 일자리가 동시에 위축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건의안은 진해신항 완공 시 부산항 신항과 함께 연간 4000만 TEU 규모의 세계 3위권 물류 허브로 도약이 가능하지만, 마산·진해·옥포·고현·삼천포·통영항 등 지역 항만의 물동량 감소와 항만해운 종사자의 고용불안이라는 구조적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경남항만공사를 설립해 지역 중심의 의사결정과 통합 운영체계를 마련하고, 기능 분담·정책적 물량 배분·배후단지 특화 등 ‘경남형 분산·특화 전략’을 일관되게 추진할 것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현 체계의 한계도 분명히 했다. 부산항만공사 중심의 권한·수익 편중과 항만위원회 지역균형 미흡으로 경남의 정책 참여가 제약돼 왔으며, “이익은 부산이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경상남도 유보통합 추진 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 노치환 위원장은 호주 시드니 소재 Anna Kids 가정 어린이집(Family Day Care)을 방문하여 호주의 가정 중심 보육 운영 현장을 살펴보았다. 이어 지난 9월 26일(금)에는 시드니 스트라필드에 위치한 Littlestar Family Day Care Scheme(리틀스타 패밀리 데이케어 스킴)을 방문해 다양한 보육·교육 서비스 운영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경남 유보통합 모델 개발을 위한 정책적 시사점을 모색했다. Scheme(스킴)은 주 교육부로부터 Family Day Care (FDC:가정어린이집)의 시설과 보육교사의 인증 및 관리를 위탁받은 곳으로 FDC는 유치원과 종일제 어린이집(Long Day Care)에 비해 소수의 아동을 전문 보육인이 돌보는 방식으로 가정 친화성과 유연성이 높다는 특징이 있다. 노치환 위원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보육 서비스 유형별 차별화된 운영 방식, △정부의 재원 지원 및 관리·감독 체계, △지역사회 및 부모 네트워크와의 협력 사례 △장애 아동에 대한 돌봄 등에 대해 호주 관계자들에게 구체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