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9월 10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기본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영도구가 지난 6월 18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됨에 따라 공직사회의 아동권리 존중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도구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세이브더칠드런과 아동권리교육 및 아동권리증진사업에 대한 협약을 2021년 4월 체결한 바 있다. 이번 교육은 세이브더칠드런 소속 아동교육 전문강사가 아동권리의 개념 및 현실, 국가와 개인의 책임과 역할을 중심으로 공직사회 아동권리 보호 실천이라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아동정책 수립 단계부터 집행까지 핵심적인 역할을 맡은 영도구 구청장과 구의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해 행정 전반에 아동권리를 반영하고 아동친화도시를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영도구의 아동친화도시 인증은 매우 뜻깊은 성과이지만 동시에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오늘 교육으로 아동권리의 기본 가치를 다시 확인하고, 이를 행정에 담아내는 관심과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 영도구(구청장 김기재)는 지난 9월 10일 구청 민방위교육장에서 전시 국가자원 동원 업무의 성공적인 수행과 중점관리자원의 효율적인 지정·관리를 위한 2025년 3분기‘중점관리자원 확인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영도구 동원 담당자와 군부대 관계자, 영도구 중점관리업체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동원자원현황 분석, 변동자원 대조, 대체 지정 자원 등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각 군부대와 관련 부서의 자원 동원에 대한 충분한 업무연찬을 통해 이해의 폭을 넓히고 충무계획의 실효성과 중점관리업체의 전시 동원자원에 대해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영도구 관계자는“자원동원 관련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비상사태 발생 시 완벽한 동원태세를 확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재)행복영도장학회는 지난 9월 10일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10개 지역아동센터 및 4개 다함께 돌봄센터를 대상으로 도서 및 교구 지원 사업비 전달식을 개최했다. 책드림(DREAM)지원 사업은 지난 7월 진행한 명문대 캠퍼스 탐방과 함께 (재)행복영도장학회 청소년 꿈드림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아동과 청소년의 창의력 발달을 돕고 안정적인 학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아동센터 및 다함께 돌봄센터에 총 1,200만원 상당의 도서와 학습교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순용 이사장은“지역아동센터 및 다함께 돌봄센터는 많은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교육과 돌봄의 중심이 되는공간”이라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책과 놀이를 통해 세상을 배우고 스스로의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재)행복영도장학회는 앞으로도 영도구 미래세대가 균등한 교육 기회 속에서 자신의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는 현지 시각 9월 10일 오후 4시 영국 런던 바비칸센터에서 열린 '세계디자인총회(World Design Congress)'에서 부산이 '2028년 세계디자인수도(World Design Capital)'로 공식 발표됐다고 밝혔다. ‘세계디자인수도’는 세계디자인기구가 디자인을 통해 도시의 사회·문화·경제적 발전을 이끈 도시를 2년마다 선정하는 국제 프로그램으로, 2008년 처음 시작됐다. ‘세계디자인수도’로 선정된 도시는 해당 연도에 도시 전역을 무대로 다양한 디자인 프로젝트를 실행하며,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이끌게 된다. 이번 지정을 통해 부산은 대한민국에서 두 번째, 전 세계에서 열한 번째 '세계디자인수도'로 이름을 올리며, 도시 디자인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공식 지정에 이어, 박형준 시장은 2028 세계디자인수도 부산 수락 연설을 통해 “부산의 미래를 여는 열쇠는 도시디자인이다. 이는 단순히 도시의 외양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생각하는 방식, 살아가는 방식을 주조하는 것이다”라며 “다양한 사회 문제를 디자인 기반 정책으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진구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불법현수막, 전단지 등 도시 미관을 해치고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광고물을 근절하고자 9월 10일 부산진경찰서와 함께 야간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단속은 서면 유흥가 밀집지역 및 공공장소, 주요 간선도로 등 주민 통행이 많은 구간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불법 현수막․벽보․입간판 등 각종 불법 광고물을 집중적으로 정비하고 단속과 함께 현장에서 계도활동을 병행하여 업주 및 시민들에게 옥외광고물법 준수와 안전한 광고문화 정착을 적극 홍보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앞으로도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불법 광고물 정비와 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9월 6일 북항 제1부두에서 열린 제15회 중구민의 날 기념 행사에서 제34회 자랑스러운 구민상을 시상했다. 자랑스러운 구민상은 1990년도 이후 중구 발전에 공헌한 공적이 큰 사람을 수상자로 선정해 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모두 130명에 이른다. 올해 수상자는 ▲ 김국곤(애향부문) ▲ 이형목(봉사부문) ▲ 정정석(선행부문) ▲ 박이현(지역사회공헌부문)씨가 선정됐다. 애향부문 김국곤씨는 전.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할 때부터 남다른 애향심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해 오고 있다. 봉사부문 이형목씨는 부산광역시 중구새마을회 회장으로 투철한 책임감과 봉사정신으로 이웃 돌봄에 앞장서고 있다. 선행부문 정정석씨는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중구지회 회장으로 효문화 확산과 경로사상 진작을 위해 힘쓰는 등 온정이 넘치는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지역사회공헌부문 박이현씨는 (사)부평깡통시장상인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중구는 오는 16일 중구 남포동 비프광장 야외무대에서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전야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30주년을 맞는 부산국제영화제 전야제는 9월 16일 오후 7시, 배우 이종혁과 박규리의 사회로 진행된다. 행사에는 중구청과 부산국제영화제 관련 주요 내빈들이 참석하며, 영화 ‘국제시장’의 윤제균 감독과 부산 출신으로 영화 ‘짱구’를 통해 감독과 배우로 활약 중인 정우가 ‘부산이 사랑하는 영화인’ 시상에 함께한다. 가수 바다의 축하 공연도 준비돼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야제에서는 중구가 추진한 ‘영화감독 부산 중구 한 달 살기’ 프로젝트에 참여한 8명의 영화감독에게 기념패를 수여한다. 이들 감독은 중구에 머무르며 ‘부산’을 소재로 한 시나리오를 집필하고 있으며, 중구가 이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어 18일부터는 부산국제영화제 연계행사인 ‘2025 커뮤니티BIFF’가 21일까지 중구 전역에서 열린다. BIFF광장에서 야외 영화 상영과 무대인사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며, 메가박스 부산극장과 가톨릭센터에서도 영화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엘 앤더슨병원 김호용 병원장은 지난 11일 (재)부산서구장학회(이사장 홍인길) 이사회에서 지역사회 인재 양성을 위한 뜻깊은 나눔으로 장학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서구는 드림스타트 가족 문화 체험으로 9월 6일 토요일 뮤지컬 관람을 지원했다. 부산 시민회관에서 열린 뮤지컬 ‘정글북’ 공연에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100명이 참여해 관람을 즐겼다. 뮤지컬 관람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처음으로 저와 아이들이 뮤지컬 관람을 하게 되어 기대가 컸는데, 기대 이상으로 너무 좋았다. 이런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참여하지 않았다면 후회했을 것 같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분야별로 아동과 가족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0일 복산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신노년세대 사회참여이음공간‘하하센터 동래구복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장준용 동래구청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하고 시설을 둘러보았다. ‘하하센터 동래구 복산’은 전용면적 244㎡의 규모로 시니어북라운지, 다목적실, 동아리실, 생활가전교육장, 카페 체험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55세 이상의 주민을 대상으로 신노년층 복합문화공간을 제공하며,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하하센터가 지역주민들이 매일 웃으며 찾아오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모두의 삶에 웃음과 행복을 더하는 거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8일 부산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교육원과 협력해 운영한 '2025년 AI 인재육성 코딩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5일부터 14일까지 부산대학교 과학기술연구동에서 진행됐으며 초·중학생 48명과 학부모 33명 등 총 81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은 ▲코볼트 기반 블록코딩 기초·심화 과정 ▲생성형 AI 활용 학부모 과정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마이크로비트와 RC카를 활용한 프로젝트 설계·구현을 통해 문제 해결 능력과 컴퓨팅 사고력을 키웠고, 학부모는 ChatGPT, Gemini 등 생성형 AI 도구 활용법을 배우며 실생활과 자녀 교육에 적용할 수 있는 실습형 교육을 경험했다. 설문조사 결과, 전체 만족도는 100점 만점에 95.3점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특히 학부모 AI 과정에 대해 “AI 활용이 처음이었는데 실습 위주라 이해하기 쉬웠고, 자녀 교육에도 큰 도움이 됐다”라는 평가와 함께 “부산대 전공 교수님들의 전문적인 수업이 만족도를 높였다”라는 반응이 많았다. 한편,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단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북구는 ‘책 숲에 펼치는 메아리’를 주제로 오는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덕천도서관에서‘2025년 제6회 낙동독서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25일 개관한 덕천도서관에서 처음 열리는 대규모 독서 축제다. 개막식은 20일 오후 2시 덕천도서관 2층 콘서트홀에서 열리며, 이후 이틀 동안 강연·공연·전시·체험·워크숍 등 총 5개 분야 5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강연 프로그램으로는 △'천개의 파랑'의 천선란 작가 △'간질간질', '눈물바다'의 서현 그림책 작가 △'다랑이 마을에 어서와'의 안미란 작가의 특강과 △시각장애인 청소년 작가 은설이와 함께하는 북콘서트 등이 준비되어 있다. 공연 · 전시 프로그램으로는 △코 잃은 코끼리 코바 공연 △엄마와 함께하는 그림책 낭독 △장애인 실내악 5중주 공연 △대천마을 연극동아리의 문학 낭독극이 펼쳐진다. 또한 도서관 3층 야외 테라스에서는 초청작가 북컬렉션과 독서피크닉이, 야외 독서공간에서는 이동도서전 '휴도서관'이 운영된다. 특히 폐교된 덕천여중 부지에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북구의회는 11일 열린 제28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하승범 의원(북구 인구감소 위기 대응 정책연구회)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북구 저출생 대응 및 지원 조례'와 '부산광역시 북구 청년창업 지원 조례'를 원안 가결했다. 이번 조례 제정은 청년 인구 유출과 출생률 저하로 인한 지역의 활력 저하 및 인구감소 문제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광역시 북구 저출생 대응 및 지원 조례'에서는 저출생 문제에 대한 종합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북구'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매년 저출생 대응 시행계획을 수립·평가하여 정책에 반영하고, 저출생 대응 사업을 추진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부산광역시 북구 청년창업 지원 조례'는 청년창업을 촉진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여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루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조례에는 ‘청년창업지원계획’의 수립 및 연례 평가, 다양한 지원사업 추진, 창업 공간 지원 등이 포함되어 있다. 한편, 하승범 의원은 북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북구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과 함께 '100원의 기적' 이웃사랑 나누기 모금사업을 통해 마련한 성금을 (재)부산북구장학회에 기탁했다. '100원의 기적' 모금사업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일상 속에서 소액 동전을 자발적으로 모아 나눔을 실천하는 취지로 시작됐다. 이번에 모아진 기부금은 북구 지역 청소년들의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어르신들의 따뜻한 정성이 지역사회와 미래세대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지역 주민 김규한 씨가 1,000만 원의 장학 후원금을 기탁한 데 이어, 지역 어르신들까지 자발적인 나눔에 동참하면서 지역사회 전반에 장학사업을 향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해 마련한 이번 모금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뜻깊은 나눔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자발적인 나눔 활동을 적극 지원해 더 따뜻한 북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동구가 아이들의 등굣길 안전을 한층 강화했다. 동구는 동일중앙초등학교와 성남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에는 바닥신호등을 설치하고, 한림유치원 인근에는 보행음성안내장치와 횡단보도 LED 도로표지병을 새롭게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행자의 안전 확보와 운전자 주의 환기를 동시에 이끌어내기 위한 맞춤형 교통안전 대책이다. 특히 바닥신호등은 신호 대기 중 스마트폰을 확인하는 보행자나 운전자에게 직관적으로 신호를 전달해 시인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한림유치원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된 보행음성안내장치는 녹색신호 시 음성으로 건널목 상황을 안내해 시각장애인과 어린이 보행자의 안전을 돕는다. 여기에 더해 LED 도로표지병은 야간이나 비가 오는 날에도 횡단보도의 위치를 선명하게 밝혀, 운전자가 어린이보호구역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동구는 앞서 ▲야광형 교통안내표지판 14곳 ▲횡단보도 LED 도로표지병 50곳을 설치하는 등 보행자 안전 강화를 위한 교통 인프라를 꾸준히 확충해 왔다. 이번 설치사업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