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중구가 9월 10일 오전 10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2025년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92명과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20명 등 112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신현선 대한산업보건협회 보건관리국 국장이 강사로 나서 안전사고 예방 대책과 비상상황 대응 요령 등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을 안내했다. 한편, 중구는 저소득층 및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상반기에는 1,2단계 공공근로사업 74개,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5개 등 총 79개의 공공일자리 사업을 추진했다. 이어서 하반기에는 7월부터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5개, 9월부터 2025년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41개 등 총 46개의 공공일자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마지막까지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항상 안전관리에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중구와 울산 중부경찰서가 9월 10일 오전 11시 10분 학성동 빌리브 울산과 남외푸르지오 1차 아파트 일원에서 교통체계개선을 위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우문영 중부경찰서장, 관계 공무원, 공동주택 관계자 등 15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 8월 중구청장 동네한바퀴 행사에서 나왔던 주민 건의사항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빌리브 울산에서는 주차장 진입로 개선을 위한 새치사거리 비보호 유턴 설치를, 남외푸르지오 1차에서는 남외로와 남외3길 교차삼거리에 비보호 유턴 설치를 건의했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과 우문영 중부경찰서장, 관계 공무원 등은 현장 확인을 통해 해당 지역 내 도로상황과 교통체계 실태를 면밀히 살펴봤다. 울산중구청과 울산중부경찰서는 이번 현장방문을 바탕으로 해당 구역에 적합한 교통체계 개선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민의 일상생활과 직결되는 교통문제는 해당 지역 주민의 목소리와 현장 확인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현장에 귀 기울이고, 중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부산 사상구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울산 북구 천걸음 이화정 도시재생사업 벤치마킹을 위해 10일 이화정마을을 찾았다. 이날 사상구 방문단은 이화정마을을 둘러보고 이화정 도시재생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 이화정 협동조합의 운영 현황과 협동조합의 성공 요인에 대해 듣고, 시설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각도로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부산 사상구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함께 이화정마을을 방문한 가포행복마을 관계자는 "행정과 주민이 힘을 합쳐 지역자원을 활용한 특화 상품을 개발한 부분이 인상깊었다"며 "이번 벤치마킹이 도시재생사업과 마을공동체 특화사업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북구사회적기업협의회는 10일 진장CGV에서 발달장애인의 영화관람을 지원했다. 이날 협의회는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발달장애인 및 인솔자 등 130여 명이 영화관람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북구사회적기업협의회는 신화엘리베이터 등 북구 지역 (예비)사회적경제기업 24개로 구성돼 있으며,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반려식물 지원 등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는 9월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학교 주변 200m범위)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관내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은 학원가 등 시범구역 3개소를 포함하여 64개소이며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는 210개소가 있다. 점검은 사전 위생교육을 받은 어린이기호식품전담관리원 등이 2인 1조로 편성돼 진행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고열량 저영양 식품 판매 여부 ▲정서저해식품 등의 판매 여부 등이다. 또한 분기별로 업소에 손세정제와 위생장갑 등 위생물품 배부, 1:1 식중독 예방 맞춤형 교육과 홍보 등 안전한 조리환경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9월 신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음식점에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 판매 환경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지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는 일자리종합센터와 스타트업 창의차고 입주기업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남구 일자리종합센터 및 스타트업 창의차고 입주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일자리종합센터와 스타트업 창의차고 입주기업 지원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입주기업 간 정보교류와 협업방안 등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남구는 청년 창업을 육성 지원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24개의 입주기업(일자리종합센터 19개·창의차고 5개)에 사무실, 물류창고 등의 공간과 ▲창업 교육 ▲전문가 컨설팅 ▲전시·박람회 ▲마케팅 ▲지식재산권 출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 입주기업으로 간담회에 참석한 오씨디자인 오승욱 대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다른 기업들의 업무처리 방식 등 다양한 의견을 듣고 여러 가지 정보도 공유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오늘 간담회는 청년 창업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입주기업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는 관내 보육교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인도네시아 일대에서 해외문화 탐방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인도네시아 해외문화탐방은 장기근속 등 보육현장에서 헌신한 교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고, 다양한 문화체험과 글로벌 보육 트렌드 견학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9월 8일부터 13일까지 인도네시아의 전통문화 체험과 우붓지역의 대표적인 친환경 대안학교인 우드스쿨과 그린스쿨을 방문한다. 두 학교는 자연친화적 건축과 지속가능한 교육철학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으며, 탐방단은 이곳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창의적 교육환경, 지역사회와 연계된 교육 프로그램, 친환경 교구와 공간 구성 등 다양한 보육·교육 사례를 직접 보고 배우는 기회를 가질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해외문화탐방은 단순한 견학을 넘어, 아이 중심·자연 중심의 교육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며 “현장에서의 배움이 아이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직원 역량 강화와 보육서비스 수준을 높이는 데 지속적으로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는 지역 지자체 중 최초로 재난·재해 관련 데이터를 통합해 공간정보 기술로 시각화하는 ‘재난·재해 대응형 공간정보 안전지도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남구 토지정보과는 2026년 주요업무 계획에 따라 재난·재해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안전지도를 구축한다. 최근 기후변화 심화와 도시 밀집화로 인해 폭우와 폭염, 산업단지 폭발, 유해물질 누출 등 각종 재난·재해가 전국적으로 잇따르고 있지만 관련 정보가 기관(부서)별로 분산되어 있어 체계적 관리와 행정적 활용에 한계가 있었고 신속한 판단과 대응에도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남구는 ‘흩어진 위험과 대응 인프라, 하나의 지도에 담다’라는 슬로건 아래, 2026년 1월부터 3월까지 재난·재해 정보와 대응 인프라에 대한 공간정보 기반 안전지도 데이터 구축을 완료하고 앞으로 다양한 서비스 형태로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재난·재해 정보(▲상습침수구역 ▲폭발·화학사고 이력 등)와 대응 인프라 정보(▲대피소 ▲임시주거시설 ▲무더위 쉼터 ▲배수펌프장 등)를 통합해 주제별 안전지도를 구축한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의회 이정훈 의원은 10일 3층 의회상황실에서 신정5동 남구 B-16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주민간담회를 개최하고 사업 추진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남구 B-16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권종현 위원장과 임원진을 비롯해 정비업체 관계자, 남구청 건축허가과 및 안전예방정책실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남구 B-16구역은 지난 2006년 정비예정구역 지정, 2008년 조합설립추진위원회가 구성됐지만 18년간 답보상태를 보이다가 지난해 8월 추진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된 이후 사업 정상화를 위한 움직임이 일고 있다. 추진위는 지난 1월 남구에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입안 제안서’를 제출했으며, 남구의 보완 통지에 따라 지난 5월 입안 제안을 취하하고 현재 계획 보완 중이다. 해당 재개발사업은 신정동 135-9번지 일원 8만5천100㎡에 지하 2층~지상 45층 18개 동 규모의 공동주택 1천500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 이날 추진위 관계자는 “침수 해소 기여 방안 등 정비계획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9월 10일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화정주공아파트 단지 내에서 '2025년 자살 예방의 날 기념 생명 존중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화정동 생명존중안심마을에 참여 중인 화정주거행복지원센터, 화정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하여 진행됐고 조기 검진, 주민 요구도 조사를 비롯해 체험 중심의 다양한 부스를 운영하며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살예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라며,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필요시 자살 예방 상담전화(109)나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지난 9월 1일 자로 취임한 강북교육지원청 한성기 신임 교육장이 지역 기관과의 첫 협력 행보로 10일 울산중부소방서를 방문했다. 한 교육장은 유대선 울산 중부소방서장과 환담을 나누고 학교 안전 강화를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를 논의하며 교육청과 소방서 간 협력 과제를 구체적으로 모색했다. 양 기관은 학교 화재 예방과 정기적 안전 점검, 재난 대응 합동훈련, 심폐소생술과 소방안전 체험교육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성기 교육장은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중구청, 중부경찰서, 북구청 등 지역 기관을 순차적으로 찾아 학생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발굴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유기적 지원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지역 예술관과 협력해 학생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수준 높은 공연과 전시를 직접 경험하면서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적 역량과 다양한 진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울산문화예술회관과 에이치디(HD) 아트센터에서는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600여 명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7월 11일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시립교향악단의 ‘문학과 고전(클래식) 연속물(시리즈)’ 제2막 ‘잠자는 숲속의 미녀’ 공연이 학생 400명의 열띤 반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또한, 8월 17일 여름방학 중 진행된 ‘여름 영화(썸머 무비) 콘서트’에는 200명의 학생이 선정돼 만화영화(애니메이션) 음악과 오케스트라 연주를 감상했다. 이어 ‘문학과 고전(클래식) 연속물(시리즈)’ 제3막 ‘햄릿’ 공연에는 오는 9월 26일에 학생 200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에이치디(HD) 아트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중구의회가 지역 최초로 배달노동자 등 플랫폼 종사자를 지원하기 위한 조례를 마련하고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10일 중구의회에 따르면 문희성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산광역시 중구 플랫폼 종사자 지원 조례(안)'이 해당 상임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돼 제정을 앞두고 있다. ‘플랫폼 종사자’란 상품이나 서비스의 공급자와 소비자를 연결해 주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일감을 중개·알선받아 노무를 제공하고 그 대가를 지급 받는 사람을 말한다. 대표적으로는 배달이나 대리운전, 가사·돌봄, IT서비스, 번역 등의 직종에 종사하며 플랫폼을 매개로 노무를 제공하는 모든 사람을 포함한다. 조례에는 중구에 주소를 두거나 사업장 소재지를 둔 플랫폼 종사자를 대상으로 근로조건 및 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이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제공, 사회보험 등 안전망 확충, 법률상담 지원 등을 펼칠 수 있도록 규정했다. 또한 구청장은 플랫폼 종사자 지원을 위한 실태조사와 재원 조달 방안 등을 담은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노동자 보호 및 지원을 위한 위원회를 구성, 운영하는 내용도 담고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동구는 장애아를 보살피는 우리두리 어린이집에 대해 내진 보강 및 그린 리모델링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 동구는 오는 9월 18일 어린이집 임시 이전을 완료한 뒤 약 7개월간 공사를 진행하며,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구는 이번 주 내에 공사 업체 선정을 마무리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2024년 그린리모델링 지역거점 플랫폼’ 선정 사업으로, 노후 건축물의 그린리모델링을 통해 에너지 성능 향상 및 효율 개선 등을 통하여 기존 건축물을 녹색건축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리두리어린이집’은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817㎡ 규모로 지난 2011년 준공된 장애 아동 전문 어린이집이다. 동구는 준공 10여 년이 지난 이 시설을 개선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하도록 에너지 효율과 무장애(Barrier-Free) 환경까지 고려해 친환경적으로 전면 리모델링을 추진한다. 이번 공사는 ▲ 고효율 설비와 신재생에너지 기기 설치를 통한 에너지 효율 강화 ▲ 단열·창호 개선으로 인한 에너지 절감 ▲ 친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 동부도서관은 오는 11월 12일까지 초등학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반기 평생교육강좌를 운영한다. 초등학생 대상으로는 ‘그림책 읽고 나만의 멋 글씨(캘리그래피) 엽서 만들기, 똑똑한 어린이 경제 놀이, 상상이 현실로 마술 실험실, 책을 열면 나도 주인공’ 등 4개의 강좌가 진행된다. 지역주민 대상으로는 ‘플러스펜으로 그리는 수채화 멋글씨(켈리)의 만남, 우리 아이를 위한 인공지능 동화책 만들기, 커피 인문학, 알면 이득! 똑똑한 금융 생활 가이드, 내 몸 바로 세우기 체형 교실’ 등 5개 강좌가 진행된다. 지난 6일에는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똑똑한 어린이 경제 지도자(리더)’ 강의를 열었다. 학생들은 ‘신기한 화폐 이야기’를 주제로 경제의 의미와 돈의 역사, 돈을 얻는 방법 등 경제사고력과 합리적 의사결정 능력에 대해 학습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경제를 게임처럼 재미있게 배우면서 돈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지난 9일에는 5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내 몸 바로 세우기 체형 교실’을 진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