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연제구 11월 2일 물만골 행복마을 공동체, 부녀회 등 마을 주민들과 함께 ‘전통 고추장 만들기’를 실시하고, 직접 만든 고추장 100개를 연제이웃사랑회를 통해 홀로 어르신, 저소득층 가정 등에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6년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선정으로 군은 지난 2013년 건립된 군위군 농산물 산지유통센터(군위군 군위읍 도군로 2695)에 시설을 개보수하고 신규 장비를 설치할 예산으로 30억6천만원(국비 15억 3천만원, 지방비 15억 3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오이, 토마토에 적용할 스마트 기계선별 시스템을 도입하고, GAP(우수 농산물 관리 인증) 인증을 위한 시설 개선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마트 기계선별 시스템은 자동화된 선별과 데이터 기반 품질 관리 시스템을 통해 농산물의 품질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유통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GAP 인증을 위한 리모델링은 농산물의 품질관리 및 안전성을 강화하며,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사업 선정은 지역농산물의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중요한 기회”라며, “스마트 기계선별 시스템과 GAP 인증을 위한 시설개선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천시는 3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장기재직자를 대상으로 제주도 일원에서 ‘인생2막 디딤돌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퇴직을 앞둔 장기재직자들이 새로운 삶을 준비하는 데 실질적이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래 설계 교육 등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돼, 퇴직 이후 행복하고 의미 있는 삶을 위한 가이드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30여 년간 공직생활을 함께한 참여자들은 문화체험 및 지역 관광자원 탐방 활동을 함께 진행하며, 그동안의 공직생활을 되돌아보고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시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직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이 새로운 인생 2막을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그동안의 공직생활에 대한 감사와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천시 안전보안관은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국민체육센터와 하이테크파크지구 일원에서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다중이용시설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안전보안관 40여 명이 참여해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 홍보물을 배부하고 각종 안전수칙을 홍보했다. 또한 시설 내·외부 점검을 통해 비상대피로 확보 여부, 소화기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비치 상태 등 기본 안전시설을 확인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영천시의 성장 거점인 하이테크파크지구 등 주요시설에서 진행돼 현장에서 안전의식을 일깨우고, 지역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계기가 됐다. 하영미 안전보안관 단장은 “관내 주요시설을 직접 방문해 시민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전보안관으로서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영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일 관내 와이너리에서 진행된 ‘2025 영천愛 와인&다인(wine&dine)’ 3차 행사를 끝으로, 올해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와인과 함께하는 특별한 인연’을 주제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12일부터 11월 2일까지 총 3회에 걸쳐 개최됐으며, 매회 미혼남녀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됐다. 3차 행사 역시 가을밤 낭만적인 와이너리에서 열렸으며, 와인 만들기 체험, 커플 매칭 토크, 팀별 미션 게임 등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결과 3차에서 7쌍의 커플이 탄생했으며, 1차 5쌍과 2차 6쌍을 포함해 총 18쌍의 인연이 맺어지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영천시는 이번 ‘영천愛 와인&다인’ 프로그램이 단순한 만남의 장을 넘어, 지역 청년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결혼·가족문화 확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3회에 걸친 행사를 통해 총 18쌍의 커플이 탄생하는 뜻깊은 결실을 맺었다”며, “참가자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북 영천시와 경산시는 4일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하며, 지역 간 상생과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이번 상호 기부는 양 시 공직자들이 “이웃 도시의 발전을 함께 응원하자”는 취지로 뜻을 모아 추진된 것으로, 영천시와 경산시가 각각 300만원씩 고향사랑기부금을 교차 기부했다. 영천시는 세정과, 공원관리사업소, 신녕면·화남면·남부동 행정복지센터 등 소속 직원 30명이 참여해 경산시에 총 300만원을 기부했다. 이에 화답해 경산시 소속 직원 30명도 같은 금액을 영천시에 기부하며 훈훈한 상호 나눔의 뜻을 전했다. 이 행사는 올해만 네 차례 이어지고 있으며, 이웃 도시 간 활발한 교류와 선한 영향력 확산의 계기가 되고 있다. 윤미선 영천시 세정과장은 “이번 상호 기부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공직사회가 솔선수범해 나눔과 상생의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6년 생활체육시설(유아친화형 국민체육센터) 확충 지원사업’ 공모에 금호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이 선정돼, 국비 40억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금호초 학교복합시설은 노후된 금호체육관을 철거하고 수영장, 목욕탕, 도서관, 체육관, 헬스장 등을 갖춘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로 조성된다. 지난해 8월 교육부 공모에 선정돼 국비 137억 5천만원을 확보했으며, 이번 문체부 공모 선정으로 국비 40억원을 추가 확보함에 따라 총사업비 315억원을 투입해 2028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영천시는 영천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협력해 문체부 공립공공도서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에서 ‘적정’ 판정을 받았으며, 내년 2월 교육부-행안부 공동투자심사를 추진하는 등 후속 행정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생활체육시설 확충을 통해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스포츠 복지사회 구현에 한 걸음 다가섰다”며, “학생과 지역 주민의 지역적·정책적 요구에 부합하는 시설을 통해 지역 정주여건은 물론, 학교와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양군은 11월 3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및 2차 지급률이 97.8%에 달하며,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이번 소비쿠폰은 7월 21일부터 시작하여 지난달 말일에 마감됐으며, 1차 대상은 3만 5,398명, 2차 대상은 3만 4,268명으로 총 111억 3,100만 원이 지급됐다. 군내 읍면별 지급률을 보면 서하면이 98.8%로 가장 높았으며, 뒤를 이어 병곡면과 유림면이 순위를 차지했다. 소비쿠폰 재원은 중앙정부가 90%를 부담하고, 도비와 군비가 각각 5%씩 지원해 마련됐다. 군은 이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고, 경제복지국장을 총괄로 하는 전담 추진단을 구성해 세부 계획 수립, 예산 편성, 전담 창구 운영 등의 업무를 신속하게 진행했다. 또한, 군민이 쉽게 알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콜센터와 누리집을 통해 민원 응대를 지원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소비쿠폰 지급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전반적인 군내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재경함양군향우회 하종언 (주)하도웨버스 대표가 3일,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 기탁한 후, 받은 90만 원 상당의 답례품(쌀 30포대/10kg)을 병곡면에 기탁했다. 하종언 대표는 병곡면 도천마을 출신으로, 그동안 고향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기탁 등 고향 사랑을 실천해 온 향우 기업인이다. 하종언 대표는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불어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기부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뜻을 전했다. 김창진 병곡면장은 “기탁해주신 쌀은 병곡면 내 경로당 24개소에 전달하여 어르신들이 식사에 잘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라며, “답례품 기부를 결정해 주신 하종언 대표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양군은 ‘2025년 가을철 및 2026년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3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산불 예방 활동을 위한 산불발대식과 채용 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산불발대식에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5명, 산불감시원 137명 등 192명을 비롯해 읍면 산업경제담당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 없는 함양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고 구호를 제창하는 등 산불 예방 결의를 다졌다. 군은 가을 및 겨울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세우고, 11월 1일부터 내년 5월 15일까지 산불 예방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산 연접지 산불 취약 시설 수시 점검과 순찰 강화를 통해 불법소각 근절을 목표로, 소각 행위자에 대한 단속과 처벌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읍면 산불감시원 간의 상호 협력을 높이고, 산불 진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제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한 산불 진화 경연을 작년에 이어 3번째로 개최할 예정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우리 군은 전체 면적의 77% 이상이 산지로서, 산림을 육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산불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청송군은 오픈스택㈜ 남재권 대표가 지난 3일 (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남재권 대표는 청송군 현동면 거성리 출신으로 도평초등학교와 현동중학교를 졸업했으며, 현재 경기도에서 IT 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그는 2016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왔으며, 올해로 10년째인 누적 기탁액은 총 4천5백만 원에 달한다. 남 대표는 “객지에서 지내다 보니 도시 청소년들의 환경과 비교해 우리 청송군 학생들이 얼마나 어려운 여건 속에서 노력하는지 실감하게 됐다.”며, “고향 후배들의 학업에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 싶어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는 “멀리서도 지역 학생들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남재권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송의 청소년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청송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0월 31일 제19회 청송사과축제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 알라딘’을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축제의 특별프로그램으로 마련된 재능기부 활동으로, 저학년반 ‘토리반’의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고학년반 ‘가람반’의 ‘알라딘’ 두 편으로 구성됐다. 청소년들은 지난 10개월 동안 노래, 연기, 춤을 꾸준히 연습하며 상상력과 용기, 협동심을 담은 특별한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전인적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양수발전소의 재능기부 지원금을 활용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의미 있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소년들의 재능기부 공연은 단순한 축제 무대를 넘어 협동심과 창의성을 키우고,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소중한 경험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청송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하는 ‘2026년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향후 2년간 총사업비 20억 원(국비 16억 원, 지방비 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대상지는 부남면 양숙1리 일원으로, 총 43ha 규모의 과수원을 대상으로 암반관정 5개소, 저수조 5개소, 용수로 8.7km 등의 기반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은 자유무역협정(FTA)으로 인한 과수산업 피해를 최소화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되는 국비 지원사업(국비 80%, 지방비 20%)으로, 2년간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청송군은 엄격한 현장심사를 거쳐 이번 사업에 선정됐으며, 향후 용수원 개발, 농로 확·포장, 용·배수로 설치 등 과수 생산 기반을 체계적으로 구축해 경쟁력 있는 생산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최근 가뭄과 호우 등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재해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고품질 과실의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확충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청송군 과수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국비사업 발굴 등에 최선을 다하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봉화군은 오는 11월 12일까지 ‘2025 농림어업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현장 조사 지도 및 지원을 담당하는 총관리자 1명, 조사관리자 6명, 관리자의 업무를 지원하고 조사용품 등을 관리하는 조사지원담당자 2명, 그리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조사원 51명으로, 총 60명이다. 모집 대상은 태블릿PC 등 스마트 기기를 다룰 수 있는 만 18세 이상으로, 농림어업총조사에 관심이 있고 통계조사에 대한 책임감이 있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통계청 농림어업총조사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거나 봉화군청 총무과를 직접 방문해 응시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2025 농림어업총조사는 12월 2일부터 12월 22일까지 관내 모든 농림어가와 행정리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조사 대상 가구는 오는 11월 20일부터 조사원 방문 전에 미리 인터넷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창군은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거창군협의회 제22기 회장으로 신승열 회장이 임명됐다고 4일 밝혔다. 11월 1일 자로 공식 출범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거창군협의회 제22기는 2025년 11월 1일부터 2027년 10월 31일까지 2년간 평화통일을 위한 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제22기 협의회장으로 임명된 신승열 회장은 18·19·20기 협의회장을 역임했으며 이번에도 지명직으로 다시 협의회를 이끌게 됐다. 헌법기관이자 대통령직속 자문기구인 민주평통은 이번 22기 자문위원 위촉을 통해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는 ‘국민주권형 자문기구’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특히 정부의 대북‧통일정책에 관한 ‘사회적 대화’를 본격 추진하기 위해, 숙의와 공론화 역량을 갖춘 인사를 적극 발굴·영입했다. 거창군협의회는 총 55명(남성 35명, 여성 20명)으로, 지역대표 13명(도의원 2명·군의원 11명)과 직능위원 42명(연임 14명·신규 28명)으로 구성됐다. 신승열 회장은 “조급하게 성과를 내기보다 생각의 차이를 인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