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남도립미술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문화가 있는 날’에 맞추어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야간 개장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야간 개장은 오는 9월 24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로, 정규 개장 시간(오후 6시) 이후 2시간 연장해 운영된다. 미술관의 야간개장 동안 관람객들은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전시를 즐길 수 있다. 이날 저녁 6시부터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전시 투어 ‘테라폴리스를 찾아서’가 마련되어 관람객들에게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설과 전시 기획 의도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테라폴리스를 찾아서》와 함께 지난 7월 개막한 전시《N아티스트: 새로운 담지자》와《권영석: 생이라는 우주》역시 야간개장에 관람가능하며, 10월 19일까지 사전 예약 없이 무료입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경남도립미술관은 지역 도민 누구나 문화와 예술을 친근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 이번 야간개장 역시 도민을 위한 문화향유확대와 예술 접근성 강화를 위해 준비한 프로그램으로, 평일 낮시간에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인들과 학생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주시는 오는 9월 2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방접종은 대상자의 집중을 막고 안전하게 진행하기 위해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시행된다. △9월 22일부터는 어린이 2회 접종 대상자(생후 6개월 이상~만 8세 이하 중 처음 접종) △9월 29일부터는 어린이 1회 접종 대상자와 임신부 △10월 15일부터는 만 75세 이상 어르신 △10월 20일부터는 만 70세부터 74세 어르신 △10월 22일부터는 만 65세부터 69세 어르신이 접종을 받게 된다. 아울러 시는 자체사업으로 오는 10월 15일부터 만 14세 이상 64세 이하의 영주시민 중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기존 1~3급)과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무료 접종을 시행한다. 대상자는 읍·면 보건지소 및 지정된 위탁의료기관에서 백신 소진 시까지 접종할 수 있다. 국가예방접종 대상자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영주시 위탁의료기관 현황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 또는 영주시 보건소 홈페이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북구보건소는 오는 22일부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어린이와 임신부, 어르신, 취약계층 등 대상자별로 무료 접종이 진행되며, 특히 세계보건기구의 권고와 국내 전문가 심의를 거쳐 이번 접종 백신은 기존 4가 백신 대신 3가 백신이 사용된다. 생후 6개월에서 9세 미만 어린이 중 생애 처음 독감 예방접종을 받는 경우는 22일부터, 1회 접종 대상자인 13세 이하 어린이는 29일부터 접종한다. 임신부는 임신주수와 관계없이 29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10월 15일부터 접종이 이뤄진다. 접종은 지정 병의원에서 별도 예약 없이 무료로 진행하며, 65세 이상 대상자의 경우 코로나19 백신과 동시 접종도 가능하다.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관련 자세한 문의는 북구보건소 예방접종실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겨울철 건강관리를 위해 독감 유행 시기 도래 전 신속한 무료 예방접종으로 구민 건강을 지키고자 한다"며 "정해진 접종 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기를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은 19일부터 2일간 예천 금당실전통마을에서 ‘2025 예천 금당야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 예천 금당야행은 대한민국 십승지 중 하나인 금당실전통마을을 배경으로 한 대표 야간관광 프로그램으로, 고택과 송림이 어우러진 전통마을의 밤 풍경을 활용한 특별한 야간 문화콘텐츠를 선보여, 예천 문화유산의 가치를 새롭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전통혼례 △금당콘서트 △스탬프투어 △체험 프로그램 △금당장터 △금당주막 △영화상영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해, 고즈넉한 전통마을의 야경과 어우러져 색다른 가을밤의 문화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스탬프투어는 전통 가옥을 지키던 가택 수호신을 컨셉으로 기획하여, 관람객들이 마을을 누비며 자연스럽게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금당실 정보화마을을 중심으로 마을 단체와 주민들이 준비과정부터 행사 전반에 적극 참여하면서, 공동체성과 전통이 어우러진 한층 더 뜻깊은 축제가 됐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오는 2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접종은 겨울철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감염 시 중증화 위험이 큰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단계에 맞춰 시행된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은 코로나19 백신과 동시 접종도 가능하다. 접종 일정 및 대상은 △22일부터 생후 6개월~9세 미만 생애 첫 접종 어린이 △29일부터 13세 이하 어린이와 임신부 △다음달 15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 △다음달 20일부터 70~74세 어르신 △다음달 22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이 접종받을 수 있다. 사업 종료일인 내년 4월 30일까지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울주군 관내 78개소)을 방문하면 접종 가능하다. 이와 함께 울주군은 다음달 27일부터 울주군에 주소지를 둔 14~64세 울주군민을 대상으로 자체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대상자는 백신 소진 시까지 울주군 위탁의료기관 및 울주군보건소와 남부통합보건지소, 보건진료소(9곳)에서 접종할 수 있다. &nb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25 부산국제공연예술제가 오는 9월 26일(금)과 28일(일) 3일간 금정구 온천천 및 부산대학로 일원에서 펼쳐진다. 금정문화재단은 2017년 금정거리예술축제를 시작으로 현재 부산국제공연예술제를 운영하며, 거리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지역사회와 함께 모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예술가에게는 창작과 교류의 장을, 시민에게는 일상 속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부산국제공연예술제라는 명칭에 걸맞게 매년 다양한 국가의 해외예술가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고 있으며, 올해는 유럽의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남아메리카의 ▲ 콜롬비아, 칠레, 아르헨티나 아시아의 ▲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대만 등 총 10개 국가가 참여할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은 해외초청작, 국내초청작,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품 등 총 28개 작품으로 구성된다. 9월 26일 열리는 공식 행사에서는 금정구민이 직접 참여한 댄스 프로그램 '댄싱제너레이션'을 선보이며 축제를 함께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약 40명의 구민이 2개월간의 워크숍을 통해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해 다양한 상설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9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 ‘무용 : 재발견’이 9월 24일 저녁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무용의 다채로운 매력을 관객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무대에 오르는 도담댄스컴퍼니는 2024년 창단된 신진 무용 단체로, 정지우 안무 감독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부산시 청년 월드클래스 사업 선정 예술인인 강현민 작곡가가 전속으로 참여해 무용과 음악이 조화를 이루는 창작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도담댄스컴퍼니는 발레와 재즈댄스를 아우르며, 클래식 발레의 섬세함과 재즈댄스의 역동성을 결합한 독창적 시도로 무용을 보다 친근하게 즐길 수 있도록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발레와 재즈가 만나 탄생한 새로운 형식의 ‘댄스컬(Dance Musical)’이 선보여진다. 서사와 음악, 춤이 어우러진 무대는 기존 무용 공연이 어렵게 느껴졌던 관객에게도 쉽게 다가가며,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색다른 공연 경험을 제공한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중장년층의 건강한 여가 생활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오는 9월 22일부터 중장년 여가 예술감상교육 프로그램 ‘2025 예술에 빠질 예.감.’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주관하며,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2025 예술에 빠질 예.감.’은 문화예술교육 참여 경험이 부족하거나 실연․창작 중심 교육에 부담을 느끼는 중장년층이 접근하기 쉬운 예술감상교육 프로그램이다. 문화예술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완화하고 건강한 여가 생활을 지원함으로써, 시민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가까이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미술, 클래식, 뮤지컬 분야로 나눠진 이번 프로그램은 각 장르별 교육마다 예술감상․이론, 공연․전시 관람 등을 진행하며 중장년 교육생들에게 풍성하고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생들은 예술가와 직접 소통하고 작품을 함께 감상하는 등, 참여를 통해 예술 속으로 빠져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이번 협력 운영을 통해 지역민들이 편안하게 찾아올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하고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북구는 오는 10월 19일 제6회 낙동독서대전과 연계해 금곡도서관과 공창어린이공원에서 ‘2025년 금곡도서관 희망나눔 북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북캠프는 가족과 이웃이 함께 즐기는 지역 대표 독서문화축제로, △웰컴마당 △체험마당 △공연마당 등 3개 부문 8개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웰컴마당에서는 ‘이보리(이야기 보따리) 어린이 동화구연’을 비롯해 ‘아트 스티커 타투 우주와 행성 체험’, ‘우주 슈링클스 열쇠고리 만들기’ 등 프로그램을 마련해, 행사에 참여하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도서관 입구부터 다채로운 독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체험마당에서는 ‘별에서 온 어린왕자 우드 시어터 만들기’, ‘다람쥐 다육이 미니 화분 만들기’, ‘별자리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폭싹 속았수다! 판다 이끼 테라리움 만들기’ 등 4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해, 책을 매개로 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창의성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공연마당에서는 ‘빨간머리 앤의 풍선 동화 매직쇼’를 통해 마법과 풍선이 어우러진 판타지 공연을 선보여, 아이들과 가족 모두가 함께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 도산도서관은 2025년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도산도서관의 특화 주제인 역사를 중심으로 한 교양 강의 ‘국립해양박물관 학예사와 함께하는 역사특화 강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남구 관내 복지기관인 도산 노인복지관과의 연계 협력을 통해 복지관 내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되며 국립해양박물관 소속 학예사 2명이 초청 강사로 나선다. 해당 프로그램은 총 2회차로 구성돼 첫 번째 강의는 ‘유물로 보는 해양문화’를 주제로 우리나라와 서양의 해양 유물을 비교해 살펴보며 해양문화의 역사와 가치를 조명하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두 번째 강의 주제는 ‘유물로 보는 우리나라 수군과 해전’이며 유물을 바탕으로 고려와 조선 시대의 수군과 주요 해전에 대해 심도 있게 탐구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두 강의 모두 실제 유물을 중심으로 한 전문적인 해설이 더해져 수강생들에게 보다 생생하고 깊이 있는 역사적 통찰을 제공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60세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하는 교양 강좌로, 지식과 문화 향유 기회를 지역의 어르신들과 나누고자 하는 취지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는 18일 삼호동 행정복지센터와 대현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규 의료급여수급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의료급여제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의료급여 제도를 올바로 인식하도록 도와 무분별한 의료급여 이용을 예방하고, 개인별 특성에 맞는 의료서비스 접근성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울산 남구 의료급여 수급권자 현황은 ▲1종 5,712명 ▲2종 1,231명이며 2025년 4월 이후 선정된 신규 대상자는 ▲1종 172명 ▲2종 83명 등 총 255명이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의료급여기관 이용 절차 및 의료급여증 사용 방법▲의료급여일수 산정 방법·연장승인 등 의료급여 제한제도 소개 ▲건강생활유지비와 본인 부담면제 적용여부 확인법 ▲건강검진과 필요한 복지자원 서비스 제공 등이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적정 의료이용 유도를 통한 수급자의 건강수준향상과 잠재적 과다이용자 관리로 의료급여 재정안정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고래문화재단(이사장 서동욱)에서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장생포문화창고에서 ‘K-컬처의 힘: 장생포에서 세계로’를 개최한다. 배우·개그맨·가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국내 아티스트 11명이 참여하여 6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참여작가로는 배우 박기웅·이태성·헤이든원, 개그맨 임혁필, 가수 조진수·황찬성·솔비(권지안)·이민우·김완선·장혜진·우현민과 특별 도슨트로 배우 김홍표가 함께한다. 전시기간 동안에는 매주 주말 14시부터 엔터테이너 작가와 함께하는 ‘아티스트 토크’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자세한 일정으로는 울산고래축제 기간인 ▲9월 27일(토) 박기웅의 스페셜 아트토크를 시작으로 ▲9월 28일(일) 헤이든원과 권지안(솔비) ▲10월 4일(토)에는 임혁필의 샌드아트 공연 ▲10월 5일(일)에는 도슨트 김홍표·김종원 미술감독의 ‘그림 읽어주는 남자들’아트콘서트 ▲10월 11일(토)에는 ZAM 조진수, ▲10월 12일(일)에는 우현민의 아트토크가 차례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울산고래축제 및 장생포문화창고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작품 이해도를 높이고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는 행정안전부 공식 지정 야시장인‘수암한우야시장’ 이 하반기 개장에 들어가 19일부터 11월 22일까지 매주 금·토 오후 6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총 16회 운영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장하는 하반기 수암한우야시장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한우구이 먹거리가 있는 야시장이다. 고품질의 한우를 25~30%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한우 할인판매와 야외 원형 테이블에서 숯불로 바로 구워 먹을 수 있는 한우구이 공간이 마련되며, 수공예품 판매와 체험거리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에 MZ세대 취향을 반영한 하이볼매대도 함께 선보인다.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운영한 상반기 야시장에서는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한 룰렛이벤트가 큰 인기를 끌며, 가족단위 방문객 유입 확대에 기여한 바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수암한우야시장은 고품질의 한우를 중심으로 한 먹거리에 더해 문화·체험을 아우르는 복합형 야시장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한우의 풍미와 더불어 가을밤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이 특별한 공간으로 여러분들을 초대한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군위군이 대구누네안과병원과 협력해 9월 18일부터 군위군보건소에서 안과 전문 진료를 시작했다. 이번 진료는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눈 건강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첫 진료일인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평소 눈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던 주민들이 방문해 진료를 받았다. 보건소는 안과가 없는 지역 현실을 반영해 대구누네안과병원과 협약하여 안과전문의가 매주 목요일마다 주1회 진료하는 체계를 마련했다. 그동안 타 지역으로 이동해야 했던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되면서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진료에서는 결막염, 안구건조증, 각막 질환, 백내장, 녹내장 등 다양한 안질환 상담과 검사가 이뤄졌으며,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진료 서비스가 제공됐다. 진료를 받은 한 주민은 “차를 타고 멀리 나가지 않아도 전문적인 안과 진료를 받을 수 있어 정말 편리하다”며 “앞으로도 안과 진료가 꾸준히 운영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진열 군수는“첫날부터 많은 군민들이 보건소 안과진료실을 찾아주셔서 이번 안과 진료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앞으로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주시는 18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5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고 축제 성공 개최를 위한 추진 계획과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영주풍기인삼축제조직위원장 및 이사, 영주문화관광재단 관계자, 시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축제 준비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보고회에서는 축제 추진 계획 전반과 더불어, 올해 축제의 가장 큰 특징인 ‘영주풍기인삼축제’와 ‘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의 연계 개최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두 축제를 같은 기간에 함께 열어 풍기인삼은 물론 영주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한자리에서 선보임으로써 지역 농산물 홍보와 판매 촉진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원활한 축제 운영을 위해 △관계 기관 협력체계 구축 △풍기인삼과 농특산물 판매 확대 방안 △안전관리 및 교통대책 마련 등 실질적인 준비 사항이 점검됐다. ‘2025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와 ‘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는 오는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풍기읍 남원천 일원과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