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제78주년 4·3희생자 추념식을 나흘 앞두고 준비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취임 후 처음으로 제주를 찾은 이재명 대통령이 추념식을 앞서 직접 4·3평화공원을 참배하고 완전한 명예회복 의지를 밝힌 만큼, 올해 추념식이 각별한 의미를 갖는다고 강조했다. 제주도는 30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오영훈 지사 주재로 4월 월간 정책공유회의를 열고 도정 현안 전반을 점검했다. 오 지사는 대통령이 29일 참배와 묘소 방문, 유족 간담회로 이어지는 일정 내내 4·3의 정신을 어떻게 계승할 것인지를 논의했다고 전했다. 이어 “도민들이 요구해 온 주요 사항 대부분을 반영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해 주셨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9차 희생자·유족 신고 관련 시행령 개정, 아카이브 기록관 건립 추진, 4·3사건 진압 공로 서훈 취소 근거 마련, 국가 폭력에 의한 범죄행위 공소시효 폐지 등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지난해 4·3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이후 처음 맞는 올해 추념식은 전날인 4월 2일 ‘4·3 평화 대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제주시는 27일 국립제주트라우마치유센터에서 ‘공감 톡톡 신바람 간담회’를 열고, 제주 4·3 생존희생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제주 4·3 제78주년 추념일을 앞두고 4·3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것은 물론, 생존 희생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경청하며 그간의 아픔에 공감하고 일상을 세심히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자리에는 4·3 생존희생자 후유장애인협회 오인권 회장을 비롯해 생존희생자 12명이 참석했으며, 국립제주트라우마치유센터 오수경 센터장 등 관계자들도 함께했다. 간담회에서는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한 기관별 협력 과제를 점검하는 한편, 제주 평화문화센터(건립예정) 및 병·의원 접근성 향상, 도내 지정 진료기관 확대, 종합병원 내 4·3희생자 및 유족 전용창구 운영 등 의료·교통 등 일상 속 불편 해소 방안과 희생자 및 유족의 고령화에 따른 실질적인 복지체계 강화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4·3 생존희생자는 “국립제주트라우마치유센터의 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큰 활력을 얻고 있다”며, “오늘처럼 직접 마주 앉아 정보를 교환할 수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제78주년 제주 4·3 희생자 추념일을 닷새 앞둔 29일 직접 제주를 방문해 4·3 유족과 간담회를 갖고, 완전한 명예 회복을 위한 구체적인 제도개선 방향을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번 대통령 발언을 계기로 도 차원의 후속 대응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제주시 회천동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 김창범 제주4·3희생자유족회장을 비롯한 유족들과 자리를 함께했다. 이 대통령은 “대통령이 되고 처음 맞이하는 추념식이라 꼭 참석하고자 했지만 긴박한 국제 정세와 외교 일정 때문에 참석하지 못해 안타깝다”며 “아쉬운 마음에 며칠이라도 일찍 제주를 찾아 4·3영령께 참배하고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제주 4·3은 이념 갈등의 광풍 속에서 벌어진 반인권적인 국가폭력 범죄로, 제주도민의 10%에 가까운 생명이 붉은 동백꽃이 떨어지듯 한순간에 허망하게 쓰러졌다”며 “국가폭력에 희생되신 제주도민들을 생각하면 대통령으로서 매우 송구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생존 희생자와 유족들은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슬픔에도 온전히 애도할 권리조차 누리지 못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4·3 역사의 진실을 바로 세운다는 취지로, 역사 왜곡 논란 비석을 철거하는 대신 자리를 옮기고 그 옆에 객관적 사실을 담은 안내판을 나란히 세우는 방식으로 역사 바로잡기에 나섰다. 제주도와 제주4・3평화재단, 제주4・3희생자유족회는 28일 제주 4・3평화공원으로 함병선 장군비와 군경 공적비・충혼비를 이설하고, 제주4・3의 진실을 담은 안내판 `바로 세운 진실'을 세웠다. 지난해 12월 박진경 추도비 옆에 첫 번째 안내판을 설치한 데 이은 두 번째 조치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지사, 하성용 4·3특별위원장, 임문철 4·3평화재단 이사장, 김창범 4·3유족회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4·3영령에 대한 묵념과 경과보고에 이어 김수열 시인이 남원읍 신흥리 몰라구장을 채록하는 과정에서 들은 실화를 바탕으로 쓴 시 ‘죽은 병아리를 위하여’를 낭송했다. 무자년 겨울, 어미닭을 잃은 열다섯 병아리가 사흘을 넘기지 못하고 모두 죽었다는 내용으로, 4·3의 비극을 담담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함병선 공적비는 1949년 6월 ‘제주도치안수습대책위원회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8일 서귀포 전남도민회 복지회관에서 열린 사단법인 재서귀포시전남도민회(회장 장은술) 제46차 정기총회에 참석해 고향을 떠나 제주에 정착한 뒤 두 지역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해온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재서귀포시전남도민회 회원 및 가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는 내빈 소개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장학금 전달, 개회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오 지사는 축사에서 “제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전남 향우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제주와 전남 양 지역의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데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재서귀포시전남도민회는 1970년 12월 13일 ‘전남청년회’로 출발한 이후 55년간 향우 간 유대 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27일 서귀포시 동홍동을 찾아 골목상권 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오 지사는 이날 151개 점포가 밀집한 동홍8번가 골목형상점가를 둘러보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노형동, 애월읍, 하귀1리, 광양시장, 제주시터미널에 이은 6번째 골목형상점가 방문이다. 이어 상인회 및 마을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민간협의체 운영 지원 △공모사업 자부담 완화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확대 △크루즈 관광객 골목상권 연계 유치 △빌딩형 공영주차장 건설 △먹깨비 배달비 지원사업 확대 등을 건의했다. 상인회장은 “상가가 잘돼야 동네가 산다는 생각으로 마을회, 주민자치회와 함께 민간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지만, 소소한 부분부터 챙겨주면 좋겠다”고 했고, 상인회 대표는 “크루즈 관광객들이 골목 맛집과 오래된 가게들을 찾아올 수 있도록 동선을 연결해달라”고 말했다. 오 지사는 골목형상점가를 로컬 크리에이터와 함께 제주 상권 발전의 양대 축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히며 “현재 20개로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 임기모 전 국제관계대사에게 명예도민증을 수여했다. 임 전 대사는 주캐나다 대한민국 대사로 부임할 예정이다. 명예도민증 수여는 임 전 대사가 국제관계대사로 재직한 기간(2024년 10월~2025년 8월) 제주의 국제교류 확대와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한 데 따른 것이다. 임 전 대사는 재직 중 제20회 제주포럼 개최를 지원하고, 유럽(프랑스·이탈리아) 및 동북아(중국·일본) 지역과의 교류협력을 추진하며 제주의 공공외교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중앙정부 및 해외 공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제주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도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명예도민증은 오영훈 지사가 직접 전달했다. 임 전 대사는 수여식에서 제주에 대한 애정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으며, 주캐나다 대사로 부임한 이후에도 제주의 공공외교 활성화와 국제교류 확대에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영훈 지사는 “임기모 전 대사가 재임기간 제주 국제교류 기반을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 주캐나다 대사로서 제주와 캐나다 간 교류 협력 확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3월 27일 오후 2시, 제44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각종 안건을 처리하고, 지난 3월 19일부터 시작된 9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이번 제447회 임시회에서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 돌봄노동자 지위와 권리보장을 위한 조례안”, “제주특별자치도 필수농자재 지원 조례안” 등 2건의 주민청구조례안을 처리하여 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게 이송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119건(조례안 41, 동의안 78)의 의안을 의결하여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및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등에게 이송하게 된다. 이날 이상봉 의장은 폐회사에서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에너지 수급 불안 속에 공공부문 차량 5부제 시행 등 에너지 절감 노력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음을 언급하며, 도민들이 에너지 절약과 효율적 사용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제448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회기는 오는 6월 9일부터 6월 17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며, 조례안 등에 대한 심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오순문 서귀포시 시장은 26일 마라도를 방문해 지역 민생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방문에서는 마라도 내 관광객·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추진중인 다양한 사업 현장을 두루 살펴보고, 관계자들과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어려움과 개선 필요사항 등을 면밀히 살폈다. 아울러, 2월 발생한 해상 안전사고 현장에서 신속한 대응으로 방문 관광객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마라 의용소방대장(김희주)의 노고를 직접 현장에서 격려했다. 이어 마을 주민과의 간담회를 통해 생활 불편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마라도의 민생 현안과 주민 불편 사항 등을 챙겼다. 서귀포시는 마라도 지역의 안정적인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 시설물 및 탐방로 보수 공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며, 현장 방문을 통해 지역 민생 현안에 대한 실질적 해결책 마련을 위해 주력할 계획이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7일 도내 초등학생 대상 유인·유괴 의심 사례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경찰과 함께 안전 대응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25일 제주지방경찰청을 방문하여 제주경찰청장을 직접 만나 최근 발생한 의심 사례를 공유하고 치안 강화 방안을 논의하여 양 기관이 서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통학로와 학교 주변, 놀이터 및 학원가 등 학생 생활권 전반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교육청과 경찰 간 비상 연락망을 재정비하여 유사 사건 발생 시 신속한 출동 및 공동 대응이 가능하도록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지역과 함께 학생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하여 30개 시민단체와의 협력을 통하여 방과 후 야간 시간대 생활지도 및 방범 순찰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2026년 학생보호인력(안전지킴이) 운영계획’에 따라 도내 모든 학교에 총 216명의 학교안전지킴이를 위촉하여 운영하고 있다. 특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4·3 78주년을 맞아 31일부터 4월 4일까지 중국 강소성 교육청과 함께 ‘2026 평화교육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류는 지난 2024년 체결된 제주도교육청과 중국 강소성 교육청의 교육협력 협약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강소성 교육청 관계자 6명과 난징 외국어학교 중학생 18명 및 인솔 교사 2명 등 총 26명이 제주를 방문하여 제주의 역사·문화·평화 현장을 찾는다. 이번 국제교류 프로그램은 제주4·3과 난징 대학살이라는 양 지역의 비극적 역사를 공유하며 평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는 데 그 의미가 있으며 4월 1일 오후 3시에는 도교육청에서 교육협력을 연장하는 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교류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특히 강소성 방문단은 내달 3일 제78주년 제주4·3희생자 추념식에 공식 참석하고 내달 2일과 3일 이틀간 다랑쉬굴, 조천항일기념관, 함덕 4·3유적지 등을 방문해 제주4·3의 정신과 평화의 가치를 직접 체험한다. 또한, 4월 1일에는 제주동중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역사 공동 수업과 4·3 관련 공동 활동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7일 오후 5시 30분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에서 도내 중학생들의 사교육 부담을 줄이고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제주 자기주도학습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광수 교육감과 김유열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사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학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센터 운영 철학과 학습 지원 방안을 안내하는 설명회와 오리엔테이션도 함께 진행됐다. 센터는 2026년 3월부터 2029년 2월까지 3년간 시범 운영되며 공모를 통해 선발된 제주시 관내 중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학기 중에는 평일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센터는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콘텐츠 기반의 개인 맞춤형 학습 지원과 전문 인력의 상주 관리 체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인공지능 단추(DANCHOO+)’ 시스템을 활용해 약 80만 건의 학습 정보를 기반으로 학생별 수준을 정밀 진단하고 맞춤형 문제와 강의를 제공한다. 또한 진로·적성 및 자기주도학습 검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반려인들의 숙원이었던 공설동물장묘시설 ‘어름비 별하늘 쉼터’ 준공식을 26일 제주시 애월읍 어음리 현장에서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나선다. 도내 반려동물 양육 가구 수가 꾸준히 늘면서 반려동물 장례에 대한 도민 수요도 함께 증가해 왔으나, 그동안 제주에는 장묘시설이 없어 도민들이 높은 비용을 부담하거나 마땅한 처리 방법을 찾지 못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시설 완공으로 도민 누구나 합리적인 비용으로 반려동물의 마지막을 품위 있게 배웅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시설은 ‘반려동물 복지문화센터’ 조성 사업의 마지막 단계로, 동물 복지 체계를 마무리하는 의미를 갖는다. 복지문화센터는 유기동물 보호·치료·입양을 담당하는 제2동물보호센터(수용 최대 300마리), 천연잔디 운동장 등을 갖춘 반려동물 놀이공원, 이번에 준공된 공설 동물장묘시설까지 아우르는 복합 인프라로, 반려동물의 생애 전 주기를 공공이 뒷받침하는 구조를 갖추게 됐다. 제주시 애월읍 어음리 일원 부지 1만 2,027㎡에 들어선 공설동물장묘시설은 건축 연면적 499.77㎡(1층,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제주시는 3월 26일 오라동 새활용센터에서 제81회 식목일 기념 어린이 ‘꿈트리 구석구석 나무 심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세미맹그로브 수종인 황근 나무 65그루를 ‘함께그린’ 도시숲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심으며 탄소중립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노란 무궁화로 불리는 황근은 제주지역 자생 세미맹그로브 수종으로, 일반 산림보다 탄소저장 능력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노형·녹원·탐라원광 어린이집 원생 65명은 황근 나무 심기를 비롯해 새활용센터 견학, RE:완구 놀이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생활 속 탄소중립의 의미를 직접 익혔다. 또한 어린이와 자원봉사자가 함께한 이번 체험형 활동은 지역사회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에도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제81회 식목일을 맞아 미래세대인 어린이들과 뜻깊은 나무심기 행사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체험이 어린이들에게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교섭대표 노동조합인 제주도 공무직노동조합이 26일 도청 삼다홀에서 ‘2026년도 공무직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1년여에 걸친 교섭 끝에 정년 단계적 연장, 채용 전 경력의 근속연수 반영 등 근로자 권익 보호와 근무환경 개선을 담은 합의를 이끌어 냈다. 협약식에는 노사 대표교섭위원인 오영훈 도지사와 이광민 제주도 공무직노조 위원장을 비롯해 노조 측 교섭위원, 도 및 행정시 교섭위원이 참석했다. 양측은 지난해 2월 노조의 교섭요구안 제출을 시작으로, 같은 해 3월 상견례를 겸한 본교섭 이후 본교섭 6회·실무교섭 6회 등 총 12차례의 교섭과 수십 차례의 실무 협의를 거쳐 주요 쟁점의 입장 차이를 좁혔다. 주요 합의 내용은 △정년 62세 단계적 연장 △채용 전 경력의 근속연수 반영 △병가 미사용 시 연차유급휴가 1일 가산 △휴관일이 있는 부서의 주중 휴일근무 보상휴가 확대 △신기술 도입 시 근로자 의견 청취 등이다. 아울러 △업무상 재해 위로금 2,000만 원으로 상향 △직장 내 괴롭힘 예방 조문 신설 △후생복지회 안건 요청 통로 마련 등 권익 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