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오는 12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희희낙락 밀양 시티투어'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시티투어는 밀양의 대표 관광지와 주요 명소를 효율적으로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풍부한 해설과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요일별로 권역을 달리하는 이번 시티투어는 금요일과 토요일은 밀양역에서, 일요일은 삼랑진역에서 출발한다. 특히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신규 코스를 편성해 계절감을 살린 색다른 여행을 제공하며, KTX·일반 열차 도착 시각과 연계한 운행 일정으로 대중교통 이용객의 편의도 높였다. 탑승객은 ▲예림서원·영남루·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등을 둘러보는 시내권 코스(금요일) ▲표충사·선샤인 밀양 테마파크·금시당이 포함된 동부 산악권 코스(토요일/9~10월) ▲사명대사유적지·위양지를 탐방하는 서부권 코스(토요일/11월) ▲만어사와 트윈터널 등을 즐길 수 있는 삼랑진권 코스(일요일) 중 선택해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하반기에는 오서 작가와 함께하는 특별코스 ‘잠시, 나를 위한 정차–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오는 9월 13일 토요일, 대진해수욕장과 관어대 등 블루로드 일원에서 제1회 영덕블루로드&코리아둘레길 트레일런 희망레이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영덕군이 주최하고 영덕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덕에 새로운 관광 인구를 유입시키고 최근 복구된 영덕 블루로드의 재도약을 위해 기획됐다. 트레일런 대회는 기존 조깅이나 러닝과는 달리 정해진 코스가 아닌 산길, 바닷길, 숲길, 마을길을 자유롭게 달리며 자연을 만끽하는 스포츠로 최근 마니아층을 확장하며 크게 유행하고 있는 스포츠이다. 이번 트레일런 대회는 그간 산불로 인해 침체된 영덕군의 경기와 영덕 블루로드에 대한 이미지를 개선하고 나아가 트레일런을 영덕의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알리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참가 신청은 지난 7월 21일 사전 접수를 시작으로 7월 25일 본격 시작됐고, 8월 29일 마감됐다. 신청한 참가자는 총 350명이며 각각 23km, 14.5km, 6.5km의 코스를 뛰게 된다. 특히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6일, 드림스타트 아동 12명을 대상으로 예천 패밀리파크 캠핑장에서 ‘작은 캠핑, 큰 행복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캠핑 경험이 없는 아동들에게 캠핑 활동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친구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특히 2019년부터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체험활동을 위해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경북예천지역자활센터 직원들이 이번 프로그램에도 일일 봉사와 차량을 지원하고 현금 50만 원을 기탁해 프로그램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됐다. 아동들은 친구들과 야외 캠핑장에서 고기를 구워 먹고 평소에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캠핑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다음에도 기회가 생기면 꼭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이번 캠핑 프로그램이 아동들에게 새로운 경험으로 기억 속에 오래 남았으면 좋겠다”며, “예천군 드림스타트에서는 앞으로도 아동들의 새로운 경험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예천군 금당실 전통마을과 송림 일대에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열린 리트릿 페스티벌 ‘이상한 나라의 웰니스’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경상북도 관광진흥기금 보조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난 3년간 청년마을 ‘생텀마을’을 운영하며 꾸준히 웰니스 프로그램을 기획해 온 ‘생텀(대표 김민성)’이 그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마련한 자리로, 축적된 기획력과 지역 자원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한국형 웰니스 리트릿(자연 속에서 심신회복과 자아성찰의 경험을 제공하는 체류형 프로그램)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참가자들은 한옥과 소나무 숲을 배경으로 ▲태극권, ▲알렉산더 테크닉 기반의 움직임 명상, ▲사운드 명상, ▲묵언 산책, ▲사운드스케이프 등 예천의 자연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감각 중심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일상의 리듬을 회복하고 스스로를 깊이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행사장에서는 예천에서 생산된 호두 누룽지, 호두 기름, 사과즙, 오미자식초, 꿀, 생강차 등 건강한 지역 특산물을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참가자들은 예천의 우수한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천시는 지난 6일 청제비 국보 승격을 기념해 영천의 문화유산을 홍보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문화유적지 관광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에는 역사동호회 등 문화유적지에 관심 있는 신청자 3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청제비를 비롯해 거조사 영산전, 은해사, 임고서원 등 영천을 대표하는 문화유적지를 둘러보며, 영천이 간직한 풍부한 역사와 전통 문화를 한눈에 체험했다. 청제비는 고려시대에 세워진 비석으로, 오랜 세월 동안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증명하는 귀중한 자료로 평가받아 왔다. 최근 문화재청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국보로 승격되면서, 그 역사적·예술적 가치가 국가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구미에서 참가한 김은옥 씨는 “영천에 이렇게 깊은 역사와 매력적인 유적지가 많은 줄 몰랐다”며, “조용한 사찰과 유서 깊은 유적들, 그리고 전문적인 문화해설 덕분에 만족스러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명자 관광진흥과장은 “청제비의 국보 승격은 우리 지역 문화유산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한 뜻깊은 성과”라며,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더 많은 분들이 영천의 역사적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 다대어촌체험휴양마을 거제도 남쪽 끝자락에서 만나는 조용하고 평화로운 어촌마을입니다. 바다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으로 일상에서 벗어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 다대어촌체험휴양마을 추천여행코스 출발! → 거제의 바다학교 갯벌 체험 → 바다와 바람의 극장 바람의 언덕 → 바다 옆 오피스 워케이션 → 바다를 담은 작품 조개공예체험 → 어촌 속 힐링숙소 다대휴양마을 펜션. ① 갯벌 체험 넓고 깨끗한 갯벌에서 다양한 해양생물을 직접 만나볼 수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갯벌을 배우고 놀 수 있는 최고의 바다 놀이터입니다. 갯벌 속 보물 찾기처럼 짜릿한 시간이 기다립니다. ② 바람의 언덕 탁 트인 바다와 언덕 위 초원이 한눈에 펼쳐집니다. 풍차가 돌아가는 모습이 그림 같은 풍경을 완성합니다. 바다와 하늘, 바람이 만드는 힐링 무대입니다. ③ 워케이션 탁 트인 바다 전망 속에서 일과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바닷바람이 머리를 맑게 하고, 창밖 풍경이 영감을 줍니다. 새로운 형태의 휴가와 업무가 결합된 완벽한 공간입니다. ④ 조개공예체험 형형색색의 조개껍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통영시는 오는 9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금·토·일에 야간관광 가을 여행상품 ‘통영 노을 라이트 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행상품은 야간관광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추석 연휴를 포함한 가을철 통영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통영의 아름다운 밤을 알리고 특별한 야간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통영 노을 라이트 투어’는 로컬 가이드와 함께 ‘현지인도 모르는 통영 노을 스팟’체험과 사진 촬영으로 구성돼 있다. 투어는 편백나무 숲&미래사 ~ 척포 해안도로 ~ 달아공원(또는 당포성지) 코스이다. 특히 참가자 전원에게는 즉석 폴라로이드 사진과 함께 음료 2회 또는 식사 1회 패스가 무료로 제공되며, 상품 가격은 1인당 19,900원으로, 300명 한정 특가로 판매된다. 여행상품은 네이버에서 ‘소속패스’ 검색을 통해 예약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 관광혁신과 또는 청개구리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통영 노을 라이트 투어’는 통영만의 자연 경관과 로컬문화를 결합한 체험형 야간 상품”이라며 “많은 관광객들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여행하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단풍과 풍요로운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도내 18곳의 여행지를 소개했다. 숲길을 거닐며 계절의 빛깔을 느끼고,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제격인 명소들이다. 첫 번째, 단풍과 가을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여행지 5곳이다. 가을은 붉게 물든 단풍과 선선한 바람이 절로 생각나는 계절이다. 울긋불긋 물든 숲길과 산길을 거닐며 가을의 색채와 여유를 느껴보자. 나무 사이로 쏟아지는 햇살과 부드러운 바람 속에서 고즈넉한 풍경과 평화를 함께 만끽할 수 있다. 임진왜란 진주대첩의 전적지인 ‘진주성’은 우리나라의 호국정신과 진주의 찬란한 역사를 간직한 대표적인 문화유산이다. 가을 단풍이 성곽을 곱게 물들이면, 고즈넉한 역사와 화려한 자연 속에서 특별한 풍경을 만날 수 있다. 10월에 열리는 진주남강유등축제 기간에는 진주성과 남강이 아름다운 유등으로 화려하게 물들어, 밤에도 빼놓을 수 없는 진주의 가을 명소로 꼽힌다. 봉명산에 위치한 다솔사는 사천 9경 중 6경인 곳으로 가을이 되면 붉게 물든 산과 어우러진 가을을 만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 궁평리어촌체험휴양마을 갯벌체험과 신선한 해산물을 만나볼 수 있는 활기찬 어촌마을입니다. 아름다운 서해 낙조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가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 궁평리어촌체험휴양마을 추천여행코스 출발! → 바닷속 보물찾기 갯벌 체험 → 물결 따라가는 손맛 피싱피어 → 바다의 맛 그대로 궁평의하루 →별빛 아래 바닷가 숙소 해윰카라반 → 노을 맛집 산책로 궁평낙조길. ① 갯벌 체험 부드러운 갯벌 위에서 바지락을 캐면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아이들과 함께라면 웃음이 끊이지 않는 추억이 됩니다. 갯벌 속 작은 생물들이 손끝에서 살아 숨 쉬는 경험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② 피싱피어 넓게 뻗은 잔교 끝에서 파도 소리와 함께 낚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 낚싯대를 드리우면 물결 아래서 느껴지는 짜릿한 손맛이 매력입니다. 서해 바다에서 즐기는 낚시로 일상의 스트레스를 말끔히 풀어드립니다. ③ 궁평의하루 2024년 음식부문 일등어촌으로 선정된 궁평의하루입니다. 신선한 바지락이 가득한 칼국수와 바삭한 해물파전이 대표 메뉴입니다. 궁평리 바다의 싱싱함을 그대로 담아낸 맛집입니다. &nb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와 지역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군 협력 관광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지난 29일 '시군 연계 경남 특화 관광상품 개발 및 운영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2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공모에는 2개 시군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한 팀을 이뤄 참여했으며, 남해관광문화재단과 하동군, 김해문화관광재단과 고성문화관광재단 두 팀이 최종 선정됐다. 남해·하동 팀은 남해의 바다와 농촌 체험, 하동의 전통 차문화를 결합한 체험형 관광상품을 선보였으며, 김해·고성 팀은 김해의 가야 역사문화와 고성의 생태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한 역사·자연 탐방형 관광상품을 제안했다. 선정된 두 컨소시엄 팀은 앞으로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관광상품을 본격 개발하고, SNS 홍보, 글로벌 여행사 네트워크 협력, 온·오프라인 마케팅 등 다양한 전략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성필상 경남관광재단 관광마케팅본부장은 “이번 사업은 시군의 고유한 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결해 외국인 관광객이 머물며 즐길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은 ‘남해바래길 작은소풍’ 9월 행사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9월 13일 오전 8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마을바래길 1코스 남면 만수무강바래길(2.6km)과 △마을바래길 3코스 이동면 용소폭포바래길(4.7km) 두 구간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남해의 숲과 계곡, 바다 풍경이 어우러진 길을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집결 장소는 이동면 용문사 대형주차장(경남 남해군 이동면 미국마을길 55)이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150명이다. 참가자는 편안한 복장, 개인식수, 쓰레기봉투를 지참해야 한다. 행사 참여자는 바래길 앱을 통한 완보 인증시 해당 코스 완보 뱃지를 증정받게 되며, 이는 걷기의 성취감을 더하고 남해바래길 탐방의 즐거움을 배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 관계자는 “남해바래길 작은소풍은 군민과 관광객이 남해의 아름다운 길을 가볍게 걸으며 일상 속 쉼표를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9월 행사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참가 신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국민고향 남해를 서핑 투어로 즐길 수 있는 단 한 번의 특별운행상품, ‘남해 물꽃 서핑 투어’가 추진된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오는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2일간 서울에서 출발해, 남해 독일마을 및 서핑 투어를 즐길 수 있는 1박2일 상품과 함께 9월 13일 부산에서 출발해 서핑을 즐기는 당일 상품을 동시에 오픈한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하나로, 경상남도·남해군·남해관광문화재단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독일마을 이동수단 여행상품’ 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특별 체험 여행상품은 폭우와 폭염에 지친 여행객들을 위해 새롭게 선보이는 체험형 상품이다. 당일형(부산출발) 59,000원, 숙박형(서울출발)149,000원으로 서핑(체험비용포함)까지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다. 서울에서 출발하는 1박2일형 상품에는 남해독일마을 투어와 말라끼서프에서 진행하는 서핑체험, 설리 스카이워크와 스페이스 미조까지 즐기는 코스로 이뤄져 있다. 당일형으로 진행하는 부산 출발형 상품은 9월 13일 하루동안 운영된다. 남해군관광문화재단 인스타그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통영시는 해외 유명 관광지와 견줄 만한 매력을 지닌 통영의 관광명소들을 하나의 여권에 담아내는 특별한 관광프로그램 ‘통영애온나 패스포트’ 스탬프 투어를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 바다와 섬, 예술과 역사가 어우러진 통영에서 이번 가을, 해외여행 감성을 통째로 담아낸 특별한 체험형 관광상품을 선보이는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모바일 스탬프 투어나 종이 스탬프 투어가 아닌, 실제 여권 디자인을 적용한 특별한 관광 여권을 발급·소지하고 여행하는 차별화된 오프라인 체험형 관광상품이다. 참가 방법은 참가자들은 미리 신청서 작성 후 패스포트를 택배로 수령하고, 통영 곳곳을 여행하며 지정된 명소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현장에서 인증 후 통영관광안내소에서 스탬프를 찍으면 된다. 마치 해외 여행지에서 입국 도장을 받는 듯한 설렘은 덤이다. 여권 무료 발급 외 참여 혜택도 다채롭다. 스탬프를 5곳 이상 인증한 관광객에게는 기념 배지가 증정되며, SNS 인증 이벤트‘도장깨기 챌린지’및 콘테스트도 진행된다. 또한 여권을 소지하고 할인 제휴 업체 방문이나 시설 이용 시 다양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남도는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거제 구조라마을에서 2025년 경남도 4도3촌 어촌체험 ‘나도 어촌’의 세번째 프로그램인 ‘양식업 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어선어업 체험’, 7월 ‘어촌생활 체험’에 이어 추진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어촌 체험을 넘어 귀어를 희망하는 이들이 실제로 어촌 지역에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프로그램 기간 가두리·패류 양식업 체험 활동, 수산물 가공공장 견학, 위판장에서 생생한 경매 현장 경험 등 양식업과 관련된 어촌 경제가 움직이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지켜볼 수 있다. 또한, 귀어 선배들과의 네트워킹과 청년어업인 특강을 통해 현실적인 조언과 노하우도 얻을 수 있다. 참가 대상은 만 18세 이상 귀어에 관심 있는 성인이며, 총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오는 1일부터 10일까지 경남 귀어귀촌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이상훈 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4도3촌 양식업 체험은 귀어를 고민하는 분들에게 단순한 견학을 넘어 실제 정착과 업종 선택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경남관광재단, 롯데관광개발과 협력해 기획한 당일형 관광상품 '자연으로 떠나는 가족여행 – 창녕 우포늪의 숨결과 석빙고의 지혜'가 한국여행업협회(KATA, 이하 여행업협회)의 ‘2025 안전여행상품’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관광상품은 우포늪의 생태 체험 ,석빙고의 역사·문화 학습, 지역 자원 기반의 콘텐츠 구성으로 가족 단위 여행객을 위한 안전하고 유익한 여행 코스로 기획됐다. 여행업협회는 매년 여행상품의 안전성과 신뢰도를 종합 평가해 ‘안전여행상품’을 선정중이며, 올해는 조직 운영, 상품가치, 정보제공 등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이번에 선정된 상품은 2026년 12월 31일까지 안전여행인증이 유효하며, 여행업협회 명의의 공식 선정 증서와 인증 마크 사용 권한이 부여된다. 또한, 여행업협회 주관 홍보 채널은 물론,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등 유관기관 마케팅에도 우선적으로 추천·활용될 수 있다. 경남관광재단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시즌 상품인 해당 상품에 대해 연중 상시 운영 전환을 검토하고 있으며, 향후 시즌별 테마형 관광상품 보도자료 배포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