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은 2025. 11. 6. 10:00부터 초기 화재진압 및 신속한 대피․청사방호 능력을 배양하고 직원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소방훈련을 장량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 날 훈련은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화재 발생 시 대처요령 그리고 옥내소화전 등 소화기구을 이용하여 실질적인 훈련을 하는 등 청사 건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청사 방호 훈련도 함께 실시했다. 최한용 교육장은 강평을 통해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확립하는 계기가 됐으며, 화재는 언제 어디서나 우리를 위협하고 있어, 평소 소방시설 작동요령과 피난대비요령, 인명구조훈련 등 반복적인 훈련으로 재난과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달서구 진천동주민자치위원회는 5일 달서구 월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자매결연 도시인 경상남도 사천시 서포면을 초청해 자매결연 제19주년 기념 교류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진천동과 서포면은 지난 2006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매년 번갈아가며 상호 방문을 이어온 대표적 주민 자치 교류 사례로, 올해로 19년째 끈끈한 우정을 다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양 지역 주민자치위원장 및 위원, 시·구의원, 기관·사회단체 관계자 등 총 11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프로그램은 환영식, 월배노인종합복지관 관람, 오찬 및 상호 발전방안 논의, 대구 간송미술관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환영행사에서는 19년간의 교류 역사를 되새기며 기념품을 교환했으며, 2023년부터 매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상호 기탁하는 등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우정과 교류 의지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김해용 달서구 진천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먼 길을 방문해 주신 서포면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서로의 발전을 함께 이끄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대구보건고등학교 학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학생들이 운영하는 학교협동조합의 수익금을 모아 기부한 것으로, 이날 전달식에는 대구보건고 민수빈·송효림·이서빈 학생이 직접 참여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전했다. 이진 교감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협동조합을 결성하고, 그 수익금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한 모습이 매우 뜻깊고 자랑스럽다”며“앞으로도 학생들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대구보건고 학생들의 아름다운 마음과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투명하고 가치 있게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달서구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5일 진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달서구자원봉사단체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달서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열렸으며, 지역 내 30개 자원봉사단체 회원 6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출발을 함께했다. ‘달서구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지역 자원봉사단체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봉사활동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구성된 연합조직이다. 협의회는 총 30개 단체를 5개 분과(급식·재능·환경·복지·재난)로 나누어 운영한다. 평상시에는 분과별로 급식 봉사, 환경정화, 재능기부 등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재난 발생 시에는 ‘재난 분과’로 전환해 현장 지원체계를 신속히 가동한다. 또한 정기총회와 분과회의를 통해 단체 간 협력방안과 지역 자원봉사 활성화 방향을 지속적으로 논의하며, 자원봉사의 전문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며 “조직적인 협력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통해 자원봉사의 실질적 효과를 높이고, 재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달서구 장애인 수영팀이 부산에서 열린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출전한 전 종목에서 입상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강정은 선수는 금메달 3개를 획득하며 3관왕에 오르는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6일간 부산시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달서구청 장애인 수영팀은 대구시 대표로 참가해 개인혼영 200m, 배영 100m, 접영 100m, 평영 100m, 자유형 200m, 혼성계영 400m 등 6개 종목에 출전했다. 강정은 선수는 ▲ 개인혼영 200m ▲ 배영 100m ▲ 접영 100m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하며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또 다른 팀원인 강주은 선수는 ▲ 배영 100m, ▲ 평영 100m에서 은메달, ▲ 자유형 2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팀의 종합 성적 향상에 기여했다. 아울러 강정은·강주은 자매선수가 함께 출전한 혼성계영 400m 단체전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하며 대구시 대표팀의 메달 수확에 힘을 보탰다. 달서구청 장애인 수영팀은 이번 대회뿐 아니라 각종 전국대회에서도 출전 종목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중구 대신동은 7일 오전 10시부터 대신동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주민들과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2025 대신동 한마음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된 마을축제로, 대신동 한마음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손기복)가 주관하고, 대신동 각 협의단체가 함께 지원해 예산 편성부터 행사 운영까지 주민이 직접 만들어가는 축제로 진행된다. 행사는 주민어울마당, 나눔장터, 먹거리장터, EM 홍보부스, 건강상담 부스, 주민자치프로그램 작품전시(서예, 꿈나무 캘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특히 주민들의 노래 실력을 뽐내는 ‘대신행복노래자랑’과 축하공연, 경품추첨 등 풍성한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또한 서문시장 상인과 협의단체, 주민들의 기부 물품으로 운영되는 나눔장터의 수익금은 연말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액 기탁될 예정이다. 손기복 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게 되어 뜻깊다”며, “풍성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로 준비한 만큼 많은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남구가족센터는 지난 1일 지역 내 400여 명의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신나고 박터지는! 온가족 한마음 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운동회는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체육관에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의 양육 친화적 분위기 조성과 건강한 가정생활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 당일에는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사전 부스(병뚜껑 멀리 날리기, 콘홀게임 체험)운영과 다양한 활동형 게임(협동 공굴리기, 색판 뒤집기, 희망의 탑쌓기 등 9종)이 진행되어 조부모·부모·자녀 3세대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최종 우승한 열정팀의 한 가족은 “오랜만에 가족이 함께 웃고 뛰며 즐길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사전 부스 운영부터 본 행사까지 알차게 구성되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아이와 즐겁게 참여했고, 내년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온가족 운동회가 세대와 문화를 아우르는 화합의 장이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가족들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6일 덴마크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및 유럽안보협력기구(OSCE) 의원연맹 사절단이 한국 방위산업의 글로벌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창원특례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덴마크 의회 사절단은 피터 율-옌센 덴마크 북대서양 조약기구 및 유럽안보협력 기구 의회 위원장을 비롯하여 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미카엘 헴니티 빈터 주한 덴마크 대사와 함께 창원을 방문하여 방위산업 현황과 기술력을 직접 살펴보았다. 이번 방문은 지난 4월 주한 외국무관단 네트워킹 행사에서 창원을 찾았던 덴마크 국방무관의 인연을 계기로 추진됐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최근 국제 안보 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방위산업에서의 국제협력과 첨단 기술 교류가 중요한 이슈로 부각되고 있으며, 덴마크 또한 방위산업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창원은 방산 생산의 공급망 체계가 가장 잘 구축된 지역으로, 이번 방문을 통해 양국 간 방산 협력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덴마크 의회 사절단은 이후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방문하여 지상-우주를 아우르는 종합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주시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이후, 국제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공고히 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외국인 서포터즈 ‘골든프렌즈(Golden Friends)’ 1,000명을 모집한다. ‘골든프렌즈’는 APEC을 계기로 늘어날 외국인 관광 수요에 대응하고, 국제적 관심을 이어가기 위한 글로벌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경주로ON 앱을 중심으로 외국인 참여를 확대하고, 관광 편의와 콘텐츠를 강화해 스마트 관광도시로 도약할 계획이다. ‘골든프렌즈’는 ‘황금 같은 친구’라는 의미로, APEC 이후 경주를 찾는 전 세계 친구들과 지역 사회가 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한 관광 네트워크를 상징한다. 참여 자격은 만 19세 이상 국내 거주 외국인으로, 경주에 관심과 애정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경주로ON 앱 내 ‘골든프렌즈 가입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활동은 경주로ON 플랫폼과 연계해 운영되며, 참여자가 직접 제작한 콘텐츠와 관광 정보가 앱을 통해 전 세계 관광객에게 공유된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주시는 지난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경북 사랑의열매 이웃돕기 최우수기관 표창 및 찾아가는 유공자 포상식’에서 이웃돕기 성금 모금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날 행사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했으며, 주낙영 경주시장과 손병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지역 봉사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김재훈 단장은 경상북도지사 표창 △봉사단원 김인하‧이재희 씨와 부림방재 권기철 대표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 △영양숯불 황태욱 사장과 이사랑치과 김홍길 원장은 착한가게 10주년 감사장을 각각 수상했다. 경주시는 시민과 기업이 함께한 온정의 손길로 이웃돕기 성금 모금 실적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최우수기관 트로피와 포상금 3천만 원을 받았다. 포상금은 경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지역 취약계층 지원사업비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성공적인 APEC 정상회의 개최에 이어 이웃돕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시민의 따뜻한 마음이 함께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주시는 6일 감포읍 대본리 일원에서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 준공식을 열고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본격적으로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 공모를 통해 추진된 것으로, 지방 청년 인구 유출을 완화하고 지역 내 청년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전국적인 정책의 일환이다. 이날 준공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임활 경주시의회 부의장, 도‧시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청년세대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감포 유스빌’(감포읍 동해안로 1634)은 감포지역의 청년마을을 의미하며, 총 10호의 주거 공간과 더불어 공유주방, 회의실 등 청년 간 교류를 위한 커뮤니티 공간을 갖췄다. 특히 ‘함께 머물고 함께 성장하는 공간’을 콘셉트로 설계돼, 청년들의 삶과 일, 교류가 공존하는 청년 친화형 생활공간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감포 유스빌이 청년들이 안정된 주거환경 속에서 꿈을 실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주시가 또 하나의 혁신적인 관광콘텐츠를 선보였다. 시는 지난 5일,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첨단 XR(확장현실) 기술을 활용한 ‘골든 신라 XR모빌리티 버스’의 첫 정식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골든 신라 XR모빌리티 버스’는 버스 안에서 신라 왕경의 찬란한 문화를 가상현실로 체험하며 주요 유적지를 이동하는 신개념 관광콘텐츠로, 지난 10월 22일 첫 공개 당시 APEC 정상회의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이번부터는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상시 운행이 본격화되며, 경주 관광의 새로운 상징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하루 3회 운행되며, ‘경주로ON’ 앱 또는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 홈페이지에서 운행 일정과 노선 정보를 확인해 예약할 수 있다. 현재 11월 9일까지 예약은 이미 마감됐으며, 이후 일정은 매주 수요일 자정부터 일주일 단위로 신규 예약이 오픈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의 XR모빌리티 버스는 디지털 기술로 신라 문화를 재해석한 경주의 새로운 관광 아이콘”이라며, “정기 운행과 콘텐츠 고도화를 통해 시민과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주시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6년 어촌신(新)활력증진사업(어촌회복형)’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시는 대본항과 연동항을 중심으로 어항시설 정비와 관광 인프라 확충을 병행해 침체된 어촌을 경제‧문화가 공존하는 활력 공간으로 재창출하고, 나아가 블루오션 시대에 대응하는 해양도시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어촌회복형)’은 기존 어촌뉴딜300 및 신활력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성장한 우수 어촌을 한 단계 고도화하고, 낙후된 어촌의 생활·안전 인프라를 보강해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어촌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에 선정된 대본항은 태풍 내습과 고파랑으로 반복되는 피해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고, 재해 안전성과 어업활동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 연동항은 어촌뉴딜300사업 이후 증가한 관광 수요에 맞춰 관광·문화형 체류공간으로 고도화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끈다. 주요 사업 내용은 △대본항의 방파제 및 물양장‧선양장 정비, 도로 및 안전관리시설 개선, 공동작업장 신축 △연동항의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달성군은 대구교도소 이전으로 폐쇄됐던 (구)대구교도소 공개공지에 야간경관 특화거리와 ‘Re:화원(부제: 닫힌 시간을 지나, 다시 피어나는 숲)’을 조성해 정식 개방했다고 5일 밝혔다. ‘Re:화원’은 대구교도소 후적지 개발의 일환으로 조성됐다. (구)대구교도소 외부의 유휴지를 개발하여 우범화를 방지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휴식과 편의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주요 목적으로, 시설명 ‘Re:화원’은 오랫동안 폐쇄되어 있던 공간이 군민들에게 열린 숲으로 되돌아왔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지녔다. ‘Re:화원’은 2023년 6월 조성사업 계획 수립 이후 2025년 8월 착공돼, 지난 10월 말에 열린 ‘Re:화원 숲속 음악회’를 기점으로 공식적으로 개방됐다. 부지 면적은 25,460㎡에 달하며, 이 중 녹지공간은 14,315㎡, 주차장은 11,145㎡이다. 주요 시설로는 945m 길이의 마사토 산책로, 204면 규모의 주차장, 잔디광장, 세족장 등이 조성됐다. 특히, 주차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한 상생형 시설로 운영되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도소 외곽의 어두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을 응원하는 영상을 제작해 6일 울산교육청 유튜브에 공개했다. 10분 40초 분량의 영상에는 천창수 교육감과 함월고등학교 3학년 학생 2명이 함께 출연해, 교실을 배경으로 임무를 수행하며 따뜻한 응원 메시지를 전한다. 영상은 ‘교실 탈출’이라는 주제로 방 탈출 게임 형식으로 구성됐다. 교실 안에서 주어진 문제를 단계적으로 해결해 교실을 탈출하는 방식으로, 교육감과 학생들이 협동해 문제를 풀어나간다. 영상의 도입부는 ‘오늘은 11월 13일 목요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일입니다. 여러분은 지금 교실에 갇혔습니다. 주어진 문제들을 해결해 교실을 탈출하세요!’라는 안내로 시작해 몰입감을 높인다. ‘수능 당일 가장 피해야 할 행동은?’ 등 수능 상황 관련 내용이 출제된다. 참여자들은 수험표, 신분증, 아날로그 시계, 도시락 등 수능 필수 준비물을 실제로 활용해 정답을 찾는 과정이 담겨 있다. 학생들은 문제를 풀며 사물함 비밀번호 단서를 모으고, 자물쇠를 열어 수험생에게 전하는 편지를 찾으면 다음 단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