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상주시보건소는 거동이 불편한 장기요양 수급자를 위해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운영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집에서 계속 거주하면서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방문진료와 돌봄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상주시보건소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달 마을숲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로 구성된 전담팀이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진료와 간호처치, 돌봄 연계 등 통합적인 재택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재택의료센터 운영을 통해 의료 접근성이 낮은 장기요양 대상자의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불필요한 입원과 시설 입소를 예방하는 한편, 지역 기반의 의료·돌봄 연계 체계를 단계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박영순 질병관리과장은 “재택의료센터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실현의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의료 취약계층이 집에서도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재택의료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김천시립박물관은 상설전시의 역사적 이해도를 높이고 전시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상설전시실 내 ‘조선시대 관아와 객사’ 코너에 대한 부분개편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부분개편은 전시 공간의 대대적인 구조 변경 없이, 조선시대 김천 객사의 성격과 위상을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특히 조선후기 김천 객사에 실제로 걸렸던 것으로 알려진 ‘금릉관(金陵館)’현판을 전시에 반영함으로써, 관람객이 조선시대 지방 객사의 기능과 상징성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금릉관’은 조선시대 김천지역의 옛 지명인 ‘금릉’과 객사를 의미하는 ‘관(館)’이 결합된 명칭으로, 이 현판이 걸려있던 전각이 김천지역에 있었으며, 국왕의 위패를 봉안하고 중앙 사신이 머물던 공식 국가 의례 공간이었음을 뜻한다. 이번 개편에서는 해당 현판을 단순한 장식 연출이 아닌, 역사적 사실에 근거한 전시 요소로 설치해 학술적 신뢰도를 높였다. 현판은 상설전시실 내 조선시대 관아와 객사 코너에 배치됐다. 이를 통해 관람객이 해당 공간의 성격을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도록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주시보건소는 어르신들의 감염병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해 지난 3일 (사)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지회장 권영창)와 함께 건강리더 약 20명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내 건강리더를 중심으로 결핵 예방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결핵의 정의 △주요 증상 △예방 및 치료법 등 기초 정보와 함께 △올바른 기침 예절 △생활 속 결핵 예방 수칙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내용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을 이수한 건강리더들은 각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또래 어르신들에게 결핵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질의응답 및 실천 체험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실질적인 예방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살펴 상담을 진행하고, 검진 필요성을 안내하는 등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순희 감염병관리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결핵 인식을 높이고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를 정착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연제구는 지난 1월 29일 구청 구민홀에서 예비 초등학생과 학부모, 유치원 교사 등 360여 명을 대상으로 연극 ‘아빠와 난 초등 1학년’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초등학교 1학년이 된 아빠와 함께 학교생활을 체험하는 설정의 ‘어린이 참여형 소통 공연’으로 기획됐다. 예비 초등학생의 학교 적응을 돕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어린이들의 뜨거운 반응은 물론 학부모와 교사들로부터도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을 관람한 한 교사는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며 학교생활에 대한 기대감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성주군보건소가 2월 2일부터 8개 보건지소를 대상으로 한의과 순회진료를 시작했다. 이번 순회진료는 공중보건의사 인력감소에 따른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한의 진료 기능을 강화하여 근골격계 통증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한의과 순회진료를 결정한 것이다. 한의과 순회진료 일정은 선남지소 월‧목‧금, 용암지소 화‧수‧금, 수륜지소 수‧금, 가천지소 화‧목‧금, 금수강산지소 월‧수, 대가지소 화‧수, 초전지소 화‧수‧금, 월항지소 월‧목이며 벽진지소는 추후 설치될 예정이다. 순회진료를 통해 한방진료와 약 처방, 침, 부항, 뜸 시술 등 다양한 한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주민 만족도가 높아 지역 내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해마다 공중보건의사 배치 인력이 감소하면서 지역 의료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며 “가용 인력을 최대한 잘 활용하여 의료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과 노인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에이즈·성매개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문강사를 연계해 학교와 노인복지관을 순회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연령대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에이즈와 성매개감염병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예방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024년 HIV 감염인 신고 현황에 따르면, 신규 HIV 감염인은 총 975명으로 전년 대비 감소했으나, 30대가 36.9%, 20대가 29.8%를 차지해 20~30대가 전체의 66.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청소년기부터 올바른 성 인식 형성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한편,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예방교육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교육 내용은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인식 △국내 감염 현황 △에이즈·성매개감염병 감염 증상 및 예방법 △보건소 에이즈 익명검사 안내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은 2월 4일부터 11일까지 공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의성군은 오는 3월 27일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의 전국 시행에 대비해 통합돌봄 서비스 이용자 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2월부터 ‘통합돌봄 서포터즈’를 활용한 대상자 모니터링과 만족도 조사를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통합돌봄 서포터즈는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사업과 연계해 운영하며, 총 27명으로 구성된다. 서포터즈는 18개 읍·면을 순회 방문해 통합돌봄 대상자의 서비스 이용 여부를 확인하고 건강·생활 상태 변화, 돌봄 욕구, 불편사항 등을 정기적으로 점검한다. 현장에서 파악된 내용은 읍·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연계해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수행기관이 필요한 지원을 적기에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 아울러 통합돌봄 서비스의 효과성과 체감도를 점검하기 위해 만족도 조사를 병행하고, 서비스 미이용자 및 종결 대상자에 대해서도 사후 모니터링을 실시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사고 위험, 질병 악화 등 위험 징후가 발견될 경우 즉시 보고·연계 체계를 가동해 신속히 대응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통합돌봄 서포터즈는 어르신의 건강한 사회 참여를 돕는 동시에 지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의성군은 의성바이오밸리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한 영남대학교 세포배양연구소(소장 최인호 의생명공학과 교수)와 ㈜네오크레마(대표 이준우), ㈜티리보스(대표 윤형호), 중앙대학교 연구진이 공동으로 수행한 연구 과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선정하는 ‘2025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해당 연구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받게 됐으며, 의성군 바이오산업단지에서 추진해 온 산학연 협력 기반 연구 성과가 국가적으로 인정받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이번 연구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과제로, 책임연구자인 최인호 교수팀은 식품 원료 전문 기업인 ㈜네오크레마가 발굴한 식품 원료를 기반으로 소·돼지·닭 등 배양육 생산에 적용 가능한 신규 세포배양 배지 포뮬러를 개발했다. 이후 배지 전문기업인 ㈜티리보스가 해당 포뮬러를 적용해 액상 배지를 생산하고, 중앙대학교 허선진 교수팀과 협력해 인실리코* 및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천연 배지 첨가제를 개발함으로써 인체 안전성과 가격 경쟁력을 동시에 갖춘 배양육 전용 배지 생산 기술을 확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남도립미술관은 3월 18일부터 6월 28일까지 도립미술관 3층 전관에서 지역 공립미술관 최초로 ‘국립현대미술관 이건희 컬렉션 : 피카소 도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경남도립미술관이 국립현대미술관과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공동 준비한 전시다. 경남도립미술관은 지역 거점 공립미술관으로서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지난해부터 전시를 준비해 왔다. 이건희컬렉션을 지역 공립미술관에 순회 전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남도립미술관은 지자체 공립미술관 가운데 최초 개최를 위해 별도의 전시 예산을 편성하고, 전시 개막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시는 문화예술 자원의 수도권 편중을 완화하고, 지역민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국립기관과 지역 공립기관이 협력해 마련됐다. 지역에서도 수준 높은 문화예술 콘텐츠를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회화로 잘 알려진 피카소의 또 다른 실험인 도자 작품을 집중 조명한다. 말년의 피카소가 도자를 통해 회화와 조각의 경계를 넘나들며 시도한 예술적 탐구를 도예 작품 98점으로 선보인다. 관련 영화와 사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올해 1월 발간한 『문예연감 2025』에 따르면, 2024년 전국 문화예술활동 가운데 경상남도는 전국 상위권 지역으로 나타났다. 전국 문화예술활동 총 4만 7천여 건 가운데 경남은 2,743건으로 서울, 경기, 부산에 이어 높은 실적을 보이며, 비수도권 광역지자체 중에서도 문화예술 활동이 활발한 지역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남은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문화시설에서 개최된 공연 비중이 전국 1위를 기록하며, 공공 문화시설이 도민의 문화 향유 거점으로 적극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남문화예술회관과 시군별 공공 공연장이 실질적인 문화공간으로 기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분야별로는 전시(시각예술) 분야에서 956건의 전시가 개최돼 전국 3위를 기록하며 최상위권에 올랐다. 지역 미술관을 중심으로 전시 활동도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감에 따르면 경남의 문화예술활동 건수는 2022년 2,244건, 2023년 2,517건, 2024년 2,743건으로 해마다 증가했다. 인구 10만 명당 활동 건수도 2022년 68.6건에서 2023년 77.7건, 2024년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덕군은 최근 인플루엔자 환자 발생이 증가하는 가운데 B형 인플루엔자가 새롭게 유행함에 따라 고위험군의 백신 접종 참여를 권고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확산하고 있는 B형 인플루엔자는 2025~26절기 인플루엔자 백신주와 매우 비슷한 것으로 확인돼 이번 절기에 보급된 백신이 B형 인플루엔자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플루엔자 국가 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13세 이하 어린이(2012년 1월 1일~2025년 8월 31일 출생자),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다. 다만, 국가 예방접종 대상자는 아니지만 지자체 취약계층 예방접종 사업에 해당하는 △장애 정도가 심한 1·2·3급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다자녀가구 △노인 장기 요양 등급 판정자 △장기 요양기관의 장기 요양 요원 △장기기증 희망자, 장기 기증자, 장기 기증자의 유족 등은 백신 소진 시까지 보건소에서 증명서를 지참해 무료로 접종할 수 있으나, 방문 전 사전 문의가 필요하다. 접종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보건의료기관 또는 위탁의료기관에서 할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김천시는 저출생 극복 및 필수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시간 제약 없이 야간·주말·공휴일에도 산부인과·소아과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장진료’지원사업을 올해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장진료 의료기관은 산부인과 3개소, 소아청소년과 4개소로, 산부인과는 김천의료원, 김천제일병원, 이상식산부인과의원 3개소가, 소아청소년과는 김천의료원, 김천제일병원, 민들레소아청소년과의원, 한마음소아청소년과의원 4개소가 참여해 연장 진료를 운영 중이다. 기관별 자세한 진료 일정은 김천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연장 진료 운영의 안정성과 실효성을 높이고, 진료 공백 시간대를 최소화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의료환경 개선에 집중하고,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와 안내를 적극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정임 보건행정과장은 “산부인과·소아과 연장진료는 시민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필수의료 서비스 중 하나”라며,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언제든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의료서비스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합천군은 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6년 상반기를 맞아 지역 주민들의 여가 활성화를 위해 11개 프로그램, 총 16개 강좌를 2월 2일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2월 2일부터 7월 10일까지 23주간 운영된다. 기존 인기 강좌의 내실을 기하는 동시에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신규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선택의 폭을 한층 넓혔다. 특히 연령대와 체력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구성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에 새롭게 개강하는 ‘저강도 근력운동’ 프로그램은 관절과 근력에 부담을 최소화한 운동으로, 고령자 및 운동 초보자도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주민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운영 프로그램은 운동, 음악, 취미, 공예 등 4개 분야로 구성되며, △요가 △필라테스 △다이어트근력 △저강도 근력운동 △다이어트댄스 △라인댄스 △서예 △바둑 △목공예 △홈패션 △노래교실 등 다양한 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주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다양한 프로그램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의령군은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의 대상자 선정 기준을 개선해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군은 그동안 건강보험료를 부담하는 자녀의 보험료를 기준으로 소득을 산정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노인부부의 합산 소득인정액(소득·재산 기준) 140% 이하로 기준을 변경했다. 이에 따라 기존에는 자녀의 소득이 합산돼 기준을 초과했던 군민들도 새롭게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치매 진단을 받고 치매 치료 약을 복용 중인 군민이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치매 치료에 따른 약제비 및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월 최대 3만 원, 연간 36만 원 한도 내에서 실비로 지원한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을 희망하는 치매 환자 또는 보호자는 의령군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시 처방전, 신분증, 통장 사본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치매 관리는 조기 진단과 치료를 통해 중증화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지원 대상 확대를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의 부담을 덜고, 치매 관리 책임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월 12일 오후 7시 30분, 창원 3·15아트홀 대극장에서 제37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연주회의 문을 여는 곡은 안토닌 드보르작의 ‘카니발 서곡’으로,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와 화려한 관현악 사운드로 관객을 맞이한다. 이어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이자 국내 최정상 플루티스트 이예린이 협연자로 나서 카를 라이네케의 ‘플루트 협주곡 D장조’를 선보이며, 플루트 특유의 우아하고 서정적인 선율을 전한다. 공연의 대미는 드보르작 교향곡 중 가장 극적이며 구조적으로 완벽하다고 평가받는 ‘교향곡 제7번 d단조’로 장식한다. 이 곡은 브람스적 깊이와 체코 민족주의적 색채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웅장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이번 공연의 객원 지휘를 맡은 김광현은 국공립 교향악단 수장으로서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섬세한 해석을 바탕으로, 창원시립교향악단의 역량을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김만기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실력파 지휘자와 협연자가 함께하는 이번 정기연주회를 통해 시민들이 클래식 음악의 깊은 울림을 느끼고 일상의 활력을 얻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