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중구의회가 초고령사회를 맞아 노인돌봄을 위한 장기요양요원의 실질적 처우개선에 나섰다. 9일 중구의회에 따르면 이명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산광역시 중구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이 해당 복지건설위원회를 통과해 제정을 앞두고 있다. 이번 조례는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노인 돌봄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장기요양기관에 소속된 요양요원의 처우를 개선하고 지위를 높이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장기요양요원의 장기근속을 유도, 안정적인 지역 돌봄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제2조 장기요양요원 정의를 시작으로 구청장의 책무(제3조), 실태조사 및 계획 수립(제4조)과 함께 처우개선사업에 관한 사항(제5조) 등을 담고 있다. 특히 제6조 처우개선수당의 지급 대상으로는 관내 장기요양기관에서 3년 이상 종사한 요원에 대해 재가급여 월 60시간 이상 제공하거나 월 120시간 이상의 시설급여를 제공한 경우를 지원대상으로 규정하고 있다. 울산 중구는 현재 107개 장기요양기관에 3,039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북구보건소는 15일부터 18일까지 농소2동 주민 대상 하반기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국민건강영사조사에서 울산지역 표본 조사 대상으로 북구 농소2동(중산동) 25가구가 선정됐으며, 검진은 여성행복맞춤센터 인근에 설치된 이동검진 차량에서 진행한다. 흡연과 음주, 신체활동, 정신건강 등 건강행태와 영양소 섭취 수준은 물론 비만,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구강질환 등 주요 만성질환의 유병 현황을 파악한다. 올해부터는 골밀도 검사가 19세 이상으로 확대 실시되고, 이번 조사에서는 7월부터 도입된 구강 파노라마 차량을 이용한 구강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국민건강영양조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북구보건소 보건행정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고 건강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국민의 건강과 영양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국민건강영양조사는 개인과 가족에는 건강을 점검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북구 구립도서관은 오는 19일 오후 4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중앙도서관 뒷마당(상방공원)에서 '야독야독(野讀夜讀) 달빛 야외도서관'을 운영한다. 북구 사서의 책 사업과 연계해 사서가 추천하는 도서 24종을 비롯한 9개 구립도서관의 특화주제도서 전시와 지역 작가의 서재 등 다양한 주제의 북큐레이션으로 읽을거리를 제공하고, 독서텐트, 빈백, 캠핑의자로 구성된 감성 독서공간을 조성해 책을 매개로 휴식과 삶의 여유를 누릴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또한 사전행사로 중앙도서관 독서의 달 행사인 드로잉 매직쇼가 열리고, 필사 및 컬러링 체험, 북구 사서의 책 독서기록노트 미션 참가자 대상 굿즈 배부 행사도 열린다. 이번 행사는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책을 즐기자는 의미로 마련한 것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도 누구나 어디서든 독서를 이어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북구 구립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와 함께 가을의 낭만을 느끼며 일상 속 여유를 가져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야외도서관 관련 자세한 문의는 북구 구립도서관 전화로 하면 된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울주군이 납세자가 찾아가야 할 지방세 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지방세 환급금은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 및 말소, 국세 경정, 착오 신고 및 이중납부 등으로 발생한다. 지난달 말 기준 울주군의 지방세 미환급금은 4천586건에 총 2억원 상당이다. 이 중 1만원 이하가 1천391건으로 전체 건수 대비 52.1%에 달해 소액 환급금에 대한 납세자의 관심 소홀로 지방세 미환급금 발생 건수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울주군은 환급 대상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하고, 환급 안내 문자 발송 및 전화 안내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적극 환급에 나설 계획이다. 지방세 환급금은 위택스, 전국 ARS지방세 납부시스템, 카카오톡 채널(울산 울주군 지방세환급), 전화 등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또 환급금 신청 전용 수신번호에 이름, 생년월일, 대상자 본인의 계좌번호를 문자메시지로 전송하면 환급 신청이 가능하다. 지방세 미환급금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울주군 세무1과로 하면 된다. 울주군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9월 9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함도일 신임 울산광역시 남성 의용소방대연합회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임 이수현 남성회장의 노고에 감사하고, 신임 함도일 남성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촉장 수여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의용소방대 연합회원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앞으로 3년간 울산광역시 의용소방대를 이끌 함도일 제14대 신임 남성회장은 지난 2012년 울주군 온산소방서 의용소방대 대원으로 활동을 시작해 수많은 재난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임무를 수행해 왔다. 특히 지난 3월 울주군 온양읍에서 발생한 산불 당시 남울주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장으로서 산불 진화와 주민 대피를 돕는 등 적극적인 재난 대응 활동을 펼쳤다. 함도일 남성회장은 “각종 재난 현장에서 맡은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하는 것이 안전한 울산을 만든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동료 대원들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그동안 헌신적으로 봉사해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문화예술회관이 ‘반구천의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해 제작·공연한 어린이 창작인형극 ‘어린왕자와 비밀의 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공연은 지난 9월 6일부터 7일까지 주말 양일간 총 6회차에 걸쳐 진행됐으며, 전 회차가 매진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유아·초등학생 관객과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객석을 가득 메워, 인형극이 가진 따뜻한 매력과 감동을 함께 나누는 장이 됐다. 이 작품은 신라의 어린 왕자 ‘삼맥종’이 고래, 사슴 등 암각화 속 동물들과 함께 신석기 시대로 떠나는 모험을 그린 이야기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반구천의 암각화’를 동기(모티브)로 제작됐다. 공연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판타지적 상상력과 감각적인 무대 연출로 호평을 받았으며, 인형과 배우가 어우러진 서사, 가족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가 공연 내내 관객들의 몰입을 이끌었다. 울산문화예술회관은 공연 종료 후 관람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해 향후 공연의 개선 방향도 모색했다. 울산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관람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더욱 의미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암각화박물관은 세계유산의 보존과 활용을 주제로 한 ‘바다유리에 사랑을 담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반구천의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한 특별기획전 ‘세계유산: 우리가 사랑한 반구천의 암각화’와 연계해 열린다. 바다유리를 활용한 체험활동을 통해 세계유산의 가치를 더욱 깊이 이해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은 9월 11일부터 17일(월요일 휴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박물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해변에서 수거한 바다유리에 반구천의 암각화 문양을 새겨 넣는 활동이 이뤄진다. 반구천의 암각화에서 영감을 받아 문양을 창의적으로 그린 후 자석판에 바다유리를 붙여 나만의 문양을 남길 수 있다. 자원순환 활동을 통해 세계유산과 주변 환경의 어울림을 도모하며 유산을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물관을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울산암각화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반구천의 암각화가 지닌 세계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오는 9월 16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2026년 상반기 공연장·전시장 정기대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대관 시설은 대·소공연장과 제1~4전시장이며, 대관 기간은 2026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다만, 회관 자체 기획 공연·전시, 시립예술단 공연, 공연장 정기·수시점검일(매주 월요일)은 제외됨에 따라 신청 전 회관 누리집에서 시설별 가능 일정을 확인해야 한다. 대관 신청은 회관 누리집 대관시스템에 회원 가입 후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신청 시 사용허가 신청서와 공연·전시계획서, 출연자 경력서 등을 함께 제출해야 하며, 접수된 건은 대관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 중 최종 결과가 발표된다. 대관 대상은 ▲지역 문화예술 진흥에 이바지하는 공연·전시 ▲공공질서와 미풍양속을 저해하지 않는 공연·전시 ▲시민 정서 함양과 건전한 가치관 형성에 기여할 수 있는 공연·전시 등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회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예술사업과(공연장 , 전시장)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정기대관을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도서관은 오는 9월 13일부터 10월 12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태화강 국가정원 소풍마당에서 울산 야외도서관 ‘소풍’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4월 발표된 ‘울부심 생활+사업’에서 제시된 핵심 과제 중 하나로, 가까운 자연 속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시민들이 독서에 대한 새로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야외도서관 ‘소풍’의 주제는 ‘다독이다–책과 자연, 마음을 읽는 시간’이다. 행사가 진행되는 태화강 국가정원 소풍마당에는 넓은 녹지 공간에 빈백·쿠션 좌석, 파라솔 등 독서를 위한 편의시설과 함께 신간, 인기상품(베스트셀러) 등 3,000여 권의 다양한 주제의 도서가 비치될 예정이다. 오후 1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하며, 야간에는 조명등을 설치해 마치 캠핑을 온 듯한 분위기 속에서, 별도의 대여 절차 없이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어 도심 속 여유와 감성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유명 작가와 함께하는 작가와의 만남(북토크), 가족 인형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비롯해 필사 체험, 책갈피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시는 9일 오전 10시 중구 시티컨벤션에서 시와 구군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들이 업무 과정에서 발굴한 신세원 확보, 체납 징수, 관리·운영 혁신 등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날 대회에서는 ▲지적재조사 조정금 사전 감정평가로 징수 성과 달성 ▲공공체육시설 개선·확충에 따른 사용료 수입 증대 ▲울산 중구의 자금 운용 혁신 사례 ▲울주군 공영주차장 유료화 전환을 통한 세외수입 확충 ▲공장 가동 중단 과정에서 징수촉탁수수료 발굴 등 5건이 발표된다. 울산시는 세입 증대 효과, 개선 노력도, 확산 가능성, 지속 가능성 등을 평가해 최우수·우수·장려·특별상을 선정,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사례는 행정안전부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열리는 ‘2025년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발표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다양한 세입 증대 기법을 공유·전파하고, 상호 본따르기(벤치마킹)를 통해 각 지자체별로 여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시는 지난 9월 8일부터 니파바이러스감염증이 제1급 법정감염병 및 검역감염병으로 신규 지정·고시됨에 따라, 감시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니파바이러스감염증은 니파바이러스에 의해 사람과 동물 모두 감염될 수 있다. 감염경로는 감염된 동물(과일박쥐, 돼지 등)과 접촉, 오염된 식품(대추야자수액 등) 섭취, 환자의 체액과 밀접 접촉 시 사람 간 전파 등 다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시아 국가들*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나, 특히 인도와 방글라데시에서 환자 발생**이 최근 보고됨에 따라 해당 국가 방문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니파바이러스감염증은 평균 4~14일의 잠복기를 거쳐 증상이 나타난다. 초기에는 발열, 두통, 근육통 등이 발생하며, 이후에는 현기증, 졸음, 의식 저하 등 신경계 증상으로 악화돼 사망에 이를 수 있다. 특히 치명률이 40~75%로 매우 높고, 예방백신과 치료약이 없어 증상에 따른 대증치료를 해야 하며, 조기 발견과 격리가 필수다. 이에 질병관리청에서는 최근 환자 발생이 지속되는 인도와 방글라데시를 검역관리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시가 세계적인 부유식 해상풍력 기업과 손잡고 청정에너지 중심도시 도약에 나선다. 울산시는 스웨덴 헥시콘사(社)의 문무바람 주식회사와 함께 9월 9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7층 접견실에서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산업 투자 의향서(LOI)’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울산 앞바다에 세계 최대규모 해상풍력 단지를 개발하고 있는 민간투자사 중 하나인 헥시콘사(社)와 함께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을 위한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헥시콘사(社)는 약 1,200억 원의 외국인직접투자(FDI)를 신고하고, 총 4조 4,000억 원을 투자해 문무바람 사업(프로젝트)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울산 앞바다 약 70km 지점에 750MW 규모의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오는 2032년 준공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이날 협약식은 김두겸 울산시장과 헥시콘사(社) 마커스 토르 최고경영자(CEO) 및 주영규 문무바람 사업(프로젝트) 총괄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문무바람 사업(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 및 향후 지역 신재생에너지 산업 생태계 조성에 대한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손덕현) 소속 자원봉사자들이 8일 우수자원봉사자 인센티브로 받은 온누리상품권을 울주푸드뱅크마켓에 기부했다. 이번 상품권은 ‘2025년 우수자원봉사자 인센티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성실히 활동한 자원봉사자들에게 보상 차원에서 지원했다. 지난해 1년간 실적으로 50시간 이상 1만원, 100시간 이상 3만원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했다. 이날 우수자원봉사자로 선정된 봉사자 중 49명이 봉사로 받은 보상을 다시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뜻을 모아 기부에 참여했다. 전달된 상품권은 총 63만원 상당이며, 울주푸드뱅크마켓을 통해 울주군 취약계층을 위한 식품과 생필품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손영순 센터장은 “자원봉사자분들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온정이 넘쳐서 온기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자원봉사 인센티브 제도를 체계적으로 운영해 자원봉사 참여를 활성화하고, 나눔과 배려가 지역 곳곳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재)울산공원묘원 최성훈 이사장은 8일 남구청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의 정서적 건강 증진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서동욱 남구청장과 (재)울산공원묘원 최성훈 이사장, 문수실버복지관 정학수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성금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문수실버복지관에 지정 기탁돼 노인 우울예방 독서치유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성훈 이사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책을 통해 마음의 위로와 활력을 얻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울산공원묘원 최성훈 이사장은 2020년 울산 94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한 이래 지금까지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특히 고액기부자 모임을 통한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오며 울산 남구의 든든한 후원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최성훈 이사장님의 따뜻한 뜻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남구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동구시니어클럽은 9월 8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28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아이사랑 도우미와 돌고래 공장 사업 참여자들의 직무능력을 향상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참여자들이 현장에서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현장 대응 능력과 직무 자신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기본적인 안전 수칙에 관한 교육도 병행하여 근무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 의식을 강화했다. 김종훈 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