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새서울신협이 지난 10월 29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불 20채를 월곡2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나눔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기탁된 이불은 관내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후원은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천복성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한미경 월곡제2동장은 “매년 이어지는 신협의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달받은 이불은 어려운 관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며,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신협의 따뜻한 마음을 본받아 기부에 동참하는 분들이 더 많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새서울신협은 6년째 매년 이불을 기탁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구로구가 지난 3일 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북경시 통주구 대표단을 맞이하고 양 도시 간 우호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정호 통주구장을 단장으로 한 5명의 통주구 대표단이 한국과 일본을 순방하는 일정 중 구로구를 먼저 방문하면서 이뤄졌다. 통주구 대표단은 지난 3일 오전 G밸리 현장 투어를 통해 구로구의 산업·경제 발전 현황을 살펴본 후 구로구청을 방문해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교류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양측은 추진 중인 교육, 문화 등 분야에 대한 협력사업을 점검하고, 상호 방문과 교류 확대를 통한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간담회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양 도시 대표단은 상호 이해와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2002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양 도시가 꾸준히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도시 간 협력이 한층 깊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구로구가 공약사업의 이행 상황을 종합 점검하고,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공약 평가체계를 본격 가동하고 있다. 구는 지난 10월 23일 구청 창의홀에서 민선8기 3분기 공약사업 검토보고회를 열었다. 앞선 10월 22일에는 주민배심원단 위촉식과 함께 1차 회의를 개최해 공약 이행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검토보고회는 민선8기 공약이행계획 수립 이후 처음 개최된 공식 점검 자리로, 95개 사업의 추진 현황과 보완 과제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재까지 25개 사업이 완료됐으며, 68개 사업이 정상 추진 중이다. 특히 추진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32개 사업에 대해서는 부서별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대안을 집중적으로 모색했다. 구는 단순 진단을 넘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는 주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주민배심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배심원단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함께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성별, 연령, 지역 등을 고려해 선정한 32명의 구민으로 구성됐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종로구는 11월 3일 구청 회의실에서 '주민소통관 위촉식 및 열린 소통의 장'을 개최했다. 지난 8월 선발한 24명에 이어 추가 모집한 29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전체 주민소통관이 모여 앞으로 하고 싶은 일을 공유하면서 관심 영역별 소모임을 구성해 교류하는 시간이었다. 주민소통관은 종로에 10년 이상 거주하거나 2대 이상 주민등록을 둔 18세 이상의 주민, 관내 사업장 5년 이상 근무자 등 53명으로 구성됐다. 위촉 기간인 2년 동안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 제시와 정책 제안, 행사 기획을 맡는다. 주요 관심사로는 문화·여가, 지역경제·일자리, 교육·청소년, 돌봄·복지 등이 있으며 향후 지역에서 필요한 일을 함께 나누고 돕는 종로형 공동체를 만드는 데 이바지할 전망이다. 종로구는 주민소통센터와 함께 이들의 아이디어가 구체화 될 수 있게 지원하고, 제안 정책이 주민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갈 수 있게 선순환 구조를 만들 예정이다. 또한 직장인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평일 저녁이나 주말 시간대의 모임과 비대면 회의·누리소통망(SNS) 등 시간과 장소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예천군은 세하컨설팅 고규환 회장(㈜아세아시멘트 고문)이 지난 1일, ‘2025 예천 고향사랑의 날’을 맞아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고 회장은 2023년부터 꾸준히 예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올해까지 총 510만 원의 기부금을 전해왔으며, 이처럼 나눔을 삶의 철학으로 삼아 인재 육성과 사회공헌 활동에도 힘써온 공로로 2023년 ‘제13기 국민추천포상’에서 국민포장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17년간, 13억여 원의 장학금을 기부하며 5개의 장학회를 설립·운영해왔고, 전국의 20여 개 대학과 중·고등학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예천군장학재단 등에도 꾸준히 장학금을 전달해왔다. 이러한 지속적인 나눔은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의 본보기로 평가받고 있다. 한양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고 회장은 1968년 봉명그룹 삼주개발에 입사한 이후, 1995년 아세아산업개발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하여 28년간 한길을 걸어왔으며, 현재는 세하컨설팅 대표로서 기업경영과 사회공헌을 병행하며, 후학 양성과 지역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nbs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예천군은 3일 오후 4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OKTA), 경상북도와 연계하여 진행하는 ‘고등학생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의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는 학부모, 학생, 도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프로그램 추진 일정, 안전관리 및 출입국 절차 등에 대한 상세 안내가 이루어졌다. 특히 프로그램의 목적, 항공일정, 현지 운영계획 등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궁금해하는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을 갖는 시간을 통해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한편, ‘예천군 고등학생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은 11월 14일부터 20일까지 5박7일 동안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일원에서 ▲UCLA 캠퍼스 투어, ▲게티센터 문화탐방, ▲디즈니랜드 창의혁신 체험, ▲한인기업 H마트 견학, ▲현지 공공기관 및 교육기관 방문 등 다양한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고,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예산군은 지난달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일본 효고현 도요오카시를 방문해 황새 방사 2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고 관련 생태복원 선진지를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최재구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 8명이 참가했으며, 도요오카시는 2005년 인공증식 황새를 처음 방사한 이후 올해로 20주년을 맞았고 이를 기념해 효고현립 황새고향공원 다목적홀에서 ‘도요오카시–예산군 교류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최재구 군수는 심포지엄에서 ‘예산군의 황새 도입과 복원을 위한 지난 10여 년간의 노력과 성과’를 주제로 발표하며, 황새공원을 중심으로 한 군의 생태복원과 지역공동체 중심 보전활동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일본 도요오카시 카도마다케시 시장과 면담에서는 양 도시가 황새복원을 매개로 국제 협력을 확대하고 어린이 상호 방문과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해 미래세대 간 상호 이해를 넓히자는 의견을 교환했다. 방문단은 심포지엄 참석 외에도 효고현립 황새고향공원의 황새문화관과 사육 시스템을 견학하고 공원 내 로컬푸드 매장을 방문해 황새와 지역 농업이 조화를 이루는 지역경제 모델을 확인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예산군은 충남도가 주관한 2025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충남도는 도민 삶의 질 향상과 혁신 행정 확산을 목표로 도 본청, 시군, 산하기관이 제출한 49건의 혁신 사례 중 최종 15건을 선정했으며, 그중 군의 ‘의료공백 8년, 예산군이 채운 아이들의 진료실’ 사례가 일하는 방식 혁신 분야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군은 지역 내 소아청소년 진료 인프라 부족으로 군민들이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자 예산 지원을 병행해 전문의를 직접 유치했다. 이를 통해 8년간 이어진 소아청소년 진료 공백을 해결하고 지역 보건의료 안전망을 강화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예산군수는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군민의 절실한 수요에 아이들의 진료실을 마련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눈높이에 맞춘 혁신 정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아산시가 지역 대표 과수인 ‘아산배’의 동남아 시장 공략에 나섰다. 1일 베트남과 3일 말레이시아에서 잇따라 판촉 행사와 업무협약(MOU) 체결을 진행하며, ‘K-Pear’를 대표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산원예농협과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아산배의 본격 출하 시기에 맞춰 추진됐다. 과즙이 풍부하고 아삭한 식감을 자랑하는 아산배의 고급 과일 이미지를 현지 시장에 지속적으로 홍보함으로써 수출주문 계약 확대를 추진하였다. 먼저 베트남에서는 하노이의 AEON몰(Aeon Group)에서 아산배 시식·홍보 행사를 진행했다. 시는 아산배의 고당도와 품질 경쟁력을 강조해 중국산 배와 차별화된 이미지를 부각시켰고, 현지 교민과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이와 함께 시는 베트남 현지 유통업체인 AN MINH사와의 아산 농특산물의 판매 확대, 판촉 활동 협력 등 농특산물 공급 확대를 위한 협력 사항을 협약했다. 이어 말레이시아 페탈링자야에서는 아산 출신 기업가인 이마태오 회장이 운영하는 KMT그룹의 ‘K-Plus Food 마켓’을 방문해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3일 독립운동가 발굴에 기여한 독립기념관 직원 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독립기념관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시는 지난 9월 알려지지 않았던 지역 출신 독립운동가 40명을 발굴하고, 국가보훈부에 포상 대상자로 추천했다. 표창을 받은 독립기념관 직원은 총 6명으로 발굴된 독립운동가의 활동 기록과 후손 증언 등을 체계적으로 발굴·정리해 이번 발굴에 기여했다. 이 시장은 이번 발굴로 지역 독립운동사의 복원과 선열들의 명예 회복에 이바지한 독립기념관 직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시는 앞으로도 독립기념관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지역 내 미발굴 독립운동가를 꾸준히 발굴하고 역사적 기록 보존 및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의 숨은 독립운동가들을 찾아내고 그분들의 뜻을 기린 것은 우리 지역의 자긍심을 높이는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역사 복원을 위해 노력해주신 독립기념관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홍성군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자자체분야’에서 중소벤처기업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아산시 신정호 일원에서 열린 ‘2025년 충남우수시장 박람회’에서 홍성군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현대화 및 시장 경영혁신 지원, 맞춤형 활성화 행사 지원,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방지 및 전통시장 및 상점가 고객 주차편의 증진을 위한 공영 주차장 조성 등 정부의 전통시장 정책을 적극 수행하여 전통시장 및 상점가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공로를 높게 평가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홍성군과 지역 상인회 및 상인들이 함께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전통시장의 가치를 지켜 내면서도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매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상인, 시장, 지원단체 및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충북 단양군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교육 프로그램을 한 단계 도약시키기 위해 충북대학교 인문대학과 손잡고 융합형 교육사업을 본격화한다. 군은 지난 3일 충북대학교 인문대학과 단양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교육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제도는 지질학적 가치뿐만 아니라 지역의 역사‧문화‧생활‧공동체와 같은 인문‧사회적 가치와 연계하여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실현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국제적 운영 방향에 발맞춰 단양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지질학적 특성과 지역의 인문‧사회문화 자원을 융합한 교육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추진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지질공원 운영 및 인문학 현장교육 역량강화 △지질공원 및 인문학 관련 학술조사 공동 추진 △융합형 교육‧탐방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수학여행 및 기업연수 등 지역 방문형 교육관광 프로그램 지원 △홍보 및 공동사업 연계 등 다양한 분양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이번 협약은 단양이 지닌 풍부한 인문‧사회문화 자원과 지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충북 단양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군 단위 지자체 2위를 차지하며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3일 열린 정례직원조회에서 표창장을 전달받으며, 전 공직자들과 혁신의 결실을 함께 나눴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단양군은 지난해 10위에서 8계단 상승하며 2년 연속 ‘우수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군 단위 자치단체 중 최상위권을 차지하며 혁신 행정의 모범사례로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자율적 혁신 추진 역량과 주민 체감 성과를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 군은 평가 항목 11개 지표 중 9개 지표에서 ‘우수’ 등급을 받는 성과를 거두며, 행정 전반의 혁신 역량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전국 제1호 사업 선정’과 ‘농촌협약 426억 원 확보’, ‘지방소멸대응기금 160억 원 확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이사회 심의 통과 등’ 굵직한 핵심 사업을 신속하고 전략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충북 영동군은 법무법인 우성 박정훈 변호사와 법률사무소 세광 명지성 변호사를 고문변호사로 위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들은 2027년 10월까지 2년간 군 또는 군수가 당사자인 소송 대리, 각종 이의신청 및 행정심판 대응, 법령 해석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박정훈 변호사와 명지성 변호사는 각각 2007년과 2019년부터 영동군 고문변호사로 활동하며, 군정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행정 운영에 기여 해 왔으며, 나아가 주기적인 무료 법률 상담을 통해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곁을 지키고 권익 보호에 앞장서는 등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군 관계자는 "두 변호사 모두 영동군의 행정환경과 지역 특성을 깊이 이해하고 있어, 신속하고 효과적인 법률 대응이 가능하다"며 "이번 위촉으로 행정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정영철 군수는 "복잡하고 전문화되는 법률 환경 속에서 군민의 권익 보호와 적법한 행정 집행을 위해서는 경험 있는 고문변호사의 역할이 필수적"이라며 "두 변호사께서 그간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는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오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부산 100개 전통시장(87개 환급장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열린 1차 행사에 이어 소비진작을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당시 행사에는 3만 5천여 명이 참여해 총 22억 6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해 소비를 촉진하고 전통시장 상인 및 시민의 긍정적인 호응을 끌어냈다. 시는 소비자가 부담 없이 혜택을 누리고, 자연스럽게 추가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2차 행사에서는 환급 혜택을 한층 강화했다. 행사 기간 전통시장 내 행사점포에서 ▲4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7만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으며 ▲1일 최대 2만 원, 행사 기간(3일간) 최대 6만 원까지 지원된다. 또한 기존에는 당일 구매분만 인정됐으나, 2차 행사에서는 동일 시장 내 3일간 영수증 누적 합산이 가능하여 행사 기간 여러 품목을 소액으로 나누어 구매하더라도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리고 전통시장 매출 증가 효과도 극대화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