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광양시는 8월 22일 시청 창의실에서 본청과 읍면동 간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정인화 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시정 주요 당면사항과 홍보 사항을 읍면동에 전달하고, 각 읍면동에서 추진 중인 주요 현안과 미담 사례를 공유하며 시정 전반에 대한 협업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읍면동에 주요 현안으로 ▲제31회 광양시민의 날 행사 ▲'민생회복 소비쿠폰'신속 소비 추진 ▲2025 광양 가을 시티투어 운영 ▲조부모 손자녀 돌봄 지원 ▲장애인 자동차 검사비 지원사업 ▲광양시 전세사기 피해자 대출이자 지원사업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신청 홍보 ▲조림사업 추진을 위한 대상지 신청 접수 ▲우리집 ‘수돗물 안심 확인제’ 신청 안내 ▲민선8기 정책공감 에세이 공모전 등을 전달했다. 읍면동에서는 자체적으로 추진 중인 사업으로 ▲광양읍 2호 해바라기 정원 개장 기념식 개최 ▲2025년 에너지 취약계층 냉방기 지원 ▲동곡계곡 상차용기 세척사업 ▲취약계층 안부확인 서비스 ‘똑똑, 안녕하세요?’ 사업 ▲제24회 광양전어축제 ▲집중호우 피해 응급 복구 등을 공유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담양군이 응급 복구를 대부분 마무리한 가운데, 민·관·군의 협력이 신속한 복구를 이끌며 지역사회 협력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제6753부대 3대대 장병 2천여 명은 고서·창평·무정면 일대에서 농경지에 밀려든 흙과 돌을 제거하고 유실된 논두렁을 정비하는 한편, 침수된 주택 내부의 토사와 오염물질을 치우며 가재도구를 옮기는 작업을 진행했다. 한 주민은 “논밭이 흙더미에 파묻히고 집까지 물에 잠겨 막막했는데, 장병들이 발 벗고 나서준 덕분에 다시 살아갈 희망이 생겼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제11공수특전여단 장병 2천여 명도 봉산·수북·대전면 일대에서 농경지와 비닐하우스를 정비했다.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토사가 밀려든 농경지를 정리하고, 흙탕물에 잠긴 비닐하우스를 복구해 농민들이 다시 농사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도왔다. 주민들은 “군인들의 손길이 없었다면 농사를 이어가기 어려웠을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담양경찰서는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을지연습이 제외된 기간(7월 14~20일)을 활용해 피해 복구 지원에 적극 나섰다. &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담양군은 ㈜우리종합기술이 담양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천3백여만 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우리종합기술 소속 직원 6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애정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김성생 대표는 “담양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담양군 발전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담양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동참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담양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순천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이 제61회 국무총리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와 2025 전국 소프트테니스 종별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부문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포함한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옥천 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최한 전국대회로, 60여개팀 500여 명이 참가했다. 제61회 국무총리기 대회에서는 남자 개인복식 결승에서 류태우, 이하늘 선수가 순창군청 윤형욱과 김병국 선수를 4:2으로 이겨 금메달 획득, 단체전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2025 전국 종별선수권대회에서는 남자 개인복식 결승에서 류태우, 임민호 선수가 대전 동구청 김현수, 이도근 선수를 4:1로 이기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무더운 날씨에서도 매일 훈련하는 선수들과 지도자의 훌륭한 가르침이 합쳐진 소중한 결과로, 출전하는 대회마다 입상하여 기쁘다”며 “앞으로 국내외 대회에서도 눈부신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은 오는 8월 27일부터 9월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체험형 청렴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청렴을 배우고, 만들고, 공감하는 시간 !’이라는 주제로 참여와 체험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시장과 함께하는 청렴 토크쇼에서 청렴의 가치와 공직자의 자세에 대한 진솔한 대화가 오갔으며, 이어 청렴 전문 강사가 이끄는 빙고 퀴즈 게임을 통해 직원들이 흥미롭게 청렴 관련 지식을 익혔다. 마지막으로 청렴 카드지갑 만들기를 통해 생활 속에서 청렴을 실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게임과 체험을 통해 청렴을 배우니 훨씬 쉽게 와닿았다”며 “앞으로 업무에서도 청렴을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번 교육은 직원들이 청렴을 보다 친근하고 재미있게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청렴 문화를 조직 전반에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영암군이 재생에너지100(RE100)산업단지 지정과 에너지 자립형 복합도시 실현을 위한 전략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2일 군청에서 ‘에너지 지산지소 그린시티 100 추진단’ 첫 실무회의를 열고, 과제별 추진 체계, 이행 계획 수립 등을 위한 세부 검토를 진행한 것. 지난달 29일 영암군은 기자간담회를 열고 RE100산단 지정, 신재생에너지 허브와 해앙풍력 기자재 특화단지 및 에너지 자립 그린시티 조성 등을 골자로 한 ‘에너지 지산지소 그린시티 100’을 발표했다. 그 후속 조치로 열린 이번 실무회의는 영암군 11개 부서와 영암군에너지센터가 함께 해 올해 안에 8개 분야로 구성된 세부 이행 계획 수립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대외협력 △에너지정책 △신도시조성 △산단조성 △이주민지원 △교육지원 △기본수당 △영향평가 분야로 나눠 계획을 세우고, 대불국가산단과 삼호·삼포지구 RE100산단 유치에 필요한 준비를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중장기적으로 수소 기반 에너지 모델, 교육·문화 복합 인프라 결합 자립형 에너지 복합도시 계획도 구체화할 계획이다. &nb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완도군이 광주여성단체협의회와 완도해양치유산업 활성화 및 광주여성단체협의회와의 상생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8월 21일 완도군청에서 진행됐으며, 신우철 완도군수와 이영숙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완도해양치유산업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광주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복지 향상 및 이용료 할인 혜택 제공 ▲해양치유 시설 연계 다양한 행사, 워크숍, 교육, 회의 등 장소 활용 협조 ▲해양치유산업 홍보를 위한 해양치유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협력 체계 구축 등이다. 신우철 군수는 “여성 권익 향상 및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활동하시는 회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회원분들이 건강한 가정과 사회 실현에 힘쓰실 수 있도록 완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해양치유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영숙 회장은 “회원들에게 완도해양치유센터의 질 높은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완도군의 해양치유산업 활성화와 상생 협력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완도해양치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전라남도의회는 지난 8월 22일 광양시 수산인연합회 회의실에서 ‘광양시 하천수계 종점 현실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강정일 전남도의원을 비롯해 서영배·박철수 광양시의원,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전문위원실 이창근 수석전문위원, 전라남도 장경석 자연재난과장·최순철 하천관리팀장·이재원 수자원관리과장·이준호 수자원팀장, 광양시 김민영 안전도시국장, 그리고 광양시 수산인연합회 최규석 회장을 비롯한 회원 40여 명과 관계 공무원들도 함께 자리해 열띤 논의를 벌였다. 광양시 관내 하천은 항만부두 건설, 하상준설 등으로 하천 수심이 깊어지고 바닷물 유입이 늘어나면서 하류의 염분 농도가 25‰ 이상으로 상승했다. 이로 인해 하천 하류가 해수에 준하는 환경으로 변하면서 해수성 어·패류가 포획되는 등 생태계 변화가 나타나고 있으며, 어업인들은 맨손어업 신고와 항포구시설 점용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강정일 의원은 2023년 4월 전라남도의회 제370회 임시회 도정질문을 통해 광양시 하천수계 종점 변경의 필요성을 제기한 바 있으며, 이후 광양시와 전남도는 어업인 의견 조회 및 관계부서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NH농협은행 전남본부는 25일 (재)전남교육 꿈실현재단에 ‘해외 봉사 교육 지원’을 위한 기탁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전남 지역 학생들이 국제개발협력(ODA) 분야의 현장 중심 교육에 참여함으로써 세계 시민의식을 함양하고 국제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동시에, 글로컬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남학생공공외교스쿨 국제개발협력 실천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네팔 해외 봉사 활동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집중 지원하여 실질적인 글로벌 역량 강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류종필 NH농협은행 전남본부장은 “전남의 학생들이 더 큰 세상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우리 모두의 의무이자 보람”이라며, “이번 기탁금이 학생들이 네팔에서 펼칠 봉사 활동의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전남교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김대중 전남교육 꿈실현재단 이사장은 “NH농협은행 전남본부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금은 단순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강진군이 지난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안전보건관리체계 점검 용역 결과보고회를 열고, 중대재해 위험이 높은 건설·환경·산림·축제·상하수도 등 주요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점검 결과 설명과 함께 개선과제를 제시했다. 이번 점검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구축된 군의 안전보건관리체계가 법 취지에 맞게 운영되는지 점검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추진했다. 컨설팅은 사람과 안전 기술지도법인 한창현 대표가 맡아 현장 진단 및 서류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강진군은 전담조직 운영과 안전보건교육 확대 등으로 내부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것으로 평가됐다. 다만 매뉴얼의 세분화, 도급 사업의 관리 부족 등 보완이 필요한 부분도 나타났다.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드러난 개선과제를 바탕으로 종사자 의견 청취 시스템 구축, 도급사업 관리 매뉴얼 구축 등 후속 대책을 마련해 안전관리 수준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점검 결과를 군정 전반에 반영해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더 촘촘히 하겠다”며 “군민과 근로자의 안전을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순천시는 25일 최근 산업현장에서 잇단 발생한 사망사고의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해 관계기관 긴급 대책 회의를 시청 회의실에서 열었다. 이번 회의는 노관규 시장의 주재로 순천 일반산단, 주암농공단지, 해룡·율촌산단 협의회장, 순천상공회의소 등 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의 상황을 공유하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노 시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전면 시행됐음에도 여전히 현장에서는 크고 작은 사고가 반복되고 있다”며 “각 사업장에서는 경각심을 가지고 근로자 안전을 위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는 ▲산업단지 입주 공장업체 중대재해 안전관리 철저 ▲외국인 근로자를 포함한 전체 근로자에 대한 안전교육 강화 ▲유해화학물질 시설에 대한 안전대책 및 작업자 안전수칙 준수 ▲각종 화재, 폭발, 붕괴, 질식 등 고위험군 사업장 예방조치 등 다양한 안전관리 강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정오용 해룡․율촌산단협의회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산단 입주기업 스스로가 사전 예방조치를 철저히 하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장성군이 9월 한 달간 ‘C(씨)형 간염 조기발견사업’을 추진한다. C형 간염은 간경변증과 간암의 주요 원인이 되는 감염병으로, 비위생적인 시술을 받거나 위생도구 공동 사용 등을 통해 감염된다. 감염 초기에 특별한 증상이 없어, 정기 검사를 통해 일찍 발견하는 것이 최선이다. 완치율은 80%로 높은 편에 속한다.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를 받을수록 완치 가능성이 높아진다. ‘C형 간염 조기발견사업’은 선제적인 C형 간염 검사를 통한 조기 발견과 치료 연계를 시행하는 사업이다. 검사는 간이검사 키트를 활용한 항체검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모든 검사와 상담은 무료다. 20세 이상 장성군민이라면 누구나 장성군보건소에 방문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양성으로 확인되면 의료기관 안내, 보건교육, 건강상태 확인(모니터링)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무증상 감염자를 조기에 발견해 치료 기회를 제공하는 데 사업의 목적이 있다”며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22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25일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에서 개최한 ‘주민참여예산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설명회는 학생ㆍ학부모ㆍ교직원ㆍ도민 등 총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 교육감과 대화의 시간 ▲ 민선 4기 전남교육의 주요 성과 및 향후 추진 방향 설명 ▲ 전남교육재정 현황 안내 ▲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실적 및 운영 계획 안내 ▲ 주민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김대중 교육감은 “더 나은 전남교육을 위해 예산편성 과정에서부터 도민 여러분의 의견을 반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투명하고 공정한 예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교육청은 설명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2026년도 예산편성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오는 9월 19일까지 실시되는 설문조사와 홈페이지 상시 의견 접수 창구를 통해서도 도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계획이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4일 청계면에서 치매 환자 실종 사건이 발생하자 소방·경찰과 함께 군청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수색해 골든타임내에 발견하며 군민 안전을 지키는 데 힘썼다고 밝혔다. 실종자는 청계면에 거주하는 80대 치매 어르신으로, 지난 23일 밤 10시경 집을 나간 뒤 귀가하지 않아 가족이 실종 신고를 했으며, 소방·경찰에서 즉시 수색에 나섰다. 그러나 초기 수색 및 드론 투입 후에도 난항을 겪자, 의용소방대원 20여명과 무안군청 직원 150여명이 수색 작업에 합류하며, 한낮 무더위 속에서 실종자 예상 동선에 있는 농로, 하천, 산책로 등을 샅샅이 수색했다. 다행히 실종자는 17시간 만인 24일 15시 30분경 마을 인근 공장 건물 옆에서 지쳐 쓰러져 있는 상태로 무사히 발견돼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김산 군수는 “주말과 폭염 속에서도 유관기관과 군청 공무원이 협력해 소중한 생명을 지켜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치매 어르신과 독거노인 등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관리와 대응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무안군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무안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1회 전라남도지사배 전국 바둑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단체부, 전남단체부, 일반부, 여성부 등 총 17개 부문, 700여 명의 바둑인이 참가해 열띤 승부를 펼쳤으며, 김산 군수, 이호성 군의회 의장, 류춘오 무안군체육회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바둑 동호인들을 격려하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대회 결과 전국단체부 서울 ‘기도락’팀, 전남단체부 장성군 ‘장성백양사’팀이 우승의 영광을 누렸으며, 개인전은 전남일반부(▲갑 전동규, ▲을 김양건, ▲병A 이창규, ▲병B 강현규), 전남 여성부 전상수 등이 각 종목별 우승을 차지했다. 김산 군수는 “전라남도지사배 전국 바둑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참가자 여러분 모두 이번 대회를 계기로 삼아, 무안의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와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생활체육 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무안을 누구나 찾아오고 싶은 활기찬 스포츠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은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