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안동시는 농림축산식품부, 한식진흥원, 코레일관광개발과 함께 추진하는 '2025 K-미식 전통주 벨트' 사업의 일환으로 1박 2일 프리미엄 여행상품인 ‘안동 더 다이닝’을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안동 더 다이닝’은 안동 지역 전통주 여행을 하나의 코스요리처럼 구성한 것이 특징으로, 여행객들은 1박 2일 동안 안동 전통주의 다양한 풍미와 주조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상품은 총 4회(10.24~25, 10.31~11.1, 11.14~15, 11, 21~22)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며, 상품가는 K-미식 전통주 벨트 출시 기념으로 농림축산식품부와 안동시의 지원을 받아 1인 25만2,000원으로 책정됐다. 왕복 열차비, 연계차량비, 관광지 입장료, 식사, 전통주 체험료 등이 모두 포함돼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조식 푸드박스와 안동 지역 디저트로 구성된 디저트 박스, K-미식 전통주 벨트의 전용 굿즈가 제공돼 여행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개별 여행객(FIT)과 도보 여행객을 위한 ‘안동 전통주 칵테일 택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여, 여행객들은 원하는 일정에 맞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가 오는 9월 22일부터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대상 및 연령에 따라 기간을 나누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최소 4주 간격으로 두 차례 접종을 받아야 하는 생후 6개월~9세 미만 어린이는 9월 22일부터, 9세 이상 어린이 및 임신부는 9월 29일부터 전국의 위탁운영 기관에서 예방접종을 할 수 있다. 14세~64세(1961~2011년생) 기초의료급여수급권자와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취약계층은 10월 13일부터 지역 내 위탁의료기관 21곳에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어르신의 경우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함께 맞을 수 있다. 75세 이상 어르신(1950. 12. 31. 이전 출생)은 10월 15일부터, 70~74세(1951. 1. 1.~1955. 12. 31. 출생) 어르신은 10월 20일부터, 65~69세(1956. 1. 1.~1960. 12. 31. 출생) 어르신은 10월 22일부터 전국의 위탁운영 기관에서 예방접종을 할 수 있다. 추가로 생후 6개월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주시는 18일 강동면 안강지구 전승비에서 ‘제11회 안강·강동·기계 6.25 참전 승전 기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이번 기념식은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6.25 참전용사와 유족을 비롯해 주낙영 경주시장과 지역 주요 기관‧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함께해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행사는 신라천년예술단의 대금 연주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수여, 육군 제50사단 장병들의 조총 발사, 분향 및 헌화, 기념사와 축사, 생존 참전용사 소개, 6.25 전투 회상, 헌시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춘 지회장은 기념사에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하신 모든 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오늘의 행사가 안보 의식을 높이고 자유의 가치를 다시금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6.25 전쟁은 우리 민족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한 위대한 희생과 헌신의 역사”라며, “그 고귀한 희생을 기억하고 후세에 길이 전하는 것이 우리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18일 대흥중학교에서 청소년 등굣길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김일만 포항시의장을 비롯해 포항시북구보건소, 용흥동행정복지센터, 용흥동 청소년지도위원회 등 관계자 30여 명이 함께 참여해 등굣길 학생 360여 명을 대상으로 금연 홍보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학생들에게 금연 배너와 피켓을 들고 등굣길 인사를 건네며, 청소년 흡연의 유해성, 간접흡연 피해, 금연 지원 서비스 안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비흡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보건소는 청소년기의 흡연이 성인기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고 폐질환·심혈관질환 등 평생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 만큼, 학교 현장과 지역사회가 협력해 청소년의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 시기의 흡연은 평생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가을철 선선한 기온으로 모기 개체 수가 늘어날 가능성에 대비해 방역 활동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로 주춤했던 모기 활동은 가을철 안정된 기온과 잦은 빗물 고임으로 다시 활발해지고 있다. 이에 보건소는 읍면동 방역소독기동반과 협력해 여름부터 이어온 방역을 중단 없이 이어가며, 물웅덩이·저지대 등 서식 취약지역을 집중 관리하고 있다. 특히 공원·하천변·복개천 등 주요 서식지에서는 성충 소독과 함께 유충 구제 작업을 병행해 개체 수 억제 효과를 높이고 있다. 또한 시민들이 자주 찾는 산책로와 공원에 설치된 해충유인살충기(포충기)와 해충기피제분사기의 야간 가동 시간을 늘려 방제 효과를 강화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가을철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집 주변 고인 물을 없애고, 야외 활동 시 긴 팔·긴 바지를 착용하고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등 개인 방역수칙을 지켜달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진군은 오는 9월 22일부터 국가필수예방접종 중 하나인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관내 위탁의료기관 11개소에서 우선 실시한다. 이번 접종은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실시하며 의료기관별로 접종 대상자가 상이해 확인이 필요하다. 이번 절기에는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 주요국 동향 등을 고려하여 3가 백신으로 접종한다. 9세 미만 어린이 중 지난 6월 30일까지 인플루엔자 총 접종 횟수가 1회 이하인 경우 면역력 형성을 위해 2회 접종이 필요하므로 9월 22일부터, 13세 이하의 1회 접종 대상 어린이 및 임신부는 9월 29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75세 이상은 10월 15일부터, 70∼74세는 10월 20일부터, 65∼69세는 10월 22일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다. 보건소 및 읍면 보건지소·진료소는 10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접종을 시작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아침, 저녁으로 기온이 떨어지는 환절기에 인플루엔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지난 18일 군위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제18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 환자와 가족, 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심신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문진나루터에서 나룻배 체험과 숲길 산책을 함께하는 일정으로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가을 정취를 느끼며 마음의 여유를 되찾는 시간을 제공했다. 유람선을 타고 낙동강변을 둘러본 뒤, 숲길을 걸으며 자연 속에서 소소한 즐거움과 치유의 시간을 경험했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이어 참가자들은 대구의료원에서 열린 대구광역치매안심센터 주관‘치매극복의 날’기념식에 참석해 댄스 공연과 영화 상영을 관람하며, 치매인식개선과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윤영국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배려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위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검사비와 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 프로그램 운영, 치매환자 쉼터 운영, 치매인식개선 교육, 가족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예천군은 추석 명절을 앞둔 18일, 관내 마을 경로당 정화조 및 공중화장실 150여 곳을 대상으로 모기 유충 집중 방제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방제는 명절 기간 많은 주민과 귀성객들이 이용하는 다중 이용 시설의 모기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유충 방제는 모기가 성충으로 성장하기 전 유충 단계에서 친환경 구제제를 살포해 근본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으로, 유충 1마리 방제가 성충 500마리 감소 효과를 낸다. 김학동 군수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군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군민들께서도 비가 온 뒤 폐타이어, 빈 화분, 인공용기 등에 고인 물을 제거하는 등 모기 서식지를 없애는 데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예천군보건소는 4월에도 같은 시설을 대상으로 1차 유충 조사와 방제를 완료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제작업을 통해 위생적인 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동구보건소는 9월 22일부터 어린이를 시작으로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동구보건소는 접종자 분산과 안전한 접종을 위해 대상자별·연령별 접종 기간을 구분하여 순차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접종 일정은 ▲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5일부터 ▲70~74세 어르신은 10월 20일부터 ▲65~69세 어르신은 10월 22일부터이며, 모든 대상자는 내년 4월 30일까지 접종이 가능하다. 또한, 지자체 사업으로 동구 지역 내 19~64세 취약계층(의료급여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과 14~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10월 20일부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에서 지정 위탁의료기관을 확인한 후 신분증과 필요 서류를 지참해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합병 위험이 있는 어르신, 임신부, 어린이 등 취약 계층이 예방접종을 꼭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집단급식소에 납품되는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올해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총 56건을 수거·검사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매년 개학 시기를 앞두고 집단급식소에서 많이 사용되는 감자, 고구마, 당근, 호박, 무 등 주요 농산물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2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밀양, 거제, 김해, 함안, 창녕, 고성에서 28건을, 하반기에는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창원, 진주, 남해, 거창, 합천에서 28건을 수거해 검사 의뢰했다. 잔류농약 471종과 중금속(납, 카드뮴)을 검사한 결과, 총 56건 모두 기준치 이내로 확인됐다. 연구원은 경남도 식품위생과 및 시군과 협력해 안전한 농산물 공급을 위해 유통 농산물에 대한 주기적 검사를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 봄철, 명절(설·추석), 김장철 등 소비가 늘어나는 시기에는 주요 품목을 대상으로 집중 검사를 실시해 안전성을 점검하고 있으며, 공영도매시장에 반입되는 농산물은 경매 전 신속 검사결과를 통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자체 연구사업으로 수행한 ‘도내 휴게음식점에서 판매되는 디저트류 타르색소 사용 실태조사’를 분석한 결과, 전반적으로 안전한 수준이었으나, 일부 제품에서 기준을 초과한 사례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최근 디저트 시장의 급격한 성장과 화려한 색감을 강조한 제품 소비 증가에 대응하여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휴게음식점에서 제조·판매되는 디저트류는 시중 유통 가공식품과 달리 의무적인 자가품질검사 대상에서 제외되어 있어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일 우려가 크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43개 휴게음식점에서 판매되는 5종의 디저트류(마카롱, 머랭쿠키, 케이크, 음료, 캔디) 총 100건을 수거해 국내에서 사용이 허용된 타르색소 9종을 정밀 분석했다. 타르색소는 석탄타르 유래 성분으로 합성된 식품첨가물로 식품 유형별 사용기준이 세분화한 한편, 두 가지 이상 병용 시에도 총량에 대한 최대 사용기준이 설정되어 있어 법적으로 엄격히 관리되고 있다. 해당 분석 결과, 100건 중 59건에서 타르색소가 사용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그중 마카롱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7일 생물테러에 대비한 소규모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청도경찰서, 청도소방서, 청도군보건소, 관내 의료기관 등 유관 기관들이 참여하여 생물테러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시 초동 조치 사항, 개인보호복 착탈의, 다중탐지키트 사용 및 검체 포장과 이송 절차 등을 실습하며 실제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생물테러는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사용하여 살상을 하거나, 사람에게 질병을 일으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행위로 사회적 혼란을 초래하고, 대규모 인명 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치명적인 위협이 있다. 이에 따라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초동 대응을 위한 필수적인 준비 과정을 점검하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생물테러와 같은 위급 상황에서는 초기 대응이 빠르고 정확해야만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실제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훈련을 강화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덕군보건소는 이달 17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관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지정된 어린이집과 유치원 7개소 아동 283명을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인형극’을 운영한다. 이번 인형극은 최근 환경 변화와 생활 습관의 영향으로 아토피와 천식 환자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어린이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가정 내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영덕군보건소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아토피와 천식의 원인과 예방·관리 수칙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아이들이 스스로 관리 방법을 익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인형극을 구성했다. 영덕군보건소 오동규 건강증진과장은 “아토피와 천식 예방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인형극을 통해 어린이들이 예방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생활 속에서 실천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덕군보건소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 재확산에 대비해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고위험군이 생활하는 감염 취약 시설에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호흡기 감염병 예방 홍보에 나선다. 지원 대상은 요양병원 2개소, 노인요양시설 5개소, 재가노인복지시설과 재가장기요양기관 14개소, 장애인시설 3개소 등 총 24개소다. 해당 시설 입소자의 대부분은 65세 이상 고위험군으로 집단생활을 하고 있어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에 특히 취약하다. 이에 영덕군은 KF94 마스크와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키트 등을 배부하고, 시설별 관리 수칙 준수도 당부할 예정이다. 관리 수칙에는 △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대상 발열·호흡기 증상 등 건강 상태 확인 △유증상자 발생 시 신속항원검사 및 의료기관 진료 권고 △코로나19 예방접종 참여 △입소자·종사자 마스크 착용 권고 △환기·소독 등 환경 관리 강화 등이 포함된다. 또한, 보건소는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중증 위험을 낮추기 위해 손 씻기, 기침 예절 준수, 주기적 환기 등 일상 속 개인위생 수칙을 지켜줄 것을 함께 당부하고 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재)청송문화관광재단은 오는 9월 23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부남면에 위치한 남관생활문화센터에서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프로그램의 일환인 ‘추억과 함께하는 문화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과거 대전초등학교였던 공간의 역사성과 장소성을 살려 ‘옛 학교’를 콘셉트로 진행되며, 지역 어르신을 비롯한 전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세대 공감 문화잔치로 기획됐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체험(투호 던지기,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 어르신 세대의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옛 먹거리 체험(가래떡, 옥수수, 쥐포 굽기 등), 학창 시절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옛 교복 포토존이 마련된다. 무대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지역 생활문화 동아리 공연을 비롯해 전통과 현대를 잇는 ▲퓨전국악 공연, 흥과 감동을 전하는 ▲트롯 초청공연(태윤, 서지유, 최예진) 등이 펼쳐져 2시간 동안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 세대의 삶과 추억을 회상하고, 가족 단위 참여를 통한 세대 간 교류와 공동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