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앞두고 오는 11일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을 초청해 선암호수공원노인복지관 3층에서‘제18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는 ‘치매여도 안심할 수 있는 사회,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을 슬로건으로 ‘개인과 가족뿐 아니라 이웃 등 공동체가 함께 함으로써 이겨낼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마련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인 ▲인지건강 퍼즐 맞추기 ▲인지재활 프로그램 체험 ▲치매조기검진 ▲치매어르신 공예 작품전시회 등 홍보관 운영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치매극복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가 진행된다. 일정 등 기타 궁금한 사항은 남구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가 두렵고 극복하기 힘든 대상이 아닌 개인과 가족, 이웃이 함께 고민하고 응원하며 살던 곳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다는 긍정적인 인식개선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는 365베스트봉사단(단장 이종인)과 함께 4일 여천천 일대에서 지역 환경 정화를 위한 플로깅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365베스트봉사단 소속 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해 무더운 날씨에도 2시간 동안 여천천 산책로 일대에 쌓인 100kg 이상의 쓰레기를 직접 수거해 쾌적한 환경 조성과 지역 하천 환경 보호에 크게 기여했다. 남구자원봉사센터 365베스트봉사단은 지난해 4월 울산 남구 전역에서 주민 주도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고자 창단된 단체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집수리 지원을 비롯해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활동은 자원봉사자들이 일상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다양한 봉사활동을 발굴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남구 구립도서관은 ‘2025년 여름방학특강’에 유아와 초등학생 850여 명이 참여해 호평 속에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총 23개의 다채로운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똑똑한 독서 습관 형성 남구 구립도서관은 문학, 과학, 역사, 경제, 영어, 미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령별로 특색 있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해 보람차고 유익한 방학생활을 지원했다. 도산도서관에서는 6개 프로그램을 운영했는데 아이들은‘전래동화에 숨겨진 재미있는 역사 이야기’ 강의를 통해 역사와 더 친해지고 삶의 지혜를 배웠고 ‘호기심 가득 수리수리마수리’ 강의에서는 흥미롭게 과학을 배우고 상상력을 키웠다. 신복도서관에서는 컴퓨팅 사고력과 협동심을 길러준 ‘언플러그드 코딩 보드게임’, 다양한 과학 만들기로 공학적 사고력을 신장한 ‘호기심 쑥~ 실험과학 탐험대’ 등 8개의 프로그램으로 자녀가 보람찬 방학을 보내길 바라는 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 옥현어린이도서관에서는 영어동화를 읽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한 ‘말문이 열리는 영어그림책 시간’, 수학을 쉽고 재미있게 받아들이고 사고력을 키운 ‘창의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가 위탁 운영하는 울산 남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학교 밖 청소년 71명이 ‘2025년 제1·2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서 합격했다. 4일 남구에 따르면 센터 소속 청소년들이 올해 1회 검정고시에서 40명(중졸 4명·고졸 36명)이 응시해 37명이 합격했고 2회 시험에서는 38명(초졸 1명·중졸 3명·고졸 34명)이 응시해 합격 34명을 기록했다. 특히 이번 검정고시 합격자 중에 대학 진학을 목표로 도전한 청소년이 끈기와 노력 끝에 마침내 합격의 결실을 맺었다. 남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력 취득을 돕기 위해 검정고시 대비반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으며, 9월부터 2026년 제1차 중·고졸 검정고시 대비반을 새롭게 개강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 지원 ▲자립·직업체험 ▲심리·건강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스스로 진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남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이은영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하여 합격의 성과를 이뤄낸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는 내년도 솔마루길 정비사업 추진을 앞두고 솔마루길 주요 구간인 대공원산 구간과 남산루 일원에 대한 대대적인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남구가 솔마루길 정비사업을 위해 교부세 7억 원을 확보한 가운데 구민들이 많이 찾는 대표적인 등산로이자 산책로인 명품 솔마루길의 안전 확보와 쾌적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남구 정원녹지과 등 관계 공무원들은 노후된 목재데크와 난간, 배수로, 안내 표지판 등을 세밀히 살피고 훼손된 시설물 교체와 보완 필요사항을 확인했다. 특히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있는 남산루는 안전관리와 경관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중점적으로 확인했으며, 탐방객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노후 시설물을 정비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솔마루길은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휴식 공간으로서 사랑받고 있는 명품 둘레길”이라며 “이번 점검 결과를 토대로 내년도 정비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산책로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중구의회가 한층 강화된 조례를 통해 해외 출장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는데 앞장섰다. 4일 중구의회에 따르면 안영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산광역시 중구의회 의원 공무국외연수 및 출장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안'이 해당상임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행정안전부가 지난 1월 제시한 ‘지방의회 공무국외출장 규칙 표준안’을 반영해 제도적 체계를 정비하고 전국적인 통일성과 명확한 기준 마련을 목적을 두고 있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기존 외부 추천이던 공무국외출장심사위원회 선정 방식을 주민 공모로 병행하도록 하고 구성인원도 9명 이내에서 7명 이상으로 확대하는 한편 대면 심사를 원칙으로 하도록 신설했다. 또한 기존 출국 30일 전 계획서를 의장에서 제출하던 규정 대신 출국 45일 전 의회 누리집에 게시하도록 하고 10일 이상 지역주민 의견수렴을 거치는 내용이 새로 마련됐다. 이 밖에도 귀국 30일 이내 보고회 개최 및 보고서 누리집 게시를 귀국 15일 이내 보고서를 제출하고 60일 이내 심사위원회는 물론 상임위원회나 본회의에 결과를 보고하도록 해 투명성을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일상 속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4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울산 남구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송병길)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여성단체회원과 주민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남구’라는 주제로 1부 기념식과 2부 양성평등 토크콘서트로 진행됐다. 팝페라 혼성듀오 ‘칸타빌레'의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양성평등 영상 퍼포먼스로 일․가정 양립 문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고, 2부에서는 방송인 전선민 씨가 20년 동안 진행한 라디오 사연을 통해 알게된 '남과 여 다름의 공감과 이해'를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또한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사회통합에 기여한 유공자 14명에게는 표창을 수여했다. 양성평등주간은 남녀가 조화롭게 발전하기 위해 정치·경제·사회·문화 전반에서 일·가정 양립을 실천하고 실질적 평등의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 주간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일상 속에서 양성평등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2026년 국가예산 확보와 새만금 사업 등 도정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전북자치도는 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2026년 국가예산 확보 현황 ▲국정과제 반영 후속 대응 ▲새만금 글로벌 첨담전략산업기지 구축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농촌진흥청 식품자원개발부 전북 완전 이전 ▲공공의대․전북특별법․가정법원 등 주요 현안 법안을 집중 검토했다. 국가예산 관련해서는 정부안 반영 상황을 토대로 국회 심의 단계에서 과소‧미반영 사업의 증액을 추진하고, 추가 예산을 확보하기로 했다. 또한, 전북의 핵심사업들이 국정과제에 연계된 성과를 실질적인 지역발전 동력으로 전환하는 후속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새만금을 글로벌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바이오, 방산 등 첨단전략산업을 실증·육성할 수 있는 국가 테스트베드 조성 전략도 검토했다. 아울러 현 정부의 역점 시책인 균형성장 달성과 영호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시는 9월 4일 강릉지역 가뭄 극복을 위해 2리터 생수 4만 8,000병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생활용수 부족으로 불편을 겪는 강릉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방정부 간 연대와 협력의 뜻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는 이를 위해 이날 오후 2시 30분 시청마당에서 임현철 울산시 대변인을 비롯해 관계 직원들이 참여해 강릉 가뭄 극복지원 생수 나눔(전달)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응원 메시지 전달, 생수 차량 탑재 환송 등으로 진행된다. 강릉은 최근 장기간 지속된 가뭄으로 수돗물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일상생활에 필요한 용수 확보조차 쉽지 않은 상황이다. 울산시는 이러한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위기 시 서로 돕는 지방정부의 역할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 특히 이번 나눔은 지난 4월 강원특별자치도가 울산·경북·경남 산불 피해지역에 2억 원의 구호 성금을 전달한 사례와 맞닿아 있다. 당시 강원도는 “산불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돕겠다”라며 울산 등 경상권에 온정을 전한 바 있다. 울산시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 울주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 주민과 학생들에게 다양한 독서 체험을 제공하고자 그림책 원화와 도서 전시회를 연다. 오는 19일까지 도서관 3층 갤러리 카페에서는 김정선 작가의 ‘숨바꼭질’ 원화 17점을 전시한다. ‘숨바꼭질’은 아이들의 눈으로 본 6.25 전쟁을 다룬 그림책이다. 이름이 같은 두 아이가 함께 지내다가 갑작스레 헤어지게 되는 내용으로, 작가는 전쟁의 아픔을 숨바꼭질 놀이에 비유해 표현했다. 2층 문학자료실에서는 9월 한 달 동안 ‘독서를 재미있고 효율적으로 하는 법’을 주제로 도서 20권이 전시된다. ‘오감 독서, 몰입 독서, 퇴근 후 1시간 독서법’ 등 바쁜 일상에서 책을 효율적으로 읽을 수 있는 다양한 독서법에 관한 도서를 선보인다. 전시된 원화와 도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원화는 어린이자료실, 도서는 문학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 기간에 강남지역 학교 조리장 환기설비 개선 공사를 마친 무거초와 울산서여중에 대한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본청 안전총괄과, 학교 관계자, 학교 비정규직 노조가 함께 참여해 현장 목소리를 반영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조리장 내 환기 문제가 조리 종사자의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여름방학 동안 5개 학교의 급식소 환기설비를 개선해 근무 환경을 한층 더 안전하게 조성했다. 점검단은 고온 조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조리흄 배출 상태와 환기시설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급식실 근무환경 개선 효과를 살폈다. 점검 과정에서는 발생기와 풍속계를 이용해 환기시스템이 정상 작동하는지를 기술적으로 확인했으며, 학교 비정규직 노조가 동참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함으로써 점검의 실효성을 높였다. 설치된 환기설비는 후드 크기를 조리대보다 사방 15㎝ 크게 하고, 높이는 조리대 상부면에서 1.2m 이내에 두어 포집 효율을 높였다. 후드는 60㎝ 이상 박스형으로 제작됐으며 부침기, 가스레인지, 튀김솥, 세척기 등은 공기 흡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 북구에 위치한 울산수학문화관이 지난 8월 개관 4주년을 맞았다. 2021년 문을 연 이래 울산수학문화관은 ‘수학을 만지고, 생각하고, 즐기는 공간’이라는 설립 취지에 걸맞게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즐기는 배움의 장으로 빠르게 성장해 왔다. 특히 수학을 어려워하거나 두려워하는 학생들에게 수학의 재미를 일깨우고, 친근감을 심어주기 위한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 덕분에, 개관 당시 2만 5,600여 명이었던 연간 이용객은 지난해 8만여 명으로 약 3배 이상 증가하며 지역 대표 교육문화 공간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 체험형 교육으로 수학에 대한 벽을 허물다 울산수학문화관은 단순한 문제 풀이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수학을 오감으로 경험하며 그 원리를 스스로 깨닫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둔다. 이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요구되는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수학적 사고를 통해 자연스럽게 함양하도록 이끄는 울산 교육의 방향성과도 일치한다. 울산수학문화관의 가장 상징적인 프로그램은 단연 ‘수학 상담 교실(클리닉)’이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별 맞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북구 세대공감창의놀이터가 5일부터 7일까지 개관 10주년 행사를 마련한다. 이번 기념행사는 지난 10년간의 기록과 주민들의 이야기를 전시하는 추억의 사진전, 창의놀이터 이용자들의 메시지를 담은 축하영상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하는 탐험형 놀이터, 체험 부스, 축하 무대 등으로 꾸며진다. 세대공감창의놀이터 관계자는 "지난 10년은 주민들과 함께 웃고 배우며 성장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더 자유롭고 창의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북구 세대공감창의놀이터는 한 때 방치됐던 공공시설을 주민에게 돌려준 대표 사례로 꼽힌다. 북구는 2005년 음식물자원화시설로 지어져 3년간 운영되다가 악취 등 민원으로 가동이 중단되며 '애물단지'로 방치된 건물을 2015년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2019년부터는 전문예술단체가 위탁 운영을 맡아 창의놀이터만의 독창적 프로그램을 선보여 왔고, 현재는 월 3천 여 명이 찾는 지역 대표 문화공간으로 성장했다. 특히 올해는 현대자동차 노사공헌기금으로 유·아동 문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북구 CCTV통합관제센터의 새벽시간대 집중모니터링으로 범죄 용의자들이 잇따라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에서 수사중인 접근금지명령 위반 스토킹 용의자와 오토바이를 훔치려던 청소년들을 발견해 경찰에 상황을 전달, 사건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 4일 북구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전 2시 45분 쯤 청소년 3명이 강동동 한 항구 인근 창고 앞에서 자신들이 끌고 온 오토바이 1대와 주차된 삼륜 오토바이에 번갈아 수차례 시동을 거는 모습을 보고 절도로 판단해 상주경찰에게 상황을 전달했다. 이들은 시동이 잘 걸리지 않자 창고 앞에 오토바이를 세워놓고 자리를 떠났고, 오전 3시 12분 쯤 경찰이 현장을 확인하고 관제원과 함께 추적을 시작했다. 오전 3시 17분 쯤 이들이 이동하는 모습이 포착됐고, 3시 20분 쯤에는 경찰차를 발견하고 도주하기 시작했다. 관제센터에서 계속해 이들의 도주방향을 확인, 출동경찰에게 실시간으로 알렸고, 경찰은 오전 3시 48분 쯤 판지마을에서 1명, 3시 59분 쯤 산하 방향으로 퀵보드를 타고 가던 2명도 잇따라 붙잡았다. 앞서 지난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오는 8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이용자의 따뜻한 경험과 진심 어린 이야기를 나누는 ‘2025년 자체 이용수기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육아(보육)라는 밤하늘에, 별이 되어준 센터’를 주제로, 울주군(범서)센터, 온산센터, 온양센터를 이용 후 느낀 고마움, 응원, 긍정적인 변화 등을 담은 이용수기를 모집한다. 공모 참여는 센터 개인회원과 단체회원(어린이집) 모두 가능하다. 개인회원 부문은 △부모교육 △문화놀이지원 △놀이지원프로그램 △영유아놀이실 △기타 행사 등 다양한 센터 이용 경험을 수기로 적으면 된다. 단체회원 부문은 △보육교직원 교육 △단체놀이 지원 △문화행사 지원 △보육활동 지원 △컨설팅 △대체교사 지원 등 관련 사업 이용 경험을 소재로 내용을 작성하면 된다. 공모 신청은 공모 기간 내 네이버 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수기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모든 수기는 별도의 심사 없이 울주군(범서)센터 1층 로비에 전시될 예정이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