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통영시)는 4일 시청 강당에서 기관장과 4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비롯해 부서장‧팀장 등을 대상으로‘2025년 청렴 리더십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위 공직자의 청렴 인식을 높이고 청렴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청렴전문강사인 박기경 강사가 강의를 맡았다. 박기경 강사는“K-POP에서 배우는 청렴 윤리”라는 주제로 직원들의 흥미와 공감을 이끌어냈다. K-POP 속 가사를 바탕으로 청렴의 의미를 풀어내면서, 공무원 행동강령·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 등 공직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규정을 사례와 함께 알기 쉽게 전달해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천영기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전원이 참석해 솔선수범의 자세를 보였으며, 팀장급 이상과 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조직 전반에 청렴문화가 확산되는 분위기를 형성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지켜야 할 가장 기본적인 가치이자 시민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간부공무원이 앞장서 청렴 리더십을 발휘할 때 조직 전체가 변하고, 이를 통해 통영시가 더욱 투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양산시는 최근 심각해지는 낙동강 녹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상수도 기반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양산시는 오는 2027년을 목표로 현재 하루 3만8천 톤 규모로 운영 중인 신도시정수장을 5만7천 톤 증설하여 9만5천 톤 규모로 가동할 계획이며, 부산시와 공동으로 광역 취수시설 건설 추진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신도시 정수장 증설 공사에는 기존 시설에 없었던 분말활성탄(PAC) 처리 공정이 새롭게 도입된다. 분말활성탄은 정수 과정에서 조류 독소와 냄새 유발 물질을 효과적으로 흡착·제거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어, 고도정수처리시설의 성능을 크게 높여준다. 이를 통해 여름철 심화되는 녹조에도 불구하고 수돗물의 맛과 냄새를 개선하고, 시민이 보다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양산시는 부산시와 공동으로 광역취수탑 건설을 추진하여 녹조로부터 안정적인 원수 공급을 도모하고 있다. 유해 남조류 세포 수는 표층 아래 1m 30%, 8m 75%, 10m 90% 이상이 저감되는 것으로 분석돼, 2027년 광역취수탑 건설이 완공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9월 3일, 부산남부소방서에서 의용소방대원들의 현장 활동 지원을 위한 기동화 63켤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오은택 남구청장과 김정식 남부소방서장을 비롯해 의용소방대원들이 참석했으며, 지역 안전을 위해 애쓰는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남구는 의용소방대원들이 각종 재난 현장에서 신속하고 안전하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이번에 기동화를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대원들의 활동 여건 개선과 지역 안전망 강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위험을 무릅쓰고 주민의 안전을 지켜주시는 의용소방대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재난 대응 현장에서 더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정식 남부소방서장도 “남구의 지원은 대원들의 안전 확보와 현장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의용소방대와 소방서가 힘을 모아 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남구는 앞으로도 소방 당국과 긴밀히 협력하여 재난 대응 체계 강화와 안전 도시 실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남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축산물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축산물 위생 점검 및 축산물이력제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8일부터 오는 12일까지 관내 축산물판매업소와 식육 포장 처리업소 등 선물·제수용 축산물을 판매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소비기한 준수 여부, 작업장 내 위생 관리 상태, 축산물이력제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며 식육·포장육 수거도 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통시장에서 부산광역시 명예 축산물 위생 감시원과 함께 축산물이력제 홍보 및 원산지표시 홍보 캠페인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축산물 수요가 많은 추석 명절에 축산물 위생·안전관리를 강화하여 구민 모두가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는 365베스트봉사단(단장 이종인)과 함께 4일 여천천 일대에서 지역 환경 정화를 위한 플로깅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365베스트봉사단 소속 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해 무더운 날씨에도 2시간 동안 여천천 산책로 일대에 쌓인 100kg 이상의 쓰레기를 직접 수거해 쾌적한 환경 조성과 지역 하천 환경 보호에 크게 기여했다. 남구자원봉사센터 365베스트봉사단은 지난해 4월 울산 남구 전역에서 주민 주도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고자 창단된 단체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집수리 지원을 비롯해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활동은 자원봉사자들이 일상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다양한 봉사활동을 발굴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남구 구립도서관은 ‘2025년 여름방학특강’에 유아와 초등학생 850여 명이 참여해 호평 속에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총 23개의 다채로운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똑똑한 독서 습관 형성 남구 구립도서관은 문학, 과학, 역사, 경제, 영어, 미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령별로 특색 있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해 보람차고 유익한 방학생활을 지원했다. 도산도서관에서는 6개 프로그램을 운영했는데 아이들은‘전래동화에 숨겨진 재미있는 역사 이야기’ 강의를 통해 역사와 더 친해지고 삶의 지혜를 배웠고 ‘호기심 가득 수리수리마수리’ 강의에서는 흥미롭게 과학을 배우고 상상력을 키웠다. 신복도서관에서는 컴퓨팅 사고력과 협동심을 길러준 ‘언플러그드 코딩 보드게임’, 다양한 과학 만들기로 공학적 사고력을 신장한 ‘호기심 쑥~ 실험과학 탐험대’ 등 8개의 프로그램으로 자녀가 보람찬 방학을 보내길 바라는 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 옥현어린이도서관에서는 영어동화를 읽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한 ‘말문이 열리는 영어그림책 시간’, 수학을 쉽고 재미있게 받아들이고 사고력을 키운 ‘창의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가 위탁 운영하는 울산 남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학교 밖 청소년 71명이 ‘2025년 제1·2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서 합격했다. 4일 남구에 따르면 센터 소속 청소년들이 올해 1회 검정고시에서 40명(중졸 4명·고졸 36명)이 응시해 37명이 합격했고 2회 시험에서는 38명(초졸 1명·중졸 3명·고졸 34명)이 응시해 합격 34명을 기록했다. 특히 이번 검정고시 합격자 중에 대학 진학을 목표로 도전한 청소년이 끈기와 노력 끝에 마침내 합격의 결실을 맺었다. 남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력 취득을 돕기 위해 검정고시 대비반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으며, 9월부터 2026년 제1차 중·고졸 검정고시 대비반을 새롭게 개강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 지원 ▲자립·직업체험 ▲심리·건강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스스로 진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남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이은영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하여 합격의 성과를 이뤄낸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남구의 관문상가시장(상인회장 박삼수)에서 전통시장의 역사와 정서를 기록한 아카이브를 기반으로 한 '관문상가시장 아트팝업 전시전'을 9월 5일부터 26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전통시장을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생활문화 플랫폼으로 확장하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장의 역사와 정체성을 기록하다. 관문상가시장은 1975년 공식 개설됐지만, 대구의 서쪽 관문으로 그 이전부터 이미 소규모 상업 활동이 이루어졌으며, 1980~90년대에는 다양한 상품군과 전문 상점이 들어서며 단순한 거래 공간을 넘어 생활문화 중심지로 확장됐고, 2000년대 이후에는 문화 행사와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상징적 공간으로 변화해 왔다. 문화예술과 전통시장의 만남 이번 전시는 관문상가시장의 빈 점포를 활용해 사진·영상 작품을 전시하는 방식으로 열린다. 시장의 지난 세월을 담은 기록 사진, 상인들의 생업을 기록한 영상 자료, 현재 시장의 활기찬 풍경 등이 선보인다. 특히, 지역 청년예술가들이 참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3일 남구 봉덕1동에 위치한 봉덕어린이집에서 이웃돕기 성금 63만 4천원과 라면 10박스를 봉덕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봉덕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진행한 바자회에서 얻은 수익금과 어린이집 교사들의 기부금 마련을 통해 이루어졌다. 정영선 봉덕어린이집 원장은 “원내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라며, “원생, 학부모, 교사 모두가 나눔에 동참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아이들, 학부모, 어린이집 교사들이 함께 모은 성금이라 더욱 뜻이 깊다.”라며, “따뜻한 마음을 모아 마련된 성금은 필요한 분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대구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는 오늘 오전 8시 서울 여의도에서 '국민의힘 부산시당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내년도 국비 확보와 주요 현안 해결, 그리고 글로벌허브도시 도약을 위한 전략 과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박형준 시장과 정동만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전원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는 새 지도부 출범 이후 처음 열린 자리로, 참석자들은 ▲해수부 부산 이전 ▲가덕도신공항 조속 건설 ▲주력산업 인공지능 전환(AX)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제정 등 내년도 국비확보, 국정과제 실현,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시와 정치권이 ‘부산 원팀’으로 힘을 모으자는 데 뜻을 같이했다. 지난 8월 30일 정부안 확정에 따라 가덕도신공항 건설 등 주요 역점사업이 대거 반영된 만큼, 이번 회의에서는 정부안에 담기지 못한 사업의 보완전략에 집중했다. 특히 ▲다대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사직야구장 재건축 ▲스마트항만 모빌리티 허브 ▲영화생성 인공지능(AI) 스튜디오 ▲인공지능(AI) 기반 공간컴퓨팅 산업 ▲피지컬 인공지능(AI) 헬스케어 로봇 실증 등 14개 국비 사업과, ▲정관선 건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일상 속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4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울산 남구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송병길)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여성단체회원과 주민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남구’라는 주제로 1부 기념식과 2부 양성평등 토크콘서트로 진행됐다. 팝페라 혼성듀오 ‘칸타빌레'의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양성평등 영상 퍼포먼스로 일․가정 양립 문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고, 2부에서는 방송인 전선민 씨가 20년 동안 진행한 라디오 사연을 통해 알게된 '남과 여 다름의 공감과 이해'를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또한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사회통합에 기여한 유공자 14명에게는 표창을 수여했다. 양성평등주간은 남녀가 조화롭게 발전하기 위해 정치·경제·사회·문화 전반에서 일·가정 양립을 실천하고 실질적 평등의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 주간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일상 속에서 양성평등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2026년 국가예산 확보와 새만금 사업 등 도정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전북자치도는 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2026년 국가예산 확보 현황 ▲국정과제 반영 후속 대응 ▲새만금 글로벌 첨담전략산업기지 구축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농촌진흥청 식품자원개발부 전북 완전 이전 ▲공공의대․전북특별법․가정법원 등 주요 현안 법안을 집중 검토했다. 국가예산 관련해서는 정부안 반영 상황을 토대로 국회 심의 단계에서 과소‧미반영 사업의 증액을 추진하고, 추가 예산을 확보하기로 했다. 또한, 전북의 핵심사업들이 국정과제에 연계된 성과를 실질적인 지역발전 동력으로 전환하는 후속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새만금을 글로벌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바이오, 방산 등 첨단전략산업을 실증·육성할 수 있는 국가 테스트베드 조성 전략도 검토했다. 아울러 현 정부의 역점 시책인 균형성장 달성과 영호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연제구는 9월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연제 희망잇 발굴단' 70명을 대상으로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위기 가구 발굴의 중요성과 개념, 실천방법을 체계적으로 안내하고, 발굴단의 역할을 재정립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그룹별 토론 방식을 도입해 발굴단원이 평소 활동에서 느낀 점과 경험을 공유하고 지역에서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필요성을 다시금 환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고 지원하기 위해 애써주시는 발굴단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복지통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지역주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연제구는 9월 3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연제구협의회와 함께 취약계층 84세대를 대상으로 10가지 비상식품으로 구성된 재해구호품키트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미담타임스 남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9월 4일 ‘2025년 상반기 민원우수 공무원’과 ‘민원행정 추진 유공 공무원’을 선정해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대구시교육청은 국민신문고 민원 등을 적극 해결하고 이를 통해 민원서비스 향상과 민원행정의 효율성 제고에 기여한 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민원우수 공무원은 상ㆍ하반기로 나눠 2명, 민원행정 추진 유공 공무원은 1명을 선정해 교육감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 ‘2025년 상반기 민원우수 공무원’에는 대구동부교육지원청 김현아 장학사가, ‘민원행정 추진 유공 공무원’에는 대구시교육청 교육시설과 권영구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먼저, 김현아 장학사는 다수인에 의해 제기된 민원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학교현장, 시교육청과 긴밀히 협업하고 민원을 신속・공정하게 처리하여 ‘2025년 상반기 민원다품 직원’으로 선정되는 등 민원 만족도 향상에 기여했다. 권영구 주무관은 반복 민원에도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응대하여 민원인의 고충을 해소했다. 또 철저한 안점점검 및 전문기술 지원을 통해 교육시설 관련 민원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