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9월 4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개최했다.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김영길 중구청장(울산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과 이호진 울산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울산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공동연수(워크숍)에서는 정경옥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사회복지과 교수가 ‘민감한 주제 속에서도 마음을 여는 대화법’이라는 주제로, 경청과 공감을 통해 신뢰를 형성하는 대화의 기술을 소개했다. 이어서 정라혜 슬로우조깅코리아 대표는 걷기와 달리기의 중간 속도로 천천히 뛰는 운동인 ‘느린 달리기(슬로 조깅)’의 효과 등을 소개하고, 실내 느린 달리기(슬로 조깅) 체험을 진행했다. 이호진 울산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마음을 열고 소통하는 방법을 알아보고 주민들과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주민 복지 체감도 향상에 힘써주셔서 감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울주군 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올해 양성평등주간(9월 1~7일)을 맞아 4일 군청 알프스홀에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30번째를 맞이하는 양성평등주간은 1996년 ‘여성주간’으로 시작돼 ‘양성평등기본법’ 시행에 따라 2015년부터 ‘양성평등주간’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기존에는 7월 첫째 주를 기념 주간으로 운영했으나 최초의 여성인권선언문인 ‘여권통문’을 외친 1989년 9월 1일을 기념해 2020년부터 9월 첫째 주로 바뀌었다. 이번 기념행사는 이순걸 울주군수와 울주군 여성단체협의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장학금 및 표창 수여, 방송인 심현섭 특강 등이 진행됐다. 또한 양성평등 의식의 향상과 문화 확산,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 봉사한 유공자 12명이 군수, 군의장, 국회의원 표창을 받았다. 울주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성금을 모아 모범학생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순걸 군수는 “이번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통해 양성평등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더 나은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주군이 한때 ‘전국에서 가장 위험한 도로’ 1위로 지목됐던 서생 지역 해안도로(구 국도 31호선)의 확장을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한다. 4일 울주군의회에 따르면 최근 서생면 진하리에서 대송리, 나사리, 신암리를 잇는 구 국도 31호선의 확장 필요성을 제기한 최길영 의장(사진)의 서면질문에 대한 답변을 통해 울주군이 관련 계획을 공식화했다. 최 의장은 서면질문에서 “한국수력원자력이 추진 중인 기장 장안읍 길천리에서 서생면 신암리까지 이어지는 국도 이설공사, 그리고 울주군이 진행 중인 서생삼거리∼진하해수욕장교차로 도로 확장 사업 등 서생지역 해안도로 양쪽 진입부가 모두 4차선으로 확장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서생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하해수욕장교차로까지의 서생 지역 해안도로까지 함께 4차선으로 확장돼야 각 사업들의 효과가 극대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해당 도로의 확장은 단순한 도로 개선이 아닌, 관광지 접근성과 정주 여건 개선,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 과제”라며 “간선도로로서 기능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조속히 사업 구체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4일 울산과학관 빅뱅홀에서 울산지역 학교 행정실장 25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 역량 강화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학교회계 책임자인 행정실장의 청렴성을 높이고, 교육 현장에 청렴 문화를 확산하며 소통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기존의 딱딱한 방식에서 벗어나 조애란 명창과 김철준 고수가 선보인 청렴 판소리 ‘신 별주부전’ 공연으로 시작해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청렴 골든벨로 청렴의 가치를 즐겁게 배우고 체험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천창수 교육감은 “오늘 교육은 청렴의 가치를 다시 돌아보고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구성원이 힘을 모아 더 신뢰받는 울산교육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울주종합체육센터가 최근 수영장(50M 8레인), 스쿼시장(4코트), 볼링장(16레인)에 대해 각각 공인시설 인증을 획득하며, 울산광역시 기초자치단체 내 처음으로 3개 종목 공인 인증을 동시에 획득한 전문체육시설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인증은 대한수영연맹, 대한스쿼시연맹, 대한볼링협회가 시설 규격, 안전관리, 경기 부대시설 등을 엄격히 심사해 주관했으며, 전문 종합체육시설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인식 이사장은“앞으로도 군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주종합체육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시설 운영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확대를 지속할 계획이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9월 3일 열린 2025년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탁순선 모라3동 주민자치위원회 고문과 김영국 주례3동 주민자치위원회 고문에게 ‘2025년 부산시 모범선행시민상’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부산시 모범선행시민상은 남다른 희생정신과 이웃사랑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으로, 행복한 도시 부산을 만드는 데 앞장선 모범적인 시민에게 주어진다. 탁순선 고문은 31년간 3,000시간이 넘는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축제 추진, 결식노인 무료급식, 각종 주민화합 활동 등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영국 고문은 21년 이상 방역 봉사, ‘사랑의 집 고쳐주기’, 틈새 화단 조성, 낙동강 환경정비 등 꾸준한 활동으로 지역 발전에 헌신하며 남다른 사명감과 애향심으로 귀감이 되어 왔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대가 없는 봉사와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수상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수상이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켜 사상구가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3일 사상구청 한마당홀에서 ‘같이 걷는 길, 평등으로 이어지는 사상‘을 슬로건으로 2025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관내 여성단체 회원과 구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상구여성합창단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빛을 활용한 무용과 양성평등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졌다. 이어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축사가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다. 또한 여성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한 양성평등 교육이 마련되어 양성평등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으며, 행사장 로비에는 인식 퀴즈, 포토존, 체험존 등 부대행사를 운영해 참석자들이 즐겁고 자연스럽게 양성평등의 의미를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양성평등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야 할 시대적 과제” 라며 “이번 기념식을 계기로 구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평등의 가치를 실천하고 상호 존중의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통영시는 4일 시청 강당에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및 지방공공기관 우수직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시정 발전을 위해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한 공무원과 직원을 격려하고, 공직 내 적극행정 문화와 혁신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라인 투표결과 합산과 통영시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친 결과, 올해 상반기에는 ▲용남면 달포마을~국도14호선 연결도로 개통 ▲재가 치매환자 선제적 집중돌봄 ▲각종 체육대회 성공 개최로 스포츠도시 이미지 제고 ▲실시간 현장대응체계 구축으로 하수민원 신속처리 ▲통영시 공직 내 소통 및 화합의 장 개최 ▲시영임대아파트 관리비 등 자동이체 도입 ▲환경교육사 3급 양성기관 지정 및 운영, 총 7개의 우수사례가 선정돼 해당 업무를 추진한 공무원 6명과 공공기관 직원 1명에 대해 상장을 수여했다. 특히, 용남면 출․퇴근시간 병목구간 해소 사례는 관련 규정과 관계기관 협의 등 어려운 추진 여건 속에서도 적극행정을 통해 사업기간 단축과 예산 절감, 교통 효율성 개선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성과를 달성했다는 평가를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통영시)는 4일 시청 강당에서 기관장과 4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비롯해 부서장‧팀장 등을 대상으로‘2025년 청렴 리더십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위 공직자의 청렴 인식을 높이고 청렴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청렴전문강사인 박기경 강사가 강의를 맡았다. 박기경 강사는“K-POP에서 배우는 청렴 윤리”라는 주제로 직원들의 흥미와 공감을 이끌어냈다. K-POP 속 가사를 바탕으로 청렴의 의미를 풀어내면서, 공무원 행동강령·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 등 공직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규정을 사례와 함께 알기 쉽게 전달해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천영기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전원이 참석해 솔선수범의 자세를 보였으며, 팀장급 이상과 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조직 전반에 청렴문화가 확산되는 분위기를 형성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지켜야 할 가장 기본적인 가치이자 시민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간부공무원이 앞장서 청렴 리더십을 발휘할 때 조직 전체가 변하고, 이를 통해 통영시가 더욱 투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양산시는 최근 심각해지는 낙동강 녹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상수도 기반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양산시는 오는 2027년을 목표로 현재 하루 3만8천 톤 규모로 운영 중인 신도시정수장을 5만7천 톤 증설하여 9만5천 톤 규모로 가동할 계획이며, 부산시와 공동으로 광역 취수시설 건설 추진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신도시 정수장 증설 공사에는 기존 시설에 없었던 분말활성탄(PAC) 처리 공정이 새롭게 도입된다. 분말활성탄은 정수 과정에서 조류 독소와 냄새 유발 물질을 효과적으로 흡착·제거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어, 고도정수처리시설의 성능을 크게 높여준다. 이를 통해 여름철 심화되는 녹조에도 불구하고 수돗물의 맛과 냄새를 개선하고, 시민이 보다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양산시는 부산시와 공동으로 광역취수탑 건설을 추진하여 녹조로부터 안정적인 원수 공급을 도모하고 있다. 유해 남조류 세포 수는 표층 아래 1m 30%, 8m 75%, 10m 90% 이상이 저감되는 것으로 분석돼, 2027년 광역취수탑 건설이 완공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9월 3일, 부산남부소방서에서 의용소방대원들의 현장 활동 지원을 위한 기동화 63켤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오은택 남구청장과 김정식 남부소방서장을 비롯해 의용소방대원들이 참석했으며, 지역 안전을 위해 애쓰는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남구는 의용소방대원들이 각종 재난 현장에서 신속하고 안전하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이번에 기동화를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대원들의 활동 여건 개선과 지역 안전망 강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위험을 무릅쓰고 주민의 안전을 지켜주시는 의용소방대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재난 대응 현장에서 더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정식 남부소방서장도 “남구의 지원은 대원들의 안전 확보와 현장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의용소방대와 소방서가 힘을 모아 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남구는 앞으로도 소방 당국과 긴밀히 협력하여 재난 대응 체계 강화와 안전 도시 실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남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축산물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축산물 위생 점검 및 축산물이력제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8일부터 오는 12일까지 관내 축산물판매업소와 식육 포장 처리업소 등 선물·제수용 축산물을 판매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소비기한 준수 여부, 작업장 내 위생 관리 상태, 축산물이력제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며 식육·포장육 수거도 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통시장에서 부산광역시 명예 축산물 위생 감시원과 함께 축산물이력제 홍보 및 원산지표시 홍보 캠페인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축산물 수요가 많은 추석 명절에 축산물 위생·안전관리를 강화하여 구민 모두가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는 365베스트봉사단(단장 이종인)과 함께 4일 여천천 일대에서 지역 환경 정화를 위한 플로깅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365베스트봉사단 소속 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해 무더운 날씨에도 2시간 동안 여천천 산책로 일대에 쌓인 100kg 이상의 쓰레기를 직접 수거해 쾌적한 환경 조성과 지역 하천 환경 보호에 크게 기여했다. 남구자원봉사센터 365베스트봉사단은 지난해 4월 울산 남구 전역에서 주민 주도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고자 창단된 단체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집수리 지원을 비롯해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활동은 자원봉사자들이 일상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다양한 봉사활동을 발굴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남구 구립도서관은 ‘2025년 여름방학특강’에 유아와 초등학생 850여 명이 참여해 호평 속에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총 23개의 다채로운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똑똑한 독서 습관 형성 남구 구립도서관은 문학, 과학, 역사, 경제, 영어, 미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령별로 특색 있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해 보람차고 유익한 방학생활을 지원했다. 도산도서관에서는 6개 프로그램을 운영했는데 아이들은‘전래동화에 숨겨진 재미있는 역사 이야기’ 강의를 통해 역사와 더 친해지고 삶의 지혜를 배웠고 ‘호기심 가득 수리수리마수리’ 강의에서는 흥미롭게 과학을 배우고 상상력을 키웠다. 신복도서관에서는 컴퓨팅 사고력과 협동심을 길러준 ‘언플러그드 코딩 보드게임’, 다양한 과학 만들기로 공학적 사고력을 신장한 ‘호기심 쑥~ 실험과학 탐험대’ 등 8개의 프로그램으로 자녀가 보람찬 방학을 보내길 바라는 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 옥현어린이도서관에서는 영어동화를 읽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한 ‘말문이 열리는 영어그림책 시간’, 수학을 쉽고 재미있게 받아들이고 사고력을 키운 ‘창의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가 위탁 운영하는 울산 남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학교 밖 청소년 71명이 ‘2025년 제1·2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서 합격했다. 4일 남구에 따르면 센터 소속 청소년들이 올해 1회 검정고시에서 40명(중졸 4명·고졸 36명)이 응시해 37명이 합격했고 2회 시험에서는 38명(초졸 1명·중졸 3명·고졸 34명)이 응시해 합격 34명을 기록했다. 특히 이번 검정고시 합격자 중에 대학 진학을 목표로 도전한 청소년이 끈기와 노력 끝에 마침내 합격의 결실을 맺었다. 남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력 취득을 돕기 위해 검정고시 대비반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으며, 9월부터 2026년 제1차 중·고졸 검정고시 대비반을 새롭게 개강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 지원 ▲자립·직업체험 ▲심리·건강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스스로 진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남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이은영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하여 합격의 성과를 이뤄낸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